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이단 종파가 말 그대로 '기승'을 부리고 있다. 수많은 영혼들이 거짓되고 사탄적인 이단에 현혹되고 있다. 생소한 신흥 이단들이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기존의 이단 종파들도 그 세력을 더욱 확장하고 있다. 이들의 신앙과 예배 의식을 접해 본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한 가지 의문을 갖게 된다.
"무엇이 그렇게 많은 사람들을 비정통적인 종교와 예배의식에 몰려들게 하는 것일까?"
왜 이단이 생기는가?
이단의 창궐은 말세의 징조이다. 성경은 디모데전서 4장 1절에서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케 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좇을 것이라고 이미 예언한 바 있다. 말세에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교회에 헌신하기보다는 이를 거부하고 탈선하게 된다. 이런 '영적 탈선'의 원인을 데이브 브리이즈 목사는 '인간 본성이 어두움을 사랑함', '영적 미숙', '영적 전복', '지적 교만'의 네 가지 요인에서 찾았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그 마음 속에 종교심을 갖고있다. 이 종교심은 수많은 거짓 종교들을 역사 속에 탄생시킨 주범이기도 하다. 그런데 이 수많은 종교들에는, 그것이 비록 각기 추구하는 신적 존재의 대상이 다르고 교리나 의식이 다르다고 할지라도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그것은 자신의 종교를 통해서 궁극적으로 인생의 행복을 누리기 소원한다는 것이다.
성경적인 믿음은 전혀 다르다. 하나님께서 영원 전부터 작정하시고 그 뜻대로 섭리하시는 우리의 인생에 만족하는 것이다. 올바른 믿음은 나를 위해 뭔가를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다.
인간의 종교심은 정해진 운명에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행복을 얻기 위해서 인생의 운명을 인위적으로 조절하려고 한다. 이 조절 방법이 곧 종교 의식으로 표출된다. 이런 의식이 민간 신앙에서는 무당종교, 또는 기우제나 산신제 등 여러 형태로 존재하고 있다. 이 종교 현상과 인간의 종교심이 어울려서 발생한 것이 신흥종교이고 이 신흥 종교의 교주들은 어김없이 자신의 추종자들에게 신격화되어 추종을 받는다.
이단은 무엇인가?
'이단'이라고 하면 우리는 자신과는 동떨어진 전혀 다른 세계의 것으로 생각해 버리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이제는 자신과 자신의 교회를 먼저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성경에 비추어서 말이다.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시험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니라 하나님의 영은 이것으로 알찌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예수를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이것이 곧 적그리스도의 영이니라 … 저희는 세상에 속한 고로 세상에 속한 말을 하매 세상이 저희 말을 듣느니라(요일 4:1∼5)"
오직 예수만을 따르는 영이 하나님께 속한 영이다. 다시 말하자면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세속적 인본주의의 가치를 수용하는 것이 바로 이단인 것이다. 세상 것에 대한 소망은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시인하는 것과는 상관이 없는 것이다. 그렇게 본다면 오늘날 상당수의 교회는 이단과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지 않은가.
다음에 제시하는 이단의 보편적 특징들을 기준으로 자신과 자신의 교회를 점검해 보도록 하자.
1. 성경 외 계시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통해 자신을 계시하셨다. 이는 다른 무엇으로 대치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이단 종파들은 하나님께서 성경을 주신 이후에도 어떤 수단을 통해 계속해서 새로운 계시를 주셨고, 그것을 자신들이 기록해 왔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그것을 성경보다 더 권위있는 계시로 믿는다. 때로는 보통 사람들보다 '신의 영감을 특별히 더 받는' 지도자가 등장하기도 한다. 그의 말은 결코 오류가 없고, 성경과 동일하거나 더 큰 권위를 가졌다고 주장한다.
이단 교주들은 자기가 영 분별력이 있어서 하나님의 계시를 직접 받는다는 것을 보이기 위해 방언이나 예언을 하는 것으로 위장하고, 영서를 쓰는 등의 신비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추종자들에게도 그러한 체험을 강요한다.
2. 잘못된 구원의 기초
구원받으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가? 이 질문은 이 땅 위의 거의 모든 사람들이 마음 속 깊이 던지고 있는 질문이다. 이단은 이러한 심리를 잘 이용한다. 구원을 그리스도의 은혜로 우리에게 값없이 주어지는 선물의 개념이 아닌, 인간의 노력에 의한 결과임을 강조한다. 그래서 추종자들로부터 물질적 착취와 종교적 열심을 강요하는 것이다. 그들은 인간은 누구나 죄인임을 말하면서도, 그 죄를 씻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고통이 수반되어야 함을 말하면서, 육체적 자학이나 금식 기도 등을 해야 한다고 말하는 등 허망하고 잘못된 메시지를 전달한다.
3. 불확실한 소망
이단은 세상에서는 누구도 결코 구원의 확신을 가질 수 없다고 가르친다. 왜냐하면 끝까지 사기를 치기 위해서는 결정적인 치료책을 제시하지 않아야 하기 때문이다. 추종자들은 구원을 얻을 만한 선행도, 자선도, 기도도, 예배도 충분히 드리지 않았다는 일종의 두려움에 항상 사로잡혀 있다. 뭔가 늘 불안해하는 사람은 '착취'하기가 쉬운 법이다. 이에 반해 성경은 '아들이 너희를 자유케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하리라(요8:36)'는 멋진 약속을 해주고 있다.
4. 메시아임을 자칭
이단 종파들은 그들의 인간 지도자의 인격과 말을 신격화시키는 데 그 공통점이 있다. 메시아임을 자칭하는 이단 교주들은 자신의 지능과 인격의 힘을 사용해서 무지한 자들을 조종하고 통제한다.
이들은 자신들이 하나님의 특별한 중재자로서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한다. 성령을 어떤 신령한 힘으로 오해하게 만들고 그 힘을 자기가 준다고 믿게 한다. 혹은 천국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교주 자신은 하나님과 가까이 있는 게 확실하며, 자신이 하나님의 뜻을 완전히 알 수 있다고 주장한다. 결국 추종자들에게 예언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선포한다. 단체에서 봉사의 영역을 지정해 주고, 장래를 결정해 주며, 배우자가 누구라는 것까지 지목해 준다.
추종자들은 이들에게서 "내 기도를 믿으라"든가 "당신을 위해 기도해 주겠다"는 식의 말을 듣는다. 이는 그들이 특별한 은사나 깊은 영성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보좌를 움직일 수 있다는 일종의 엉터리 선전문구이다.
5. 교리적 모호성
이단은 성경에 교훈된 객관적이고 절대적인 진리에서 벗어나는 경향을 띄고 있다. 그들의 주장은 아무리 들어 봐도 앞뒤가 맞지 않고 혼동스럽다. 그들에게 더 이상 교리라는 용어는 의미를 갖지 못한다.
그들은 차라리 체계적인 주장을 갖추기보다는 감정적인 흥분을 더 잘 이용한다. 영창의 사용, 높이 쳐든 손, 단조로운 멜로디 노래의 반복, 스타카토식의 몇 마디 말의 반복 등으로 이루어지는 예배 행위들은 반이성적인 것으로, 인간의 감정 구조를 이용하기 위해 고안된 수법이다. 이러한 장치에 의해 추종자들은 일종의 평온함 또는 감정적 격양, 환희 등을 느끼게 되는데 이단 종파는 이것을 종교적 체험이라고 하나 사실은 정서적 쇼크에 불과하다.
복음의 메시지는 아주 분명하고 간단한 것이다. 교회가 이것을 올바로 선포한다면 최소한 교리적 모호성 때문에 이단에 빠져드는 경우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 교회는 분명한 교리를 솔직히 선포하는 것을 꺼리고 있다. 이것이 이단 종파의 성장에 엄청난 도움을 주고 있음은 자명하다.
명확성은 하나님의 복음인데 반해, 모호성은 사탄의 복음이다.
"특별한 발견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구원의 발견보다 더 위대한 발견은 이 우주 안에서는 더 이상 있을 수 없다. 그러나 거의 모든 이단 종파들의 시초는 교주가 받았다는 개인적이고도 출처가 불분명한 종교적 체험이다. 이것이 자칭 '계시'이다.
사실, 어떤 주제에 대해 비밀을 알고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보다 더 끌리는 사람은 없다. 이단은 이것을 이용한다. 특별한 영적 발견이 있다고 떠드는 종교적인 허탄한 이야기는 매우 위험한 것이다.
기독교의 진리는 이와는 얼마나 대조적인가. 기독교는 사사로운 개인들의 특별한 발견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역사적 사실에 근거한다. 풍부한 증거자료 위에 근거한 것이다.
6. 기독론에 있어서 혼란스러움
예수 그리스도는 누구인가? 이단은 예외 없이 이 물음에 혼동을 준다. 또는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 혹은 교리를 가지고 있다. 그리스도의 신성을 부인하거나, 또 인성을 부인한다. 삼위일체 교리를 믿지 않거나, 하나님의 본성에 대해서도 이의를 제기한다. 결국 복음의 참된 일꾼인지 아닌지를 알아보는 첫 걸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에 대한 그들의 정의가 어떤지를 살펴보는 것이다.
7. 성경의 일부분만을 강조한다.
이단 종파들은 그들의 신앙의 기초를 성경의 전체 위에 세우는 것이 아니다. 그들은 성경에서 거룩, 하나님의 왕국, 죽음, 은혜, 행위, 율법, 믿음 등에 관한 특정 구절 하나를 취해 그것을 하나님의 전 경륜과 대치하고자 한다.
우리는 성경의 한 인물의 말이나 전체 성경 중 한 권의 강조점에서 매력을 느낄 수는 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말씀의 전체적인 메시지에 관심 기울이는 것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될 것이다. 성경은 분명히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님'을 이야기하고 있다.
8. 충성을 강요하는 조직체
이단 종파는 추종자 하나하나를 심리적으로 영적으로 옭아매어서 일종의 노예로 전락시킨다. 이들은 추종자들을 자신의 조직에 완전히 뛰어들 것을 요구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결국 인간이 만들어 낸 규칙의 그물에 걸리게 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비밀스런 조직, 개인적인 조직이 많은 것도 이단 종파들의 특징 중 하나이다.
일반적으로 어떤 조직이 진리에서 멀어질수록 더욱 더 조직을 강화하게 되는 것이다. 반면에 절대 진리는 자연스럽게 충성을 유발시킨다는 것을 명심하자.
9. 경제적인 착취
복음이 놀라운 메시지가 되는 것은 누구든지 '값없이'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에 있다. 하나님의 은혜는 돈이나 종교적 열심으로 살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또 역사적으로 진정한 교회의 지도자는 돈 문제에 있어서 매우 청렴했다. 이단 종파의 지도자들은 전혀 다르다. 헌금은 특권과 은사와 능력을 얻는데 큰 효용이 있다고 떠벌린다. 그리고 조직에 많은 헌금을 하지 않는 벌로 지옥의 불이 임할 것이라는 협박도 서슴없이 한다. 그들의 목적은 '세상'에 있기 때문이다.
10. 교회를 분열시키려는 의도
이단 교주들은 마치 피해망상증에 걸린 것처럼 자기와 다른 모든 견해를 비방한다. 자기들의 주장과 다른 타종교 집단을 모두 부패한 것이라고 비난하고 매도하며, 그 집단에 소속된 사람들을 저주하고, 겁을 주며 협박하기도 한다. 심한 경우 다른 집단에 대한 테러도 서슴지 않는다.
성경은 교회를 분열시키려는 사람을 시험해 보라고 충고하고 있다. 새로운 진리를 발견했다고 주장하면서 분쟁을 일으키는 사람들에 의해 교회는 심각한 진통을 겪게 된다.
11. 사랑을 빙자한 타협과 혼합주의
사랑은 교회의 독특한 속성이다. 그러나 사랑이 지나치다 보면 복음을 세속주의와 그릇된 이단의 논리에 타협시키는 정도까지 영적인 적응을 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혼합주의를 이단 종파는 반긴다. 교묘하게 기존의 성경 이야기를 먼저 꺼내 놓고 나중에 그들의 이단적인 신학적 결론을 그럴싸하게 혼합한다.
혼합주의를 허용해서는 안 된다. 이것은 더 이상 기독교가 아니다. 단지 이단 종파에 불과한 것이다. 에큐메니컬 운동이 무비판적으로 성행되는 오늘, 진리 수호를 위해 세상과의 싸움을 감수해야 하는 것이다
신천지: 무료성경신학원
(이만희씨 최근동향)
자칭 보혜사 이만희 씨의 무료성경신학원이 명칭을 변경하며 천의 얼굴을 하고 성도들에게 다가서고 있다. 예장 통합 등의 교단으로부터 이단으로 규정된 무료성경신학원의 현재 공식 명칭은 시온기독교신학원이다. 이단으로 규정된 이후 바뀐 것이다.
이단으로 규정될 당시 무료성경신학원과 함께 따라다니던 전국원로장로협의회라는 명칭도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다.
최근에는 대한예수교교역자선교연합회와 세계교역자연합선교회라는 단체를 자신들의 신학원과 자주 결부시킨다.
바뀐 것은 또 있다. 설립자인 이만희 씨의 이름도 이들의 홈페이지에서는 '이희재'로 둔갑해 있음을 확인할 수 있고, 시온기독신학원이란 명칭도 각 지부로 가면 달라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마디로 '천의 얼굴'로 변모하는 것이다.
기자가 확인한 시온기독신학원의 지부 명칭은 다양했다. 도무지 그곳이 한국교회에서 이단으로 규정한 이만희 씨의 무료성경신학원인지 파악할 수 없을 정도였다.
평신도 신학교육원(서울 천호동), 기독교성경신학교육원(서울 제기동), 기독청년학생신학교육관(서울역 부근), 열린성경교실(강원도 춘천), 삼위 신학교육원(경기도 분당 백궁역 근처), 시온 크리스찬 칼리지(전남 순천), 성경정보시대(경남 김해), 한국성경신학원(부산 범일동) 등등.
명칭만으로는 이 곳이 이만희 씨와 관련 있는 곳인지 파악할 수 없는 난감한 현실이다.
모 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어느 목사는 "교회 청년이 '세계복음화선교연합회'라는 곳에 공부를 한다며 갔는데 분명히 이만희 씨와 관련 있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그곳에서는 아니라고 부인한다"며 본사에 확인을 요청하기도 했다.
시온기독신학원이 어떤 곳인 줄 모르고 2개월 동안 교육받다가 고민 끝에 본사에 상담을 요청해 온 사람도 있다.
"시온기독교신학원(성남 신학 교육원)에서 두 달여 동안 초등과정 교육을 받았는데 이단으로 구분돼 있는 무료성경신학원의 비유론, 일곱 촛대 등과 내용이 비슷합니다. 제가 다닌 곳이 정확히 어떤 곳인지 알고 싶습니다."
시온기독신학원으로 인해 현장에서 겪는 성도들의 어려움이 이만저만이 아닌 것이다.
이 모든 일이 이단으로 규정했을 때의 명칭과 현재 현장에서 사용하는 명칭의 차이에서 오는 것일 수 있다는 지적이다.
기자는 서울 경기 지역은 직접 탐문, 그들이 어떤 명칭으로 활동을 하는지 실태를 파악해 카메라에 담았다. 또 그 외 지역은 전화로 명칭을 확인하는 방법 등으로 할 수 있는 한 지방까지 시온기독신학원의 '실제 얼굴'을 조사했다.
아쉽게도 담지 못한 곳도 있지만 현장에서 이만희 씨의 시온기독교신학원인지의 여부를 가려내는 방법은 그리 어렵지 않다. 이들이 주로 사용하는 명칭을 파악하고 있으면 된다.
이만희 씨의 시온기독교신학원은 대한예수교교역자선교연합회, 세계교역자연합선교회, 평신도신학교육원, 열린성경교실, 열린성경문서통신선교회, 비전센타 등의 명칭과 함께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일단 위와 같은 명칭이 나오면 의심할 필요가 있다. 또한 신학 과정이 어느 지역에서나 공통적으로 초, 중, 고급과정으로 나눠 4개월 동안 진행한다는 점과, 수업료는 무료라고 하면서 교제비는 3만원, 때에 따라 5만원을 받는다는 점도 참조 항목이다.
각처에서 연막전술을 펴며 신도들을 미혹하는 시온기독신학원. 배우려는 욕구만 채우기보다 자신이 배우기 위해 가는 곳이 어떤 곳인지 꼼꼼히 따져보고 담임교역자와 상의하며 검증하는 세심함이 필요한 때다.
<자료 1> 시온기독신학원 지역별 명칭 세부사항
1. 서울지역
강남 - 선릉역 또는 역삼역 인근 상록회관 후문. 강남기독교신학원, 세계교역자연합선교회 신학교육관 강남지부
강동 - 천호역 1번 출구 한미은행 옆 건물 사이. 대한예수교교역자선교연합회 부속: 평신도신학교육원, 부설:열린성경 문서 통신선교회
경동 - 제기역 미도파 백화점에서 경동시장 방향. 기독교성경신학교육원, 대한예수교교역자선교협의회(교육관) *구. 열린 성경만나캠프
광화문 - 광화문역 새문안교회 옆 덕수빌딩 5층. 세계복음화선교연합회, 부설: 광화문신학교육원
금천 - 구로공단역 중소기업은행 골목. 대한예수교교역자선교연합회 부속 평신도 신학교육원, 부설: 열린성경 문서통신 선교회
사당 - 이수역 방배경찰서 근처. 기독교신학원, 사당평신도신학교육원 서울역 - 서울역 벽산빌딩 뒷편. 기독청년학생신학교육관 송파 - 석촌역 기업은행에서 성남방향 쪽으로 5-6백 미터. 열린성경교육원 신림 - 신림역 기독교신학교육관, 신촌 - 신촌역 사거리 외환은행 뒤 2층, 열린성경교육원 영등포 - 당산역 근처 시온기독교신학교육관 은평 - 불광역 역촌역 사이. 동명여고 후문. 은평기독신학원. 창동 - 창동역 도봉구청별관 옆. 대한예수교교역자 선교협의회, 신학교육관
2. 기타 지역
동수원 - 동수원 사거리. 은혜와 진리교회 맞은편. 시온기독교신학원 수원 - 수원역. 아카데미극장 근처. 평신도신학교육관 안양 - 안양역 중앙한방병원. 맞은편. 신학교육관, 안양기독교신학원 안산 - 중앙역. 2001년 아울렛 옆. 교역자 선교연합회 신학교육관 분당 - 분당 백궁역. 분당 종합 피아노 지하, 삼위신학교육원. 성남 - 신흥전철역. 성남요리학원. 기독교신학원 일산 - 일산 그랜드 백화점 맞은편. 신학교육관. 화정 - 경기도 화정역 버스 터미널 앞. 화정신학교육원 의정부 - 의정부 역에서 동두천 방향 기독교신학원. 인천간석 - 동암역에서 간석 오거리. 총회 통신신학교
3. 전라도
광주 - 광주역 광호예식장 5층. 신학교육관
백운 - 광주 주월 주택단지 시온기독교신학원 군산 - 흥남동 근처 군산상고 사거리. 열린성경교실. 순천 - 영양동에서 오병원 뒤쪽. 시온 크리스찬 칼리지 금암 - 광주 금암동 교보생명 옆. 시온신학교육관 여수 - 관문동 우체국 근처. 시온기독교신학원 익산 - 평화동 주택은행 옆. 시온기독교신학원 전주 - 객사 맞은편. 기독교신학원
4. 기타
경남 - 김해성경정보시대 부산 - 범일동 근처 한국성경신학원 강원도 - 춘천 열린성경교실
<자료 2> 시온기독신학원의 과거와 최근 사용 명칭
1. 90년대 중반 사용하던 명칭 기독교무료신학원(무료성경신학원), 전국원로장로협의회, 신천지예수교장막성전, 이만희
2. 현재 사용하는 명칭 시온기독신학원, 대한예수교교역자협의회, 세계선교역자선교연합회, 세계복음화선교연합회, 설립자 이희재(본명 이만희).
정윤석 / 월간 교회와 신앙
시온기독교신학원(신천지,이만희파) 의 미혹과 혼란의 영
<사례1> 이단 사이비가 모두 사탄적인 가르침은 아니다. 보기에 좋고, 먹기에 맛있는 곳이 이단이다. 이단 소리에 당연히 놀랄만 하다. 이쪽도 맞고 저쪽도 맞게 느껴진다.
전 22살 대딩인 학생인데-_- 교회 선배소개로 지금 성경공부하는 곳이라는 신학원에서 6개월코스 중 4개월째인가.. 배웠구요.. 글 읽어보니 배우는 내용이나 접근같은거..등등 완벽히 똑같은데.. 그럼 지금 그곳이 신천지라는 곳인가? 그게 뭐지-_-?
우아~ 말씀 좋다고 생각했는데 무슨 날벼락? 말씀 뒤에 굉장한 뭔가가 있는듯 하기도 하고.. 다음 기수에 다른 친구들도 함께 배우기로 했는데 .. 너무 놀랬어요 머리 아파 죽겠습니다.......... 전 정말 이쪽말 들으면 이쪽이 맞고 저쪽말 들으면 저쪽도 맞고 그럽니다 판단이 안선다구요........................너무 힘드네요.....ㅠ_ㅠ
<사례2> 결국은 인간관계로 끊기가 어려워진다. 그들은 말한다. "고작 인간적인 정 때문에 가정을 버릴 수 없단 말이니??"
저는 무료신학원서 성경공부를 하던중 중등과정에서 그만둔 사람 입니다.
저를 그곳에 소개시켜 주셨던 그쪽에 계신 몇분들.. 제가 그곳이 아님을 알고 그만둔 이후론 연락을 일체 끊었던 그분들 이었는데 요즘 간간히 연락이 옵니다.제가 공부 시작 했던 시기는 일년정도 전이고요.
휴대폰에 부재중 전화번호가 찍혀있고 또 한분은 전화가 몇번와서 만나고 싶다고 하는데 혹 그곳에서 특별전도 활동이라도 하나 싶네요. 그것은 아닌듯 한데 인간대 인간으로 대하는것 같은데 어째 마음에 걸리네요. 너무나 친절하게 대하다가 그곳이 진리가 아님을 알고 공부를 중단한 저에게 악령이 역사해서 그렇다고 단호히 말하던 그분들 이라 연락 오는게 당황스럽습니다.
어떤 사람들에게든지 노~ 라고 하고 싶지는 않는데 => YES맨은 치유상담 받으셔야 합니다. (가정에 조종/통제등의 문제가 있다는 뜻임)
그 분들의 삶이 얼마나 고달플까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기도 합니다.
<사례3> 이단은 알고도 빠지고 모르고도 빠지고, 고민하면서도 빠진다.
.2,3달 전... 어머니께서 성경공부를 하러 가신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알았다구 가족들이 동의를 했습니다.. 그런데..가끔 어머니께서 그쪽에서 배워오신 말씀을 저희랑 이야기 하다가.. 마니 부디치는 부분이 있어서 논쟁을 벌인적도 있습니다.. 그러다.. 이젠 어머니께서 공부해온것을 다시는 말씀을 안하시더라구요...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어제.. 어머니께서 그쪽 전도사님을 만나뵈라고 해서 만나뵈고 나서.. 어머니께서 신문을 보여주셨습니다.. 그곳엔.."신천지 예수교..."라는 제목으로 글이 있더군요...너무 황당했습니다... 제목 아래에 이런 글이 있더군요.. 이만희 목사는 144000명에게 인칠자라고.. 어머니랑 싸웠습니다.. 성경에 하나님께서 인을 치신다고 했는데..그럼 이사람이 하나님이냐구요.. 그런데 어머니는 그런거 같다고 하시더군요..휴..그리고 하시는 말씀이.. 그사람만을 하나님이 택하셔서 성령이 임해 그 사람의 말씀을 듣지 않고는.. 하나님께 갈수 없다고 하시더군요..
그곳에는 그사람이 말하는것이 진리라고 하더군요... 진리는 예수님이라 성경에 있는데.. 그럼 자신이 예수님이라는 말인가요? 그리고 또 이만희 목사는 이땅에 하나님나라를 이루려 함이라고 하더군요.. 휴..주여..그럼 자신이 예수님입니까?? 그리고 어머니는 이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시대에 따라 사람을 보낸다.. 처음엔..아담..아브라함..야곱..엘리야..등등해서 마지막에 보내신분이..그 이만희 목사라는 사람이래요... 말이 안통했습니다.. 그리구...성경에 한국을 지칭하는 글이 있다합니다... 주님 재림은 한국에서...이루어 진다구요..그래서 그 사람의 말을 배우고 듣지 않는사람은.. 144000명안에 못들어가며.. 구원도 없다 합니다.. (이것에 대해서는 어머니도 반신반의 하십니다..) 그리고 그 신문에 그 사람들이 운동회 인가 뭔가를 했는데~ 그것이 꼭 천사들이 와서 하는것 같고 천국 같다고 하더군요... 자신들이 모이는 곳을 천국에 비유를 하더군요... 그 쪽에서 어떻게 가르치는지 모르지만..무조건 맹목적으로 변해있더라구요..
저희 어머니는 그런 사람이 절대 아니었습니다.. 항상 주님안에 곧게 서있던 분이셨는데... 그래서 오늘 아침.. 신천지 예수교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역시 이단이더군요.... 그래서 자료를 찾아 어머니께 보여드렸습니다... 그랬더니 어머니는.."그럼 나보구 가지 말라고?"그래서 제가.. "예"라고 했죠... 그랬더니 어머니께서 난 말씀을 배우러 가는거 뿐이다 라고 하시더군요... 그러고 나가셔서 더이상 말씀을 못드렸습니다.. 휴.사람이 잘못됐는데..그사람에게서 나오는 말이.. 의롭지 않다는 것을 왜 모르시는지.. 답답하고 답답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어머니께서는 우선 알았다..그사람이 그런걸 알지만.. *말씀은 배워야겠다.. 끝까지 배워보구 나중에 판단하겠다고 하시더군요..
그리고..또..이제 내 신앙은 내 신앙이니깐 너희는 너희 뜻대로해라.. 그리고 이젠 내 마음대로 살꺼다..너희를 지금까지 가르쳤지만.. 이젠 너희가 벌어서 학교를 다니던지 말던지..알아서 해라...라고 말씀하시더군요.. 저희 어머니 같지 않았습니다... <= 이단에 빠지면 인격의 변화가 나타남 무섭기도 하구요... 여러분...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저는 지금 너무 가슴이 미어집니다.. 아마..주님께서는 더욱 마음이 아프시겠지요....??
다른 사람에게 잘못된것을 가르쳐 잘못된 길로 들어서게 하면.. 큰죄인것을..왜 그들은 모를까요....? 여러분들도 기도해 주세요... 저두 이제 작정 기도 들어갑니다..
<사례4> 이단의 특징 - 기성교회를 악랄한 원수로 본다. 처음엔 친절하고 거절하면 악랄해 진다. 한번 잡으면 끈질기다.
몇개월전에 아는분의 소개로 어떤 신학원에서 무료로 성경공부 가르쳐 준다며 거기서 자기도 성경공부를 하고 "성경을 보는 눈이 달라졌다 성경을 제대로 이해하게되었다" 면서 저하고 같이 가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미루다미루다 갔습니다. 처음에 갔더니 사람들이 참 많더군요.. 그리고 거기 전도사들도 친절하고 자기네들은 교파 따지지 않고 성경을 바로알게하기 위해 가르친다고하더군요..
그러면서 초등 중등 고등으로 진도가 나뉘면서 초등에서는 비유론을 가르쳤습니다.
처음에가 비유한 씨, 밭 나무, 새 로 시작해서 초등마지막에는 비유한 산 나팔 바벨론 등등 그리고 중등 에 가서는 전반적인 것을 가르쳐주고 고등에서는 요한계시록을 풀어준다고 하였습니다.
제가 고등초반부까지 들었는데 우연하게 사람들에게 물어보다 요한계시록을 그렇게 풀어주는 데는 이단이 많이 있다는 소리를 듣고 알아보다 신천지에서 가르치는 것과 제가 배웠던 것이 비슷한게 많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거기서도 기존의 교회에서 잘못 가르친 것이 많다면서 중간에는 기존의 교회가 이단이다 라는 투의 말을 하기도 하는 것 같고 장막, 증거 장막 무지 중요시하고 장막에 사악한 것이 서면 빨리 증거장막성전으로 도망쳐서 시온산으로 가야한다 등등..
그리고 저를 인도하시던 분은 아주 깊이 빠지신 것 같습니다.
자기는 "유월해서 시온산으로 지금 갔다. 지금은 계시록 19장쯤 된 시기이다" 라고 자꾸만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이분이 원래 다니던 교회가 있는데 그 교회에도 다니면서 그곳 성도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이리로 데려오기 위해서 전도하고 있다고 말씀하시더군요..
아무튼 제가 지금 너무 당황스럽고 황당하여서 두서없이 썼는데 전 첨에 성경을 공부하고 싶어서 간 곳이고 첨에 이 신학원에서 가르쳤던 내용이 너무 성경과 딱 맞아 떨어지고 내가 진리를 배우고 있다는 생각에 막 흥분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들이 너무 기존교회와 목사들을 비방하고 가르치는 내용에서도 왠지모르지만 자꾸 절 짜증나게 하는 부분이 있어서 이렇게 조사하게 되었구 왠지 이단이라는 의심이 강하게 듭니다.
정말 정말 제가 배웠던 곳이 신천지였다면 정말 넘 허무합니다. 이단이 저에게도 이렇게 쉽게 손을 뻗치고 저를 미혹하려 했다니..
그리고 제가 요번 주부터 안나가고 있는데 저를 인도했던 사람이나 그곳 전도사라는 사람들이 끈질기게 절 물고늘어지네요.
일단을 제가 공부해야한다고 못나가겠다고 했는데 그래도 계속 공부하면서도 들으면 하나님께서 더욱 축복을 줄거라면서 물고 늘어집니다.
어떻게 떼어내야할까요? 너무 답답합니다.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어떻게 이런곳에 발을 들여놓았었는지.. 도움 부탁드립니다.
<사례5> 깨닫는 자는 도망을 간다. 이단의 최후 - 탈출/탈퇴로 얼룩져서 적막하다.(단, 미혹이 강력하여 또 새롭게 채워진다. ※ 회사도 신입사원이 전체중 비율이 높으면 문제 있는 곳이다.)
무료성경공부를 하던때가 떠오르네요. 처음엔 연령대가 골로루 였어요. 이십대로 부터 칠십대 까지 골고루.. 어떤곳인지도 모르고 단지 그분들의 권유되로 다닐무렵 사람들의 자리가 하나씩 비기 시작 했어요.
가장 나이 어린 이십대의 사람들이 먼저 였고 속으로 아마도 바쁜가 보다.여겼지요. 그러더니 30대의 열심이던 남자분도 안 나오시고 한사람씩 한사람씩 빠지기 시작 했습니다.
제가 나올 당시는 연세 많으신 권사님들 할머니 나이에 가까운분들만 남았습니다. 젊은분들은 아마도 이곳저곳을 뒤지며 알아가고 그곳의 모습을 발견하고 내심 고민하다 결단 했겠지요. 남은 그분들은 지금쯤 어떻게 되었을까 하는 생각이 가끔 듭니다.
나름되로 각자 교회에서그 연세 될때 까지 열심히 하나님 섬겼을 분들인데 이제는 육신의 삶을 마무리 지어야 할 즈음에서 그런곳을 거쳐야 하시다니 "우리를 십사만 사천에 들게 하옵소서" 울부짖으며 기도 드리던 그 권사님은 어떻게 되셨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어떤 자매님.. 여러번을 들어봐도 그곳이 맞다며 왜 인정을 하지 않나며 그래서 결국은 가정에서 까지 쫒겨 나셨던 자매님 아이 생각은 하지 말고 네갈길로 가라고 떠밀어 내었다는 시부모님과 남편.. 믿음생활 하는 우리도 감싸고 이해하기 부족한데 아예 믿음생활 하지 않는 그분들은 오죽하셨을까요. 자매님의 탄식소리와 울부짖음이 귀에 울리는듯 합니다.
이단을 분별하는 43가지 방법
1. 기성교회의 간판을 붙여도 성경에 있는 진리의 말씀보다 개인의 사상을 전파한다. 미신적인 요소가 많다. 성경에 없는 말을 하면 무조건 이단으로 간주해야 한다.
2. 성경을 가감한다.(성경을 완전히 곡해하면서 자기들의 교파확장을 위하여 소책자 및 전도용 책자를 만든다)
3. 이단들은 거짓예언, 환상을 좋아하며 신도들을 황홀경에 빠지게 한다.
4. 한때 교단의 교파에 몸 담았던 자들이 신흥교파를 만들어 낸다.
5. 하나님의 절대섭리를 인간의 자유의지로 조정하려고 한다.
6. 종말론 교리 중에 시한부 재림 및 휴거와 재림일자를 못박아 놓는다.(성경의 마태복음 24장에 분명히 예수재림을 아무도 모른다고 말씀하셨다)
7. 구원교리 중에도 하나님의 예정론을 부인하며, 창조이전에도 사람이 살고 있었다고 주장한다.
8. 절기와 때 그리고 음식물에 대하여는 특히 율법적이다.
9. 이단들은 자기들만 구원 받았다고 주장한다.
10. 주관적 개인 체험을 하나님께서 자기에게만 비밀로 주셨다고 주장한다.
11. 성경에 있는 말을 많이 인용하되 선지지나 사도들의 말을 자기들의 교주의 말과 동등시 한다. 그리고 자기들의 교리 정립을 위한 수단으로 삼는다.
12. 그들의 경전과 교리가 시시때때로 환경에 따라서 변한다.
13. 대부분의 이단들은 가정을 버리도록 유도하는 결과를 가져오며 부녀자들과 청소년들을 유혹하여 노예취급을 한다.
14. 이단들은 거의가 다 과대망상 환자 내지는 영웅주의나 인기주의에 심취해 있다.
15. 이단들은 분리주의자라고 자처한다.
16. 신흥이단들은 사랑을 외치는 팜플렛을 돌린다. 전도지는 기성교단을 은근히 꼬집는 내용으로 꽉 차 있다.
17. 이단들은 언제나 도피할 성을 찾고 있으며 항상 마음이 불안하여 나중에는 죽음도 불사하며 함께 망하는 것도 공동의 운명으로 알자고 강조한다.
18. 이단들은 새로운 신자들을 전도대상으로 삼지 않고 오히려 기성교인들을 상대로 포교활동을 전개한다.
19. 이단들은 언제나 성경전체를 사용치 않고 성경의 몇 구절만 외워서 사용하기 때문에 깊은 논쟁을 피하고, 자기들 집단에 한번만 와 보라고 강조한다.
20. 대부분 사회지도층 인사 및 정계의 인사들을 영입하려고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거금의 돈을 뿌린다.
21. 이단들은 청소년들에게 흥미와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프로그램을 기성교회가 하지 못하는 것을 개발하여 포교활동을 전개한다.
22. 이단들은 처음에는 헌금을 강요하지 않고 있다가 나중에는 서서히 자기들의 본색을 들어 내면서 자기들만이 구원을 받았기 때문에 기성교회에 헌금을 하는 대신에 자기들 집단에는 재산까지라도 팔아서 바치도록 강요한다.
23. 이단들은 성경에 없는 말들을 함부로 하면서 또 성경을 자기들 마음대로 해석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24. 이단에 빠지는 자들은 교회관이 분명치 않기 때문에 Para Church Movement에 지나치게 흥미를 느끼고 교회안의 활동이나 봉사는 거의 하지 않는다.
25. 이단들 중에 기복사상을 심취되어 귀신론이나 샤머니즘 사상만을 강조하는 교파도 있다.
26. 이단들 중에는 전인격적인 기독교 교육보다는 사람에게 즉흥적 기쁨을 구하는 임기응변식의 전도를 하는 무리들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27. 이단의 정의에서 밝힌대로 성도들의 신앙 즉 정통적 교리 및 역사적인 정통성에서 이탈된 무리들은 이단으로 간주한다.
28. 이단들은 예수외에 다른 이름, 다른 창조주를 나타내고 있는데 이단교주가 메시야라고 주장하기도 하고 재림주라고도 하며 죽어도 부활한다고 외친다.
29. 시한부 종말설에 심취된 이단들은 학생들의 공부도 중단 하게 하고 가정을 파괴 할 뿐만 아니라 정서적으로 사회를 크게 혼란케 한다.
30. 이단들은 지역사회에 있는 교회들과 연합하여 교계의 봉사하는 일을 기피한다.
31. 이단 교파의 교주들은 쑈 맨쉽이 매우 강하다.
32. 이단파의 교주들은 성령의 불받은 종, 특히 은사 받은 종, 특별계시를 받은 종으로 자처하고 있다.
33. 이단교파의 교주들 중에는 마귀의 힘을 빌어 병고치는 일을 자행하면서도 '예수가 고치셨습니다'라는 말을 자주 인용하기도 한다.
34. 이단들은 666이나 14만 4천 등 숫자들을 자기의 편의대로 많이 사용한다.
35. 이단교파의 교주들은 거의 대부분 정상적인 신학교육이 결여 돼 있다.
36. 이단에 빠진 무리들은 괴상한 행동이나 이상한 영음을 자기들만 받았다고 주장하며 늘 영음만을 갈구한다.
37. 이단파들의 카리스마적인 수법이나 행정 및 재산과 조직 관리는 거의가 저들의 소속돼 있었던 이단 교파에서 배운 것이다.
38. 최근의 이단들 중에는 예수의 십자가와 부활 및 삼위일체를 강요하면서도 은사면에 더 치중하여 하늘의 비밀을 깨달았다고 강조하는 무리들도 있다.
39. 이단교주들은 과거의 전과기록이 있거나 사기성이 많은 것이 특성이며 거짓말을 잘하는 습관이 있다.
40. 성경을 자기들에게 편리하도록 고쳐서 사용한다.
41. 이단들이 하는 상투적인 말은 "하나님을 보았다. 하나님께서 보내셨다. 하나님께서 비밀을 알려주었다. 꿈에 보았다"라는 말들을 자주 사용하여 초신자들에게 공포감을 주는 버릇이 있다.
42. 이단의 무리들은 기성교계의 좋은 이름들을 거의 다 도용하고 있다. 특히 통일교에서는 "기독교나 국제 및 세계"라는 단어를 앞에 쓰고 있어서 기성교계와 혼동을 일으키고 있다.
43. 이단들도 "깨어라"라는 말을 많이 사용함으로써 지금 말세의 교회를 어지럽히며 혼란케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자를 찾고 있는 마귀들'을 대적하기 위해서 모든 기성교회의 건전한 성도들은 참으로 깨어야 할 것이다.
지금까지 이단에 관한 판별법을 종합하여 요약하면 이단무리는 지나친 시한부 종말론 사상에 심취하여 그 신비에 빠져든 무리들이다.
이들 이단 교주들은 성경외에 사상을 도입하여 엉터리 예언이나 점장이식으로 선량한 교인들을 유인하여 탐심을 채운다. 그리고 이들은 성경해석을 제멋대로 하며 건전한 교계를 혼란시키는 무리들이다.
< 이제부터 이단을 쉽게 구분하려면 >
사도신경 고백 부인외에 예수 십자가 대속과 부활, 그리고 성경을 다 믿지 않는 무리들이 교주를 신격화 시키면 이단으로 간주해야 한다. 그리고 말씀없이 지나친 은사에 매력을 느끼도록 유도하면 문제가 있는 것으로 간주해도 좋을 것이다.
더 나아가 은밀히 자칭 하나님처럼 심판주, 말세의 참종, 참어린양 등의 명칭이 따라다니면 반드시 이단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
마지막 때에 교계를 혼미케 하는 이단무리들에게 현혹되지 않기 위해 외부에서 하는 기도 모임이나 성경공부는 반드시 담당교역자의 확인과 인정 하에 받는 것이 필요하며 건전한 교회에서 목회자들을 도우며 조용히 그리고 뜨겁게 성실히 신앙생활해야 할 것이다. 이렇게 할 때에 주님은 자기 눈동자 같이 사랑하는 양들을 지켜 보호할 것이다.
참조 : 탁지원 소장님(현대종교 대표)께서 주신 내용입니다.
구원파
개요: 구 원파는 크게 권신찬계열(기독교복음침례회), 이요한계열(본명 이복칠, 대한예수교침례회), 박옥수계열(대한예수교침례회) 등 3개 파로 분류할 수 있다. 본류는 권신찬계열이고, 이요한계열은 여기서 분파 되었다. 박옥수씨와 권신찬씨는 '딕 욕'이라는 사람에게 같은 시기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권신찬, 이요한, 박옥수씨는 '믿음의 한 가지 기능인 깨달음만으로 구원받는다'는 이들의 주장은 영지주의적 사고임에 틀림이 없으며, 구원의 확신이 곧 구원이라고 생각하는 점은 구원의 역사에 대한 하나님의 주권(롬9:6)을 무시하는 처사이다. 또한 구원을 위한 단회적 회개와 성화를 위한 반복적 회개를 구별하지 못하는 것이나, 스스로를 죄인이라고 하면 지옥 간다는 주장은 성경의 가르침에 위배되는 명백한 이단이다.
권신찬계열인 기독교복음침례회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로1가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한 자료에 의하면 206개 교회에 목사, 41명, 전도사 96명, 운영위원 236명에 10,000명의 신도가 있다고 밝히고 있다.관련된 기관은 갈렙회, 녹향합창단, 샛길영상, 기독교복음침례회출판부 등이 있으며, 정기간행물은 "새길, 소식(미국,일본), 젊은 합창, 새순" 등이 있다(한국종교연감 1993년, 973쪽).박옥수계열에서는 "기쁜소식"이라는 월간잡지와 "기쁜소식사" 라는 출판사를 통해서 박씨의 저서가 발행되고 있으며, 이요한계열에서는"생명의 빛"이라는 월간지가 나오고 있다.
1. 분파현황 구원파는 크게 권신찬계열, 이요한(본명 이복철)계열, 박옥수계열 등 3개파로 분류 할 수 있고, 유사한 교리와 사상을 가진 인사와 무리들이 다수 있다.
가. 권신찬계열(기독교복음침례회) 오대양사건과 (주)세모와의 관련설로 큰 물의를 일으켰던 권신찬의 '기독교복음침례회'는 1961년 11월 네덜란드 선교사 길기수(Case Glass)의 영향으로 '죄 사함을 깨달았다'는 권신찬씨와, 미국인 독립선교사 딕 욕(Dick York)의 영향으로 '복음을 깨달았다'는 유병언씨에 의해 시작되었다(권신찬씨와 유씨는 장인과 사위 관계이다).
1963년부터는 선교사들과의 관계를 끊고 독자노선을 구축, 1969년부터 1981년 말까지는 '한국평신도복음선교회'로, 1981년 11월21일부터는 '기독교복음침례회'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 본부의 소재지는 서울 용산구 한강로1가 2323 서울교회로서 통상 삼각지교회 로 불리운다.
나. 이요한계열(대한예수교침례회) 이요한의 본명은 이복철이다. 구원파의 초창기부터 목포에서 권신찬을 추종했던 인물로서 1962년 '중생을 경험' 했다고 하며, 권씨에게 안수를 받았다. 유병언이 교회의 헌금을 사업에 전용하는 것을 문제삼아 기업이 곧 교회의 일이라는 유병언파를 비난하면서 교회와 기업은 분리되어야 한다는 성명을 내고 '복음수호파'로 분파되었다. 현재 '대한예수교침례회'라는 간판 아래 활동하고 있으며 본부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 239-1 삼원빌딩 4층 서울교회이다(인덕원에 교회당을 새로지어서 이전했다.)
다. 박옥수계열(대한예수교침례회) 박옥수는 중학교 3학년 중퇴생으로서 체계적으로 신학을 공부한적이 없으며 '딕 욕'이라는 자와 권신찬의 영향을 받았으며, 어떻게 목사가 되었는지 알 길이 없다.
1962년 10월 7일 '거듭난 체험'을 했다고 주장하면서 '죄 사함과 거듭남의 비밀'을 주제로 전국순회집회를 하고 잇는데, 한때 대구에서 활동하다가 1980년대에 들어와 '예수교복음침례회'라고 했다가 '대한예수교침례회'라는 간판을 내 걸고 서울 관악구 봉천동 소재 서울제일교회를 중심으로 움직이다가 현재는 대전 소재 한밭중앙교회를 본 거지로 삼고 있다. 2. 공통적인 문제점
최근에 사용하는 것은 아니지만 '10단계 질문서'라는 것이 있다. 이 질문서에 구원파가 구원문제에 대해서 주장하는 바와 기성교인들을 미혹할 수 있는 함정의 핵심이 숨어 있다.
첫 번째 : 선생님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된 것을 확실히 알고 믿습니까? 두 번째 : 선생님은 거듭나셨습니까? 세 번째 : 성령님이 마음속에 계심을 믿습니까? 네 번째 :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진 것을 확신하십니까? 다섯 번째 : 의인입니까? 죄인입니까? 여섯 번째 : 모든 죄가 용서되었습니까? 일곱 번째 :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생활은 아닙니까? 여덟 번째 : 구원받은 것이 확신되어집니까? 아홉 번째 : 재림주를 영접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열 번째 : 구원의 근거가 어디에 있습니까?
이 질문들의 초점과 그 문제점은 아래와 같다.
가. '깨달음'을 통해서 구원받는다고 한다. 권씨가 '죄 사함을 깨닫고' 유씨가 '복음을 깨닫고' 이씨가 '중생을 경험하고' 박씨가 '거듭난 체험'을 했다는 것은 같은 뜻으로서 '깨닫고 거듭나야 구원을 받는다'면서 그 구원받은 시각(영적 생일)을 알아야 한다고 하며, 육적 생일을 기억하는 것과 같이 영적 생일을 기억해야 구원받은 증거라고 주장한다.
이들의 말에 따르면 육적 생일은 부모나 타인에 의해서 알 수밖에 없는 것인데 영적 생일도 타인이 가르쳐 주어야 알 수 있다는 오류가 발생하게 되었으며, 무엇보다도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며 그 깨달음은 믿음에서 오는 것으로 깨달음 자체가 믿음의 전부가 될 수 없는데, 저들은 구원에 대한 피동적 깨달음 자체가 구원을 얻게 하는 것처럼 주장하여 영지주의적으로 잘못 이해하고 있다.
나. 회개를 계속하는 것은 구원받지 못한 증거라고 한다.
구원받은 자들은 회개할 필요가 없다고 하면서 회개란 '돌이킨다'는 말로서 세상에서 하나님께로 한번 돌이켰기 때문에 더 이상 돌이킬 필요가 없고 이미 과거, 현재, 미래의 죄를 다 사했으므로 회개를 계속한다는 것은 사죄의 확신이 없는 증거이므로 구원받지 못한 지옥의 자식이라고 한다. 그래서 주기도문도 외우지 않고 기도도 하지 않는다.
이들은 구원을 위한 단회적 회개(히 6:1 이하)와 성화를 위한 반복적인 회개를 구별하지 못하며(시51편, 삼하24:10, 마6:12, 요일1:8-9), 죄에 대한 참된 통회와 회개는 믿음에서 온다는 것을 모르는 자들이다.
다. 죄인이라고 고백하면 지옥으로 간다고 한다.
구원받은 후에는 회개할 필요가 없다는 말과 같은 의미로 '죄인이야 의인이냐'를 물어서 죄인이라고 하면 천국은 의인만 가는 곳이요 지옥은 죄인이 가는 곳이니 지옥에 간다고 말한다. 저들은 스스로를 의인이라고 해야만 구원받았다는 것이다. 신자는 하나님 은혜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롭다함을 얻고 성령의 역사 속에서 성화되어 가는 것이며, 참된 믿음은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를 죄인이라고 고백하는 것이 성경적인 것이다.
바울도 죄에 대하여는 과거 시제로 고백하고(딤전1:13)죄인의 괴수됨에 대하여는 현재 시제로 고백했던 점은 (딤전1:15) 구원파의 주장과 전혀 다른 것이다.
라. 정통교회의 제도와 예배형식, 주일성수, 십일조, 새벽기도, 축도 등을 무시하거나 부정한다. 예컨데 권신찬의 경우 복음과 종교를 구별하면서 종교는 죽은 것이요 복음은 살리는 것인데 기성교회도 종교요 자신들만이 복음이라고 주장하는 것이(권신찬, 종교에서의 해방, 1-3쪽) 그 한가지 예이다.
3. 계열별 특이점
가. 권신찬계열 1)하나님은 인격이 아닌 영이라고 한다. 권신찬은 (사람들이 )영을 자기의 인격적 활동과 혼돈하여 인격의 일부인 이지(理知)나 감정이나 의지로서 영이신 하나님과 접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권신찬, 양심의 해방, 9쪽)고 주장한다. 이와 같은 주장은 권씨 외에도 워치만 니, 윗트니스 리(지방교회,회복교회), 김기동(귀신론), 이명범(레마선교회) 등이 주장하는 것인데, 이는 성경이 말하는 영을 바르게 이해하지 못하여 철학적이고 세속적인 삼분법적 인간 이해에 따라 영과 인격(혼)을 분리하는데서 기인한 것으로서 결국 이에 상응하여 영이신 하나님조차도 인격이 아닌 존재로 만들고 마는 것이다.
2)급박한 시한부적 종말론을 주장한다. (잠시잠깐후면, 오실 이가 오시리니, 위험한 지구, 임박한 대환란, 세계정부와 666, 인류파멸의 징조) 등의 책을 통하여 세대주의적인 종말론을 전파하면서 금세기 내에 종말이 올 것 같은 공포감을 조성하고 구원파 교회에 들어오지 않으면 공중재림 때 휴거될 수 없고, 소위7년 대환란을 겪어야 하는 것처럼 믿게하고 있다. 또 구원의 수가 차야 신부인 교회가 완성되어 휴거 된다고 한다.(권신찬, 위험한 지구 27-31쪽).
나. 이요한계열 권씨계에서 분파되었기 때문에 신조마저 권씨계의 '우리는 무엇을 믿는가? 라는 12개항을 약간 수정하여 '우리는 이렇게 믿는다'라는 10개항을 만들 정도로 거의 유사하며, 종말론에 있어서 권신찬과 다른 요소가 있으나 구원관에 있어서 권씨와 그 근본이 차이가 없다는 점은 그가 비록 권씨와 다르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는 아무런 의미가 없으며 하나의 구원파에 불과할 뿐이다.
다. 박옥수계열 풍유적 성경 해석을 오용 남용하고 있다(박옥수, 죄사함 거듭남의 비밀 59-70쪽). 박옥수는 죄와 범죄, 회개와 자백을 구분하여 반복적 회개는 부인하고 삶에서 나타나는 범죄는 하나 하나를 일일이 고백하여 용서를 구할 필요가 없으며 죄 자체를 인정하기만 하면 된다고 한다. 왜냐하면 회개로 죄가 사해지는 것이 아니라 예수의 보혈로 사해졌다는 사실을 깨달은 그 순간 죄가 해결되어 구원받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모든 죄가 용서되어 회개할 필요가 없으며 회개하는 자는 구원받지 못한 자라고 주장한다(기쁜소식, 1989년 2월호 7-9쪽, 1989년 3월호 14-15쪽).
또 죄인이라고 말하면 지옥 간다면서 딤전 1:15에서 사도바울이 '죄인의 괴수'라고 했던 것은 원문에 '과거형'으로 되어 있다고 가르치고 있으나. 실제 성경 원문에는 13절에서 죄에 대하여는 과거로 고백하고 15절에 '죄인의 괴수'라고 할 때에는 현재로 고백하고 있는 것이다. 성화가 배제된 중생의 구원만을 강조하고 거기에 초점을 맞추어 성경을 억지로 해석하고 있는 것이다.
4.결론 믿음의 한가지 기능인 깨달음 만으로 구원받는다는 이들의 주장은 영지주의적 사고임에 틀림이 없으며, 구원의 확신이 곧 구원이라고 생각하는 점은 구원의 역사에 대한 하나님의 주권(롬9:6)을 무시하는 처사이다.
또한 구원을 위한 단회적 회개와 성화를 위한 반복적 회개를 구별하지 못하는 것이나, 스스로를 죄인이라고 하면 지옥에 간다는 주장은 성경의 가르침에 위배되는 명백한 이단으로 사료된다. 구원의 복음 전한다는 구원파는 왜 이단인가?
정동섭 교수(현대종교 편집위원)
진리가 전파되는 곳에는 핳상 거짓이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300여개에 이르는 사이비종교집단이 활동하고 있고, 그 중 1/3정도는 기독교에서 파생된 이단으로 알려진다.
사도바울은 "우리가 전파하지 아니한 다른 에수""다른 영"그리고"다른 복음"에 미혹되지 않도록 조심하라고 권면하고 있다(고후11)
성령이 있기 때문에 악령이 있는 것이고, 정통이 있기 때문에 이단이 있는 것이다. 보통 이단을 사이비라고 하는데, 이는 그들이 가르치는 "복음"이 사도들이 전하였던 참 복음과 비슷한 데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겉만 비슷할 뿐 실상 내용은 가짜인 것이다. 그래서 비슷하다 해서 사이비요 결론은 정통이 아닌 이단인 것이다.
구원파는 기독교의 핵심교리인 구원론에 이단성이 있기 때문에, 그 미혹성과 사특함이 다른 이단보다 더하다고 할 수 있다. 갈라디아서의 지적한 변질된 복음은 율법을 지킴으로써 구원을 받는다는 것을 주장하는 유대교 배경을 가진 크리스천 율법주의였다.
대개 이단은 율법주의와 반율법주의, 신비주의 그리고 혼합주의의 형태로 나타난다. 이재록 씨의 만민중앙교회가 신비주의 계통을 대표하는 이단이라면, 안식교를 대표적인 현대판 율법주의라고 할 수 있다. 반면 구원파는 여러 계파는 모두 반율법주의 또는 율법(도덕률)페기론이 현대판으로 나타난 것이라고 할 수있다.
구원파에서는 일단 죄사함을 받으면 의인이 되었으므로 다시는 회개할 필요가 없다고 가르친다. 다시말해 율법과 종교에서 해방되어 구원을 받았으니, 율법과 관계없이 자유롭게 살자는 주장이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죄사함과 거듭남, 또는 구원의 비밀'을 자기들 교회를 통해서만 깨달을 수 있다는 영지주의 사상을 반영하고 있다. 영혼이 구원을 받으면, 육신의 행위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구원파는 영은 거룩하고 육은 악하다는 이원론을 주장하던 니골라당이 현대판으로 재현된 것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우리는 예수를 믿어야 구원을 받는다는 진리에 동의한다. 믿음에는 지식과 인지적 동의 그리고 의지적 신뢰와 의탁이라는 다양한 기능이 있다.
"믿음은 한 가지 기능인 깨달음만으로 구원받는다는 이들의 주장은 영지주의적 사고임에 틀림없으며, 구원의 확신이 곧 구원이라고 생각하는 점은 구원의 역사에 대한 하나님의 주권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하겠다. 구원파의 여러 계파는 성경의 가르침에 위배되는 명백한 이단이다."(1992년, 예장통합측 제77회 총회)
이단은 "어떤 특정 지도자(교주)의 그릇된 성경해석을 중심으로 형성된 종교집단"을 일컫는다. 신학적으로 이단이라 할 때는 "옳은 교리의 표준으로부터 이탈" 즉 성경과 역사적 신앙고백과 교리를 근본적으로 과격하게 변질시키는 것을 일컫는다.
사회문학적 관점에서는 "어떤 특정한 지도자의 그릇된 성경해석을 중심으로 형성된 종교집단" 이라고 해석한 미국의 이단 연구가 마틴의 말로 이단을 이해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이단은 우선 지도자의 문제라고 말할 수 있으며, 지도자들의 신앙 형성과정과 실체를 파악하는 것도 이단을 파악하는데 중요하다고 하지않을 수 없다. 따라서 필자는 구원파가 지금은 여러 계파로 나뉘어 활동하고 있지만 그 사상적 뿌리가 같기 때문에 먼저 이들의 신앙읽과 실체를 밝히고 계속해서 교리적인 문제를 다루도록 하겠다.
성경은 "무식한 자들이 성경을 억지로 풀다가 스스로 멸망에 이른다"(벧후3:16)고 선언 하고 있다. 이단 지도자들은 대개 신학적 훈련을 받지 않고 성경을 해석하기 때문에 마땅치 아니한 것을 가르치게 되는 것이다.
먼저 구원파를 이끌고 있는 이들은 하나님께서 부르신 적도 없고 정통교회의 권위아래 안수를 받은 적도 없는거짓된 자칭 목사라는 것을 밝히고 싶다. 권신찬 씨는 1923년생으로, 경북 영덕에서 영해보통학교를 졸업하고 1940년 일본통신중학교 과정을 중퇴한 후 독학으로 검정고시를 거쳤다. 1951년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신학교를 졸업한 그는 목사 안수를 받은 후 1962년 경북노회에서 목사 면직처분을 받기까지 12년간 정통장로교(통합측) 안에서 목회를 하고 면직된 후 자신은 목사가 아니라면서 대내외적으로는 목사의 명함을 사용하며 활동하다가 1994년에 사망하였다.
유병언 씨는 권신찬 씨의 사위이며 공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한 것이 학력의 전부이고, 이요한 씨(본명 이복칠)는 중학교 졸업 후 6.25동란 중 대구임시신학교에서 권신찬 씨에게 잠시 사사받은 것이 교육배경으 전부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요한 씨는 1960년대 중반 권신찬 씨와 합류하여 함께 활동하다가 1971년에 권신찬 씨로부터 목사안수를 받았다.. 한편 박옥수 씨는 중학교 3학년을 중퇴한 것으로 밝혀졌다. 요즈음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교세를 넓히고 있는 윤창석(본명 윤방무)씨도 중등교육을 받은 것리 전부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구원파에서 이탈한 후 미국남침례교회에 입교한 후 목사행세를 하다가 그 정체가 탄로나자 침례교단으로부터 출교당한 것으로 알려진 윤창석 씨는 현재 독립적으로 구원파의 교리를 각색하여 그의 '스승' 권신찬, 유병언 씨와 똑같은 종말과 구원 사상을 전파하고 잇다. 이들의 공통점은 권 씨가 6.25동란 중 잠시 대구에서 비정규신학을 공부한 것을 제외하고 모두 체계적인 신학수업을 받은 적이 없다는 것이다.
체계적인 신학을 거부하는 구원파의 거짓 목사들이 순진한 양들을 미혹하고 있다. 권신찬 씨는 에장통합측으로부터 목사 면직처분을 받은 사람이다. 그 후 그는 목사안수를 다시 받은 적이 없다. 따라서 그는 목사가 아니다. 그에게 안수를 받은 유병언 씨도 목사가 아니다. 구원파 안에서 안수를 받았지만, 사업에 손을 댄 후부터는 자신이 목사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것을 보면, 그는 사이비 목살고 할 수 있다. 이요한, 박옥수 씨 모두 자칭 목사이며, 가짜 목사이기는 마찬가지이다. '무면허' 목사는 목회를 못하도록 규정하는 법이 제정되었으면 좋겠다는 것은 필자만의 생각은 아닐 것이다.
구원파는 사실상 외국에서 수입된 이단이다. 사회 문화 정치적으로 혼란기였던 1960년대에 우리나라에서 활동하기 시작한 기독교 이단 가운데 구원파는 외국인들에게서 사상을 전수받은 한국인들에 의해서 뿌리를 내리게 되었다.
1987년 오대양 사건을 일으킨 것으로 일반에도 널리 알려진 구원파는 1960년대 초 권신찬 씨와 유병언 씨에 의하여 대구에서 시작되었다. 엄격한 의미에서 구원파는 한국에서 자생적으로 생겨난 이단이 아니다. 구원파의 실세로 알려져 있는 유병언 씨는 딕욕 이라는 미국인 독립선교사를 통해 '복음을 깨달은' 사람이고, 권신찬 씨는 같은 시기에 네델란드인 독립선교사 케이스 클라스(한국명 김길수)에게 영향을 받고 침례를 받았기 때문이다.
1960년대에 교단 배경이 없는 외국인 독립선교사들이 모여 함께 운영하던 것이 대구성경학교였는데, 유병언 씨와 박옥수 씨는 이때 딕욕, 데릭 얼(한국명 원대혁),케이스 클라스 등 외국인 선교사들로부터 왜곡된 '복음'을 배웠던 인물들이다. 이들 선교사들은 당시 기존 정통교회 안에는 복음이 없고 구원받은 목사가 거의 없다는 시각을 가지고 제자들을 양성하고 있었다. 특히 딕욕은 정통교회를 반복음적인 세력으로 보고 있으며체계적인 신학을 공부하는 것은 믿음을 버리고 세상으로 타락하는 것이라고 필자에게 말한 적이 있다. 이러한 세계관을 전수받은 이들이 바로 유병언 씨와 박옥수 씨라고 할 수 있다. 이요한 씨도 이와같은 사상을 가지고 정통교회를 공격, 비판하던 권신찬 씨의 수제자이다. 이들의 설교는 따라서 기존 정통교회를 비판하는 내용으로 일관되고 있다.
이요한 씨가 최근 잠실체육관에서 개최했던 "전도대집회"에서 주장한 것처럼, 구원파 지도자들은 "개신교는 삭개오가 구원받지 못하도록 예수님을 가리웠던 무리들과 같은 역활을 하고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 자기들은 진짜 신학을 했고, 정통교회 목사들은 '귀신 신자 신학'을 했다고 가르친다. 체계적인 신학은 공부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사상적으로 이들은 모두 딕욕의 제자들이라고 할 수 있다.
1962년 딕욕의 영향 아래 '복음 깨달은' 유병언 씨는 1965년 경 장인인 권신찬 씨와 함께 외국 선교사들과의 관게를 단절하고 독자노선을 걷기 시작하여 오늘까지 "기독교복음침례회" 를 이끌고 있다.
기독교복음침례회 초창기부터 이들과 함께 하다가 1983년 헌금을 사업에 전용하는 것에 반대하다 하여 유병언 씨의 추종자들에게 집단구타를 당하고 이탈한 이요한 씨는 "대한예수교침례회"를 만들어 경기도 안양시 인덕원을 중심으로 디른 구원파를 이끌고 있다. 이들은 최근 빈번한 전쟁과 지진으로 불안한 사회분위기를 십분 이용하여 교세를 확장하고 있는데, 5~6만 명의 교세를 자랑하고 있다.
한편 1960년대 초에 독립 선교사들이 운영하던 대구성경학교에서 잠시 유병언 씨와 함께 공부한 적이 있는 박옥수 씨는 일찌기 권 씨와 유 씨와 결별하고 대구 계명대 앞에 대구중앙교회를 개척하여 활동하다가 1980년대 초부터 "대한예수교침례회"라는 간판 아래 대전, 서울 등 전국주요도시로 진출하기 시작했다. 박 씨는 (주)세모 구원파가 오대양 사건 을 통해 약화되자 자기가 '순수한 복음'을 전할 기회가 왔다고 판단하고 1980년대 후반부터 전국적으로 세력을 확대시켜 나가도 있다.
대한예수교침례회는 기본적으로 오대양 구원파와 똑같은 '구원의 복음'을 전하고 있으면서도 서로 적대적인 관계에 잇으며, 미국인 딕욕은 현재 박옥수 씨 계열과 가까이 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기독교복음침례회의 핵심맴버였던 윤창석 씨가 그 활동영역을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 전역으로 넓혀가고 있다는 이야기도 들린다.
목회하고 있는 개교회에 집중하지 않고, 자기가 확신하고 있는 복음의 메세지(미혹케 하는 거짓된 복음이다)를 포교하러 활동범위를 다른 지역으로 넓히는 것은 모든 구원파 세력의 공통점인 것이다.
유병언 씨와 이요한 씨는 신학적으로 극단적 세대주의에 해당하는 종말론을 표방하는 가운데 공포분위기를 형성한 다음에 구원의 확신을 심어주는 전략을 사용하고 있으며, 박옥수 씨는 극단적 세때주의 종말론에 대하여 무지한 가운데, '죄사함', '거듭남의 비밀'을 주요교리로 내세워 죄책감으로부터의 해방을 부르짖고 있다.
필자가 구원파로부터 10차례나 명예회손 혐의로 피소를 당하면서도 공개적으로 비판하는 것은 이들에게 무슨 개인적인 원한이나 감정이 있어서도 아니고 이들이 죄사함, 구원, 종말을 설교하기 때문도 아니다. 이들은 한결같이 체계적인 신학을 무시하고 기존 정통교회를 반구원적인 집단으로 매도하면서 성경을 풍유적으로 억지로 해석해 순진한 성도들을 미혹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한결같이 "마땅치 않은 것을 가르쳐 집들을 온통 엎드러치고 있다"(딛1:11)
박해망상에 시달리고 있는 구원파들은 진리를 전하면 초대교회의 사도들처럼 이단이라는 소리를 듣는다면서 기존 교회가 자기들을 이단이라고 박해하는 것 자체가 자신들의 진리를 전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자위하고 있다. 이들은 기존 교회를 무차별적으로 비판하고 있다. 따라서 구원파와 정통교회가 둘 다 진리일 수는 없다. 이단은 신학자들을 무시하기 때문에 아무리 지적해도 배우려 하지도 않고 들으려 하지도 않는다.
구원파에서는 고 탁명환 소장과 필자가 자신들을 이단으로 만들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고 탁명환 소장이나 필자와 아무런 관계가 없이 예수교장로회 통합측과 고신측, 기독교성결교회 등 주요교단의 총회에서 먼저 이들 무리를 이단으로 규정했다는 것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이요한, 박옥수, 유병언, 윤창석 등 이른바 구원파 지도자들은 서로 자신들만이 참복음을 전하고 깨달았다고 주장하고 "죄사함으로 말미암는 구원"을 내세우면서 수많은 영혼을 미혹해 가정과 교회를 어지럽게 하고 있다. 그들이 말하는데로 진정 동일한 복음을 '깨달아' 그리스도의 복음 안에서 하나가 되었으면 하나의 교제권으로 뭉쳐질텐데, 그렇지 않은 것을 보면 '종교를 빙자해 사기를 치는 거짓 선지자'들이 틀림없는 것 같다.
이와같이 이들의 공통된 문제점은 무엇보다 정통교회와 다른 구원, 다른 복음을 전하면서 자기들만이 참 복음을 깨달았다고 착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1) 회개와 믿음(신뢰)이 빠진 '깨달음'을 통하여 구원을 받는다고 가르치며 2) 죄사함을 받으면 의인이기 때문에 회개를 계속하는 것은 구원받지 못한 증거라고 가르치고 3) 스스로 부족한 죄인이라고 하면 구원받지 못한 증거로써 지옥으로 간다고 하며 4) 정토교회의 제도와 예배형식, 주일성수, 십일조, 새벽기도, 축도 등을 무시한다
구원관 하나만 잘못되어도 이단임이 분명하지만, 구원파는 하나님관, 계시관(성서관), 교회관 그리고 예배관 등에서 골고루 진리에서 탈선하고 있기 때문에 기독교를 모방하고 있는 사이비라고 하는 것이다.
구원파의 또 다른 공통점은 기존 정통교회의 문제점을 지적하여 불만을 품게 만든 다음, 한 사람씩 포섭하여 자신들이 5~7일 동안 진행하는 소위'성경세미나' 또는 '수양회'에 참석하도록 유도한다는 것이다. 부흥회나 사경회라는 말을 사용하지 않는 것도 공통된 특징이라 할 것이다. "죄사함, 거듭남의 비밀"이라는 슬로건 자체가 이들의 영지주의적 이단성을 보여 주는 것이다.
이들은 대단한 응집력을 지니고 있어서 대전, 서울, 인천, 부산, 강릉 등 어느 곳에서 집회를 하든 버스를 동원하여 전국 각지로부터 대개 체유관에서 열리는 '성경세미나'에 참석시킴으로써 대규모집회를 연출한다. 이것은 권신찬 계열에서 처음부터 사용하던 방법인데, 위에 언급한 구원파의 다른 교주들도 똑 같은 방식을 답습하고 있다. 이들 집회에 참석해 본 사람은 공감하겠지만, 박옥수 씨나 이요한 씨는 기존 정통교회에서의 신앙생활을 비판하여 이때까지의 교회생활을 헛된 것으로 부정하게 만든 다음, 아담의 후손으로서 어쩔 수 없는 "죄인"이라는 죄의식을 ,강하게 주입시킨다. 여러 날 계속되는 이 집회과정에서 이요한, 윤창석 계열에서는 "조금 있으면 끝난다","너무 가깝다","세상이 끝나면 우리는 기쁘다","우리 세대에 아마겟돈 전쟁이 일어날 것이다"라는 식으로 말하여 종말의 임박성을 강조하여 공포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일단 집회에 참석한 사람들은 두려움과 죄의식에 사로잡혀 집에도 귀가하지 못하는 촌극이 벌어지기도 한다. 이것은 성령의 역사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고 심리적 조작에 의해 이루어지는 공포분위기 때문이다. 집단적인 세괴와 개인적인 '전도'를 통하여, "복음을 풀어줄 때가 되었다"고 판단하면, 죄사함과 관계된 성경구절을 집중적으로 인용하여 죄의식으로부터 완전한 해방을 선사(?)해 준다. 예수님께서 십자가 구속으로 말미암아 우리 죄를 대신해 놓으신 것을 깨닫기만 하면, 바로 그것이 구원이라고 선포하는 이들은 성경을 순종해야 할 하나님의 말씀으로 보지않고 깨달아야 할 진리로 보는 것이다.
일주일 여의 집회를 통해 세계관이 송두리째 바뀐 참석자들은 이곳에서 죄사함을 받아 구원을 받았다고 일단 확신하면, 형제 자매로 인정을 받게 되고 그 소속감을 버리고 정통교회로 돌아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구원파에서 이른바 구원을 받았다고 하는 '형제 자매들'은 이것이 무슨 문제가 있느냐고 반문할 것이다. 종교와 율법에 매여있는 사람들을 풀어주는 것이 성경적으로 무엇이 잘못이냐고 반문할 것이다. 그렇지만 구원파는 명백히 구원지상주의자들이며 구원노이로제 환자들을 양산하고 있다.
이상과 같이 구원파의 지도자들이 하나님의 부르심과 관계가 없는 '무지한'(벧후3:16) 거짓 선지자라는 것을 제시 하려고 노력하였다. 다음 호부터는 구원파의 성경해석, 하나님관, 구원관, 교회관, 종말론이 왜 사도들의 유전과 정통신학에서 벗어난 이단사상인가를 설명하도록 하겠다.
필자는 상담심리학을 전공한 사람으로써 예방상담 차원에서 이 글을 쓰고 있다. 이글을 읽고 구원파에서 돌아오는 독자가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지만, 적어도 정통교회에 속한 목회자와 성도들이 이들의 미혹성을 깨닫고 순진한 성도들을 구원파로부터 보호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
구원을 받았다고 하면서 기존교회를 무시하는 교만의 열매를 맺게 하는 집단은 성경과 관계가 없는 이단이며, 회개기도와 예배가 필요없다고 가르치는 것은 역사적인 기독교를 전면부정하는 사이비 기독교임에 틀림없다. 그리스도의 몸이라면서 그 몸을 부정하는 것은 암세포이지 예수님이 인정하는 교회는 아니다. 베드로는 유언하였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미리 알았은즉 무법한 자들의 미혹에 이끌려 너희 굳센데서 떨어질까 삼가라"(벧후3:17)
JMS
JMS가 대학가에 그리고 젊은 층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현재 이들은 서울 북아현동에 위치한 신촌교회를 중심으로 창동, 성내, 대림동, 압구정동 등에 지부를 두고 활동하고 있다. 이들의 포교대상의 특징은 대학생을 포함하여 젊은층이라는 점이다.
그들은 '30개론'이란 독특한 교리를 가지고 대학가를 침투하고 있다. 그 교리는 통일교의 원리강론과 매우 유사하다. 왜냐하면 정씨가 통일교에서 활동을 했었고, 문선명 교리의 영향을 많이 받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들은 대학가에서 J.M.S 또는 M.S라는 이름으로 통칭 불려지고 있지만, 종종 각 대학마다 B.O.B, W.C.F, 참사랑, 오손도손, 빛, 생사람 등 독특한 이름으로 변형시켜 놓고 있어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
이들을 구분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는 그들이 모이는 동아리방에 '30개론'이란 교리 도표가 있는지 또는 그들의 입에서 그런 용어가 나오는지를 들으면 알 수 있다. 또한 그들의 핵심 간부들은 왼쪽 가슴에 J.M.S라는 영문 필기체 글씨로 새겨진 배지를 달고 다니는데 참고할 만 하다.
I. 교주 정명석
1945년 충남 금산에서 정팔성의 4남 3녀 중 셋째아들로 태어나 국민학교를 졸업, 진학을 포기하고 용문산 기도원에서 20년간 있으면서 그의 젊음을 보냈다. 17세 때에 하나님으로부터 음성을 듣고 은사와 사명을 받았다고 한다.(이를 요셉이 17세에 애굽에 팔린 사건과 연관시킴) 그러나 이것은 사단의 작정이었다. 그 이유는 그가 하산하여 교회를 찾은 것이 아니라 고향에 있는 통일교에 입교하였다는 것이다. 그는 그 소속 기관인 '국제승공연합회' 강사요원으로 반공 활동과 통일교 포교활동을 2년간 하였다. 그는 1980년 통일교를 떠나 몇몇 추종자들과 함께 서울 신촌에서 선교회를 만들어 대학생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포교활동을 벌여 드디어 애천교를 조직하였다. 82년 5월에 강남구 삼성동130-1에 빌딩5층을 세내어 '대한 예수교 장로회 애천교회'라는 간판을 걸고 본격적인 포교활동에 들어갔다.
그는 신학교에 다닌 바도 없지만 83년 11월 26일에 예수교 대한감리회(웨슬레 신학교측)에서 상당한 금품을 주고자신의 추종자 김시희, 안구현, 서인순, 김형만 등과 함께 목사 안수를 받았다. 그는 목사가 되어 예감 웨슬레측 총회임원으로 활동을 했다.
애천교회가 이단으로 종교잡지에 고발되자 천성교회, 명성교회, 영동교회 등으로 바꾸어가며 예수교 대한감리회 교단 간판을 내걸고 기성교인들을 미혹하다가 낙성대 감리교회(현재는 신촌, 창동, 성내 등 여러 지역으로 분산되어 있다)의 간판을 내걸고 있다고 한다. 86년 경에는 전국 50여개 대학에 자신의 이름 명석의 영문 첫 자를 따서 M.S(Morning Star)서클을 만들어 등록하고 교도소와 직장에서까지 포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는 87년에 전국 작은 도시까지 지도자를 파송하여 중, 고,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포교하기에 이른 것이다.
II. 교리와 비판
엘리야 복음 선교회 박명호가 안식교의 교리를 약간 변형시켰다고 하면 정명석은 문선명의 통일교 원리강론의 중요 부분을 표절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들은 성경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30개론'이란 교리를 만들어 교육을 시켜 세뇌하고 있다. 이들은 교주의 명령에 절대 복종하게 되어있고, 이들은 정명석을 위하여 직접 포교활동에 나서게 된다. 이 후에도 그들은 계속 30개론을 재교육 받으며 수련회 등을 통하여 철저히 세뇌를 당한다. 이들은 교회에 다니는 학생이나 청년들을 상대로 성경토론을 벌이거나 '우리 학교에 M.S.써클이 생겼는데 대단하더라'는 식으로 유인하여 미혹한다는 것이다.
기독론에 나타난 이단 사상
정명석의 주장 1 .예수께서 자기가 그리스도이심을 어릴 적에는 몰랐다고 한다. 2. 예수님의 신성을 부인한다.(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훌륭한 사람은 많다. 그러나 지극히 작은 사람이 택함을 받는데, 예수님 역시 더 똑똑한 사람이 많았지만 예수님을 택했다. 그게 하나님의 뜻이다.) 3. 예수의 육체적 부활을 부인한다.(예수의 부활도, 성도의 부활도 영적 부활이지 육적 부활은 아니라고 한다.) 4. 예수의 사역이 미완성으로 끝났다고 한다(예수는 죽기 위하여 온 것이 아닌데 세계 요한이 위선과 사기로 인하여 그 사명을 완수하지 못함으로 예수님이 속히 돌아가시게 되어 더 많은 사람을 구원하시지 못하고 또 영육중 영만 구하고 돌아가셨다고 한다.)
성경적 반증 1.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은 탄생 전부터 예언되었으며(눅 1:32, 35), 제자들에게 예수께서는 이 일을 말씀하셨다.(눅2:49) 2. 예수님은 하나님이시다(요1:1~14, 3:31, 6:38 8:58). 3. 예수께서는 육체적으로도 부활하셨다(마28:5~7, 마28:11~15, 요20:20, 27) 4. 예수님의 구속을 위한 제사는 십자가 위에서 완성되었다.(히8:27, 9:12, 고전6:20, 요19:30)
구원론에 나타난 이단 사상 정명석의 주장 1. 기독교에는, 영과 육의 성관계를 통한 타락의 경로를 모르기 때문에 구원이 없다고 한다. 2. 사람이 죽은 뒤에도 구원받을 기회가 있다고 한다. 3. 그 시대의 중심인물(정명석)을 믿어야 구원받는다고 한다. 성경적 반증 1. 구원은 예수를 믿음으로 받는 것이다.(요3:16, 1:12) 2. 성경은 죽은 자들에게 구원받을 기회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다.(히 9:27, 눅 16:23~31). 재림론에 나타난 이단사상
정명석의 주장 1. 말세에 지구는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차원으로의 전환을 의미한다고 한다.(기독교인들이 생각하고 있는 말세는 성경을 문자 그대로 해석하는데서 오는 잘못이며, 천동설 시대의 말세관이므로 현대에서는 지동설적인 말세관을 가져야 한다. 역사의 동시성이나 지동설적인 입장에서의 말세는 보다 새로운 차원으로의 전환을 의미하는 것이다.)
2. 예수님의 가시적 재림을 부인한다. (재림주는 부활 승천하셨던 예수님이 육신으로 다시 오시는 것이 아니고, 기독교인 가운데서 시대적 중심인물을 택하여 그에게 예수님이 영으로 재림하여 협조함으로 재림 예수의 사명을 하게 하신다. 또한 구름을 타고 오신다는 말은 하나님과 예수님을 믿고 회개하고 세례받고 예배드림으로 깨끗한 구름이 된 기독교인 중에서 나타난다는 말이다.)
3. 재림주는 육적 구원을 위해 온다고 한다. (예수님이 결혼을 하지 않고 육신으로 번식하지 않았기 때문에 선(善)의 자식을 번식하지 못했다. 그래서 육적 구원을 하시려고 오신다.)
4. 예수의 영이 정명석에게 강림했다 한다. (엘리야 -승천-재림=세례 요한에게 영이 강림 / 예수님-승천-재림=정명석에게 영이 강림.)
성경적 반증 1. 주님이 재림하시어 최후의 심판을 행하시면 현재의 지구는 없어진다.(벧후3:10,12, 계21:1~2)
2. 예수께서는 승천하셨던 때와 같이 구름을 타고 하늘로부터 강림하신다.(행1:9~11, 마24:30, 26:64, 계1:17).
3. 예수 그리스도 자신이 재림하시는 것이지 그의 영을 보내시는 것이 아니다.(요14:3,18, 살전4:16~17).
4.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에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행4:12).
III. 현황 1999년 1월 7일 JMS 이탈 신도인 황모씨 납치 사건이 언론에 보도되자 정씨는 1월말로 예정된 유럽순방을 앞당겨 사건 다음날인 8일 자신의 수행비서인 정용석씨와 몇몇 여신도들을 대동하고 출국하였다. 이후 꾸준히 제기되어왔던 정씨 관련 성추문에 대해 3월 20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영후 존립자체에 위기를 느낀 JMS측은 SBS를 상대로 반론보도를 청구하고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하여 신도들을 진정시켰다. “신도들은 자신들의 이성교제까지 엄격히 금하는 상황에서 설마 정 총재가 그럴리 없다는 인식이 팽배했었다”고 당시의 상황을 전하는 JMS 핵심간부의 측근은 분신하겠다는 열렬 신도들을 달래느라 애를 먹었다고 한다. 이런 사회적인 파장을 끼치는 사건후에도 정씨가 자체 개혁에 대한 요구를 수요하지 않자, 그의 최측근으로 JMS의 토대를 쌓고, 성장에 있어 이론정립에 있어 지대한 역할을 해왔던 안 모씨가 99년말에 ‘국제크리스챤연합개혁위원회’를 결성하고 분리되어져서 나왔다. 이들은 자신들의 교리인 30개론의 뿌리가 통일교에 있음을 자인하고 한국교회의 지도아래 바르게 고쳐갈 것이라며 JMS와 관련된 모든 직을 떠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나왔다. 남아있는 사람들은 그들의 명칭을 ‘기독교복음선교회’로 개칭하고 사건이후 3년반의 기간이 무덤기간으로 이 기간이 지나면 무덤이 열릴 것이며 이때가 되면 정씨가 다시 메시야로 올 것을 믿으며 여전히 정씨의 귀국을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더불어 정씨는 국내의 성추문으로 인해 대만으로 도피성 선교를 나갔지만 그곳에서도 여신도들과의 성추문으로 대만당국의 내사를 받는등 여전한 사생활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Ⅳ. 결론
이상에서 살펴 본 바와 같이 애천교는 문선명과 나운몽의 영향을 받은 집단으로, 망령되고 헛된 30개론을 토대로 하여 젊은 대학생들을 미혹하는 사교이다. 정명석씨의 성추문이 얽혀있는 비윤리적인 단체이다. 그러나 이들은 기독교의 이름을 내걸고 특히 대학생들을 미혹하고 있다. 성경을 아는 신자가 볼 때는 단번에 이단인 것이 드러나고 있으나 소위 지성인으로 자처하는 대학생들이 많이 미혹되고 있는 현실에 경계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또한 ‘친고죄’의 맹점을 이용해 대부분이 미혼여성인 다수의 성적피해자들을 교주의 권위를 악용하여 만들어 낸 사이비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구원파(기독교복음침례회) 이정환 목사(사이비이단대책위원회)
1. 이단의 정의 이단이란 전통적인 사상이나 신조나 교리에서 벗어난 주장이나 학설을 가리키는 말로서 기독교이단이란 "성경과 정통교회가 가르치는 근본교리, 곧 사도적 교회가 믿어온 참신앙에서 탈선되거나 거짓된 주장을 하는것"을 말한다.
2. 사이비이단 종교집단의 특징과 폐해
(1) 개인을 우상화 신격화하고 신도들에게 절대복종을 요구한다(천부교, 장막성전, 통일교) (2) 기존 사회의 윤리와 도덕을 무시내지 파괴하고 자신들만의 독특한 교리와 윤리관을 강조한다(통일교의 피가름교리, 여호와증인 수혈금지) (3) 신도들에게 헌금을 강요하고 교인들이 바친 헌금으로 사업을 경영하거나 교주 개인적 치부에 사용한다(통일교, 구원파) (4) 일반 사회와 격리된 자신들만의 집단생활을 강요함으로 가정이 파괴되는등 심갓한 사회문제를 야기한다(엘리야복음선교회, 천부교) (5) 종교의 자유를 빙자하여 때로는 헌법이 정한 국민의 의무도 거부한다(여호와의증인 국방의의무 거부) (6) 때로는 폭력을 원하여 비판세력이나 반대세력을 위협, 폭행하고 제거 하기까지 한다(구원파, 모 장로교회) 이 모든 이단의 준동은 혹세무민 하거나 종교인들간에 불신을 쌓게하고 가정을 파괴시키고 사회를 불안하게 만드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3. 구원파의 역사
1961년 11월 네델란드 선교사 길기수의 영향으로 '죄사함을 깨달았다'는 대구칠성장로교회 목사 권신찬과 1962년 4월 미국인 독립 선교사 딕 욕의 영향을 받은 당시 대구문화장로교회 교인이었던 유병언에 의해 대구에서 시작되었다(권씨와 유씨는 그 후 장인과 서위의 관계가 되었다). 이 두사람은 공통적으로 '복음과 죄사함을 깨달음으로 구원을 확신'하고 1963년 선교사들과의 관계를 끊고 독자적인 선교활동을 하다가 1966년 2월 현 극동방송의 전신인 국제복음주의 방송에 방송선교 담당목사로 부임하였다. 방송선교활동을 통해 자신들의 주장을 설파하던 중 1969년부터 1982년까지 '평신도 복음선교회'라는 명칭으로 청취자들을 규합 활동하였다. 1974년 2월 정통교회인 한국기독교장로회를 비롯하여 대한예수교장로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기독교대한감리회, 하나님의 성회, 구세군, 복음교회가 공동으로 '권신찬 목사의 잘못된 설교가 시정되지 않을 경우 극동방송 청취 거부운동을 전개하겠다'는 질의서를 극동방송에 전달하였다. 당시 극동방송을 운영하던 TEAM선교부는 숙의 끝에 극동방송 탈취음모를 꾸미던 구원파 11명을 1974년 7월 30일자로 해고하고 권신찬 목사를 해임하였다. 모임의 구심점을 상실한 이들은 1981년 '기독교복음침례회'를 창립하여 교파를 형성하고 본격적인 포교활동을 전개하기 시작 하였다.
한편 유병언은 교인들의 헌금으로 삼우 트레이딩이라는 자수회사를 인수하여 사업을 경영하기 시잣하였으며 이에 반대하여 1978년에 이창법 목사(인천 지부 책임자)가 500명의 교인들을 이끌고 집단이탈 하였으며 1983년에는 이복칠(이요한) 목사가 역시 유병언의 사업을 비판하다가 집단폭행을 당하고 전국적으로 5천명의 교인을 이끌고 이탈하였다. 이보다 앞서 1960년대 초 딕 욕이 성경학교 동문인 박옥수 목사는 "죄사함 거듭남의 비밀"을 설교하여 일찍 독자 노선을 선포하고 1982년부터 '대한예수교침례회'라는 간판을 걸고 활동하기 시작했다. 유병언은 교인들의 헌금으로 주식회사 삼우 트레이딩, 주식회사 세모, 세모 스쿠알렌, 세모관광 등의 회사를 운영하다가 1991년 50명 고소인에 의해 사기죄로 구속되어 1992년 1월 30일 8년형을 선고 받았다(송재화 여인을 통해 사업자금을 모으기 위해 사채모집의 사기를 행한 것이 인정되어 유죄 판결을 받았다)
또 한국사회를 경악시키고 이단집단의 폐해를 극단적으로 보여준, 그러나 아직까지 미해결 사건으로 남아있는 박순자 여인과 오대양 집단변사사건(1987년)도 구원파와 연관이 있다는 주장잉 널리 퍼져있었으나 물증을 학보하지 못함으로 당시 구원파에 몸담도 있던 신자 6명이 위장자수하는 선에서 수사는 종결되었다. 현재 구원파는 권신찬 유병언에 의해 설립된 '기독교복음침례회'와 여기서 이탈한 이복칠(이요한)의 '대한예수교침례회', 그리고 박옥수의 '대한예수교 침례회'등 세갈래로 나뉘어 활동하고 있으나 신학적 뿌리가 같으므로 가르치는 내용이 동일하다. 구원파의 교세는 국내에 약 180여개 지역교회와 미국, 캐나다, 독일 등 주요도시지역 교회와 남미의 브라질 등 50여개의 해외교회를 두고 잇으며 방송매체를 이용한 포교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4. 구원의 교리
"구원파"라는 명칭은 이들이 포교할 때, 특히 기존 기독교 신자들에게 포교할 때 묻는 질문이 "당신은 구원을 받았습니까?""당신은 거듭났습니까?""당신은 죄사함의 확신이 있습니까?"라고 시작?!--"<-->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