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로타리클럽 2월 클럽등산회를 마치고
후림 안동수
지난 2월 18일 토요일, 등산회(시산제) 행사를 취소하고, 국립현대미술관과 과천국립과학관을 탐방하는 행사로 진행하였다. 갑작스런 행사 변경으로 많은 회원님이 참석하지는 못 하였습니다. 석파 회장님 부부, 청해 전회장님 부부, 청호, 후림, 카네기, 그리고 석파 회장이 초청한 3명 등 10명이 참석을 하였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에서는 한국, 호주 예술가들이 합동으로 출품을 한 ‘TELL ME’를 비롯한 전관을 관람하였고, 과천국립과학관에서는 고대 역사에서 가장 빛나는 이집트 투탕카멘 유물전을 관람하였습니다.
대전문화탐방회(회장 원준연 중부대학교 교수, 총무 이미화) 회원님들과의 동반 문화기행이었습니다만, 평소 문화탐방을 다니시는 분들이라 그런지 오가는 내내 절제된 행동과 매너가 너무 좋았습니다. 또한 계획된 행사진행은 무리 없이 매우 깔끔하였고, 임대차량은 아주 럭셔리한 우등버스였습니다. 그 모임의 리더이신 회장님과 총무님이 두루두루 참석자들을 배려하며 행사진행을 부드럽게 끌고 가는 모습은 아주 감동적이고 인상적이었지요.
가까운 거리가 아니었음에도 피곤하거나 힘들지 않았던 것은 모두 이 같은 환경이 가져다 준 것이 아니었나 싶군요. 전시 내용 또한 매우 알차서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생각하고 기억하게 만들어 주었답니다.
좋은 행사를 기획하시고, 초대해주셔서 하루를 추억하고 감사하게 해주신 석파회장님께, 이 자리를 빌어서 꼭 감사드리고 싶었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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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석파 리헌석 회장의 영부인, 청해 심규익 회장의 영부인께서도 참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