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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수도) 12/17(목) 15~16°C | | |
신들의 제왕 제우스(zeus),바다의 신 포세이돈(poseidon),사랑의 신 에로스(eros) 등 고대 그리스 신화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는곳,지중해의 짙푸른 바다와 뜨거운 태양으로 지중해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곳,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그리스에서 그리스만의 특별한 문화를 경험해 보자.
◈ 수도 : 아테네(Athens/인구의 약 4백만명이 거주) ◈ 정치 : 의회주의, UN, NATO, EU 가맹국 ◈ 인구 : 약 1124만명(2006년 추정치) ◈ 면적 : 131,986㎢ (한반도의 3/5) ◈ 주요도시 : 아테네, 테살로니케, 피레우스, 델포이 ◈ 주요민족 : 희랍인(97%), 터키인 등 기타(3%) ◈ 주요언어 : 그리스어,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 종교 : 그리스정교(Greek Orthodox : 98%), 이슬람교(1.3%)
지리 유럽 남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바다로 둘러쌓여 있고, 2000여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독특한 지리적 형태를 띄고 있다. 현재 도시화로 인하여 삼림자원이 많이 훼손되었지만 여전히 섬들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기후 전형적인 지중해성 기후로 여름에는 햇빛이 뜨겁지만 북쪽에서 불어오는 바람과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으로 그 열기를 식혀준다.하지만 건조한 날씨로 여름의 습기로 인한 불쾌지수의 영향은 없으며 저녁에는 시원한 편이다.이런 이유로 그리스인들은 보통 저녁 늦게까지 많은 활동을 한다. 여행시에는 가벼운 옷차림이라고 할지라도 저녁때 입을 스웨터나 잠바가 필요하며 가을은 우기이므로 우의를 준비해야 한다.
사회 언어 - 그리스어를 말하지만, 많은 그리스인들이 오스트레일리아나 미국에서 살았던 사람들이기 때문에 벽촌에 가서도 영어를 할 줄 아는 사람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독일과 인접해 있기 때문에 독일어로도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그리스어는 4000년 동안 구전되었고, 3000년의 문자역사를 가지고 있는 고대 유럽어이다.
인구 2003년 현재 총인구는 약 1,070만명인 바, 인구 구성은 연소층(0∼14세) 21%, 청소년층(15∼39세) 36%, 장년층 (40∼59세) 25%, 노년층(60세이상) 48%로서 인구증가율은 0.29% 이다. 인구분포는 평지(국토면적의 약 40%)인 대도시 및 해안지방에 집중되어 있음. 아테네 수도권(인근 피레우스 포함) 지역에 약 350만명, 북부지역의 테살로니끼시에 약 50만명이 거주하고있다.
종교 그리스는 종교국가로서의 성격이 강하며, 국민의 98%가 그리스정교(Eastern Orthodox Church of Christ)를 신봉하고 있음. 헌법에는 그리스정교를 Prevailing Relegion이라고 규정하고 있으나 사실상 국교와 다름 없다.
언어 오늘날 그리스에는 일반인들이 일상생활에 사용하고 있는 구어체(Popular Language)와 고전 그리스어에 가까운 문어체(Purified Language)의 두가지 언어가 병행되고 있다.
사회보장 사회보장은 국가에서 관장하며 모든 국민은 의료혜택과 연금을 받는다. 모든 직장인은 의무적으로 IKA(국가사회보장기관)에 가입해야 하며, 매달 봉급의 43.86%(피고용자 15.90% + 고용주 27.96%)를 납부하고 퇴직후 연금으로 받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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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문명의 기원 그리스 문명의 기원인 에게(Aegea) 문명은 전기 크레타문명(혹은 미노스문명, B.C 3000 ∼ 1400)과 후기 미케네문명(B.C 1400 ∼ 1200)으로 구분되며, 이 문명의 주인공은 아케아인, 이오니아인, 에올리아인, 도리아인다. 고대 그리스인은 B.C 1000년경까지 씨족공동체를 유지하다가 B.C 8∼9세기에 폴리스 (Polis)를 형성하였고 스스로를 "헬레네"인이라고 지칭하면서 선민의식을 갖게된다.
고대 국가시대 고대 폴리스(Polis)가 발전하여 형성된 도시국가들중 가장 일찍 성장한 것은 아테네와 스파르타로서 각각 독자적 정부형태를 발전시켰고, 대외적으로 식민도시 건설을 통해 세력을 확장하였다. 페르시아전쟁(B.C 492∼479)후 아테네는 Pericles (B.C 495∼429) 황금기를 맞이하였으며 펠로폰네소스전쟁 (B.C 431∼404)등 내란이 이어졌으나, 연극, 철학, 역사, 수사학 등 모든 학문 분야에 두드러진 업적을 남기게 된다. 알렉산더 사후 마케도니아가 삼분되면서 그리스는 마케도니아 출신의 "안티고노스" 가의 지배하에 들어갔으며 이 시기와 로마 지배 기간의 일부에 해당하는 헬레니즘 시대(B.C. 323∼30)에는 폐쇄적, 자기 만족적 폴리스(Polis) 문명에 동방적 요소를 가미시켜 개방적이고 보편성있는 문화를 발전시키게 된다.
이민족 지배 시대 -로마 비잔티움 지배기간 (B.C. 2세기∼A.D. 1453) ㅇ B.C. 2세기경부터 로마제국의 침략을 받아 그 지배하에 들어갔으며 로마제국 분열(A.D. 295)후에는 비잔티움(동로마제국)의 지배 하에 들어감. 당시 수도 콘스탄티노플은 그리스 문명을 보존, 전파시키는 중심지 역할을 함. -오토만 제국 지배기간 (1453∼1830) ㅇ오토만 제국의 지배하에서 이슬람교로의 개종은 원칙적으로 자유였음. 그러나 이슬람교도가 되면 지배계층의 특권을 누릴 수도 있었던데 반해, 개종을 거부한 기독교도들은 비잔티움 시대의 농민이나 봉건제하의 농노와 같은 비참한 생활을 감수해야 하였음. ㅇ18세기 후반 불란서혁명 이후 유럽에 팽배하였던 민족주의의 영향을 받아 1821∼27년간 Ypsilantis 형제의 거병으로 시작된 독립 항쟁이 확산되었고 마침내 영국, 불란서, 러시아의 지원하에 1830.2 런던의정서에 의해 독립이 보장되어 3.25 독립왕국이 수립됨.
근대국가 형성기간 (1830 ∼ 1913) 독립왕국이긴 했으나 영국, 불란서, 러시아에 의한 내정간섭이 지속되었고 Otto 국왕 치하기간(1830∼1863)중 3명의 섭정에 의한 개혁도 실패하였다. 1843년 영국, 러시아의 조종에 의한 군부쿠데타 발생 등 정국불안이 계속되었으며, 과거 찬란했던 그리스 회복을 목표로 한 "Megali Idea(위대한 계획)"도 주변 강대국에 의해 좌절되었다. George 1세 치하(1863∼1913)인 1863년 입헌군주국이 되었으며, 1872년부터는 대외지향적인 Heodoros Deliyiannes와 국내우선주의자인 Charilaso Tricoupes가 주도하는 양당에 의해 정국이 주도되었다. 1878년 사이프러스가 오토만 제국 지배로부터 영국지배로 넘어갔으며 그리스는 1912∼13년 에 발생한 제1,2차 발칸전쟁에서 승리하여 마케도니아의 일부지역을 회복하였다.
양차 세계대전기간(1914∼1949) 제1차 세계대전 기간중 국왕 Constantine 1세와 수상 Venizelos의 의견 대립으로 1916년 동 국왕이 국외로 추방되었고, 불가리아와는 뉘이 (Neuilly)조약을, 터키와는 세브르(Sevres) 조약을 맺어 인근국가와 국경을 확정하였다. 그러나 세브르 조약은 터키의 Mustafa Kemal에 의해 무효화되었고 이에 따른 터키와의 전쟁 결과 1923년 로잔느(Lausanne) 조약이 체결되어 양국간에 현재와 같은 영토경계가 확정됨. 로잔느조약에 의거 해외로부터 130만의 그리스인들이 입국하게 됨으로써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된다. 1923년이후 국내정치 최대 현안은 왕정의 존속여부였으며, 1924년에 공화정이 선포되었으나 1935년 왕당파의 승리로 왕정이 부활되는등 정치 불안이 계속되었고 대외적으로는 인접국가 와의 관계개선을 도모하는 한편 영국, 불란서와의 협력관계를 긴밀히 유지하게된다. 제2차 세계대전중인 1941.1∼1944.10월간에는 독일, 이태리, 불가리아 등 기축국에 의해 점령당하였으며, 동 기간중 좌익인 민족해방전선 (National Liberation Front)과 좌익 공화파인 민족민주연맹(National Democratic League)이 레지스탕스 운동을 전개한다. 이들은 국왕의 전후 귀국에 반대하는 동시에 망명 정부와도 대립하였고 1944.10. 망명정부 수반인 George Papandreou는 소수의 영국군과 함께 아테네로 돌아와 민족해방전선에 대한 무장해제와 해산을 시도하자 내란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었는 바, 1947년 트루만 독트린에 따른 미국의 군사재정 지원으로 동 내란은 1949년에 종식된다.
입헌군주제기간 (1949 ∼ 1967) 입헌군주제로 복귀한 후 내각의 잦은 교체로 정정이 불안해지고 1964년 Paul국왕의 서거로 왕위를 계승한 Constantine 국왕이 1965.7 당시 George Papandreou 수상과의 반목을 기화로 내각을 일방적으로 해산함에 따라 국내정정이 극도로 불안해졌으며 1967.4 George Papadopoulos 육군대령을 중심으로한 우익군부에 의한 무혈 쿠데타가 발생하여 구주 역사상 최초의 군사정권이 수립되었고 Constantine 국왕은 국외로 추방당하게 된다.
이후 그리스는 Papadopoulos 군사정권 기간 (1967.4 ∼ 1973.11), Ioannides 군사정권 기간 (1973.11 ∼ 1974.11), Karamanlis 신민당 집권기간 (1974.11 ∼ 1981.10),Papandreou 사회당 집권기간 (1981.10 ∼ 1989.6),신민당 주도 과도연립정부 기간(1989.7 ∼ 1990.4), Mitsotakis의 신민당 집권 (1990.4 ∼ 1993.10),Konstantin Simitis 사회당 집권 (1996.1. ∼ 2004.3.)에 이르고 있다.
유럽 동남부 발칸 반도의 최남단을 차지하고 펠레폰네소스반도에 딸려 있는 지중해연안의 여러 섬들로 이루어져 있다. 에게해를 중심으로 그리스 문명은 현재의 서구 문명을 낳았다. 하늘색 바다에 태양은 눈부셔 그리스 신화의 나라다운 운치를 만들어 내며, 푸른 올리브 나무, 하얀 건물을 연상하게 만든다. 밝은 북쪽 국경을 따라서 서쪽부터 동쪽으로 알바니아, 유고슬라비아, 불가리아가 있으며 동쪽에는 터키가 있다.
그리스 본토의 남서쪽에는 이오니아 해, 남쪽은 지중해, 동쪽으로는 에게 해로 둘러싸여 있다. 공식 국명은 그리스 공화국 (Hellenic Republic)이다. 그리스의 수도 아테네는 도시의 수호신인 지혜의 여신 아테네를 기려 이름을 붙였고, 아크로폴리스는 '높은 언덕 위의 도시'라는 뜻으로 고대에 신전이 세워져 국가의 요새 역할을 했다. 이 곳에서는 아테네 시내를 바라 볼 수 있다. 또한 아크로폴리스에서 가장 최초의 건축물로 파르테논 신전(기원전 448-432년)이 건축되었다. 파르테논 신전은 서양건축사에 있어 아주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건축물은 도시의 여신인 파르테노스에게 바쳐졌다. 주요도시로는 테살로니키, 피레에프스, 파트라이, 페리스테리온 등이다.
◎ 수도 : 아테네
◎ 인구 : 1100만
◎ 면적 : 131,957㎢
◎ 주요민족 : 그리스의 대부분의 인구는 그리스인이 구성하고 있으며 소수민족으로 마케도니아인, 터키인, 알바니아인, 불가리아인, 아르메니아인, 집시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 구성비를 보면 그리스인 95.5%, 마케도니아인 1.5%, 터키인 0.9%, 알바니아인 0.6%, 기타 1.5%을 차지하고 있다.
◎ 주요언어 : 그리스어를 사용하고 있으며 호텔, 레스토랑에서는 영어나 프랑스어, 독일어 등을 사용하기도 한다. 그리스어는 4000년의 구술 전통과 약 3000년의 문자 전통을 가진 유럽 언어로서 그리스 지역과 해외에서 사용하는 그리스어는 남부 그리스 방언이며, 현대 그리스어는 크레타어, 키프로스어, 마케도니아어, 고대 그리스 어휘를 혼합되었다.
◎ 종교 그리스 정교(98%) 나머지는 로마 가톨릭, 개신교, 복음주의, 유대교, 이슬람 등이다.
◎ 정치형태 : 대통령 중심 의원 내각제의 공화국
◎ 기후 :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남부 지역은 전형적인 지중해성 기후. 봄, 가을은 온화하고 쾌적하며, 여름에는 강렬한 남국의 태양이 무더위를 몰고 온다. 대체로 여름철에 해당하는 5월 중순에서 9월 하순이 여행 시즌. 단,7~8월은 유럽 각지에서 몰려온 관광객들로 붐비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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