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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ground of Stem cell therapy
줄기 세포 치료의 배경(줄기세포 치료를 하게 된 이유)
Why stem cell therapy is needed in stroke patients
왜 줄기 세포 치료는 뇌졸중 환자에게 필요한 가?
1.본문보충설명
지금까지 퇴행성 신경질환들에서 손상된 신경을 회복시키는 치료법이 없었으며 뇌졸중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이며 이런 상황에서 손상된 세포에 대해 세포대체치료요법 중의 하나인 줄기세포 치료법이 새로운 치료법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따라서 뇌졸중 환자에게도 필요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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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itations in Current Strategies
현재 (치료)방법에서 한계
Strategies Limitations Potential for improvement
(치료)방법 한계 개선 가능성
Prevention of stroke Not perfect little
뇌졸중 예방 완벽하지 않음 조금 밖에 없음
(socal program, novel risk factors,
사회적인 프로그램, 새로운 위험요소들
Polypill(1) drugs, carotid intervention)
폴리정 경동맥 중재시술
Recanalization in acute Narrow therapeutic Little(조금밖에 없음)
stroke time window (endovascular, new thrombolytics, telemedicine)
급성 뇌졸중에서 다시 소통 짧은 치료 시간 갭(틈) 혈관 내, 새로운 혈전, 원격의료
(막힌 혈관 뚫어 줌)
Neuroprotective agents Failures in clinical trials some (약간 있음)
신경 보호제 임상 시험에서 실패
( hypothermia(3), albumin,(4) Magnesium (5)
저체온증, 알부민,마그네슘
Enhancing recovery The last resort Potential
회복 강화 최후의 수단 개선
(Stem cell therapy)
줄기세포 치료
1, 본문 보충설명
현재 치료 방법에서 한계
현재의 치료 방법의 한계로서 세 가지 측면인 (치료 )방법 , 한계 , 개선의 가능성에 대한 측면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치료 방법으로 먼저 뇌졸중에 대한 위험요소 관리 등 예방적 방법은 한계로서 뇌졸중 발병을 막는 데 완벽하지 않다는 것이며 개선의 가능성은 이러한 예방적 측면은 사회적 프로그램이나 새로운 위험요소들, 폴리정, 경동맥 중재술등의 조금의 개선 가능성이 있습니다.
급성 뇌졸중에 대한 치료 방법은 급성 뇌졸중에서 막힌 혈관을 다시 뚫어 주는 방법의 한계로는 치료할 수 있는 시간상의 여유가 짧으며 개선 가능성은 혈관내, 새로운 혈전, 원격의료 등을 통한 조금의 개선 가능이 있습니다.
신경보호제에 의한 치료방법은 임상에서 실패한 한계가 있으며 개선 가능성은
저체온증, 알부민, 마그네숨 대한 약간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회복을 강화시키는 방법(줄기세포치료)은 마지막 수단이며 개선 가능성이 있습니다.
2.용어정리
(1)Polypill
지난 British Medical Journal에서 55세 이상의 혈관계 질환을 가진 환자에 대해 아스피린, 스타틴 약물, 세 가지 항고혈압약물 그리고 folic acid를 한 개의 알약에 조합하는 전략을 소개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Polypill'의 목적은 주요 4대 심혈관계 위험요소인 LDL( low density lipoprotein의 약칭. 저비중리포단백질. 비중 1.019~1.063 사이에 분리되는 혈장리포단백질로, 여과지전기영동으로 β-글로불린의 위치에 영동됩니다. β-리포단백질과 거의 같은 뜻으로 이용됩니다. 주요 구성성분은 콜레스테롤에스테르와 아포리포단백질 β로, 그 주요 기능은 콜레스테롤을 말초로 보내는 것입니다. LDL 농도가 과잉일 때, 죽상동맥경화가 진전되기 쉽습니다.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엘디엘 [LDL] 콜레스테롤, 혈압, 혈청 호모시스텐 수치와 혈소판의 기능을 동시에 감소시키는 데 있습니다. (영양학사전, 1998.3.15, 아카데미서적)
이 조합 전략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정량화하기 위해서 연구자들은 750건의 무작위
(randomized) 임상시험과 400,000명 환자에 대한 meta-analysis 데이터를 분석했습니다.
여기서 연구자들은 Polypill이 허혈성 심장질환은 88%, 뇌졸중은 80% 감소시키는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 나아가 부작용이나 역작용으로 인한 이 약물 복용의 중단은 환자의 1-2%에서만 나타나며, 10,000명의 환자 중 1명만이 치명적인 부작용을 나타낼 것으로 추정되었습니다.
따라서 연구자들은 Polypill 전략이 55세 이상의 노인들과 기존 심혈관계 질환을 가진 사람이 복용할 경우 심장발작과 뇌졸중을 대체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결론을 내리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발견에도 불구하고 6개의 심혈관계 약물을 한 번에 조합하는 컨셉은 초창기 수준이 될 것이다. 기술적 문제, 제조상의 문제, 허가상의 필요조건들, 가격 설정, 유효성과 안전성에 대한 임상 시험 데이터의 광범위한 리포트 보고와 같은 특정한 문제들이 해결되어야 할 문제로 남아 있습니다.
정보출처 http://www.datamonitor.com/
출판날짜 2003년 12월 05일
(2)carotid([kərɑ́tid) intervention(ìntərvénʃən):경동맥중재술
1)치료목적(goal of treatment)
급성기에는 뇌손상을 최소화하는 것이 목적이며, 상태가 심각한 경우에는 생명보존을 위한 조치가 우선 시행된다. 이후 치료의 목적은 발병원인을 제거 혹은 완화시켜 뇌졸중의 재발 혹은 진행을 방지하는 것입니다.
2)위험인자의 조절(control of risk factors)
허혈성 뇌혈관질환의 위험인자는 조절 혹은 수정이 불가능한 것(연령, 과거력, 가족력 등)과 가능한 것(고혈압, 당뇨, 흡연, 고지혈증)으로 분류할 수 있으며, 질환의 재발 혹은 진행을 방지하는 데 이러한 인자들을 조절하거나 제거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요인의 제거는 약물 및 수술적 치료보다도 효과가 더 클 수 있습니다.
3)약물 및 내과적 치료(medical treatment)
약물치료는 급성기의 뇌손상 최소화 및 생명 유지를 위한 것과, 질환 원인(주로 혈전 생성)의 재발 및 진행방지를 위한 것이 있습니다. 급성기 상태가 심각한 경우에는 우선 응급소생술을 요합니다. 급성기 뇌손상 방지를 위한 뇌혈류 복구를 위해 혈전용해제가 사용되며, 전신 정맥주사 혹은 폐쇄부위에 직접 중재적 치료술을 시행합니다.
악화된 뇌혈류의 개선을 위해 고혈압-고용적-혈액희석(hypertension, hypervolemia, hemodilution; ‘triple H therapy’)을 인위적으로 유발하기도 하며 이를 위해 고장성 용액(주로 albumin, plasmanate, low molecular weight dextran, hetastarch, pentastarch 등 colloid 용액)을 투여하고 도파민 등의 혈압상승제를 사용합니다. 이 경우 중앙정맥압감시(central venous pressure monitoring)나 Swan-Ganz 카테터를 통한 폐모세혈관말단압(pulmonary capillary wedge pressure) 감시 등을 통해 적정 체액량을 감시해야 합니다.
뇌대사의 감소는 뇌혈액 순환이 부족한 상황에서 뇌세포의 보호 효과가 있으며, 이를 위해 저체온법(주로 34~35°C의 경미한 저체온), 바비튜레이트(barbiturate)의 투여(주로 thiopental) 등이 시도되기도 합니다.
허혈성 뇌세포 사망을 방지하기 위해 여러 가지 약제가 개발되었으나, 임상적으로는 지주막하출혈시 칼슘길항제인 nimodipine이 허혈성 뇌손상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밝혀져 있습니다.
재발 방지를 위한 혈전생성 억제의 목적으로 항혈소판제(antiplatelet agent)와 항응고제(anticoagulant)가 사용되며, 우선 전자를 택하되 증상이 지속되거나 위험성이 높다고 판정되는 경우 후자를 선택합니다. 항혈소판제로는 아스피린(75~1,000mg qd; microcoating된 제형으로 300mg qd를 많이 사용)이 아직도 가장 많이 사용되고, 최근에는 clopidogrel(Plavix, 75mg qd)을 단독 혹은 아스피린과 함께 사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최근 ticlopidine의 사용은 호중구감소증(neutropenia) 등의 부작용을 우려하여 감소하고 있습니다. 항응고제로는 wafarin (prothrombin time 1.5~2배 연장 위해 용량 조절, 통상 유지량 1일 2~10mg), heparin(주사제로 activated partial thromboplastin time 1.5~2배 연장 위해 용량 조절)을 사용하며, 상대적으로 뇌출혈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성이 높습니다.
4) 수술적 치료(surgical treatment)
급성 중증 뇌경색의 경우 생명보존을 위한 수술이 실시될 수 있으며, 주로 광범위한 뇌경색으로 치명적 뇌압상승시 실시합니다. 뇌압을 낮추기 위해 넓게 개두술을 실시하고 뇌경색 부위 및 절제 가능한 뇌엽을 제거합니다.
드물지만 급성 뇌혈관 색전시 색전부위의 뇌혈관을 열고 색전물을 제거하는 경우도 있습
니다. 최근에는 우선 중제적 시술을 실시하고 실패하는 경우 이러한 치료를 고려합니다.
허혈성 뇌혈관질환의 원인을 제거하기 위한 수술법으로 경동맥내막절제술(carotid endarterectomy), 직접혈관측로수술(extracranial intracranial arterial bypass, EIAB), 간접혈관측로수술(indirect bypass, 주로 encephalo-duro-arterio-synangiosis[EDAS]가 시행됨)을 실시합니다.
경동맥내막절제술은 경부 경동맥 내경이 70% 이상 감소되어 있고, 뇌허혈의 증상이 있었던 경우 좋은 적응증이 됩니다. 증세가 있으나 이보다 경동맥 내경 감소가 작거나(50~69%) 뇌허혈 증상이 없었던 경우(>60% stenosis) 수술의 효용이 적으나, 경동맥협착의 양상 등을 고려해 수술을 실시합니다.
혈관측로수술(혹은 혈관문합술)은 혈류역학적 허혈, 즉 뇌혈류가 부족해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 실시하며 가능한 직접혈관측로수술을 사용하되 소아기의 모야모야병처럼 뇌혈관의 크기가 작아 직접 문합이 곤란한 경우 간접혈관측로수술(EDAS)을 실시합니다.
5)중재적 치료(intervention)
중재적 시술로 혈전에 혈전용해제(urokinase, r-TPA=recombinant tissue plasminogen activator, streptokinase 등)를 직접 투여할 수 있으며, 정맥투여보다 혈관 재관통 효과가 좋습니다.
이 경우 증상 발생 6시간 이내에 실시해야 뇌출혈의 위험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때로는 중재적 시술로서 좁아진 뇌혈관을 풍선을 이용해 기계적으로 확장시키고 필요한 경우 버팀기구(stent)를 삽입하여 혈관내경을 유지합니다.
이러한 시술은 특히 경동맥에서 자주 시행되고 있으며 추골동맥과 기저동맥의 협착시에도 시행됩니다.
6)예후(progrosis)
경동맥내막절제술의 경우 수술은 약물치료만 받는 경우에 비해 동측 허혈성 뇌졸중의 재발 위험을 약 1/3로 감소시킵니다. 혈관측로술의 경우 시술이 적응되는 환자(혈류역학적 허혈 환자)의 경우 뇌졸중 재발을 40~70%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허혈성 뇌졸중의 경우 모든 치료는 위험의 감소가 목적이며 완전한 예방은 어렵습니다.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치료 [treatment] (신경학, 2005.11.30,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3) hypothermia[|haɪpə|θ3:rmiə]:저체온증
1)정의
저체온증은 임상적으로 중심체온(심부체온)이 35℃ 이하로 떨어진 상태를 말합니다. 인체의 열 생산이 감소되거나 열 소실이 증가될 때, 또는 두 가지가 복합적으로 발생할 때 초래되며, 저체온증은 갑자기 생기거나 점차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 체온이 정상보다 낮아지면 혈액 순환과 호흡, 신경계의 기능이 느려집니다.
2)원인
추운 환경에 노출되면 인체는 정상적으로 떨림과 근육 긴장, 대사량 증가 등을 통해 체온을 유지합니다. 이러한 체온 유지는 대표적으로 시상하부의 조절로 이루어진다. 저체온증을 일으키는 몇 가지의 원인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①. 우발성(환경성) 저체온증
추운 환경에 노출되어 나타나는 것으로, 건강한 사람이라 하더라도 저체온증에 빠질 수 있습니다. 특히 옷을 충분히 입지 않고 비에 젖거나 바람에 맞으면 위험합니다. 물에 완전히 젖거나 빠졌다면 물의 열전도율이 높기 때문에 더욱 체온을 쉽게 잃게 되는데, 이러한 경우 체온 손실은 물의 온도에 따라 달라지며, 보통 16~21℃ 이하의 수온에서 잘 일어납니다.
②. 대사성 저체온증
다양한 내분비계 질환(갑상샘 기능 저하증, 부신기능저하증, 뇌하수체 기능저하증)에서 기인하며, 인체 대사율이 감소하여 발생합니다. 저혈당 발생시에도 저체온증이 동반될 수 있으며, 뇌손상이나 종양, 뇌졸중과 같은 중추신경계 이상 역시 저체온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알코올 중독이나 약물 중독 환자에게 저체온증이 자주 나타나는데, 알코올은 혈관을 확장시켜 열발산을 증가시키고 중추신경계를 억제하여 추위에 둔감해지게 되고, 이 결과로 저체온증이 생기게 됩니다.
③. 그 외
패혈증의 경우에도 시상하부의 온도 중추 기능을 마비시켜 저체온증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일부 피부질환은 피부의 온도조절 기능을 방해하여 저체온증을 유발한다. 병원에서 대량의 수액을 정주하거나 수혈을 하는 경우에도 의인성 저체온증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머리에 심한 외상을 입었을 때에도 저체온에 빠질 수 있습니다.
※ 저체온증의 원인 요약
우발성(환경성), 대사성, 시상하부 이상 혹은 중추신경 기능 이상, 약물 유발성, 패혈증, 피부 질환, 의인성(수액 요법 등에 동반)
1)증상
저체온증은 심부 온도에 따라 크게 경증, 중등도, 중증의 세 가지 범주로 나눕니다. 경증(경한) 저체온증은 심부체온이 33~35℃인 경우를 말하며, 일반적으로 떨림 현상이 두드러지고 피부에 ‘닭살’로 불리는 털세움근(기모근) 수축 현상이 일어납니다. 피부 혈관이 수축하여 피부가 창백해지고 입술이 청색을 띠게 된다. 기면 상태에 빠지거나 자꾸 잠을 자려고 하고 발음이 부정확해지기도 합니다. 중심을 잘 못 잡고 쓰러지거나 외부의 자극에도 무반응 상태를 보이기도 합니다.
중등도의 저체온증은 심부체온이 29~32℃의 경우를 말하며, 의식 상태가 더욱 나빠져 혼수 상태에 빠지게 되고, 심장 박동과 호흡이 느려집니다. 근육 떨림은 멈추고 뻣뻣해지며 동공이 확장되기도 합니다.
심부체온이 28℃ 이하가 되면 중증의 저체온증 상태가 되어 심실 세동과 같은 치명적인 부정맥이 유발되어 심정지가 일어나거나, 혈압이 떨어지며 의식을 잃고 정상적인 각막 반사나 통증 반사 등이 소실됩니다.
2)진단
환경성 저체온증의 경우 환자의 병력을 청취하고 심부체온을 측정하여 진단할 수 있습니다. 대사성 질환이나 머리 외상 등에 의한 저체온증은 증상을 바탕으로 의심한 뒤, 기저질환을 확인하고 심부체온을 측정하여 진단하게 됩니다.
3)검사
심부체온을 확인하는 것외에 저체온증을 진단하는 특별한 검사는 없습니다. 동반되어 나타나는 심전도계의 이상을 확인하기 위해 심전도 감시가 필수적입니다. 12유도 심전도에서 저체온증 환자에게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서맥과 오스본(Osborn)파라고 불리는 J파를 확인하는 것이 진단에 도움을 줄 수도 있습니다. 의식 저하를 유발하는 다른 동반 질환의 유무를 확인하기 위한 검사가 함께 시행되어야 하며, 가역적인 원인을 찾아내는 과정을 소홀히 하면 안 됩니다.
(저체온증 환자에서 나타나는 J 파(Osborn wave)
4)치료
치료는 크게 일반적인 대증요법과 재가온 요법의 두 가지로 진행됩니다. 젖은 옷을 입고 있으면 빨리 제거하고, 몸통을 마른 담요로 따뜻하게 감싸주며, 흡입되는 산소와 수액은 반드시 차가운 기가 제거되도록 가온된 것으로 공급하며, 심부 체온과 심전도, 산소 포화도를 감시합니다. 저체온증 환자는 환자를 옮기거나 처치하는 과정에서 심실세동 등의 부정맥이 유발될 수 있으므로 매우 조심스럽게 다루어져야 하는데, 저혈압으로 인해 맥박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심정지로 간주하여 심폐소생술을 섣불리 적용하면 오히려 심실 세동이 촉발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알코올과 관련된 저체온증이 의심되는 경우나 저혈당이 동반된 경우에는 비타민 B1이나 포도당을 정주해볼 수 있으며 감염성 질환이나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확인된 경우 항생제나 호르몬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재가온 요법은 개별 환자의 상황에 맞게 적용되어야 하는데, 수동적 재가온과 적극적 재가온 요법을 알맞게 적용하여, 환자 상태를 관찰하면서 체온을 상승시킨다. 아직 재가온 속도나 방법에 관한 통일된 가이드라인은 없는 상태이다. 심정지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저체온증에 동반된 심정지 치료 가이드라인에 따릅니다.
5)경과/합병증
질병의 경과는 대부분 기존에 가지고 있던 질환에 따라 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건강한 사람에게 발생한 중등도 이하의 저체온증은 대부분 특별한 후유증을 남기지 않고 완전히 회복된다. 중증 저체온증의 경우에는 50% 이상의 사망률이 보고된 바 있습니다.
합병증은 의식 저하에 따른 흡인성 폐렴이나 동상 등이 발생할 수 있고, 중증 이상의 저체온증의 경우 재가온 요법을 이용한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6)예방방법
추운 날씨에는 옷을 충분히 두껍게 입어 체온을 유지하고 산행이나 여행 시 불필요한 알코올 섭취를 삼갑니다.
7)생활 가이드
의식이 있고 경증의 저체온증으로 생각되는 상황에서는 젖은 옷을 벗기고 따뜻하고 마른 담요 등으로 체온을 유지시켜 줍니다. 따뜻한 음료수나 물을 주는 것은 좋지만 알코올, 카페인 등이 섞인 것은 피합니다. 의식이 저하된 중등도 이상의 저체온증 환자는 재가온과 관련된 심장 부정맥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병원까지의 이송 시간이 15분 이상 걸리는 특수 상황이 아니라면 현장에서 재가온을 시도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겨울철 강이나 바다에 빠지는 익수 사고의 경우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고 젖은 옷을 벗긴 뒤 환자를 평평한 곳에 눕히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도록 합니다.
8)식이요법
- 저체온 상태에서는 알코올이나 카페인, 니코틴 등을 피합니다.
- 가벼운 저체온증이고 의식이 있다면 따뜻한 음식을 섭취합니다.
출처: 서울대학병원
(4)albumin(알부민)
동식물의 세포질과 조직에 존재하는 수용성 단백질. 단순단백질과 복합단백질로 구성되며, 삼투압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함생체세포(生體細胞)나 체액 중에 넓게 분포되어 있는 단순단백질로, 글로불린과 함께 세포의 기초물질을 구성한다고 알려져 왔습니다. 1907년 국제회의에서 제안된 분류법에 의하면 물에 잘 녹는 단순단백질(아미노산만으로 구성된 단백질)을 '알부민'이라고 총칭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물에 잘 용해되지 않는 단순단백질은 '글로불린'이라 칭합니다. 그러나 현재는 단백질에 관한 연구도 진보되어 알부민 속에는 분자량 및 아미노산의 조성 등이 다른 여러 가지 단백질이 들어 있다는 것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물이 작용하여 아미노산만으로 분해되는 단순단백질과 유기화합물을 생성시키는 복합단백질이 있습니다. 복합단백질의 예로 당 및 인산 등을 포함한 난백(卵白)알부민 등을 들 수 있다. 알부민은 세포질단백질(효소)의 55%를 구성하며, 아미노산 등에 결합해 아미노산의 수송을 담당합니다. 그 밖에 양이온과 지방산, 호르몬, 빌리루빈 등에 결합할 수 있습니다.
동물성 알부민으로는 달걀흰자의 난백알부민(오보알부민)ㆍ간과 근육의 미오겐ㆍ혈액의 혈청알부민ㆍ우유의 락토알부민 등이 있고, 보리 씨알 속의 류코신ㆍ완두콩 속의 레구멜린ㆍ피마자 속의 리신 등은 식물성 알부민입니다. 전기영동(電氣泳動: 전하량 혹은 분자량의 차이를 이용하여 단백질, DNA 등을 분리하는 방법) 혹은 염을 이용한 분별침전 등에 의해 혈액에서 혈청알부민을 분리할 수 있습니다.
정상적인 경우 하루에 6g에서 15g정도의 알부민이 인체에서 만들어 지는데 우리 몸에 있는 전체 양은 300g 정도로 성인 총 몸무게의 5%를 차지합니다. 알부민은 핏속에서 여러 물질과 결합하거나 혈관의 삼투압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또 몸에서 피가 외부로 빠져 나갔을 때 보충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암 수술 등 대수술을 받거나 출혈에 따른 쇼크, 신장기능 이상, 중화상 환자 등에게서 알부민 결핍현상이 흔히 나타납니다. 알부민 주사는 혈액을 물리 화학적으로 처리하여 알부민만을 뽑아 만든 것으로 국내에는 알부민을 만드는데 필요한 혈장이 부족해 정부는 매년 쿼터를 정해 부족분을 수입하고 있습니다. 물에 섞어 링거 형태로 인체에 투여합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알부민 [albumin]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5) 마그네슘[ magnesium ]
요약:주기율표 2족에 속하는 알칼리토금속으로서 원소기호 Mg, 원자번호 12, 원자량 24.3050, 녹는점 650℃, 끓는점 1,100℃, 비중 1.741이며.마그네슘은 자연상태에서는 단일원소로 존재하지 않고 규산이나 황산이나 탄산들과 함께 결합한 염의 형태로 많이 존재합니다. 특히 지각을 구성하는 8대 원소(산소>규소>알루미늄>철>칼슘>나트륨>
칼륨>마그네슘) 중 하나입니다.
또한 천연의 진정제로 정신 흥분 가라앉히는 작용과 탄수화물 대사에 관여, 에너지 생성 과정 중요 역할을 합니다.
1)생리적 기능
마그네슘(magnesium, Mg)은 우리 신체에 함유되어 있는 무기질 중 네 번째로 많은 다량 무기질(macro mineral)입니다. 체중 70㎏인 성인의 체내 마그네슘 보유량은 약 24∼25g 정도이며, 총마그네슘의 60%는 뼈에 함유되어 있고 나머지 40% 중 99%는 세포내액에 존재하며 세포외액에는 약 1% 정도가 존재합니다.
골격에 존재하는 마그네슘의 1/3은 마그네슘의 저장고 역할을 하며 세포외액의 마그네슘 농도를 일정하게 조절합니다. 뼈는 마그네슘의 저장고로 간주되며, 뼈 마그네슘의 30% 정도는 뼈 표면에 존재하며 혈장 마그네슘과 수동적인 평형 상태를 이루면서 혈장 마그네슘 농도의 변동에 대해 완충 역할을 합니다.
마그네슘(Mg)은 칼슘(Ca)과 더불어 '천연의 진정제'라 불리며 칼슘과 같은 2가 양이온이다. 항 스트레스 무기질로 정신의 흥분을 가라앉히는 작용을 합니다.
마그네슘은 생화학적, 생리적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300종 이상의 효소체계에서 보조인자(cofactor)로서 작용하며, 특히 탄수화물 대사에 관여하여 에너지 생성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지방, 단백질 및 핵산의 합성, 근육의 수축 등 체내에서 일어나는 생화학적 또는 생리적 과정에 필요하다. 마그네슘은 신경 및 근육의 세포막 전위의 유지와 신경근 연접부에서의 충격전도에도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혈중 마그네슘치(値)와 대사증후군과의 관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대사증후군의 요소들 중에서 이상지질혈증이나 혈압 상승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세포 내 마그네슘의 감소는 고혈압과 대사 이상의 연관에 중요한 요인으로 생각됩니다.
당뇨병 환자에서 보이는 마그네슘 결핍은 소변으로 마그네슘 배설이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세포 내의 유리 마그네슘치(値)는 공복혈당과 상관관계를 보입니다. 또한 마그네슘 결핍은 인슐린 저항성과도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마그네슘 보충이 인슐린 작용을 향상시키지는 않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마그네슘의 흡수는 주로 소장에서 수동적 흡수와 능동적 흡수 모두 일어납니다. 일상 식이에서 마그네슘 흡수율은 약 50%이다. 그러나 마그네슘이 부족한 음식을 섭취할 때는 75%로 높아지지만 마그네슘이 풍부한 식사를 할 때는 25%로 낮아집니다. 그 밖에 칼슘, 인산염, 피틴산염, 식이섬유 등이 신체의 마그네슘 흡수율에 영향을 미칩니다. 마그네슘 흡수를 돕는 인자로서 비타민 D가 있습니다.
마그네슘 항상성 유지는 신장에 의해 조절되며, 여과된 마그네슘의 대부분이 재흡수 되므로 내인성 마그네슘의 배설량은 극히 적습니다. 일상의 식사에서 부족한 마그네슘을 보충할 목적으로 섭취하는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은 골격, 체액의 구성 성분입니다.
2)결핍증 및 과잉증
이뇨제는 소변으로 마그네슘을 배설시키므로 마그네슘의 결핍은 이뇨제 사용자에게서 나타납니다. 마그네슘이 결핍되면 혈중 칼슘 농도가 낮아져 저칼슘혈증(hypocalcemia)이 나타납니다. 또한 혈압과 체온이 조절되지 않아 저혈압과 수족냉증을 유발한다. 협심증, 부정맥, 심장 발작을 유발하고 근육에 경련이 일어납니다.
음식에서 섭취하는 마그네슘의 부작용이 보고된 경우가 없으므로 일상적인 식생활을 하는 건강한 사람에게는 마그네슘 독성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마그네슘을 350㎎ 이상을 과다 복용하면 초기 증상으로 설사를 한다. 신장 기능에 이상이 있는 환자에게는 고마그네슘혈증을 유발하며 저혈압, 두통, 오심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미국의학협회 식품영양위원회의 마그네슘 권장량은 하루 350㎎입니다.
3)권장량 및 급원 식품
마그네슘의 체내 요구량은 측정이 어렵다. 마그네슘 권장량 설정에 사용되는 지표에는 혈청 마그네슘, 혈장의 이온화 상태 마그네슘, 세포내액 마그네슘, 마그네슘 평형실험 등이 있다. 한국인 영양섭취기준의 성인 마그네슘 1일 권장 섭취량은 남자 350㎎, 여자 280㎎입니다.
마그네슘은 클로로필에 존재하므로 녹색 엽채류가 좋은 급원입니다. 다른 급원 식품에는 곡류, 두류, 견과류 등이 있습니다. 곡류는 도정 과정에서 80∼96%가 손실되므로 마그네슘 섭취를 위하여 전곡류 또는 가공을 덜한 것이 좋습니다. 최근 가공 식품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마그네슘 섭취가 감소하고 있습니다.
4)마그네슘 급원 식품과 함유량(㎎/100g)
호박씨 조미한 것 530, 멸치 514, 참깨 볶은 것 360, 아몬드 조미한 것 270, 땅콩버터 180, 호두 볶은 것 150, 유부 130, 코코아가루 130, 대두 삶은 것 110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두산백과, 파워푸드 슈퍼푸드, 2010.12.11, 푸른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