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 사용하는 통화의 종류는 동(Dong)으로 10만동이면 우리나라 돈으로 6천원이며, 주로 사용된는 지폐 종류는 5만동 지폐로 우리나라 돈으로 3천원 정도로 대충 우리나라 천 또는 5천원권 비슷하게 쓰인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첫날 집사람과 애가 와서 호찌민 공항 근처의 식당에서 간단하게 점심을 먹었는데 10만동으로 6천원 정도 식사를 했는데, 베트남의 물가가 한국보다 싸다고 보시면 되겠고 간단하게 점심식사를 하고 호치민 시내에 있는 미리 예약한 Hoang Hai Long Hotel로 이동했는데 이 Hotel은 시내에 벤탄시장 바로 뒤에 있는 Hotel로 아고다에서 예약했는데,
2일로 예약했고 3인으로 1박에 71$로 했었습니다.
호찌민 내에서 주로 구경할 곳은 시내에 있기는 한데 1일 71$ 이면 다소 저렴한 가격이며 공항 근처에는 더 저렴한 Hotel이 있고, 공항 근처에 한국분이 운영하는 Hotel이 있는데 화려하지는 않으나 비용이 1일 50$ 정도로 더 저렴했는데 호찌민에 가기 전에는 몰라서 아고다에서 예약하여 위의 Hotel로 이동했습니다.
공항에서 시내까지는 2~30분 걸린거 같은데 택시비가 10만동(6천원) 정도 나왔습니다.
호텔에 도착했는데 아고다에서 싸게 예약하다 보니 비용은 저렴한 편이나 침대가 애까지 3명 자기에는 좀 넉넉하지 않았고, 창문이 없는 방으로 객실 내부가 좀 답답하기는 하였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베트남에서 창문이 없는 객실이 다소 있습니다.
호텔에 짐을 풀로 수상인형극을 보러 갔으며 베트남의 독특한 인형극으로 물속에 사람이 들어 가서 나무에 인형을 연결하여 하는 인형극으로 옆의 음악하는 사람들이 음향 효과 등을 넣어 하는 것으로 주로 해외 관광객들이 관람을 하며 2011년 3월 당시 인당 9$로 27$이었고, 시간은 1시간 정도 합니다.
한국 영화관 대비 비싼 금액이나 베트남에 갔으니깐 베트남에서는 이런 인형극도 하는 구나 정도로 해서 한번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Ticket은 각 Hotel에 여행사 직원이 1명씩 근무하고 있으므로 여행사 직원을 통하면 되고, 저처럼 자유 여행이 아니고 Package 여행으로 가면 Package 비용에 포함이 되는데 단체로 하므로 비용이 더 저렴하다고 들었으며 얼마정도 되는지는 구경한 사람에게 물어보니 모르겠다고 합니다.
수상인형근 보고 나니 시내 다른데 구경하기에 시간이 어중간하여 저녁 식사를 할 곳을 찾았습니다.
참고로 호찌민 시내 시티투어 코스로는 “전쟁박물관 – 대통령궁 – 노틀담성당 – 성모마리아 상 – 중앙우체국(구 총독부) - 시청 – 오페라 하우스 – 동코이 거리 – 벤탄시장 - 사이공강 선착장
- 인민위원회 청사” 등이 있고 원래 계획했던 식당은
대통령궁 인근에 위치한 베트남 현지식당에서의 석식
- 식당 QUAN AN NGON / 주소 138 NAM KY KHOI NGHIA, Q1
- 대표 메뉴 BANH HOI CUON CHA TOM(월남쌈) / BANH XEO(코코넛 빈대떡) / SUP CUA( 게살 스프) /
XOI GA(찹쌀밥) / TRA DA(자스민차)
위의 식당이었으나 찾지를 못해 대통령궁 근처에 있는 Alruha라는 식당에서 월남쌈을 먹었으며 식사비로 25만동(15천원)을 지출하였습니다.
참고로 베트남에서 먹는 월남쌈은 한국에서는 쌈을 싸서 먹으나 베트남에서는 쌈을 다 싸서 나오며 차이가 되겠습니다.
저녁을 먹고서는 걸어서 Hotel로 왔으며 밤에는 벤탄시장을 구경하여 싼 물건(싼 가방, 애 속옷 등)들을 쇼핑했으며 60만동(36천원) 정도 했습니다.
참고로 벤탄시장은 낮에는 더 큰 시장이 열리고 밤에는 낮에 하는 시장은 다 문 닫고, 거리의 시장들이 밤에 장사를 하는데, 싸기는 낮에 쇼핑하는 것이 더 싼 것 같습니다.
집으로 가면서 물과 과자를 15만동(9천원), 과일을 30만동(18천원) 사서 Hotel로 들어갔습니다.
과일에는 과일의 왕인 두리안과 여왕인 망고스팀과 용과라 부르는 탈남, 망고 등을 사서 들어가서 집사람과 애에게 두리안의 맛을 보여 주었습니다.
이렇게 하여 베트남 관광의 첫째날을 마무리하고, 다음날 메콩강 투어를 기약하면 잠자리에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