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스타 목구조 자재가 일본에서 콘테이너로 자재가 반입되고 이후에 장호원 공장에서 바라시후에
다시 김포 현장으로 반입되었습니다.
씨에스타는 월요일부터 3일간 목구조를 세울 예정으로 있습니다.
중목구조 주택이란?
중목구조 주택은 말 그대로 아주 무거운 구조의 방식을 말한다. 내부에서 드러나는 묵직한 나무느낌, 경량목구조로 구현하기 어려운 넓은 공간 등을 표현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단열, 내진, 내화성이 뛰어난 중목구조는 레고처럼 구조 부재를 공장에서 사전에 재단해 현장에 배송한 후 조립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공사기간이 짧고, 주택의 정밀도가 뛰어나다. 여기에 현장에서 자르거나 제작하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자재의 로스율이 현저히 줄고 건축 폐기물 처리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일본의 건축기준법(내진구조 기준)을 통과한 집. 거주자의 삶의 질은 물론 생명까지 지키는 김포 현장 중목구조 씨에스타.
얼마 전 국내의 지진 발생 충격으로 건축물의 내진 성능이 연일 화두가 되고 있다.
건축도시공간 연구소(AURI) 조사에 따르면
국내 건축물의 내진성능 확보율(지난해 12월 기준)은 전체 건축물수의 6.5%, 내진설계 대상 건축물 수의 34.6%로 매우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브랜드하우징과 일본식 중목구조의 만남은 역사적인 사건일수 있습니다.
중목구조 목조주택을 만드는 기본은 프리컷입니다. ‘중목’이라는 단어가 대변하듯 단단한 나무를 가지고 집을 짓습니다.
그리고 단단한 골조로 집을 지탱하고 충격에도 집을 유연하게 버틸 수 있게 하는 것이 바로 프리컷 구조입니다.
일반적으로 못을 박아서 시공하는 경량목구조와 달리 프리컷 구조는 설계도면 따라 목재를 가공하고 철물과 앙카를 이용하여
가공된 골재를 조립하는 시스템입니다. 때문에 정밀한 기계 가공으로 고품질 목재 공급과 안정적인 집을 지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인데요.
1차적으로는 가공된 구조재로 집을 시공하기 때문에 시공기간이 짧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첫댓글 브랜드하우징 중목구조의 표준을 만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