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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위의 하얀집 (용머리 안산 말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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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칸반도 스크랩 중세도시로의 시간 여행 < 13 >발틱 3 국 + 2 / 리투아니아의 수도 빌뉴스(2)
바위섬 추천 0 조회 42 13.08.21 12:47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중세도시로의 시간 여행 < 13 >

발틱 3 국 + 2

2013. 5. 23(목) ~ 31(금)

 

리투아니아의 수도 빌뉴스(2)

2013. 5. 27(월) 오후

 

 

성 베드로 바울 대성당 &

'세개의 십자가 언덕' &

빌리우스 대성당 관광

 

내부 벽면 전체가 화려하게 장식된 베드로 바울 성당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승리한 것을 기념히여

성전을 봉헌하려 했던 파차스 장군의 손길이 남아

 ‘성 베드로 바울 성당'(St. Peter and St. Paul's Church)’은

전체 유럽에서 내부 장식이 가장 화려한

성당으로 손꼽히고 있다.

 

<퍼온 사진입니다.>

성당이 다른 성당들 보다 크지도않고 화려하지도 않아

무심히 들어갔다가 아름답고 섬세하며 화려하면서도 고아한 맛이

풍기는 성당을 보며 눈이 번쩍 뜨였다.

 

성전 전면

교황 요한 바오르 2세의 방문으로 전 세계에 그 아름다움이 알려진

대 성당은 17세기 중반 러시아의 침략으로 폐허가 되었던 곳에 세워졌다.

 

전후 10여년이 지나 빌뉴스가 제자리를 찾아가기 시작하자

1668년 리투아니아 공국의 Mykolas Kazimieras Pacas 가

모스코바 고오하국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지은 것이다.

 

중앙 돔이 압권이었다.

 

 

신앙심 깊었던 Pacas가 이태리에서 수백명의 장인들을

데려와 십자형의 건물을 짓고 내부를 당시 유렵에서 유행하던

회반죽을 이용해 화려하고 섬세한 조각(Syucco mouldings)들을

붙여 더헐 나위 없이 신비스럽고 경건한 분위기를 연출해 냈다고 한다.

 

중앙 돔에 걸려 있는 배

Antakalnis 에 살던 어부 조합의

후원을 기리기 위해 만든 크리스탈 배

 

정 중앙에서 올려다 본 돔 모습

 

측면의 모습

 

중앙 돔을 올려다 보고 있는 관광객

 

 

베드로 상

 

성전 후면 모습

 

후면에 있는 파이프 오르간도 하얗게 만들어져 있다.

 

'십자가와 노숙자'

성전 앞 벤치에는 노숙자가 잠들어 있었다.

?르은 누가 구원해 줄까 ?

 

 

개의 십자가 언덕에 올라 빌뉴스 구시가지 조망

 

 

세 개의 십자가가 있는 곳은

발틱3국 여행 중 처음 본 산이었다.

산이래야 동산 같은 것이었지만 그래도

이곳 사람들게는 태산 같은 존재일 것 같았다.

 

소련 지배하에 있을 때 이 언덕은 파괴되었었지만

독립과 동시에 재건한 것이란다.

 

언덕 아래에는 소련 지배 당시 파괴한

십자가의 잔해들이 흩어져 있었다.

 

현재 Kalnai Park 언덕 위의 세개의 십자가

 

1636년 나무로 만들어진 세 개의 십자가가 세워져

1869년 쓰러진 것을 1916년 콘크리트로 다시 세웠는데

1950년 소련의 지배를 받으며 파괴되었다.

그 후1989년 독립하며 다시 세웠다고 한다.

 

 인구의 90% 이상이 카톨릭 신자인

리투아니아 사람들의 신앙심을 엿볼 수 있는 곳이다.

 

젊은이들이 즐기고 있다.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아담하고 고풍스러운 구시가지가 내려다 보인다.

 

 구시가지 모습

 

 

세개의 십자가 언덕을 오르는 입구에는 야외 공연장이 있었다.

 

대형 공연들이 이곳에 펼쳐진단다.

 

시내로 내려가 빌리우스 대성당으로 자리를 옮긴다.

 

빌리우스 대성당과 종탑

 

네오클래식 양식의 빌리우스 대성당은 도리아식 원주로

 떠벋쳐져 겉모습이 마치 그리스 신전같은 ?미을 준다.

내부는 고딕 양식이 남아 있다.

 

종루의 종은 표준시각을 알리는 종소리로

리투아니아 전국에 방송되기도 한답니다.

 

 

특히 대성당 지붕의 3명의 성인 조각과,

건물 벽에 조각되어 있는 성인들의 모습은 꼭 한번 보는 것이 좋다!

 

또한 대성당 지하에는 역대 리투아니아 공작들의

무덤도 안치되어 있다고 한다.

 

발틱 에서는 자전거를 많이 볼 수 있다.

산지가 없고 평야지대이기 때문에 자전거 타기가 일상화 된 것 같다.

 

성당 안 모습

 

촛불 하나하나에 간절한 소망이 담겨 있을텐데.

 

성당안의 성화

 

기도하던 여인이 포즈를 취해 주었는데…… .

 

 

대성당 앞 풍경

 

대성당 광장에 세워져 있는 비타우타스 장군像(1350~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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