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7대 꿈꾸는 나무 유아특수교육과 학생회장 전일하입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한국 특수교육과 학생 연합회(이하 한특련)에 대해 들어보셨을 겁니다
지난 21일 목요일 대구대에서 열린 전국 특수교육과 학회장들이 모인 자리에서 결성된 학생단체입니다
가야대, 가톨릭대, 강남대, 건양대, 경동대, 경주대, 공주대, 광주대, 광주여대, 극동대
나사렛대, 남부대, 단국대, 대구대, 대불대, 대전대, 명신대, 부산대, 부산장신대, 백석대
순천향대, 영남대, 영동대, 우석대, 위덕대, 이화여대, 인제대, 전남대, 중부대, 진주국제대
이렇게 31개 학교 대표들이 모여서 회의를 열었습니다
그 외에도
특수교사를 꿈꾸며 카페 운영자, 장애인교육권연대 경남 지부장, 대구지역 어머니회, 장애인교육권연대
에서 참석을 하여서 회의를 가지었습니다
하지만 치료특수교육과 학생들은 일체 오지 못하였습니다
일단 각 단위들의 입장을 들었습니다
가나다 순으로 하여서 ㄱ으로 시작되는 학교의 입장을 들었는데
ㄱ학교의 입장을 다 듣고 나니 모두가 치특 전향 반대, 실기교사 반대를 주장하였습니다
ㄱ의 학교 입장끝나고 시간관계상 다른 의견이 있는 단위들의 의견을 들었는데
우리 학교만 다른 입장을 표명하였습니다
다른 학교도 우리 학교와 같은 입장이 있었지만
그 상황에서 다른 입장을 말하면 이상하게 쳐다보고
쟤네뭐냐는 식이 되어서 다른 학교는 입장을 표명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입장 표명하고 나서 우리에게 와서 자기네 학교도 같은 생각이라고 하였지만 말은 못하였고
각 지역별로 모여서 회의를 할 때는 우리와 같은 입장의 학교도 있었는데 말을 못했다고 하였습니다
우리 학교에서는 실기교사는 반대하지만 치특은 함께 간다라고 표명하였습니다
입장표명이 끝나고 어떤 학생의 건의로 인하여 학생들끼리 토론을 해야 순수하지 않냐면서
카페 운영자와 어머니회와 장애인교육권연대 관계자 분들은 모두 나가고 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회의를 진행하면서 학생들은 조직의 필요성을 느끼면서 한특련을 조직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리고 회의 내용도 자연스럽게 치특 전향 반대와 실기교사 반대가 되었구요
그리고 6월 23일 부산대에서 있을 학술세미나에서 시위를 한다는 내용이 나왔습니다
경상 호남권에서만 1000명의 학생들이 조직되었다고 하였습니다
거의 인제대학교 주축으로 시위를 준비한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시위는 열리지 않았습니다
어떤 학생의 신고로 인하여 시위는 무산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회의때 모인 이유가 각 학단위들의 입장을 듣고 토론을 하자는 거였는데
토론을 하는 것이 아니라 치특 전향 반대와 실기교사 반대, 한특련 조직 그리고 23일 시위에 대해서 이루어 졌습니다
하지만 회의를 하면서 우리 학교 사람들은 한특련이
너무 체계적이지 않고, 목적과 주제가 없었으며, 너무 감정적으로 조직이 된 단체라 판단되어
가입을 유보하였습니다
그렇게 23일 시위 조직을 하고 한특련을 결성하고 별 다른 결정사항없이
회의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우리 학교는 가입 유보를 24일 일요일까지 통보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유특, 초특, 중특 집행부들이 계속 회의를 하여서
우리들은 원래 하던 단체에서 행동을 하자고 결정해서
한특련 가입을 하지 않는 다고 통보하였습니다
이상 여기까지가 21일 있었던 회의 내용들 입니다
궁금하신 사항 있으면 리플을 다시거나
저나 2학년 권조은 학생에게 연락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