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요일 여행 둘째날
아침 4시 30분 기상하여
새벽을 여는 경주주상절리의 모습을 보았다
참 조용하고 아름다운 곳이다
어부들은
어선을 몰고 파도를 헤치며 어디로 떠난다
특히 소나무에 걸린 해뜨는 모습 장관이였다
아침 식사 시간은 9시 비가 오기 시작한다
조나단 회장님 말씀이 생각난다
여행은 어떤 곳을 가든지..날씨 ...환경에 맞지 않는다고 불평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고 즐기며, 느끼는 것이라고 .....
이제
경주 보문 단지로 고다~~
보문단지내 트래킹 코스는 인공호수를 중심으로 이어져
비내리는 호수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걸었다
발길이 멈춘 곳은 커피 전문집앞
창밖엔 비가 내린다
빗방울로 얼룩진 유리창 넘으로
7월의 늘어진 푸르럼과
비내리는 호수의 어울림은 정말 아름답고 멋졌다
커피 한잔을 앞에 두고
진한 커피향에 넔을 잃고
또 다른 만남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어 본다
어찌 이 아름다운 사연들을 글로 표현 할수 있으리까
그냥 마음에 담고 담아 추억 으로 오래도록 간직 할수 밖에 없으리랴
이제 경주 전통 비빔 맛집으로 고~~
기다림도 여행의 일부 라고 했든가
한참을 기다린후에 점심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 그때
하얀그리움이 헤어짐이 아쉬운듯
전 회원에게 경주빵 1sat씩 선물 하내요
이제는 우리가 헤여져야 할시간
다음에 여행지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또 만나요를 약속하며
여행을 마치고 각자 자기 자리 돌아 왔습니다
이번 모임에 찬조 하신 깜띡이 지역장,
커피및 고기 찬조하시고 사전 답사까지 하신 건맨운영위원,
소주및 맥주 각각 2box씩 찬조 해주신 연아님,
과일 5box와 경주빵 13sat 찬조한 하얀그리움,
수고한 꽃청춘 총무,
서울에서 참석하여 사진 찍어준 린다,
고기 굽는다고 고생한 모모, 돌쇠
차량 봉사까지 해준 모든분
그리고 참석한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를 전합니다
즐거운 모임은 영원히 오래 갑니다
한번더 감사를 드리며 두서 없이 적어습니다
경상 지회장 새싹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