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제12대 이사장에 김영식 용인시 개인택시조합장 당선

[권영언(가) 국장]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제2차 임시총회 개최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은 지난 11월 24일 조합 사옥 3층 대 회의실에서 임시 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공석 중인 제12대 조합 이사장 선거로 김영식 현 용인시개인택시조합장과 박도용 전 조합 감사가 출마해 투표한 결과 김영식 후보가 당선됐다.

김영식 당선자는 당선소감에서 “흩어진 조합의 재정비. 공제조합의 개선 및 업권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 당선자의 임기는 4년으로 2017년 1월1일부터 2020년 12월31일 까지다.

조합은 그동안 전임 조창영 이사장의 유죄판결 및 직무정지로 인한 송사로 장기간 직무 대행 체제로 운영되어 오다가 이제 정상적인 운영이 가능하게 됐다.

한편 김당선자는 송담대학교를 졸업하고 용인시 궁도협회장, 법무부 법사랑위원회 위원, 평통 용인시 지회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주위로부터 업무능력과 추진력을 겸비한 인재로 인정받아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제12대 이사장으로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