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국가기술 실내건축자격 궁금점 20문20답

[MIT]

국가기술자격

실내건축기사,산업기사,기능사

궁금점20문20답

지난 18년동안 국가기술자격 실내건축기사, 산업기사,기능사 실기를 가르치면서 느낀 점을 바탕으로 자격증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Q_1) 자격(Qualification)이란 무엇입니까?
사전적의미로는 ‘일정한 신분, 지위를 가지거나, 어떤 행동을 하는데 필요한 조건’ 혹은 ‘일정한 지위나 신분’을 말하며, 일반적으로는 기준과 절차에 따라 평가 또는 지식, 기술 및 소양 등과 같이 인정된 능력을 지칭합니다.
우리사회의 보편적인 자격의 정의는 주로 직업자격에 한정되고 있고 특히 일반검정을 통하여 취득하는 자격을 지칭하나, OECD의 자격의 개념은 ‘모든 학습의 결과인정’(Unit of Recognised Outcome of Learning)으로 정의되

고 있습니다. 여기서 학습이란 공식적인 곳에서 실시되는 것과 비공식적으로 실시되는 학습 모두를 의미하며, 이러한 모든 학습의 결과를 인정하는 자격의 유형에는 직업자격 뿐만 아니라 학력, 학위, 훈련결과, 이수증, 수료증, 면허 등이 포함되어 우리의 ‘자격’ 개념보다 더 넓게 사용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Q_2) 실내건축 자격의 종류는 무엇이 있습니까?
우리나라의 자격은 법률에 의하여 국가가 신설하여 관리, 운영하는 국가자격과 국가와의 법인, 단체 또는 개인이 신설하여 관리 운영하는 민간자격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현재 실내건축 자격으로는 국가기술자격(기사,산업기사,기능사)와 민간자격(한국실내건축가협회 KOSID)이 운영되고 있으며, 본문에서는 국가기술자격 중심으로 언급하고자 합니다.

Q_3) 국가기술 실내건축자격증은 언제 왜 생겼는지요?
1991년도에 건축공간을 기능적, 미적으로 계획하기 위하여 현장분석자료 및 기본개념을 바탕으로 공간을 기능에 맞게 면적을 배분하여 공간을 계획 및 구성하며 이러한 구성개념의 표현을 위하여, 도면을 작성제작하고 현장의 시공을 관리하는 직무를 수행하고자 의장기사1급과 2급로 신설되었으며, 현재는 기사, 산업기사, 기능사로 명칭과 등급이 개정된 상태입니다.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노동부 장관이 시행하는 기술자격검정에 합격을 해야하며, 시행의 주체는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에서 담당하고 있습니다.

Q_4) 자격등급에 따른 응시기준은 어떻게 됩니까?
실내건축이나 건축 관련분야, 디자인(순수미술포함) 전공자학생이면 본인의 학력에 따라 응시조건이 다르니, 아래 홈페이지에서 응시자격자가진단으로 바로 알 수 있습니다.

관련학과(Q-net에서 인정한 학과/대부분 자연계열학과는 응시가능) 3학년을 마치면(재학,휴학,수료증명서에 반드시 4학년으로 명시되어있어야 가능/3학년을 마치고 4학년 등록을 하지않고 휴학을 한 경우 응시불가능) 기사, 4년제 관련학과 2학년을 마치거나(재학,휴학,중퇴,수료증명서에 2학년 명시도 가능), 관련학과 전문대 1학년을 수료하면 산업기사에 응시가능합니다.

기능사는 학력에 제한없이 누구나 응시가능합니다. 

자세한 응시기준은 실시간확인이 가능하니 본인이 꼭 응시가능여부를 체크 해보시길 바랍니다.
http://www.q-net.or.kr/<wbr />main.jsp

Q_5) 시험 일정은 어떻게 됩니까?
매년 1년에 3번(기사,산업기사)의 기회가 있습니다. 기사는 1회 3월 필기,4월 실기/2회 6월 필기,7월 실기/4회 9월 필기,11월 실기며 산업기사는 1회 3월 필기,4월 실기/2회 6월 필기,7월 실기/3회 8월 필기,10월 실기입니다. 자세한 날짜는 매년 12월 중순경에 큐넷에서 공고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http://www.q-net.or.kr/
예를 들어 기사의 경우 관련학과 3학년재학생이면 겨울방학부터 준비를 시작하여 1회 3월 필기, 4월 실기시험에 도전을 하면 됩니다.
4학년 재학중에 졸업작품 및 공모전준비, 포트폴리오, 취업준비를 감안한다면 다소 준비의 시간적 여유가 있는 1회 시험에 응시를 하는 것이 좋으며, 산업기사의 경우 전문대 1학년을 마친 후 겨울방학부터 준비를 하여 1회에 응시를 하면 됩니다. 또한 1회의 경우 최종합격률이 2,3,4회에 반해 다소 높은 편이며, 1회에 만약 불합격을 하면 졸업전에 2번의 기회가 더 주어지니 1회에 도전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유리합니다.

Q_6) 1차 시험은 어떤 방식으로 치루어지며, 공부는 어떤 방식이 좋은가요?
1차 시험은 필기시험입니다. 기사는 실내디자인론, 색채학, 인간공학, 건축재료, 건축일반, 건축환경으로 구성된 6과목이며, 산업기사는 실내디자인론, 색채학 및 인간공학, 건축재료, 건축일반으로 구성된 4과목입니다. 유형은 객관식 4지선다형이며, 한 과목당 40점이상, 평균 60점이상이면 합격입니다. 시중에 유통되는 해당과목 최신 필기서적을 구입한 후 관련전공자인 경우 독학적으로 충분히 학습가능합니다. 보통 하루 2~3시간 공부를 한다는 가정하에 2달정도 꾸준히 보시길 바랍니다.
특정 출판사를 논하기는 그렇지만 지문해설이 풍부하고, 오답률이 적고 최근 출제문제까지 수록된 서적을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Q_7) 1차 시험 합격률은 어느 정도입니까?
2012년도 기준으로는 1차 필기합격률은 응시생대비 32.7%(2,011명 응시생 중 658명 합격), 2013년도 기준으로는 응시생 대비 35.6%, 2014년 35%, 2015년 41%, 2016년 42%, 2017년 44% 합격률 입니다만, 교육경험상 2개월이상 꾸준히 필기공부를 한 관련학과 재학생이면 약 70%정도 합격을 합니다.

Q_8) 2차 시험은 어떤 방식으로 치루어집니까?
1차 필기시험합격자에 한 해 2차 실기응시가 가능하며, 필기합격일로부터 2년간 유효기간이 주어집니다. 2년이 지나면 다시 필기시험에 응시를 해야합니다. 2차는 주관식으로 이루어진 시공실무(8~14문제정도 출제/50분)와 작도형시험(기사는 주거,상업,업무,전시공간 중 출제되며 주어진 문제를 6시간30분이내에 개념기술, 평면도, 천정도, 입면도, 단면도, 투시도 및 컬러링까지 해서 제출을 하며, 산업기사는 주거, 상업공간에서 출제되며 5시간30분이내에 개념기술, 평면도, 천정도, 입면도, 투시도 및 컬러링까지해서 제출을 해야합니다.
시공실무는 40점만점, 작도형은 60점만점이며, 합쳐서 평균 60점이상이면 최종합격이 됩니다.

Q_9) 2차 공부는 언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까?
2차 시공실무공무는 필기시험을 치룬 다음날 공고되는 가답안을 통해 합격여부를 확인을 한 다음날부터 바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작도형시험의 준비기간은 교육경험상 관련학과 전공자기준으로 기사의 경우 평균 4개월정도, 산업기사의 경우 평균 3개월정도 / 비전공자, 일반인과 실무진의 경우 기사 5개월, 산업기사 4개월, 기능사는 3개월정도 소요가 됩니다. 결과적으로 작도형의 경우 필기시험을 공부하기전(약 3~4개월전)에 시작해야 합니다.

Q_10) 실기시험 준비기간이 상당히 많이 소요되네요?
그렇습니다. 이는 최근 실기유형의 문제가 과년도의 문제은행식 반복출제방식에서 탈피해 2011년도부터는 매회 새로운 프로젝트가 출제되기때문이며, 또한 현행 관련학과에서 수작업설계 위주의 교육보다 컴퓨터를 활용한 표현방식으로 변모하였기 때문입니다.
학교에서 행하는 설계의 경우 서치, 개념 및 프로세스위주의 접근방식으로 이루어지는 기획(Preliminary Design), 계획설계(Schematic Design)위주로 배우기 때문입니다. 작도형시험은 기획, 계획설계에서 좀 더 정리, 발전된 계획(Schematic Design), 실시설계(Working Drawing) 위주라 보시면 됩니다.
따라서 다양한 공간의 프로젝트를 풀어갈 수 있는 디자인접근능력과 이를 표현할 수 있는 올바른 설계능력을 익혀야 하는 기간이 상대적으로 길어졌기 때문입니다.
본인의 설계능력과 표현 및 학습속도에 따라 기간은 좀 더 단축시킬 수는 있습니다.

Q_11) 만약 시공실무 40점만점에 실기 20점이상만 받으면 합격을 할수 있는지요?
합격됩니다만, 시공실무를 만점을 받기는 상당히 어렵습니다. 출제문항수는 적고 문제당 배점이 높기도 하지만 시공실무란게 공사전반에 걸친 이론을 묻는 시험이라 때로는 상당히 어려운 문제가 출제되기도 합니다. 교육경험상 관련학과 전공자의 경우 필기가채점 후 1달간 꾸준히 공부를 했다면 평균 25~32점정도라 보시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기점수를 고득점(40점이상)을 확보하기 못하면 상대적으로 합격이 어렵다고 보시면 됩니다.

Q_12) 실기작도형의 비중을 상대적으로 높게 잡아란 말씀인지요? 또한 2차 시험합격률은 어느 정도 인지요?
네. 그렇습니다.
시험이 처음 시행된 1992년부터 2000년까지는 인력관리공단 통계에 따르면 평균 18.5% 정도였으며, 2001년부터 2012년까지는 32% , 2013년 65.3%, 2014년 60%, 2015년 49%, 2016년 62%, 2017년도 57%정도로 높아진 편입니다.

MIT의 국가기술자격 실내건축 실기최종합격률은

  '19 1회 기사 및 산업기사 2회 기능사 실내건축 국가기술자격 MIT 합격률 100%(총 11명 실기응시생 전원합격)

  '18 실내건축 국가기술자격 MIT 합격률 93%(총 30명 실기응시생 중 28명 합격)

  '17 실내건축 국가기술자격 MIT 합격률 96%(총 25명 실기응시생 중 24명 합격)

  '16 실내건축 국가기술자격 MIT 합격률 92% (본원 실기응시생 26명중 24명 합격)
  '15 실내건축 국가기술자격 MIT 합격률 90% (본원 실기응시생 29명중 26명 합격)
  '14 실내건축 국가기술자격 MIT 합격률 97% (본원 실기응시생 36명중 35명 합격)
  '13 실내건축 국가기술자격 MIT 합격률 96% (본원 실기응시생 24명중 23명 합격)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Q_13)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하는데 실기가 가능할런지요?
제도 및 작도로 이루어지는 시험이므로 반드시 그림을 잘 그려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그림을 그린다는 것이 단순히 표현묘사력만을 논하는 것이 아니므로 미적감각과 기본적인 훈련이 되어있다면 유리하겠지요. 훈련이 되어있지않으면 배우면 됩니다.

Q_14) 주변에서는 굳이 자격증이 필요없다고 하는 의견도 있던데요?
개인의 견해차가 있을 수는 있지만, 한마디로 국가기술 실내건축자격은 필수는 아닙니다. 선택인 것이지요. 그 선택의 이유 및 추후 관리방법에 대해 정확히 모른다면, 취득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Q_15) 그럼 선택한다면 어떤 이유에서 필요한가요?
먼저 현실적 이유로는 취업시 유리한 부분이 있습니다.

실내건축 회사의 유형은 크게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전문건설업면허)로 나눌 수 있으며, 법인회사의 경우 실내건축공사업면허를 가지고 있으며, 그 면허를 취득하기위해서는 자본금 2억이상, 건설기술관리법에 의한 건축분야 건설기술자 또는 국가기술자격법에 의한 관련종목의 기술자격취득자 중 2인이상을 상시고용해야 하는데, 여기서 말하는 기술자격취득자가 바로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한 자를 말합니다. 아울러 개인사업자로는 1천5백만원 이상의 공사를 하지 못하도록 건설산업기본법에 명시가 되어있습니다. 따라서 비교적 규모가 큰 대부분의 인테리어업체는 실내건축공사업면허 혹은 건축관련면허를 가지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2017년 2월부터 소규모 건축현장의 경우에도 반드시 건축현장관리인(국가기술관련자격취득자)을 선임해야 합니다.
따라서 이들 업체에 지원 시 자격을 취하지 못한 자보다 유리한 조건에 설 수 있으며, 공무원지원시에도 가산점이 주어집니다. 또한 업체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해당 자격에 따라 인센티브가 주어지기도 하며, 취업 후 건설기술인 협회에 위탁, 위임, 관리 시 경력에 따라 기술등급을 인정(기사취득 후 경력 5년이상 시 초급, 9년이상 시 중급으로 승격)받아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P.Q) 및 기술제안서(P.P) 또는 적격심사 시 참여기술자의 경력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근무한 업체가 부도, 폐업, 이전, 양도, 양수, 합병으로 경력입증이 어려워졌을시 건설기술인협회에서 발행하는 경력증명이 가능합니다.
또한 외국유학 및 외국업체 취업 시 협회에서 발행하는 건설기술자 경력증명서를 번역공증하여 인정(UR협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학습적 이유로는 출제된 다양화 프로젝트(기사의 경우 테이크아웃 커피점, 등산의류점, 자동차전시판매점, 한의원, 치과병원, 귀금속점, 패스트푸드점, 유기농매장, 동물병원 등)를 계획, 실시설계를 선 경험 해 봄으로서 취업 후 설계, 시공분야의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학습효과가 있습니다.

기능사인 경우 만약 고등학생이 취득을 한다면 전문대학에 따라 입학시 가산점이 주어지기도 합니다.

Q_16) 건축기사와 실내건축기사 중 어느 것이 더 유리한가요? 또한 건축기사와 실내건축기사 둘 다 취득한다면 취업 시 더 유리할런지요?
둘 다 같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국가기술자격법에 의한 관련종목의 인정범위에 건축, 실내건축은 같이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만약 본인이 건설회사에 공무, 시공분야로 취업을 원한다면 건축시공 관련이론학습을 할 수 있는 건축기사가 실무이론에 좀 더 도움이 될 것이며, 실내건축분야 설계에 종사하기를 원한다면 실내건축실기공부가 좀 더 도움이 될 것입니다.

취업시 인사담당자 입장에서 본다면 열심히 노력한 취업준비로 와 닿을 수는 있겠지요. 또한 본인의 건축시공관련이론의 지식공부도 될 것이고요. 하지만 건설기술인협회등록 후 위탁, 관리 시 경력인정은 취득자격 중 하나만 인정받으실 수 있으니 굳이 2개의 취득을 권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Q_17) 실기시험을 오랜기간동안 준비를 하는 것을 반대한신다던데 무슨 말씀인지요?
시험은 시험의 방법이 있습니다. 정해진 시간내 많은 양의 도면을 표현해야하므로 고득점의 방법이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설계 및 디자인을 그 방법위주로 접근한다면 올바른 디자인공부가 될 수 없습니다. 본인이 자격을 취득하고자 하는 목표를 세우셨다면 투자할 수 있는 적정기간을 잡고 그 기간내 집중적으로 투자를 한다음 합격 후 부족한 디자인부분을 공부하길 바랍니다.

Q_18) 합격 후 자격관리는 어떻게 해야하는가요?
합격 후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에서 발행하는 자격수첩을 발급받고, 취업 후 반드시 회사를 통해 혹은 개인적으로 기술인협회나 건축사협회에 위탁, 위임, 관리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그렇지않고 소지만 한다면 장롱면허에 불과합니다.

Q_19) 실내건축가협회에서 시행하는 공인민간자격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사)한국실내건축가협회(KOSID)가 시행하는 실내디자인 분야 설계 영역의 자격시험인 실내디자이너 자격시험은 보다 책임감 있고 전문성 있는 실내디자이너를 검증하기 위한 민간 자격시험입니다. 현재 (사)한국실내건축가협회가 운영하고 있는 실내디자이너 자격은 국가등록 민간자격입니다. 2005년 시행이후 꾸준한 노력으로 2016년에 ‘국가공인민간자격’ 획득이 되었습니다.(국토교통부 제2016-3호)

시험은 1년에1회 자격예비시험(객관식)과 자격시험(실기)으로 각각 시행되며, 실내디자이너 자격예비시험(이론_객관식/연속 160분)과 실내디자이너 자격시험(실기/8시간)이 각각 시행되고 있습니다.

시험방식은 기사,산업기사와 유사하나 1차 필기시험은 기사필기시험보다 실내건축이론 전반에 걸쳐 좀 더 광범위한 범위에서 출제가 된다고 보면 됩니다. 2차 시험은 작도형으로 8시간동안 주어진 도면과 조건을 기획과 설계를 프리핸드드로잉으로 풀이하는 방식이며, 전반적으로 기사수준보다 높다고 보면 됩니다.

실내디자이너 자격예비시험은 실내건축 관련학과 졸업예정자와 졸업자(4년제 기준) 이상 혹은 비전공자의 경우 실내디자인 분야에서 7년이상의 경력이 있다면 응시가능하며, 실내디자이너 자격시험은 예비시험을 합격한 자로서 실무 경력 3년이상의 자격요건을 갖춘 사람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http://www.kosid.or.kr/activity_idl_02.php 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MIT에서는 전국최초로 국가공인 민간자격 실내디자이너 실기과정(5주/주5일/일3시간)이 개설되어 있으니 실무진 여러분들은 많은 관심바랍니다.

Q_20) 합격의 비법과 마지막으로 정리해주세요.
성실한 자세와 노력입니다. 물론 개인의 미적감각과 표현능력을 동반해야 하겠지만, 공부의 기본적인 자세는 성실과 노력입니다.
실내건축의 설계분야를 살펴보면, 지난 60여 년 동안 국가의 경제발전의 양상과 불가분의 관계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발전해 왔으며, 오늘날 사회 전반에서 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최근에 발생되는 프로젝트들의 경우를 보더라도 규모가 대형화되고 기능도 점차 전문화, 다양화되어 대형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국제현상 설계방식에 의한 공개설계경기가 빈번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보다 조직적인 설계팀에 의한 체계적이고도 고도화된 설계기법과 표현의 전문성이 요구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실내건축사무소는 대부분 수익성이 높은 시공업무를 바탕으로 발전해왔으며, 설계업무는 상대적으로 소극적인 입장에서 취급되었고, 설계업무의 중요성에 대한 대중의 인식도 결여되어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향으로 대부분의 실내건축사무소에서 설계팀들의 조직이 취약하여 실내건축의 특성에 맞는 도면작성 매뉴얼체계를 갖추지 못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실내건축이 정립되는 과정에 일본의 설계도서를 바탕으로 한 서적들이 유입되면서 그 내용이 번안,각색되어 오늘날까지 유통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고무적인 부분도 있으나 과거 20~30년전의 도면내용들이 아직도 일부 교육학원 혹은 대학에서 교재로 쓰이고 있는 실정입니다. 세월과 기술력, 표현력의 발전에 반해 여전히 과거 20~30년전의 낡은 혹은 그림 스타일의 도면으로 교육을 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실내건축이 구체적인 설치물로 실현되기 위해서는 설계과정이 반드시 선행되야 하며, 설계의 내용에 따라 공사가 착수되기 이전에 이미 구체적인 시공방법, 과정, 형태 등 시공의 내용이 결정됩니다. 따라서 양질의 설계, 정확하고 책임있는 설계가 전제되지 않는 한 좋은 품질의 시공결과는 기대할 수 없습니다. 실내건축설계도 하나의 상품으로서 완성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설계업무에 올바른 인식과 함께 설계기술의 향상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비단 자격취득 자체가 중요한 게 아니라, 실내건축자격 취득이란 목표를 두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실내건축디자인의 이론 및 설계표현방법을 재정립하며, 직업에 대한 마음가짐을 형성하실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본인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면 이 자체로 충분히 실내건축자격증에 대해 투자한 열정과 노력에 보상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현행 국가기술자격 실내건축기사, 산업기사, 기능사 교육의 문제점 및 교육기관 선택시 유의할 점은 아래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http://blog.naver.com/mit_academy/220977788810

글쓴이 / 김 규 형  

Architecture Interior Academy & ArchiLAB MIT Principal Architect

-제주한화리조트 파크가든 및 대구 호박타워빌딩 신축설계

-이탈리아웹진 domus 및 국제적 건축웹진 archdaily에 작품게재

-영남대 가족주거학 외래교수역임

-대구, 경북지역 최다합격생 배출 및 최고합격률, 실기 60점 만점자 다수 배출

-6년 평균응시생대비 94% 합격률 유지

-기능사 응시생대비 합격률 매년100% 유지(실기100점 만점자 배출)

-의장기사 1,2급(특급기술자) 및 국가공인 실내디자이너자격 Certificate of Interior Design(KOSID)소지

-전국최초+국내유일 국가공인 실내디자이너자격 실기반 교육

-영남대 가족주거학과 교육역량강화사업 국가기술 실내건축자격 초청강사 및 외래교수

-석사논문(실내건축 자격검정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에 관한 연구 2005)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실내건축 개정위원 역임

-2017년 디자인연감 작품수록

-실시설계(현장도면) 위주의 수준높은 교육

-국내유일 kosid 공인인테리어자격실기대비과정 교육 중 (합격생도면 kosid샘플예제 수록)

-現, 건축가 및 인테리어디자이너로 활동중 

MIT에서 행해지는 모든 교육은 개인의 목표와 진로방향에 맞춘 개인지도방식을 고집함으로 특별한 개강일은 없습니다. 다만, 방학기간에는 많은 학생들이 수강하므로 관리상 개강일을 공지하며, 예약접수를 하셔야 수강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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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도 및 학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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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커리큘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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