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황 12 석고 16 원지, 후박 8 의이인, 나복자, 방풍, 계지 6 인진, 맥문동, 백자인, 황금, 대황, 패모, 포황, 천화분 4 울금 3 감초 2 |
<효능>
1. 지방분해
2. 식욕조절
3. 기초대사량 활성화 및 향상
4. 심계정충 및 불안초조, 탈력감 무력감 예방
<임상응용>
1. 식욕은 과도하지 않지만, 기초대사량이 저하되어 있어서 지방연소가 안되는 경우
2. 식사량은 일정하게 잘 조절하고 있지만, 운동량이 적고 대사장애(지방대사 및 당대사)가 있어서 비만한 경우
3. 체질적으로는 기가 약하여 소음인 및 태음인 한증의 성향을 지닌 경우
4. 늘 몸이 무겁고 피곤하며 습담이 정체하기 쉬운 체질의 습담제거
5. 보기 및 보양작용과 이기 행기작용으로, 몸을 운동하고 있는 상태처럼 신진대사를 활성화시키고자 할때.
<주의사항>
1. 강력한 식욕억제효과보다는, 내장기관의 기능과 신진대사율을 높여서 지방분해를 돕는 처방입니다.
2. 농축환은 위장안으로 들어가서 다시 풀어져서 원래의 상태로 작용하기 위해서는 많은 양의 수분이 필요합니다.
충분한 양의 수분을 공급해주셔야 하므로, 결명자차(변비예방 및 간기능 개선), 생수 등을 많이 드세요.
3. 체계적인 식이요법 없이 비만약에만 전적으로 의지해서는 체중을 감소시키기 어렵습니다.
반드시 탄수화물(당분)과 지방을 선택적으로 제한시키고 기타 영양소들을 충분히 공급하면서
체중을 조절하는 것이 원칙임을 잊지 마시고, 좀더 쉽고 빠르게, 허기지지 않고 힘들지 않게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진행하시려면, 단백질(아미노산 포함)과 무기질, 비타민들을 종합적으로 공급하여 영양밸런스가 깨어지지 않도록 하는
보조식 요법을 병행하셔야 기초대사량이 저하되지 않고 요요현상이 잘 생기지 않으므로, 반드시 명심하셔야 합니다.
4. 절식요법을 하면서 비만환을 복용하는 경우, 대변량 감소로 변비가 생기기 쉽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한방 변비약을 같이 처방하십시오.
<조제방법>
위 처방을 전탕하여 농축한 다음,
역시 같은 처방을 분말로 내어 만든 분말제와 섞어서
농축환을 만들게 됩니다.
<1회복용량>
식전 30분에 한번에 5g 씩 1일 3회 복용시키면서,
아침 저녁으로 밥 대신에, 한방 다이어트 전용 선식(영양의 밸런스를 맞춰서 제작된 제품)을 복용합니다.
또는 탄수화물, 지방량을 제외한 나머지 필수 영양소들과 에너지를 태울때 사용되는 아미노산과 비타민 B 군이 충분히 들어있는 보충제를 복용하도록 합니다.
비만환 Down
전탕약재 : 석고 20, 마황 16, 황금, 포황 6g |
<효능>
1. 식욕억제
2. 지방분해
3. 심흉부 활혈거어, 청심사화
4. 양명열(위열 및 장내 조시) 진정 및 제거
<임상응용>
1. 스트레스 및 욕구불만 등으로 감정조절 및 식욕조절이 안되어 폭음, 폭식을 자주 하는 경우
2. 화가 잘 나고 열이 잘 올라서 흥분을 잘 하고, 음식을 급하게 빨리 먹는 경우
3. 체질적으로는 열이 상충하기 쉬운 소양인 및 태음인 열증의 성향을 지닌 경우
4. 피부가 검붉고 탁하며 피지분비량이 많아서 여드름 및 피부습진등이 잘 생기는 경우
5. 마포황금탕 및 방풍통성산의 의미를 지니고 있는 실증환자에 대한 처방
<주의사항>
1. 심화 및 간화로 인한 열기의 상충증과 역류성 식도염증세등에 사용하며, 가슴 및 위완부의 속쓰림 증세가 있으면
위산과다로 인한 위염 및 식도염에 사용하는 가미오패산(캡슐)을 같이 복용하도록 합니다.
2. 농축환은 위장안으로 들어가서 다시 풀어져서 원래의 상태로 작용하기 위해서는 많은 양의 수분이 필요합니다.
충분한 양의 수분을 공급해주셔야 하므로, 결명자차(변비예방 및 간기능 개선), 생수 등을 많이 드세요.
3. 체계적인 식이요법 없이 비만약에만 전적으로 의지해서는 체중을 감소시키기 어렵습니다.
반드시 탄수화물(당분)과 지방을 선택적으로 제한시키고 기타 영양소들을 충분히 공급하면서
체중을 조절하는 것이 원칙임을 잊지 마시고, 좀더 쉽고 빠르게, 허기지지 않고 힘들지 않게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진행하시려면, 단백질(아미노산 포함)과 무기질, 비타민들을 종합적으로 공급하여 영양밸런스가 깨어지지 않도록 하는
보조식 요법을 병행하셔야 기초대사량이 저하되지 않고 요요현상이 잘 생기지 않으므로, 반드시 명심하셔야 합니다.
4. 절식요법을 하면서 비만환을 복용하는 경우, 대변량 감소로 변비가 생기기 쉽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한방 변비약을 같이 처방하십시오.
<조제방법>
위 처방중 전탕액 부분만을 전탕하여 농축한 다음,
분말제로 되어있는 처방을 분말로 내어 만든 분말제와 섞어서 반죽하여
농축환을 만들게 됩니다.
<1회복용량>
식전 30분에 한번에 5g 씩 1일 3회 복용시키면서,
아침 저녁으로 밥 대신에, 한방 다이어트 전용 선식(영양의 밸런스를 맞춰서 제작된 제품)을 복용합니다.
또는 탄수화물, 지방량을 제외한 나머지 필수 영양소들과 에너지를 태울때 사용되는 아미노산과 비타민 B 군이 충분히 들어있는 보충제를 복용하도록 합니다.
열증으로 위산과다가 생기기 쉬운 분들은 반드시 제산제 및 위장점막 보호제인 "가미 오패산 캡슐"과 같이 복용하도록 합니다.
* 비만환을 Up 과 Down 으로 명명한 이유
비만치료의 핵심은,
우리가 소모하는 에너지(기초대사량 + 활동대사량)는 점점 늘려나가고,
주체하기 힘든 식욕(포만감)과 과잉 축적된 에너지원(지방량)은 점점 줄여나가는것이므로,
특히 기초대사량은 UP 시키고, 식욕은 DOWN 시키자는 의미에서
어느쪽에 좀 더 주안점을 두었느냐에 따라서 UP 과 DOWN 으로 나누어 보았습니다.
물론, 한의학적으로 항진시킬것이냐, 저하시킬 것이냐에 따른 한열을 가리킨다고 보셔도 됩니다....
(두가지 처방 모두 식욕감소와 지방분해효과는 당연히 있습니다.)
* 비만 클리닉 운영의 팁 하나!
1. 체중감량의 원리를 명확하게 이해시키셔야 합니다.
(1) 비만이란, 우리가 사용하는 에너지의 양(기초대사량+활동대사량)보다
체지방 축적의 근본이 되는 칼로리(탄수화물, 지방)의 과잉공급에 의한 누적현상입니다.
즉, 탄수화물, 지방은 최대한 줄이고 기초대사량과 활동에너지를 높이는 방법뿐입니다.
가장 좋은 것은 적절히 먹고, 그이상의 충분한 운동을 통해서 열을 내고 땀을 내어 활동에너지를 높이는 것이 중요한데,
사실 운동으로 그만큼 에너지를 소모시키기란 바쁜 현대인의 일상생활에서 매우 어려운 일이며 그럴 시간도 부족한 경우가 많고, 또 그만큼 운동을 많이 하게 되면 상대적으로 식욕이 더욱 왕성해져서 섭취량이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기초대사량은 떨어지지 않도록 아니 좀 더 높아지도록 관리를 하면서 활동에너지는 일상적인 수준으로 유지하고,
섭취량을 조절하고 또 그 섭취하는 음식물의 영양성분의 비율을 조절해서 탄수화물과 지방이 적게 들어간 저열량 식이요법을
유도하는 것이 가장 오래 꾸준히 할수있는 방법입니다.
(2) 부작용없이, 힘들이지 않고, 일상생활과 직장생활이 가능한 식이요법 지도가 필수입니다.
다이어트 한약 역시 지방분해효과가 뛰어나고 식욕을 떨어뜨려서 스스로 조절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작용이 분명 있습니다만,
식사량 및 밥과 반찬의 레시피 조절 없이, 즉 균형잡힌 영양소의 비율과 양에 대한 조절없이 다이어트 한약에만 의지해서는 한달에 3~4Kg 도 빼기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지방 3,4Kg 이란 무게는 작지만 그 부피는 엄청나게 많은 양이기 때문에, 실제 사이즈는 많이 줄지만 본인이 느끼시는 체중계 상의 무게는 별로 줄지 않은듯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즉, 다이어트 한약의 지방분해효과는 무척 뛰어나지만, 환자분 본인의 만족감은 무척 떨어질수 밖에 없습니다.
반드시, 탄수화물과 지방의 공급은 최소한으로 하고, 단백질(아미노산 포함), 무기질, 비타민 등의 기타 6대 영양소는 충분히 공급해 주어서, 몸이 자체내에 축적된 열량(열 에너지, 즉 칼로리)을 꺼내어서 사용하고 소모하도록 일부러 불균형한 영양공급을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식이요법과 체질개선식이 없이는, 그동안 단맛, 당분, 포도당, 지방 위주의 음식문화 위주로 길들여져있는 우리의 영양 언밸런스를 개선할수가 없습니다.
탄수화물과 지방, 단백질은 우리 몸에 체지방의 형태로 축적되어있다가 필요한 경우에 사용되는 에너지원이며, 특히 가장 축적되기 쉬운 것이 탄수화물과 지방계열입니다. 무기질과 비타민, 그리고 일부 아미노산들은 이러한 에너지원을 이용해서 여러가지 생화학적인 반응을 유도하여 에너지를 소모시키는 촉매제로서 작용하는 성분들입니다.(즉, 에너지원을 태워서 소모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에너지의 과잉축적상태 "인 비만의 치료에 있어서는, 축적되기 쉬운 에너지원의 공급은 적게 하고, 에너지를 소모키셔주는 촉매제들을 많이 공급해주는 것이 가장 필수적입니다.
(3) 비만환의 응용사례
ⓐ 아침, 점심, 저녁 = 비만탕 위주 (한달분 3제 90포, 30만원)
ⓑ 아침, 점심 = 비만탕(한달분 2제 60포, 20만원) // 저녁 = 비만환 (한달분 30포*2000원=6만원)
ⓒ 아침 = 고암심신환 가 녹용 (5g씩 한달 30포*2000원=6만원) // 아침, 점심, 저녁 = 비만환 위주 (5g 한달분 90포*2000원=18만원)
- 3개월 집중치료가 끝난뒤, 심신상교 및 수화기제를 도와서 정기신을 보양하여 건강을 증진시키고,
동시에 식욕이 되돌아오는 것을 막고 지방축적 방지를 통하여 요요방지를 위한 마무리 코스
위 치료프로그램에,
● 체질개선용 영양보충제(선식 또는 환제) : 하루 두번씩 30일간 60포 * 2000원= 120000원 추가.
● 변비환 : 잠자기전 하루 한번 30회 * 1000원=30,000원
● 피로감및 원기부족시 : 고암심신환가 녹용(2000원*10회) =20,000원
발효홍삼 6000원*10포=60,000원
<< 식이요법 티칭의 예>>
이미 몸안에, 탄수화물과 지방은 충분합니다. 단백질과 비타민, 미네랄만 공급해주면, 우리 몸은 신진대사 과정에서 필요한 포도당과 지방성분들을 우리 몸에 축적되어 있는 것을 가져다가 씁니다. 무작정 굶는것 또는 원푸드 다이어트하고는 전혀 틀립니다. 오히려 이러한 영양학적인 보충제나 체질개선용 선식이, 당신을 더욱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도록 만들어줄 것입니다.
ⓐ 하루 3끼를 식사량 50% 감량
ⓑ 아침은 켈로그 스페셜K + 저지방우유, 또는 아침은 체질개선 선식
점심, 저녁은 식사량 50% 감량 ==> 중장기적인 생활리듬 관리
ⓒ 아침, 점심 = 식사량 50% 감량
저녁은 체질개선 선식 + 오이2개나 방울토마토 12개
ⓓ 아침, 저녁 = 체질개선 선식 + 야채(오이, 방울토마토 등)
점심 = 일반식사(식사량 2/3만 천천히 오래오래 씹어서 먹을것.) ==> 단기 집중관리용
* 다이어트를 돕도록 한의원 전용의 체질개선 선식이나 영양보충제를 준비해서 같이 처방하셔도 좋습니다.
(1일 2회~3회 복용을 통하여 기초대사량이 떨어지지 않도록 잡아주고 비타민,미네랄을 공급해준다.)
2. 요요현상을 막기 위한 방법이 분명히 있습니다.
(1)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생명에너지의 기초인 기초대사량이 줄어들거나 떨어지지 않도록 필수영양소의 공급을 충분히 해주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 단백질의 미세단위인 20가지 아미노산을 풍부하게 공급해주고, 비타민, 무기질, 미네랄을 충분히 공급해주면, 우리 몸은 알아서 기존에 "축적되어 있는 에너지원(체지방)"을 꺼내서 사용하면서 가장 기본적인 생명활동, 즉 오장육부의 생명활동을 원활하게 해나갈수가 있습니다.
(2) 100일간의 집중적인 다이어트가 필요합니다.
(반드시 3개월 이상을 진행해서, 목표체중보다 2~3Kg 이상 더 체중을 줄여놓아야 합니다.)
- 우리의 몸은 항상성을 유지하려고 하고, 원래의 형상으로 되돌아가고자 하는 복원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 그러한 오래된 습관 및 잠재적으로 프로그래밍된 몸의 상태가 변화되어, 새로운 상태로 적응하고 그것을 본래의 자기자신으로만드는데에는 약 100일간의 집중적인 교정이 필요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기간 이상동안 날씬한 몸매를 만들고 유지해야만 다시 되돌아가고자 하는 복원력이 작동하지 않게 되고, 줄어든 음식물의 양과 포만감이 생기는 일이 예방됩니다.
(3) 집중다이어트 기간이 끝난 이후에는 그 상태를 유지할수 있도록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 다이어트 환약을 통한 식욕억제 + 체질개선식을 통한 지방분해를 유도하는 식생활관리가 중요합니다.
(약 3개월)
3. 왜 비만이라는 칼로리 과잉축적의 상태, 영양 과잉축적의 상태가 자꾸만 반복되는 걸까요 ??
하나는, 이 세상에는 맛있는게 너무나도 많기 때문입니다.
두번째는, 너무나도 달콤하고 맛있는 과일을 기르기 위해서, 너무나도 달콤하고 부드러운 고기를 사육하기 위해서
많은 비료와 사료등을 남용하여 과일을 아주 크고 달게(즉 비만하게) 만들고, 가축을 크고 빨리 자라고 달게(비만하게) 만들기때문입니다.
세번째는, 식욕은 인간의 가장 원초적이면서 근원적인 욕망이며 본능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인간의 본능적 속성과 사회 문화적인 환경변화, 그리고 발달된 과학의 힘을 이용해서 점점 산업화되어버린
우리의 농산 및 축산, 수산문화의 결과물들이므로 비만은 우리 모두의 영원한 숙제이며 성인병의 근본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참고자료> 기초대사량 [基礎代謝量, basal metabolism]
생물체가 생명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량을 말한다. 체온 유지나 호흡, 심장 박동 등 기초적인 생명 활동을 위한 신진대사에 쓰이는 에너지량으로 보통 휴식 상태 또는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을 때 기초대사량만큼의 에너지가 소모된다.
기초대사량은 개인의 신진대사율이나 근육량 등 신체적인 요소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남성은 체중 1kg당 1시간에 1kcal를 소모하고, 여성은 0.9kcal를 소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70kg의 남성이 하루에 소모하는 기초대사량은 70kg × 24시간 × 1kcal/(kg·시간) = 1680kcal 이고,
체중 50kg의 여성이 소모하는 양은 50kg × 24시간 × 0.9kcal/(kg·시간) = 1080kcal이다.
기초대사량은 우리가 하루에 소모하는 총 에너지의 60~70%를 차지할 정도로 중요하다.
체중 조절을 위해 무리하게 굶게 되면 우리 몸에서는 에너지가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고 에너지가 고갈되지 않게 하기 위해 기초대사량을 줄여나간다. 따라서 에너지 소모가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장기적으로 보면 오히려 다이어트에 역효과를 주게 된다. 이보다는 꾸준한 운동을 통해 근육량을 증가시켜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것이 도움이 된다.
기초대사에 쓰이는 에너지 외에 일상 생활에서 활동하면서 소모되는 에너지량을 활동대사량이라고 하며 기초대사량과 활동대사량을 합한 양이 자신에게 필요한 에너지량이다.
남자 = 66.47 + (13.75 x 체중) + (5 x 키) - (6.76 x 나이)
여자 = 655.1 + (9.56 x 체중) + (1.85 x 키) - (4.68 x 나이)
발효청장탕(醱酵淸腸湯)
반하 12 * 열수 전탕추출후 Aspergillus oryzae를 이용하여 발효함 |
과민성 대장증후군으로 특화 진료중인 본 한의원(맑은샘 한의원)에서는
“과민성대장증후군”에 해당하는 환자분에게는 한열(寒熱) 및 비수(肥瘦)를 불문하고
이 처방을 일괄 투여하고 있습니다.
발효를 한번에 15재 정도 하고 있는데 이렇게 만들어 놓은 것을 투여하는 것입니다.
몇 케이스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1. 과민성대장증후군 (설사형)
◆ 남자 82년생 175cm 75kg 보통 체격
◆ 주증상: 대변이 불규칙하면서 설사를 한다. 하루 5회 정도 겨울에 찬바람 쐬면 더욱 심해짐 , 군대 근무 할 때 찬바람 쐬면서 더욱 심해짐
◆ 진료 내용
: 평소 추위 많이 타고, 더위도 많이 탄다. 물은 냉수를 좋아한다.
가끔 좌측 가슴이 답답하게 느끼고 쉽게 짜증이 나고, 어지러움이 중등도 있다.
눈은 건조하고, 얼굴 부위에 자한이 있고, 피로감이 중등도, 오후에 심한편이고 복만, 가스가 차며, 심하비 증상이 있다. 복부, 제부위, 소복 부위 냉감이 좌, 우로 있다.
평소 감기 잘 걸리는 편이고 사과, 당근을 먹으면 목에 걸리는 느낌이 있다. 복숭아를 먹으면 소양감이 있다.
맥은 세약한 편이고 복진시 중완혈부위 압통이 있고 좌측 제 변에 압통이 있다.
이 환자 분은 진료하면서 군대에서 찬 바람을 쐬면서 발병했다고 해서 처방을 선택할 때 고민이 많았던 환자입니다. 한기를 몰아내는 처방으로 가야 할 것 같아서요.
그러나, 상기 처방의 범위를 확인하기 위해서 상기 처방을 투여해 보았습니다.
결과는 만족했습니다. 현재 변은 조금 묽은 편이지만 하루 한번 정도 화장실을 가고 있으며 복통등의 증상은 없습니다. 현재 3재째 복용 중입니다.
2. 과민성대장증후군(변비 설사 교대형)
◆ 여, 21세 보통체격
◆ 주소증: 평상시에는 늘 변비가 있다가 또 설사가 하루 3-4회씩 나타나기도 한다.
밀가루, 기름진것 먹으면 설사 한다.
◆ 문진내용
: 몸은 찬 편이고 의식적으로 따뜻한 물을 찾고 있으며, 서늘한 물을 좋아한다. 추위를 많이 타고 손발이 많이 냉하다.
예민하고 걱정을 많이 하는 편이고 소화는 불량한 편인데 복만, 가스, 이체, 심하비, 방귀가 있고 냄새도 있다.
아랫배가 차다, 통증도 있고 어깨, 허리가 한번씩 아픈 경우가 있다. 맥세, 복진은 우측 천추혈 부위 압통이 조금.
◆ 치료경과
: 발효 과민성대장증후군 처방을 일회 (15일분) 복용으로 전반적인 증상 호전 됨
2개월후 전화로 상태 확인시 양호함을 지속하고 있다고 함
이상입니다. 과민성대장 환자는 장기간 불편하고 치료 기간도 길게 생각 합니다.
그러나 한제 복용으로 호전되는 것을 느끼게 되는것이 가장 큰 장점인것 같습니다.
3. 과민성대장증후군 (변비 설사 교대형) +여드름
◆ 22세 남자 보통 체격
◆ 주소증: 대변이 불규칙하다. 변비. 설사가 번갈이 있다.
속쓰림이 심하고 복만, 가스, 이체. 심하비, 트림이 있고, 하기, 방귀냄새가 있으 며, 탄산, 오심 있다.
◆ 문진사항
: 피로가 심한데 기상시, 오후에 심하다. 불면이 있다.
얼굴에 광대뼈 부위에 여드름이 많이 있다.
신냉, 추위를 중등도 느끼며 냉수를 좋아하고 손발이 차고 평소 몸은 무거운 편이고 상열감이 한번씩 느껴지며 이노, 선공, 초초, 두훈 안혼, 자한 (낭습) 등이 있고
소변은 자주 보는 편이고 이감모 , 구감모, 비색, 제체기, 알러지 비염이 있다.
맥은 세약한편이고 복진은 양측 천추혈 부위 압통이 있다.
◆ 치료경과
: 이 환자 분에게는 처음에는 발효하지 않은 처방을 투여 했으며
그 후 발효한 것을 투여하여 비교하여 보았는데 발효한것에서 휠씬 좋은 결과를 보인다고 하였습니다.
4. 과민성대장증후군(설사형)
◆ 남자. 22세. 보통 체격
◆ 주소증: 설사 3-4회 정도/ 하루
라면, 기름진 것을 먹으면 더 심해짐 .
방기가 많고 냄새도 심한 편이고 공복에 속쓰림이 많은편이며 아침에 건구역이 있으며, 복만, 가스, 심하비가 있다.
◆ 변증자료
: 신냉, 추위를 많이 타며, 구건증상이 조금있고 흉번, 심계가 조금 이노, 어지러움이 중등도,
안 건조, 충혈이 있으며 피로감이 중등도
과자, 음료수를 먹으면 속쓰림이 증가하고 두통, 두중, 두불청이 조금있고
항강통, 견부동통이 있다. 관절, 요통이 조금, 이감모, 구감모 발열소, 인후종통, 비색, 비체(청)
맥은 세약. 복진 중완혈 압통, 복직구련이 중등도
◆ 치료 : 상기 환자를 발효 과민성대장군 처방으로 2재 복용
대부분의 증상이 없어짐
--발효 감초산
발효 감초산(醱酵 甘草散)
황기 8,
* 약재분말을 전탕, 발효한뒤에 동결건조하여 엑기스만 얻음 * 복용의 편의성을 위해서, 바둑알만한 크기로 정제로 만들어서 입에서 녹여먹게 할수 있음
|
<효능>
1. 온중익기 : 불규칙한 식사 및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하여 속이 차갑고 냉한 경우, 비위허약으로 밥을 안먹고 예민한 아이
2. 보기보음 : 너무 기운이 없고 허기가 져서 식은땀이 나고 심신이 불안해지는 경우, 사려과도나 용력과도로 탈진 탈기한 경우
3. 완화지통 : 급성 염증성 통증, 만성 화농성 통증, 급성 근육경직, 근육경련
4. 생기합창 : 종기,부스럼, 기타 상처의 빠른 재생 및 복구작용
5. 조화제약 : 맵거나 구역감이 있거나 유독한 약물들을 부드럽게 완화하여 자극성을 경감시킴
6. 한열중화 : 갑작스레 더위를 먹거나, 심한 열증 및 심한 한증등의 한쪽으로 치우친 상태를 조화시키고 해독함
7. 신경안정 : 신경과민 및 신경쇄약, 정서불안 및 정서장애, 불안 초족 긴장
<임상응용>
1. 대체로 편식, 소식하면서 신경질과 짜증이 많고 배도 자주 아프면서 변비와 설사가 번갈아 나타나고, 기타 감기 및 잔병치레가 많고 성장이 부진한 아이 (복직구련, 장중첩증으로 인한 복통, 영유아 산통, 위경련등의 경련성 통증) ===> 성장클리닉에서 비위(중초)를 조리하고 만성 복통을 다스리고자 할때
* 갑자기 배가 뒤틀리면서 아프거나 장이 꼬이면서 아플때, 바로 통증이 완화된다. (소아과의 요약)
2. 초코렛 및 아이스크림등 기타 당분중독증이라고 할만큼, 단것만 빨고 다니고 음식을 씹기를 싫어하고 입에 물고만 다니는 아이 ===> 비위허약이므로 탕제나 발효홍삼과 겸복하거나, 이 발효감초산을 장복한다.
* 아이들 대상의 성장클리닉에서, 식욕증진 및 비위개선을 위해서 보조처방으로 활용하면 맛도 좋고 효과도 좋다.
3. 늘 편도선이 잘 붓고 크며, 임파선도 잘 붓고, 열이 잘 올라서, 1년 내내 양약을 먹여서 비위가 상하고 면역력이 극도로 약하고 예민해진 아이(腺病質 체질) ===> 음허화동 및 상열하한인 경우, 또는 양약 과다사용으로 인한 면역계의 과민반응시에는 탕제와 겸복하거나 장복한다.
* 감기로 인하여 편도선이 많이 붓었을때도 바로 통증개선효과가 나타난다.
* 자극적인 양약을 먹어서 배가 아프고 따끔거리며 속이 뒤틀리듯이 아픈것도 개선된다.
* 중이염, 축농증, 편도선염등의 제반 화농성 질환에도 해당 치료제(형개연교탕 류)를 복용하면서 수시로 발효감초산을 빨아먹게 하면, 아이들이 심리적으로도 진정되고 통증도 줄어들고 농과 염증도 빨리 사그러 들게 된다,
* 만성 비염치료시, 특히 편도선이 크다고 진단받은 아이들의 비염이나 중이염, 축농증이 대개 잘 치료가 안되는데, 이것은 바로 인접한 거대기관의 만성적인 비대와 염증때문에 비강 및 이관쪽으로 염증이 잘 파급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일반 탕제로 편도선 비대가 빨리 줄어드는것도 아니므로, 집에 소화제처럼 모든 아이들의 증상에 바로바로 응급대처할수 있는 응급약으로 이 발효감초산이 적당하다. 가능하다면 3개월씩 장복시키면, 약을 먹는 동안에는 배도 안아프고 밥도 잘먹고 제반 상기도의 염증 증세도 점차 좋아지고, 탕제의 치료효과도 안정적으로 나타난다.
4. 조금만 피곤하면 구내염이 잘 생기고 구강내 궤양 및 음부궤양등이 잘 생기며, 코피를 잘 흘리거나 밤에 무서운 꿈을 많이 꾸고, 잘 웃고 잘 울고 감정기복이 심한 경우 ===> 원기부족 및 기혈허약이 많은 경우, 탕제와 같이 겸복
* 구내염, 구강내 궤양의 통증이나 잇몸이 붓고 아픈것, 눈다래끼, 유행성 결막염도 빠르게 완화된다.
* 만성피로, 과로누적 등으로 인하여 정신적 육체적인 피로상태와 간기능 저하증상에 자주 상복한다.
* 장거리 운전 및 수면부족으로 인한 피로감에 효과적이다.
* 당뇨병 환자의 갑작스러운 저혈당증 증세에 효과적이다.
* 금연, 금주 및 각종 약물중독증을 끊으려 할때 나타나는 금단현상을 진정시켜준다.
5. 본래 신경이 예민한데, 신경을 많이 쓰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입맛이 없고, 마음이 안정이 안되며 경계,불안,부면,두통,심박불안 등이 나타나는 성인 ===> 기허증이 심하면 발효 홍삼액이나 탕제와 겸복
* 우울증 및 조울증, 정서불안등이 있을 경우에, 항우울제 및 신경안정제의 효과가 나타난다.
* 달고 부드러운 맛은 행복하고 기분좋은 느낌을 준다. (설탕, 초콜릿의 단맛과는 다르다.)
6. 술이나 맵고 뜨거운 자극성 음식을 자주 먹어서, 위와 장이 붓고 헐고 따끔거리고 아픈거나, 배가 뒤틀리면서 설사가 나는등의 약인성 위염 및 자극성 위염의 통증완화 ==> 오패산과 같이 사용하면 상처수렴 및 점막보호 작용이 증대됨
* 술 많이 마신 다음날, 배가 아프면서 뒤틀리고 설사가 나려고 할때 복용하면 빠르게 안정된다. 숙취(주독)이 빨리 해독된다.
* 과민성 대장증후군으로 늘 뱃속이 편치 않고 가스가 많이 차면서 속이 부글거리고 답답하며 배변이 곤란하거나 설사가 나타날때, 장근육을 부드럽게 하여 복통을 없애주고 뱃속을 편안하게 어루만져준다.
7.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근육경직이 오거나, 잠을 잘못자거 근육경직이 오거나, 운동을 지나치게 해서 종아리나 허벅지 근육의 경직 및 경련등이 있을때 근육이완제 목적으로 사용 ==> 농축 통증환과 같이 사용하면 더욱 효과가 증대됨
* 급성적인 근육경직 및 근육통에 아주 빠른 근육이완 및 진통효과가 나타난다.(침맞기 전게 먼저 복용하고 침치료)
* 만성적인 스트레스와 긴장으로 근육이 뭉쳐있을때, 근육피로를 풀어주고 원기를 회복시켜준다.
8. 에스테틱을 위주로 할때, 내복하게 되면 피부노화 및 피부주름등이 있을때 피부에 윤기와 탄력을 공급하고, 미백효과(whitening effect)를 위한 영양크림등의 외용제로 물론 사용이 가능하다. (크림베이스 및 연고베이스, 한방팩 재료로 적용가능)
* 여드름을 짜도 짜도 자꾸만 생기는 상열증, 상기증의 치료시에도 수시로 복용하는 상복용 처방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비위가 좋아지면서 화이트헤드, 블랙헤드 뿐만 아니라, 화농성 여드름 역시 잘 안생기고, 생긴것도 빨리 낫습니다.)
* 피부가 지나치게 건조한것, 피부가 지나치게 습하고 지성인것 등 피지분비의 조절이 원만하지 못한것이 개선됩니다.
* 환절기만 되면 손바닥이 화끈거리고 붉은 반점이 자주 나타나거나, 허물이 벗겨지고 피부가 벗겨지는 것이 빨리 개선됩니다.
* MTS 같은 피부층의 독소와 노폐물을 제거해내는 자극적인 기법이나, 스크럽같은 물리적인 피부 박피술, 과일산 필링, 해초 필링 등의 화학적인 박피술 등을 진행할때, 과민반응을 최대한 줄여주고, 심하게 뒤집어지는것을 완화시켜주며, 최대한 부드럽게 치료과정을 진행할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9. 피부화상으로 인한 극심한 통증, 피부의 염증이나 종기로 인한 통증, 햇볕 화상, 주부습진으로 인한 손바닥의 통증에도 연고에 개어 바르거나 참기름등에 혼합하여 바르고 드레싱처리해두면 빠르게 진통, 완화,해독된다.
* 장복시, 말초 모세혈관 확장으로 인한 안면홍조증이 개선되고, 피부 모공이 넓어진것이나 한관종 등의 미세한 종기 등이 점차 완화됩니다. (물론, 탕제를 써서 상하소통 및 표리소통을 시키고, 수승화강을 잡아주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평상시의 재발방지를 위한 예방약으로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10. 엉덩이에 종기가 생기거나, 뒷목과 등에 종기, 부스럼, 여드름이 잘 생기는 것도 점차 해독되어 열은 빠져나가고 몸이 안정되고 중화된다. 꾸준히 복용하면, 만성적으로 반복되는 종기가 잘 나지 않는데, 이 경우에는 금은화,포공영등을 이용한 탕제를 겸용한다. (급성 종기, 만성 종기등의 제반 화농성 옹저질환에 모두 효과적이다.)
11. 항히스타민 작용이 있어서, 식중독이나 약물에 의한 피부 두드러기, 기타 피부 두드러기, 잦은 피부 가려움증, 아토피성 피부염의 소양감 개선에 효과적이다.
* 단, 아토피는 심리적, 음식환경적, 각종 화학약품적, 체질적인 다양한 소인들이 관여하는 여러단계의 증후를 모두 포괄하는 전체적인 개념이므로, 이 발효감초산으로 모든 증상과 원인을 모두 커버하지는 못한다. 주로 중초(비위)를 완화, 진정, 조화함으로써 과민반응을 진정시키고 줄여주는 것이다. 아토피의 원인과 병의 진행과정, 그리고 현재의 경과를 잘 살펴서, 각각의 원인에 맞는 근본치료대책을 세우고 환자의 정신적, 육체적, 음식물적, 환경적 요인들을 올바르게 티칭하며, 계속 변화를 거듭하는 현재의 증상에 다른 대증치료를 적절하게 구사해야 하므로, 이 약 하나로 표증과 리증이 모두 해결되지는 않으나, 탕제의 처방과 더불어서 알러지반응을 감소시키고 신경을 진정시키며 제반 체내 활성산소와 각종 화학적 오염원들을 해독하는 목적으로 겸용하도록 한다.
12. 노약자의 경우, 지나치게 과량을 자주 복용하면 저칼륨혈증으로 인한 부종, 무기력증, 혈압상승등이 올수 있습니다.
<조제방법>
원재료들을 분말화하여 열수전탕추출한 다음에,
유산균으로 발효시켜서 장의 유익균 활성을 최대한 높이고,
이것을 동결건조시켜서 수분을 증발시킨뒤에 그 추출물을 취합함.
<1회복용량>
* 소아 및 허약자 1일 2회, 2g씩 복용
성인의 경우 1일 2회, 4g 씩 복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