제 첫 착품입니다. 2주간 교육받고 만들었는데요. 아주 재미있었답니다.
작품을 어떤걸로 할지 결정하기가 참 어렵더군요. 그래서 제일 많이 사용할수있는걸로 선택을 했답니다.
나무 받은 날 부터 해서 9번 정도 가서 했던거 같네요. 참고로 공방 갔다온 날은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답니다.
모양을 좀 넣고 싶어서 했는데 생각보다 이뿌게 되었어요.
두번째로 어려운게 색깔 선택이더라구요. 막상 만들고 나면 어떤색이 어울릴지 또 어떤게 오래도록 예쁘게 보일지 고민이 정말 많이 되었어요. 해서~~~ 상판은 사모님이 조색하신 걸로 (우리가 흔히 말하는 고동색계열로 한번 발랐답니다) 했고
아래쪽은 그냥 무광(상도제만 발랐어요)으로 했는데 잘 된거같아요.
지금은 자리를 옮겨서 원래 쓰임대로 베란다에 두고 책을 읽거나 애들 간단한 숙제도하고 차도 마십니다. 바깥경치는 별로지만 여기서 차 한잔 마시면 마음이 좀 여유로워집니다. 한 참품은 하고 나니 뿌듯하고 기분이 넘 좋더라구요. 두번째 작품도 열심히 해서 또 자랑좀 할께용.
첫댓글 드디어 완성했군요 전체적으로 넘 이쁘게 나왔네요
축하합니다
영미언니^^!!요즘 자주못봐서리...ㅋㅋ 베란다에 놔두니 작품이 더 확~사네용!!
몸이 안좋으시다면서요??ㅜ.ㅜ 빨리 나아서 다음작품완성해서 올려용~!!^^*
굳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