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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를 잘 시키는 반사구를 자극 한다고 하니 어떤분께서 당신네 가족들은 모두 소화기관에 이상이 없다고 안배우신다고 하셨다. 발반사요법은 건강할때 건강을 지켜야 된다는 취지하에 예방의 차원에서 접근하는 방법이란 것을 설명하였다. 오늘 수업도 역시 최소인원인 3명으로 진행했다.
평소에 발반사요법에 관심을 가지신다면 이번기회를 놓치지 말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참가비만 내고 필요한 반사구 자극법을 배워가는 좋은 기회이기 때문이다.
소화불량, 메스꺼림(임산부의 입덧 포함), 약물부작용의 오심, 쳇기, 위염, 위하수 등의 전반적인 소화기 증상에는 복강신경총과 위,췌장,12지장의 반사구 자극이 효과적이다.
복강신경총은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을 자극하여 본래상태로 되돌리는 효과가 있어 기본반사구에 포함된다. 특히 신경성 위장장애가 있는 사람은 필수로 자극이 필요하다.
위장의 주체장부의 활동시간은 오전 07:30~09:30 이다. 아침식사를 거르지 말아야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위장은 음식물을 잘게쪼개는 기계적인 작용과 위액을 분비하여 단백질을 분해하는 화학적 작용으로 나뉜다. 또한 증상에서 속쓰림은 양(陽)적 증상이며, 체하는것은 음(陰)적 증상이므로 만성적인 증상에 시달리거나 어린 나이에 이러한 증상이 있다면 음양(陰陽)을 구분하여 발반사요법을 해주면 더욱 훌륭하게 건강관리가 될 수 있다.
췌장은 내분비계로서는 인슐린을 분비하여 혈당을 조절하는 작용을 하지만(내분비강의시 다시 언급하겠슴), 3대 소화효소인 트립신(단백질분해효소), 스테압신(지방분해효소), 아밀로프신(탄수화물분해효소)를 분비하므로 소화작용에서 큰 역활을 한다.
십이지장은 췌장의 3대소화효소와 담즙이 분비되어 음식물을 분해시켜 소장으로 보내는 역활을 한다.
만성적인 소화기계 증상이라면 규칙적인 발반사 자극을 하고, 쳇기와 같이 급성증상이면 아픈듯 시원한 자극을 사용하여 해당증상이 줄어들때까지 실시하면 된다. 또한 기침과 같은 감기를 한달이상 달고산다면 기침이 아닌 위장의 식체와 같은 만성적인 문제일수있으니 구별하여 자극을 해주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