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3>휠체어이용 관람객 미술관 식당 및 지하 전시관 관람 불가</H3>
<UL class=scriptInfo>
<LI><STRONG>등록자 :</STRONG> 전윤선 </LI>
<LI><STRONG>등록일 :</STRONG> 2008-08-07 00:00 </LI>
<LI><STRONG>전화번호 :</STRONG> 011 - 9008 - 8356 </LI>
<LI><STRONG>이메일 :</STRONG> sun67mm@hanmail.net </LI>
<LI><STRONG>공개여부 :</STRONG> 공개 </LI>
<LI><STRONG>조회수 :</STRONG> 199 </LI></UL>
<UL class=Board_upLoad>
<LI><STRONG>첨부파일 :</STRONG> <A class=file title="파일 다운로드" href="xxxxxxjavascript:downloadFiles('/petition/200903/현대미술관_식당이용불가[08_08_07].hwp','현대미술관_식당이용불가[08_08_07].hwp');"><U><FONT color=#0000ff>현대미술관_식당이용불가[08_08_07].hwp</FONT></U></A><BR></LI></UL>
<DIV class=scriptBody>
<P>휠체어 장애인 현대미술관 지하 식당 및 지하 전시관 이용, 관람 불가 안녕하세요. </P>
<P>지체자애 1급의 전윤선입니다 지난 7월 25일(금요일) 장애인 동료들과 현대미술관에 미술품 관람을 하였습니다. </P>
<P>그런데 미술품 관람을 하는데 매 시간마다 전시품 설명이 있습니다. </P>
<P>전시품 설명 때 비장애인 위주로 설명을 하기 때문에 휠체어이용 관람객에게는 뒤에서 들을 수밖에 없습니다, </P>
<P>휠체어에 앉아 있기 때문에 키는 물런 작습니다. </P>
<P> </P>
<P>비장애 어린이들에게는 앞으로 나와서 전시품 설명을 듣게 하고 그 뒤를 비장애인 어른이 듣습니다. </P>
<P>비장애인 관람객에 막혀 휠체어 관람객은 작품설명을 제대로 들을 수가 없었습니다. </P>
<P>장애인 고객은 어린이의 키 높이와 비슷합니다. </P>
<P> </P>
<P>앞으로는 장애인 관람객이 찾을 시엔 작품 설명하는 분들께 특별히 장애인 관람객에 대한 교육과 그리고 작품설명 시 장애를 비하라는 용어를 자제하고 법적인 용어를 사용할 수 있게 철저한 교육 바랍니다. </P>
<P> </P>
<P>현대미술관에는 지하 식당이 있습니다. </P>
<P>지하식당엔 누구나 이용이 가능한데 장애인 관람객은 지하식당을 이용할 수 없습니다. </P>
<P>지하까지 내려가는 엘리베이터가 없고 경사로도 없습니다. </P>
<P>또한 지하엔 다른 작품들도 전해놓고 있습니다. </P>
<P>이는 장애관람객에게는 완전한 관람을 배제하는 것으로 밖에 생각되어지지 않습니다. </P>
<P> </P>
<P>현대미술관은 국립입니다. </P>
<P>국가에서 운영하는 미술관엔 모든 국민이 미술품을 관람할 수 있는 권리가 있습니다. </P>
<P>그런데도 장애인 관람객에는 일부 작품과 일부 시설을 이용할 수 없는 국립이라 어떻게 말할 수 있겠습니까? </P>
<P>또한 장애인 고객의 편의를 위해 현대미술관에서는 전동휠체를 대여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P>
<P>이는 참으로 좋은 서비스이나 조금만 더 서비스의 질을 높여서 전동휠체어 조정기가 오른쪽 왼쪽 다 사용할 수 있게 2대를 대여해주는 서비스를 시행하였으면 합니다. </P>
<P> </P>
<P>장애인 관람객은 각각의 장애가 다르므로 오른손을 사용할 수 있는 분도 있고 왼손을 사용하는 분도 있습니다. </P>
<P>이런 세심한 서비스가 국립현대미술관의 위상을 높이고 모두가 함께 사는 통합의 사로로 나가는 길일 것입니다. </P>
<P>또한 현대미술관 인터넷 홈폐이지에 시각장애우 홈폐이가 있습니다. 이는 잘못된 용어입니다. </P>
<P>장애우가 아니라 법적인 용어인 “장애인” 입니다. </P>
<P> </P>
<P>1. 장애인 고객을 위해 작품설명 시 키 순서대로 관람객 배치. </P>
<P>2. 작품설명 시 잘못된 장애 비하 용어는 사용하지 말고 올바른 장애용어 사용 </P>
<P>3. 지하 식당 및 전시장에 장애인 관람객이 휠체어로 이동 가능하게 할 것.</P>
<P>4. 전동휠체어 조정키(컨트롤) 장애 동선에 맞게 양손 다 사용할 수 있도록 2대 비치해 놓을 것.</P>
<P>5. 현대미술관 인터넷 홈폐이지 시각장애우 홈페이지는 잘못 표기된 용어입니다. </P>
<P> 장애우가 아니라 “장애인” 이라고 정확한 용어 사용할것</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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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QnA_reply>
<HR>
<H3>[답변] 휠체어이용 관람객 미술관 식당 및 지하 전시관 관람 불가</H3>
<UL class=scriptInfo>
<LI><STRONG>접수자 :</STRONG> 홍석주 </LI>
<LI><STRONG>연락처 :</STRONG> </LI>
<LI><STRONG>접수일 :</STRONG> 2008-08-08 00:00 </LI>
<LI><STRONG>담당부서 :</STRONG> 운영지원과 </LI>
<LI> </LI>
<LI><STRONG>처리현황 :</STRONG> <EM>처리 완료 </EM></LI>
<LI><STRONG>답변자 :</STRONG> 홍석주 </LI>
<LI><STRONG>연락처 :</STRONG> </LI>
<LI><STRONG>등록일 :</STRONG> 2008-08-11 00:00:00.0 </LI></UL>
<UL class=Board_upLoad>
<LI><STRONG>첨부파일 :</STRONG> </LI></UL>
<DIV class=scriptBody>
<P>답변 :</P>
<P> </P>
<P> 먼저 미술관을 자유로이 이동하지 못한 부분에 대하여 사과드립니다. 국립현대미술관에서는 관람객의 미술작품에 대한 이해증진 및 문화향수권 확대에 여하고자 현재 전시작품 설명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향후 동선 배치 등을 재조정하여 보다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 및 설명용어를 재점검하여 올바른 용어를 사용하도록 조치하겠습니다. 또한, 지하 구내식당은 미술관 직원 및 공사관계자 등 내부 종사자가 이용하는 곳으로, 현재 관람객의 편의를 위하여 한시적으로(11:30~13:30) 개방하고 있습니다. 현재 구내식당은 1층 전시실과 지하1층 사이의 중간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통로는 곡선형 계단이 유일하여, 엘리베이터나 경사로 설치가 건물 구조나, 안전상의 이유로 불가능한 형편입니다. 향후, 미술관 시설개선 사업 추진시 고객님의 의견을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지하에는 전시공간이 없으며, 식당에 설치된 작품은 미술관 소장품이 아니고, 실내 인테리어 목적으로 판화작품 등을 구입 설치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전동휠체어는 추후 예산 확보 등 적극 검토할 예정이며,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의 “시작장애우 홈페이지” 안내글에 대하여는 시각장애인 홈페이지 로 용어를 변경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고객님의 장애인 의견에 감사드립니다.</P></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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