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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산줄기 22산 (120km) 한양산줄기 20산(120km) 부산 아가씨 일 내다^^
산너머(카페지기) 추천 0 조회 1,261 21.08.15 19:23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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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8.15 20:57

    첫댓글 채원님 스타 인정^^
    가는곳마다 펜들의 응원이 장난아녀요
    이틀을 잠도 못자고 산길을 120키로를 넘게 걷고
    또 걸을 강철체력의 소유자
    서울 온김에 이어서 강북오산 왕복 하셔도 충분~~ㅎ

    시원한 바람이 불어 그나마 다행이였고
    발바닦 통증에 지난주 후유증도 회복이 안되보이고
    음식은 거의 못드시고 물만마시니
    일행들의 걱정을 한몸에 받으셨어요
    좀 살살하기요~~

    두분의 한양산줄기 20산 완주 축하드려요^^
    충분한 휴식하세요

  • 작성자 21.08.16 06:23

    저도 인정 인친들..
    서울 왔다고 열렬히 환영해 주는걸 보고
    무척 부러웠다는..

    저는 아직 인스타 초보생이라..ㅎ

    산행 잘하고 의지력 있는건
    이미 알고 있었지만 요번에 함산 하면서
    더 놀랬네요

    제 생각보다 훨씬 더 강한 모습을 보았습니다..

    언제 강북오산도 함 걸어봐야져..

    아침.저녁으론 선선한 바람이
    한여름 무더위 기세가 꺾기긴 했어도
    한낮은 여전히 푹푹찌는 날씨 때문에
    원없이 마셔만 되는 산행이였고
    느닷없이 아픈 것에 당황하며
    걱정을 시켜 드렸네요..

    살살 해야져
    백신 맞아서 부작용으로 더 강한 체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ㅎ

    지리산 가는 것도 포기하고
    하오고개에서 합류하여 걸어주신 덕분으로 잘 마무리해서 고마웠습니다..^^

  • 21.08.15 22:19

    이 무더위에 120km의 산줄기를 따라 20산을 오르내리느라 두 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완주를 축하합니다.

    특히 멀리 부산에서 원정오셔서 거뜬하게 걸어내신 임채원님
    멋지고 대단합니다.^^
    사당에서 너무나 쌩쌩한 모습에 깜짝 놀랐습니다.
    100km을 넘게 걸은 분의 모습이 아니라서요. ㅎ

    좋지않은 컨디션으로 20산
    리딩하시느라 대장님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발 치료 잘 하시길 바랍니다.

    하오고개에서 합류하신 무원총무님, 여러가지로 수고 하셨습니다.
    산귀신지부장님, 조르바님
    현배님도 수고 하셨어요.

    짧았지만 관악산, 삼성산길을 함께 할 수 있어서 반갑고 좋았습니다.

    다음주에 지리산환종주도
    예정되어 있으니 두 분 충분한 휴식 취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1.08.16 06:32

    오래 전 개통한 후 언제 함 걸어봐야지
    했었는데
    마침 함께하게 되여 여름 휴가를 알차게
    보냈네요

    시종일관 흐트러짐 없이 꿋꿋한 모습에.저도 많이 놀랬습니다..

    그 여름 닥치고의 인연으로 알게되여
    무한도전클럽과 인연을 맺어
    좋은 분들과 소통하고 함께 산행을
    즐기는 모습이 저로서도 참 좋아보여
    좋습니다..

    통증으로 조금 불편한건 빼고는
    한번 치른 더위는 조금 이겨 낸듯 합니다..

    잘 관리해서 국토도 즐겁게
    지리산환종주 즐겁게 걸어보겠습니다..

    함께 걸어주시고 뒷풀이 까지
    도움 주시고 찐한 홍삼 엑기스
    짱이였습니다

    시간이 괞찬으시다면
    지리산환종주 길에서도 함산 기대해 봅니다^^

  • 21.08.15 22:22

    광교산 편의점에서 제가 조는걸 기다리고 계셨을 줄이야ㅎㅎ 편하게 말씀하시지...^^

    그리고 무원선배님 오시니까...편하게 주무시고 지팡이도...^^ 무원선배님께서 대장님의 2%를 채워주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ㅎㅎ

    발바닥 아프신데 그만하시지...저 완주 안해도 되는데...
    아프신데도 참고 완주시켜주셔서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무원선배님ㆍ준기고문님ㆍ산귀신지부장님ㆍ뿡이선배님ㆍ조르바님 뵈서 너무 반갑고 감사합니다

    너무 마음 편안하고 즐겁게 산행했습니다

    한양산줄기 20산 종주를 하게끔...전적으로 책임져주신 산너머대장님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21.08.16 06:46

    잠은 안 자더라도 졸면서 걷겠지 했는데
    갈수록 더 말짱 하더라는..ㅎ

    이수봉에서는 혼자 덩그러니 있는데
    자고 가는게 그랬는데
    무원님이 계시니 덜 미안 할것 같아서
    쪼매 편히 쉬었다는..

    2%만 채워 주시겠어요
    늘 무한도전클럽 때문에 맘 고생에
    여러가지 큰 도움을 주시고 있으니
    200% 채워 주시고 계십니다..ㅎㅎ

    발바닥 아픔은 종종 있어서
    그리 심각하게 느끼지 못했는데
    신발 선택을 잘못해서 요번에는 쫌 고생을 했지만
    이런것도 참지 못한다면 앞으로
    가야 할 산길들을 어찌 헤쳐 나갈까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고

    귀한 시간내여 서울까지 왔는데
    끝까지 함께 걸어보고 싶었네요

    죄송할건 항개도 없고
    오히려 제가 채원님 여러 모습을 보고
    많이 배운 산행이였습니다

    채원님 인친 분들과 만남도 좋았고
    그냥 소통만 하는게 아닌가 싶었는데
    찐 인친도 있구나 싶어서
    저도 열심히 인스타 해 봐야 겠다 싶었어요..

    많이 도와주고 알려주세요..^^

    10년 전 그 산길을 걸으며
    많은 생각과 추억을 회상할 수 있어서
    좋은 시간들 이였습니다..

    다음 지리산환종주에서도 즐겁고
    소중한 추억들 많이 만들어 보는 산행
    이길 바래봅니다

    수고하셨고
    한양산줄기 완주도 축하해요^^

  • 21.08.16 00:05

    한양의 산줄기를 두 분이서 걸으시는데, 같은 시간 다른 공간에서 좌불안석이었습니다. 말없이 걸으시며 무언의 공감과 대화를 하신 건지, 묵묵히 걸어내시며 산과 대화를 하신건지요. 체력이 한참이나 딸리는 막내는 대장님의 82km이후의 120km를 감내하기 힘들고, 또 용종까지 떼어낸 임채원님의 투지에 기가 질려버렸습니다. 하지만 무한도전클럽 모든 선배님들이 그러셨듯이, 긴 시간 산과 마주하며, 고통과 지침 속에서 피어난 맑음에 이끌려, 그렇게 무언가에 홀리듯, 저 역시 마지막 남은 구간을 선배님들과 함께 걸었네요….. 막내가 체력이 받쳐주었으면 첨부터 함께 해드렸을텐데.. 그렇게 못해드린 점 용서하시고요… 먼 순례자의 길을 걷듯 오신 임채원님께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요. 준기선배님, 산귀신지부장님, 무원선배님. 너무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대장님의 발걸음은 끊임없이 도전하는 무한 도전 그 자체셨어요. 한양 산너머 지리산, 그리고 지리산 너머엔 어떤 산이 있을까요. 저에겐 선배님들이 저 너머에 있는 산이셔요. 너무나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산너머 대장님.

  • 작성자 21.08.16 07:00

    함께 걷지는 못했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한마음으로 응원해 주니
    큰 힘이 되었습니다

    둘이 걸어서 침묵만 있었던 것도 아니고
    산과 대화 보다는 채원님과 많은 얘기를
    하면서 서로 좀 더 알아가는 시간 이였고
    장거리 주변의 분위기 파악
    그리고 함께 가야하는 종주 산길들에
    대해서 많은 얘기를 했지요..

    소백에서 게으름에 속상해
    자기 각성을 하고자 다시 나선길
    많은 것을 얻는 계기가 되어서 좋은
    시간이였구요..

    조리바님이 무한도전클럽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이번에도 잘 알았습니다

    채원님이 무한을 먼저 알았는데도
    멀리 부산에서 올라와 무한도전클럽 산행을 해 죠서 고맙다는 말에
    제가 더 가슴이 찡했네요..

    진정한 마음이 엿 보이는 인스타 댓글을 보구요..

    관악산에서 산행도 즐거웠고
    이것저것 챙겨주는 세심한 배려에
    마지막 까지 걸어내는 힘이 되었네요

    이 인연들 오래도록 깊이 쌓아가며
    즐겁고 행복한 산길 여행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무한 사랑 감사하고 고마워요^^

  • 21.08.16 16:13

    10년 전에 완주했던 코스를 이쁜
    산우님을 위해 회복되지 않은 몸으로 기꺼이
    희생? 리딩을 해 주신 대장님의 책임감과
    의리가 대단하십니다~👍
    성치 않은 몸으로 그 고통을 다
    감내하면서 까지 말이죠
    이 무더위에 2박3일 씩이나요
    성치 않은 몸을 이끌고 리딩하시느라
    고생하셨고 완주를 축하드립니다

    십 수년을 걸었어도 넘어야 할 산은
    끝이 없나 봅니다 흠......산너머 산이군...!

    기다란 몸을 지탱 해 주는 것도 버거울텐데
    가혹하리 만큼 혹사를 시키니 쥔 잘못 만난
    대장님의 발이 정말 불쌍하다요
    발바닥은 안녕하십니까...

    끝이 불투명하다 해서 회의적 시각으로 보거나
    낙담할 필요는 없다 끝은 곧 새로운 시작~~

  • 작성자 21.08.16 17:34

    10년이라는 세월을 지내고 보니
    산도 그대로 이고 길도 그대로 인대
    함께 걷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입니다..

    수 십년이 자나도 같은 사람 같은
    인연들이 곁에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닌까

    세월이 지나 변하는 건 사람 마음이
    젤 먼저 변하지 않나 싶습니다

    어떤 산길을 가더라도 힘듦이 있고
    즐거움도 있으니
    집에서 귀중한 시간을 낭비 하는 것 보다는 산정에서 만나는 여러가지 여건들을 이해하며 걷는 즐거움이
    어찌 다 힘들다고만 하겠습닌까..

    몸뚱이야 죽은면 썩어 문드러질 몸인데
    걸을수 있고 움직일수 있을때
    해 보고픈 일을 하는게 행복이지 않을까
    싶네요..

    사람마다 자기 자신의 몸에 맡는 신체를
    타고 나겠지요
    그 신체를 어떻게 활용하여 나에게 맡는
    조건을 만드는 것도 자기가 하고픈 취미
    생활을 하는데 맞춰진다고 봅니다..

    아픔이야 순간적이고 또 지나면
    그 아픔이 더 단련되고
    반복되는 과정속에 살아가는 삶의 일 부분이라 생각이드네요..

    끝은 아니였을지라도
    마음이 끝을 향해 간다면 참 슬픈 일이
    아닐까 싶고
    약간의 고비의 시간을 빗겨 간다면
    또 다른 시작점이 올거라 믿어봅니다..

    올만의 글을 보니 반갑네요

    코로나 시국 잘 이겨 내시길 바랍니다^^

  • 21.08.16 15:30

    산너머님 엄살은 늘어만 가고
    힘듦에 핑계거리도 늘고
    얼굴에 주름살도 늘고
    살림살이도 늘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맥 지원만 아니면 손님대접 차원에서 쪼메 걸었을건데
    남쪽은 빗속에 시원했는데 찌는 날씨에 장거리 고생하셨어요.
    지난주 그영금을 보고 1주도 안돼 또 나섰으니 몸이 반란을 일으킬만 하지요.
    채원님 끝까지 씩씩하게 걸으셨다니 다행이구요.
    산대장님이 아파서 다행이지 멀리서 오신분이 아팠으면 맘이 더 아팠을거예요.
    강남 20산을 무도에서 개통한것도 이번 기회에 알게 되었네요.
    추억의 길이 고행의 길이 되어 더 오래토록 가슴이 남지 싶네요.
    백신 후유증이나 없었으면 합니다.
    국토종주에서 또 써먹을깜시
    채원님 20산 가볍게 넘으신거 축하드리고 어쩔 수 없이 넘으신 대장님 찐찐 수고하셨어요.

  • 작성자 21.08.16 17:50

    모든게 다 늘어만 가도 한가지는
    늘 그대로 그자리 인것도 있네요..

    정맥을 안 가셨으면 그리 하셨겠죠
    잠깐이라도 걷고 손님 대접도 하고요..

    출발 부터 비가 억수로 온다니
    이번 정맥길도 쉽지만은 않겠구나 했는데
    모두들 무사히 마무리 했다는 음성을
    들이니 괜시리 제가 더 기분이 좋더라구요..

    글쵸 차라리 내가 아픈게 오히려 낫지요..

    이번 산길에서 참 많은걸 느낀 시간이였습니다..

    내가 만든 코스를 걸어보며
    느끼는 오묘한 분위기..

    아마 다른 분들은 못 느끼실 겁니다..ㅎ

    1차는 해결했고 2차가 있으니
    또 써 먹어야져
    핑계대기 딱 좋은데 그 카드를 버리면
    안되져..ㅎ

    몸도 마음도 가볍게 좋은 분들과의
    만남을 가지면서 거뜬히 걸어낸 채원님
    모습이 너무 좋아 보였답니다

    어쩔수 없이 넘으게 아니라
    언제 또 이런 기회가 있을까 싶어
    다시 걷는 기회가 좋았다라 하고 싶네요..

    별일없이 이번주도 같이 가길 바래봅니다
    치료 잘 하세요^^

  • 21.08.16 16:33

    속세에 숨어 있던 숨어 있던 신진 고수 분들이
    그 틀을 깨고 여기 저기서 스윽~ 하고 나타나시네요.

    120km 를 웃음기 가득한 모습으로 편안하게 걸음하시니
    대단하신 분들이 너무 많으신듯 합니다..

    그나저나 산너머대장님 요즘 컨디션이 많이 안좋아 보이네요.
    정맥 지맥 할때만 해도 사람 같지 않아 보였는데 요즘들어
    많이 인간적으로 보입니다. ㅎㅎ

    그게 좋은것인지 나쁜것인지 헛갈리기는 하지만
    그래도 역시 명불허전 입니다. ^^

    수도권 한양산줄기 걸음 하시느라 수고 하셨구요.
    컨디션 후다닥 회복 되시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 21.08.16 18:03

    세상에는 숨은 고수들이 엄청스리 많습니다..
    내가 최고야 나 아니면 안되
    이런 생각은 숨은 고수들을 욕하는 거겠죠..ㅎ

    팔당대교를 건널때 전화하고 싶었는데
    밤도 늦었고
    쉬고 있는데 민페일것 같아서 꾹 참았습니다..

    진정 산을 즐기시는 분들의 특징이
    바로 그런 모습 아니겠십닌까
    끝까지 웃음잃지 않고 걷는 ..

    저도 늘 그런 마음으로 산에 들지만
    예전 같지 않는다는걸 느끼는 요즘이기는 합니다

    강할때는 강하게 약할때는 약하게
    보여지는 것도 나쁠건 없다고 봅니다.

    늘 똑같을순 없으닌까요....ㅎ

    이번 걸어보고 20산이 아닌 22산인걸
    알았으니
    한양산줄기 22산 그 길을 걷다
    수정해서 누굴 보내야 하는데
    누구를 보낼까요? ...^^

  • 21.08.16 18:29

    뭐.. 한여름에 120키로?
    산대장님한테는 그리 대단한 것 도 아니죠? 한 두번 있는일도 아니고..
    근데 엄살같지는 않은데 몸관리좀 잘 하셔야할 듯 합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1.08.16 21:05

    늘 년중 행사로 혹서기 산행을 했드랬는데
    요번에는 그나마 쉽다는 서울 산줄기를
    걸어 보았는데

    그리 만만하지 않았던 시간이였네요..

    뿡이님 말대로 엄살도 늘고
    주름도 늘고
    꽤병도 늘고 쓸데없는 것들만 늘어가는
    요즘입니다..ㅎ

    이 더위에 100km 못지않게
    지맥길 이여 가시는 것도 대단합니다 ^^

  • 21.08.16 19:36

    국토종주에 이어 20산까지 바로 걸으니 몸이 아프죠 이제 좀 쉬엄쉬엄 하세요 지원도 다니시고 ㅎㅎ 멀리서 오셔서 가쁜이 완주하신 채원님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21.08.16 21:13

    연이여 가서 그런건가요?
    몰랐네요..

    쉬엄쉬엄 해야져..지원도 하고요..
    국토 끝나면 그럴 날들이 오겠죠

    힘든 시간때 함께 걸어 주셔서
    큰 힘이 되었습니다..

    마음으로 걸어 주시는 것이
    쉽지만 어려운 일인데여.

    여튼 준기고문님 조르바님.현배님
    모두가 감사한 순간이였습니다..^^

  • 21.08.17 11:26

    한여름 길고긴 산줄기 걸어내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발바닥의 통증을 감내하며 끝까지 이끌어 주신 대장님과 씩씩하게 잘 따라와 준 임채원님 모두 대단하십니다.
    잘 쉬시고 빠른 회복을 기원드립니다.

  • 작성자 21.08.18 02:18

    걸리적 거리는게 없어서 쉬울거라
    생각했는데
    아무리 쉬운길도 길면 힘들고
    복병이 생겨 고생좀 했네요
    채원님은 저와 반대로 맘껏 즐긴
    한양 산줄기 였구요..

    잘 쉬고 국토가야 히는데
    걱정이긴 하지만 가 봐야져..
    뵌지 오래되니 그립습니다^^

  • 21.08.17 13:21

    숙제를 안하시고 또 긴걸음하셨네요 ㅎ.
    선약으로 머언 삼척까지 몸은 갔지만 맘은 하오고개로 갔네요.
    이제 여름 끝이라 아침저녁은 선선해도 낮에는 뜨거운 태양으로
    아직도 힘든데ㅡ,
    대단하신 임채원님, 인싸친구분들과 사당에서의 합류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끝까지 잘 가셨네요.
    수고많으셨어요 ^.^

  • 작성자 21.08.18 02:21

    밀린 숙제가 워낙 많다보니 까묵고서..ㅎ
    삼척 좋은 곳으로 연휴를 즐기셨나 봅니다..

    연휴는 그리 보네야 하는데요.

    한 낮 뙤약볕은 사그러 진듯 합니다
    이제 산행하기 좋은 계절이 온듯 한데
    몸은 자꾸 부실해 지네요..

    김밥.유부초밥.가래떡 가지고 오실줄
    알았는데..ㅎ

  • 21.08.17 21:32

    와우...우선 한양 산줄기 20산 120km 완주 축하드립니다

    사진상으로만 봐도 대장님하고 임채원님하고 왜 이렇게 대비가 되는지ㅜㅜ

    이번주 국토종주..
    다음주 어마무시한 지리산 환종주 가시려면 맛난것도 많이 드시고..(술 말고ㅋ) 몸 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21.08.18 02:28

    정맥하고 맞 물려 아쉬움이 있었지요
    함께 걷고 싶었던 분도 계신데
    축하 감사하구요..^^

    사진으로 봐도 완전 대조적이죠
    요즘 산행 모두 제 표정이 저럽니다..
    피골이상접 ㅎㅎ

    연 이은 종주길 잘 이겨내야 할텐데요
    맛난거 마이묵고 잘 버텨 봐야져

    금주 하구요..ㅎㅎ

    금남호남정맥 마무리 축하드리고
    금남정맥도 잘 이끌어 좋은 결과 있길
    응원합니다 ^^

  • 21.08.18 11:49

    @산너머(카페지기) 우리 출발하며 구자춘님 의왕에 내려주려 했었어요.
    부산에서 엄청난 미인이 오셨다는데 오빠가 가봐야 한다구요.
    만장일치로 밀었는데 수원 다와가니 본인이 꼬리 내렸지요.

  • 작성자 21.08.18 13:57

    @뿡이 영원한 오빠는 몸이 항개여서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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