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산행을 취소할 경우 시행합니다. >
동악산 청계동계곡 사수암골 번개 산행 갑니다.
동악산 동쪽자락인 사세암골(사수암골) 산행입니다.
섬진강 옆 도로변에서 시작됩니다.
기암들이 멋지고 섬진강 물줄기가 바로 발아래로 보이는 조망이 일품 입니다.
전형적인 육산(肉山)으로 아주 푹신푹신한 길이고요.
7Km 정도 산행 후 청계동 계곡 통바위에서 쉬다 내려 옵니다.
사람들이 적어서 호젓한 산길이고, 계곡도 조용합니다.
청게동계곡(사수암곡)에는 그냥 물위에 앉아 놀 수 있는 곳과 키를 넘는 깊은 沼도 있읍니다.
사세암 폭포(청계폭포)도 있구요.
일 시 : 2017. 9. 02 오전 8시 출발(여서동 2청사 주차장)
산행코스 : 사방댐(청계황토방집)-삼거리-삼거리-700고지 삼거리-사세암폭포-사세암골(청계동 계곡)매표소-사방댐(도로).....원점회귀(1.1Km 도로 차량회수)
산행거리 : 8 Km(강변에서 700고지까지), 총 연장 9 Km + 1Km
회비(1/n) ; 3만원 미만
※ 주차한 곳에서 은어튀김과 시원한 맥주 마실 수 있읍니다.
써니 010-2647-8531로 문자 또는 전화주십시요.
또는 댓글 달아주세요.
인원이 한 차 분을 넘을 경우 차량 지원할 분 필요합니다.
제차와 다른 한대 정도....
인터넷 검색 : 황토방 가든(곡성군 신기리), 내비는 이 이름으로는 안 나옴.
이 매운탕 집 주인 아주머니 고향이 여수.
사수암골 입구, 왼편에 타고 온 차가 서 있다. 이 지도 오른편으로 진입, 사방댐 왼편으로 등로 시작
사수암골 입구와 등산 안내판... 쭈욱 들어가면 된다.
들어가다가 왼편으로... 정중앙에 파란색 이정표가 반쯤 보인다, 그곳으로...
입구의 등산 안내판
올라가야 할 등산로 부분 확대...
초입부터 푹신한 육산길이다.
먼저 오른 꾼들의 시그널도 보이고...
아직까진 길 참 좋다.
멋진 바위도 보이고...
줌으로 좀 당겨보니...
멀리 섬진강과 청계동 입구가 보인다.
길 가운데 묘비가 한 개...(전주 최씨)
왔던 길을 되돌아 보며...
슬슬 바위 사면들이 보이가 시작한다.
삼거리 도착..
좌로가면 삼인동, 우리는 우측 동악산 쪽으로 가다가 다시 삼거리에서 우츧으로 빠져 청계동으로 하산한다.
삼거리에 쉼터가 있고,
작은 이정표엔 상수원봉이라 적혀있다.
앞으로 가야할 방향, 지금부터는 조금 빡세게 가야한다.
우측으로는 섬진강이 계속 조망된다.
도중에 주의 환기 팻말..
울퉁불퉁 바윗길이 열리기 시작한다.
어느 맹랑한 분이 장난을 좀 친것같다.
계속 오르막길이 이어진다., 어휴 더워 !!!
글씨체를 보니 광주 백계남씨인것 같다, 친절하게도,,,,
사수암골(청계매표소)로 하산할 예정...
청계동으로 내려가는 능선길이다, 조금 나아가면 내리막길 시작...
이렇게 이쁜 바위도 보이고... 시루떡 같다.
먼저 앞서간 친구가 시루바위 위에서 포즈를...
간긴이 재미난 바위들이 있어 지루하지는 않다. 곧 계곡에 첨벙할 테니까...
이 능선길은 전부가 크지 않은 소나무로 덮힌 길이다.
보는 방향에 따라 다른데... 불독이 앉아 있는것처럼 보인다, 볼때마다 실증나지 않는 바위...
내리막길 시작점의 계단, 전에는 바위사면에 로프에 의지해 겨우 올랐는데 2009년경에 새로 만들었다.
다르게 보이는 불독바위
옆쪽 능선의 암반도 만만찮다.
드뎌 계곡 도착... 사세암 푹포의 윗 부분 쭈욱 들어온 위치이다. 전체가 통바위...
깊은 곳은 깊이가 키가 넘지만, 비들이 쓸고온 모래가 많이 메워져 키는 넘지 않았다.
수량이 없어 메말라버린 사수암(사세암)폭포. 비 온뒤 내리는 물을 보면 장관인데...
주~~욱 계곡을 따라서 입구까지...
징검다리도 건너고, 다리도 지나고, 보도 지나며... (이 계곡엔 치킨도 배달된다.)
섬진강!!!
청계공원 입구
이것도 붓꽃인가?
차를 세워놓은 곳의 음식점
마당도 넓고... 야외에서 션한 맥주 한잔 한 뒤...
부침개는 바닥이 나고(주인 아주머니의 써비스로 은어튀김))
은어를 튀겨서 쏘맥으로 한잔씩,
첫댓글 전화나 톡으로 연락 주싲시요. -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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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산앵지로 완주 장군봉(해골바위, 물개바위, 두꺼비 바위 등) 도 생각 중 입니다, 왕복 370Km
덕불고님, 호수님, 그레이 울프님 함께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