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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문지맥(금북) 석문지맥 1구간(석분지맥 분기점=>석문봉=>나무고개)
부뜰이(윤종국) 추천 1 조회 145 24.02.28 00:57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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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2.28 08:55

    첫댓글 올해는 어디가도 눈이 많이 내렸네요
    당초 계획처럼 가지 못했지만 안전산행이 최우선 입니다
    저도 지난주 보현지맥에 나섰다고 그만 원점 회귀하고 말았네요
    2월19일~2월22일 죽장면에 비소식이 있어 금욜날 갔지요
    그러나 가사령에 도착하니 눈이 많이 있어 돌아서기는 그렇고 분기점으로 올랐지요
    웬걸 능선에는 맞바람으로 스틱이 다들어갈 만큼 쌓여 있네요
    이쪽 지방에 눈이 많이 내리지 않는 곳인데 4일내내 눈만 내린것 같네요
    그래서 보현지맥은 탈출구가 멀어서 결국 분기점 고라산을 지나 벌목지로 이탈 했지요
    3.87km 2시간 산행후 원점회귀 택시비만 두번 주었네요
    정말 눈이 내렸다 했지만 이런 폭설은 보기드문 날이고 택시기사분도 올해 눈이 많이 내렸다고 합니다
    석문지맥 예전 간 지맥이라 예전생각도 나고 두분 여행후 힘든 여정에 발걸음을 하셨네요
    눈도 적당히 내렸으면 눈산행도 좋은데 말이지요
    지난 일욜 두승지맥에서 넘어져 무릅이 아파 지금 침을 맞고 있는데 쉽게 풀리지 않네요
    주중에 한번 갈려고 하다고 무릅 때문에 포기하고 주말에도 아직 모르겠서 답답 합니다
    다시 보현지맥은 눈이 많아서 팔공지맥 낮은 산줄기 효령재에서 한바리 할까 고민 입니다
    늘 안산 즐산 하세요^)^

  • 작성자 24.02.28 17:36

    작년에는 호남쪽에서 강추위도 피했고 눈산행도 많지 않았는데요.
    올해도 눈 적게오는 동해안으로 갔는데도 눈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서해안 쪽이야 원래가 눈이 많이 오는 곳이라 이상할것은 없습니다만 그래도 그렇지 우수 지난지가 언젠데 눈 때문에 곤혹을 치루었습니다.
    이번주도 동해안인 영덕으로 화림지맥을 가야하는데.
    내일 하루종일 비소식이 있는데 눈이나 안왔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4.02.29 17:55

    산행기를 보니,눈이 온 다음날이라 고생을 많이 하셨네요~~~~옥녀봉 내림길도 어려웠을텐데~~~
    덕분에 잘 감상하고 갑니다.

  • 작성자 24.02.29 20:17

    우수가 지났는데 왠 폭설이 내리나 모르겠습니다.
    다행이 실터재 이후로는 적설량이 적어서 그나마 나무고개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옥양봉 지나서 우측으로 내려서야 하는데. 길을 못 찾아서 30분 이상을 헤매기도 했습니다.
    나머지 구간이 좀 길기는 하지만 한번으로 진행해볼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 24.03.06 08:27

    베트남 여행 다녀오시고 집안사로 바쁘면서 변함없이 산을 찾는 두분 운영자님 열정에 찬사를 보냅니다;
    전날 내린 눈속에서 석문지맥을 찾으셨네요.
    좀처럼 보기힘든 눈길 산행을 즐감합니다.
    저도 시간 맞으면 계획하고 있던 산줄기라 더욱 기대되네요.
    남은 구간도 잘 마무리하세요. 수고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4.03.06 14:11

    작년에는 눈 길을 잘피했는데요
    올해는 가는 곳마다 눈을 만남니다.
    지난주에도 화림지맥에서 눈 때문에 고생을했고요.
    이번주에 칠보지맥에 들 예정이었으나 아무리 생각해도 안되겠다는 판단입니다.
    감사합니다.

  • 24.03.08 07:25

    부뜰이,천왕봉운영자님!
    올핸 지맥하시며 눈을 원없이 밟아보시는군요.
    저는 가까운 북한산 한번 올라가보질 않았습니다.

    금북정맥 말고 청매화를 본다고 다음매일산악회를 간것 같은데요.
    남연군묘에서 원효봉에 오르고 가야산에서 석문봉에도 오른 기억이 있습니다.
    석문봉갈림길에서 석문지맥으로 잠깐 알바한 기억도 나네요.

    남연군묘를 군사작전 펼치듯 서해안으로 배편을 이용해 이장이 진행되었다구 알고 있습니다.
    서슬퍼런 세도가 안동김씨의 감시를 피하기 위해서였다고 하더군요.

    면천이라는 지명이 나오네요.
    면천추어탕으로 유명한데 과거에 비해 쪼그라진 지명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에 한구간 해두셨으니,
    신새벽에 출발해 나머지 한구간으로 마무릴 지으실 예정이시군요.

    석문지맥은 바다를 찾아가는 지맥 중에 하나군요.
    바다를 찾아 끝나는 지맥이 동서남해안에 몇 개 될것 같습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 작성자 24.03.08 08:59

    그냥 일반산행에선 눈 길이 즐겁고 재밌지요.
    지맥에선 눈 길은 쥐약입니다.

    남은 것이 좀 길기는해도 길이 좋다고해서 장거리가기 애매할 때 한번으로 마무리지을 예정입니다.

    바다로 나가는 지맥이 섬을 제하고도 동.서.남해에 총 40개가 넘는거 같습니다.
    그 중에 여섯개 남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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