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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팔고찰순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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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팔고찰순례기 스크랩 칠장사 / 8월 23일 제4차시 추가
청원 추천 0 조회 23 09.11.10 15:5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7세기 중엽(신라 진덕여왕 648년경)에 자장율사가 창건 하였으며 10세기경에도 절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한다. 고려 현종 5년(1014)에는 혜소국사가 왕명으로 넓혀 세웠는데 ‘칠장사’와 ‘칠현산’이라는 이름도 국사가 이곳에 머물면서 7명의 악인을 교화하여 선하게 만들었다는 설화에서 유래하였다.

 

 천안이 고향인 박문수는 과거시험을 보러 가는 길에 이곳 칠장사 나한전에 들려 기도를 하고 가라는 어머니의 말씀을 따라서 어머니가 만들어준 조청유과를 부처님께 올리고 그날 밤을 칠장사에 머물렀는데 꿈에 과거시험문제를 현몽하였다고 한다.
그래서 이곳에는 수험생의 부모나 고시생들이 많이 찾아온다고 한다.


 

칠장사 대웅전 /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14호

 사천왕문

 

 칠장사 혜소국사비 / 보물 제488호

헤소국사는 고려 광종3년(972)에 출생하여 10세에 입산하였고, 17세에 융천사에서 가르침을 받았으며, 고승으로 많은 사람들의 추앙을 받았다. 대사는 말년에 칠장사에서 수도하며 이 절을 크게 중창하였고, 83세가 되던 문종8년(1054)에 이 절에서 입적하였다.

이 비는 고려 문종14년(1060)에 혜소국사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하여 세운 것으로 글은 김현이 짓고, 글씨는 민상제가 썼다.

비신의 높이는 241cm, 폭은 128cm이고 비신의 양측에는 쌍룡이 새겨졌으며 그 솜씨가 극히 뛰어나다.

명종(1560년경)때에 생불로 추앙받던 병해대사는 칠장사에서 주석하다가 입적하였는데 유명한 임꺽정의 스승이기도 했으며 그때 임꺽정은 스승을 위해 목불을 조성하였는데 지금까지 보전되고 있다.

 

병해대시와 7인의 의적도

 

 임꺽정이 스승 병해대사를 위해 조성한 꺽정불

 인목대비 친필족자

 "늙은 소는 힘을 쓴 지 이미 여러 해

  목이 찢기고 가죽이 뚫려 다만 부처의 자비스러운 눈뿐이로구나

  쟁기질과 써레질이 이미 끝나고 봄물은 넉넉한데

  주인은 어찌 심하게 또 채찍질인가?"

 안성 봉업사 석불입상

이 석불입상은 원래 죽산의 봉업사지에 있던 것을 죽산중학교로 옮겼다가

 1980년경 칠장사로 옮겨온 것이다.

 원통전

 혜소국사와 7인의 도적

 궁예 5세시의 활 연습도

 

 누각

 1박 2일의 제4차 고찰순례의 마지막 일정으로 "걸미골"에서 안성쌀밥으로 순례와 기도의 피로를 풀었다. 

 간장게장, 가자미 식혜, 홍어, 더덕구이 등 한정식에서 갖출건 거의 갖춘것 같았다. 1인당 \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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