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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뢰지맥(금북) 만뢰지맥 1구간(엽돈재~지맥분기점~만뢰산~장교현)
에이원 추천 1 조회 545 20.11.24 11:24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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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11.24 13:27

    첫댓글 방장님 만뢰지맥 1구간 수고 많으셨읍니다.
    오랜만에 하신 지맥길인듯싶읍니다?
    늘 즐거운 맥길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0.11.25 09:40

    네. 회사일도 있어 차일피일 3주만에 맥길을 찾았네요.
    낙엽은 떨어져 푹신한 등로는 좋은데 오르내림 사면에서 유의해야 할 듯 싶습니다.
    만뢰지맥은 오래전 부터 기약했었는데 반가운 심정으로 찾았었구요.
    어두워지기전에 날머리에 이를 수 있어 다행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0.11.24 16:44

    간벌지대 힘드셨을텐데...수고많으셨습니다.
    방장님 화이팅입니다
    힘내세요~

  • 작성자 20.11.25 09:56

    산행 후반부의 발목잡는 간벌지대 통과에 만만치 않더군요.
    역시나 지맥길은 어느 한 곳 순탄한 길은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때아닌 종아리 경련으로 다소 헤메기도 했지만요..
    가을 끝자락의 산길 모습에 심취했던 하루로 기억됩니다.
    감사합니다.

  • 20.11.24 16:49

    만뢰지맥 시작하셨군요...
    세월이 흐르면 준.희선생님 표지기도 태양광표지기로 바뀌지 않을까
    싶네요....10년전에 걸었던기억이 생각납니다..즐거운 지맥길되십시요

  • 작성자 20.11.25 09:55

    그러셨군요. 옛날 생각도 나시겠어요.
    이번에 표지판을 8장 준비해 갔는데 때로는 기존의 건재한 표지판과 함께 있는 모습이~
    정감스럽기도 한 심정이 들더군요.
    목표있는 삶 처럼 맥길 산행도 우리 모두에게 생동감을 불어넣어 주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20.11.24 17:09

    만뢰지맥 진행 할때 저희는 이구간을 야간에
    지나간 구간 이네요..

    비오는날 야간에 진행하느라 고생했던 곳인데
    날 밝을때 보니 새로워 보이네요..

    6월 한참 풀들이 무성할때와 나뭇가지 앙상한
    지금을 대조해서 보고 있자니 많이 달라 보입니다. ^^

    대락님과 함께 하시는 지맥길 응원 드립니다. ^^

  • 작성자 20.11.25 09:47

    그러셨군요. 밤길과는 또 다른 느낌이시겠죠..
    수북히 등로를 메운 낙엽의 포근함으로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게 해 줍니다.
    오랜만에 기다려왔던 지맥이라 기대감 속에 유순했던 흐름이었습니다.
    이어지는 구간의 모습은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해 집니다.
    감사합니다.

  • 20.11.24 18:03

    수고하셨어요. 언젠가 저도 이 길을 가겠지요. 하하하!

  • 작성자 20.11.25 10:10

    네. 감사합니다.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지맥길이라 기대감 속에 찾았던 것 같습니다.
    유순한 등로며, 주봉인 만뢰산을 찾은 감회도 느껴지더군요.
    우리 산하 갈 곳도 볼 곳도 참 많은 것 같습니다.
    다음은 또 어떤 모습으로 만나게될지 기대해보면서요..

  • 20.11.24 21:36

    무성지맥은 뒤로 미루시고 만뢰지맥을 시작하셨네요 숙제가 있어서 일몰에 발목 붙잡힐뻔하였으나 등로가 유순하여 위기를 모면한듯합니다 빵과 막걸리라 점심으론 부족한듯하지만 두분의 내공이 출중하니 꺼떡없으신듯~ 수고많으셨습니다 ^^

  • 작성자 20.11.25 13:42

    그렇습니다. 정확히 짚어주시네요.~
    랜턴을 준비해 오질 않아 가뜩이나 밤길 산행이며 귀로를 걱정했는데...
    날머리 장교현에서 10분만에 도착한 택시에 오르니 금새 깜깜한 밤으로 바뀌더군요. ㅎ
    한줄기씩 마무리하던 방식에서 몇개 지맥을 번갈아가며 당분간 발디디면서 진행할려구요.
    감사합니다.

  • 20.11.24 22:59

    제가사는옆동네왔다가셨군요.미리알았으면도움드리수있었는데....저는항상교통편이신경쓰인답니다.
    같이가는일행이있어부럽네요 저는늘혼자랍니다.체력적결함이있어남에게부담주지않고혼자진행하는게좋습니다. 물론 카메라 대상 은 배낭아니면풍경이지요
    가을 모임에 조고문께서가르쳐준오룻스맵이서툴러서 마지막코스에서찍은사진이다날라간건지 지금도하루열댓번껏다키곤합니다. 그러나보면배우겠지요
    수고하셨어요 언젠가 저도 갑니다.

  • 작성자 20.11.25 10:29

    반갑습니다. 잘 계셨죠?
    지난 모임에서 댁이 진천이라고 하셨던 말씀이 생각납니다.
    무박 당일 산행으로 진행하는 탓에 교통편에 신경쓰면서 이른 새벽부터 귀가까지 여지없네요.
    오룩스맵은 자꾸 반복하여 숙지하면 잘 될겁니다. 산행도 체력에 맞는 무리않은 행보도 중요하구요.~
    감사합니다.

  • 20.11.25 10:40

    으왓! 방장님 감자탕 급 당깁니다.^^
    만뢰지맥 1구간 고생하셨습니다.
    수북한 낙엽을 보며 포근한 마음이 드는건 이심전심인가 봅니다.

    만뢰지맥의 백미는 바로 김유신장군의 생가에 있는 것 같습니다.
    전번에 조고문님이 자세하게 포스팅해 주셨던 기억도 나고요.

    진천군에서 가장 높은 산인 만뢰산 정상에는 헬기장이 있고, 1984년에 세운 일등삼각점(진천11)이 박혀 있다.
    신라시대 때 김유신 장군의 부친인 김서현 장군이 백제군을 방어했다고 하며 김유신 장군도 만뢰산에서 백제군과 싸워
    이겼다고 전한다. 더 내려가면 김유신의 탄생지에 닿게 된다........

    김유신장군의 할아버지가 김무력장군입니다.
    가야국 시조 9세손인 금관가야 구형왕의 셋째 아들이라고 되어 있네요.
    단양적성 전투와 관산성전투에 참여하여 공을 세우고 구형왕의 세 아들 중 유일하게 각간 즉, 제1관등인 서불한까지 올랐답니다.
    이곳 백제와의 국경인 천안-진천에서 활약을 하여 손자인 김유신이 삼국을 통일하는데 초석을 다지셨네요.
    김무력장군 부부의 무덤은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 경내 영축산 자락에 있답니다.

    대락님과 함께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0.11.25 11:48

    추운 겨울철에는 감자탕이 별미!!.. 진천터미널 부근 감자탕집인데 불야성에 손님도 많고 맛도 좋더군요.
    사실은 병천순대국을 찾았는데 이미 문 닫았고..
    뭐니해도 만뢰산과 김유신 흔적으로 알려진 고장이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또한 택시기사님의 친절함 덕분에 모처럼 흐뭇했던 여정의 하루로 기억될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 20.11.25 18:17

    수차례 지난 길이라 더 눈에 익네요

    산패작업 하시면서
    두분이서 진행하시고
    수고하셨습니다 ^^

  • 작성자 20.11.26 09:07

    그러셨군요.
    진천마을을 지나는 비교적 유순한 산줄기를 만났던 것 같습니다.
    최고봉인 만뢰산과 김유신의 흔적으로도 알려진 곳이기도 하죠.
    선생님께서 오래전에 설치했다는 표지판 보수겸 새로 준비해 갔었는데 아직은 건재한 것 같더군요.
    나란히 설치된 표지판 광경도 흥미로웠습니다.~
    감사합니다.

  • 20.11.26 11:28

    오랜만에 만뢰지맥을 찿으셨군요.
    옆돈재하니 생각나는게 있습니다.
    금북정맥을 할때 였습니다.
    집에 와서보니 천왕봉이 신발을두고 와서 밤중에 다시갔다온 적이 있었거든요.
    만뢰지맥 한구간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0.11.26 11:21

    그런 추억도 간직하셨군요.
    지난 추억은 누구나 그리워지는 것 같습니다.
    정맥시절 만뢰지맥 분기점의 표식을 보면서 의구심으로 바라보던 기억을 문득 떠올려보았습니다.
    등로도 좋고, 낙엽길에 조심스레 지나기도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20.11.28 00:27

    수고하셨습니다. 지맥중에서 좋은 길이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병천순대국도 기억에 많이 남구요

  • 작성자 20.11.29 21:43

    네. 감사합니다.
    비교적 유순했던 구간 흐름으로 기억입니다.
    412.4봉을 비롯하여 간간히 보이던 다녀가신 흔적이 반갑더군요.
    대락님께선 병천순대국을 먹자는데 방향도 날머리에선 반대쪽이고 터미널 주변을 찾았지만 문닫아서 아쉽더군요.~
    다음에는 본토 음식 맛을 경험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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