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um blog가 9월말 tistort blog로 바뀌며 방명록에있는 댓글이 삭제 되는데...
삭제될 내용을 간추려 임시 cafe 로 옮기는 것임. 수정 작업 중임을 알립니다.
blog방명록 ㅡ cafe오간사연들 ( 7 )
하기 2019.07.22 13:33
오늘은 수태와 반ㅇ당에서 만나 아메리카노 커피 놓고 마시고
지하철타고 집앞 와서는 시계를 보니 오후5시50분이다.자전차
핸들을 잡고 탔다.그때부터 자전차길을 따라 옥포교황 새로 분양
받아논 서한이다음 타운까지 천천히 15km를 따라 패달을 밟았다.
어디가 어디인가를 알았고 구간마더 사진을 담았다.현장을 찾았고
아파트는 다 건축되여 내부만 정리가 되고 있었다.507을 찾았다
생각했던것 보다 위치도 전망도 확트인게 괜찮아 보였다.주변을 돌아
보고 다시 왔던길 따라 지하철이 시작되는 역 까지 자천차를 타고 왔다.
쉬엄쉬엄 왔는데 20여분이 걸렸다.시발역 부터 지금 살고 있는 동네까지는
두 코스에 있는데 일욜이고 저녁8시가 되여 자전차끌고 자하철 역으로 움직였다.
어, 그런데 개찰구 부근 의자곁에 떨어져 있는 지갑(남자 패스포드)이 발견되었다.
열어보니 주민증에 여러개의 카드.그리고 9만1000의 돈이 있었다. 연락처는 없었다.
집앞 부근에 경찰차를 찾으려 두리번해도 보이지 않아 일다 비에 조착해 112에 신고를
했다.경찰관이 와 지갑을 넘겨주었다,50살 박ㅇㅇ 였다. 2시간이 지난 반10시경
경찰관이 연락이 왔다 주인을 찾아 돌려준다며...그리고 당사자를 바꿔준다, 고맙다는
인사를 받았다.나는 이렇게 당부만 했다 앞으로 지갑에 연락번호를 넣어 두라고,,,
가야 할 새로 분양받아논 아파트 풀냄새 풍기는 시골이지만 위치 알아 왔고 좋은 일도
하였던 보람된 일요일 저녁이였다. ㅡ2019.7.21.일욜 밤에 하기 의 일기
[비밀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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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이란 그런 것이다 -
어제를 추억 하고
오늘을 후회 하고
내일을 희망한다.
수없이 반복되는 습관처럼
어제와 오늘을
그리고 내일을 그렇게 산다.
삶이 너무나 힘들어도
세월은 위로해 주지 않는다.
버거운 짐을 내리지도 못하고
끝없이 지고가야 하는데
어깨가 무너져 내린다.
한없이 삶에 속아
희망에 속아도 희망을 바라며
내일의 태양을 기다린다.
낭떠러지인가 싶으면
오른 곳을 찾아 헤매고
암흑인가 싶으면
빛을 찾아 한없이 뛰어야 한다.
죽음의 끝이 다가와도 애절하게
삶에 부질없는 연민을 갖는다.
산처럼 쌓아둔 재물도
호사스런 명예도 모두 벗어 놓은 채.
언젠가 우리는
그렇게
그렇게
떠나야 한다.
삶이란 그런 것이다.
가질 수도 버릴 수도 없는...
- 좋은글 중에서 -
.....................................
하기 2019.07.20 12:15
[갱상도 사투리 해석 함 해보이소우!]
이 글은
경북 영양에 사는 할매가
밭일 나가시면서
할배에게 보낸 쪽지 내용입니다.
.............
뱅갑이 아배요!
당신도 요세 애빗던데
맥지로 냉자 내 고랑떼 미기지 말고....
정제 가며 오봉에 밥뿌제 더퍼둔
대지비에 정구지찌짐이 이슬끼시더.
쪼매 데퍼가 종바리에 잇는
지렁에 찌거 무그소.
냉자 바테 올찌게
쭉디기들 태우그로 다황 쫌 가오고
갱빈 여불떼기 쫌 띠지기로
고바 있는 훌찌이 하고
수군포,까꾸리,깨이,
울타리치그로 새끼대이도 마카
가져오소,
이부제 꼬네기 담빌라 괴기는 단디
치아두고,
얌새이는 큰 돌삐로 공가가 매매
무까두소.
삽짝도 단디 지두카노코 사게 오이소.
일 마치고 거랑서
몸 씩꾸고 사분하고
내 가라이블 꼬장 몸 씩꾸로 사분하고
내 가라이블 꼬장주도 쫌 가오소.
남들 누네 안띠기로
비니루에 너어가
물 한빙 하고
다라이에 다마가 단디 더퍼오소......
.................
ㅋㅋㅋ 먼말인지?
태풍5호 나나스는 올라 오고 있는
토요일 정오 입니다.
해석해 보겠다고 토닥거렸는데...
해석 함 보이소우,
2019,7.19.12:37. 부현회에서 보낸
폰 SNS에서 옮겨 타이핑쳤음 하기
....................
하기 2019.07.30 22:54
[에필로그]
나는 1969년 8월 23일 육군 소위로 임관하여 베트남 전쟁터에 1년간 참전하였다,지독스레
쌈박질만 하며 군인이 무엇을 하는사람이란것을 알았고,16년간 우리나라 전 후방을 돌며서
현역생활을 했다.더 높음을 찾지 못하고 육군소령을 끝으로 군복을 벗고,국방부장관이 임명
한 공무원 신분인,5급 행정군무 사무관으로 특채되어 예비군육성발전에 일익을 담당하였다.
현역생활과 합쳐 모두38년간을 국가를위해 봉직한 후 2015년 6월30일 정년퇴직을 하였다.
정년퇴직 그 후14년이 지났다.어머님께서는2016년 09.06. 아버님께서는 2018.01.06. 영면
하셨다.어머님 연세 아흔하나(91세).아버님 연세 아흔넷(94세)이 되셨을때였다. 경기도양평
공원묘원에 가족묘를 조성 모셨다.어머님 아버님 뵙고싶을때 서울행 ktx를 탄다,서울역에서
용산역에 가면 문산에서 양평으로가는 서울도시철도가 용산역을지난다,양평행 지하철 타고
양수리 전철역에서내려 택시를 콜해 타면된다.이름있는날은 가능하면 피해가면 수월한거다.
두 분을 잘모셨으니 형제들이 힘 합쳐 잘처리 했다는 생각이다.아우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나는 공직에서 정년퇴직한 후 그래도 지금껏 일할 수있는 직장이 있었다는게 참 행복하였다
내가 세번째 선택한직업은 근사하지도않고 멋도없이 활동하며 초등학생과 초등학교를 지키
는 학교지킴이 였다.나는 열심히 그 학교와 학생들을지켰고 만족한 생활을 했었는데 힘겨워
이기지 못하고 2018.8.26.오후.그렇게 덥던날 순찰을 돌다 쓰러져 버렸다.맨땅에 헤딩을 하
였던 것이다. 더 일할 수 있는3년을 남겨두고 2018.9.30.퇴직서에 서명을 할 수밖에 없었다.
긴시간을 숨고르며 요양해야할 여유는 규정상없다는 얘기에 서슴없이 퇴직서에 서명을했
그것은 이 나이쯤에 접어든 모든 내 또래의 운명일거라 거창하게 생각을했던것같다.해야 할
것은 최선을 다 하면서 학교 지킴이 생활을했고, 그리다 2018년 8월26일 나는 맨 땅에 헤딩
을 하며 넘어져 보훈병원에서 2개월간의 약물치료를 받았으나 완쾌를 못보고 끝내 대학병원
으로 옮겨 머리에 메스를 대야하는 수술을 받은것이다 .하늘이 돌봤는지 그렇게 머리가 깨졌
어도 뇌를 감싸고있는 머리두피만 손상되여 고여있던 혈흔을제거하였고 십일일 만에 퇴원을
하였다. 이상없이 정상을 찾았던 것이다.돌이킬 수 없는 바보가 되지않았고 당당히 일어섰다.
그리고 하던 모든 일들에서 손을 떼었다.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는 소리듣는 자유인이 되었다.
여행을 더 할것이다. 어딘가에 내가 만나지 못한 행복한 풍경이 존재하는 한, 나는 또 그것을
만나기 위해 이제는 자유롭게 길을 걷는 길의 미식가로 살아 볼 참이다, 내가 모든것을 이겨
냈고 더 건강해야 하는건 부끄러운 생활을하지 않았기때문일것이다.열심히 일했으니 조금은
천천히 거닐어도된다.이제 일하면서 Bank에 맡겼던 배춧잎 4700장,풀어서 쥐고는 못하였던
취미생활을 즐기면 될것이다. 못 했던 여행도 당당하고 씩씩하게 할것이다.몇일 전에는 미국
카나다 동부여행을 10월중순에 아내와 둘이 여행을하겠다는 예약을했다.동기생에게 감사를
전한다.
ㅡ 정년퇴직 14년을 회고하면서... 2019.6.20 하기
☎ 이 글은 임관 50주년에 즈음하여 동기회 화보에 기고된 글이다. [비밀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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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 2019.07.29 22:00
누군가는 휴식을 위해, 배움을 위해, 살아가는 삶과 주변을 사진에 담아오기 위해,
자기가 신봉하는 믿음을 알아 보기위해 여행을 떠난다. 여행의 의미는 다르겠지만
여행은 우리를 행복하게 만든다. 내가 가장 행복한 때가 언제였는가를 되짚어 봐도
여행할때 라고 주저하지 않는다. 그중에서도 혼자 떠나는 여행은 내가 권하고 싶은
아이템이다.대부분 사람은"미지의 땅에서 혼자 고독해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으로
주저하지만 가 보면 그렇게 편안하다. 나는 북경을, 장가계를, 도쿄,를 혼자 여행을
했다.또 다시 가방과 사진기 렌즈를 만지며 다음 여행지를 생각하니 많이 즐겁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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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 2019.08.18 10:16
내가 쓴 글
어떻게 :
번개폰이 울렸다. 경주에 있는 연꽃을 만나고 황성공원에 맥문동이
폼잡고 기다리는데 갈 사람은 모이란다.아침 6시30분에 영남대학교
정문앞에서 출발하니 시간엄수하라는 카랑 카랑한 매화쌤 목소리가
전해 왔다. 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것이 하나 있는데... 함께 하지며
오라며, 불러주는 지인이 있다는것 일게다. 그게 없는 사람은 정신을
바짝 차리고 살아야 한다. 지하철2호선 영남대역을 조금늦게 출발한
[덕암] 쌤의 愛馬, G가 시원스럽게 경부고속도로를 질주하여 일행은
경주시내에 위치한 대릉원 주변일원에 연꽃 단지를찾아 처음 만남을
하고 사진을담고 황성공원에 맥문동을 찾아 사진을 담아서 돌아왔다.
2019.8.8. [비밀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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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 2019.08.09 03:24
박재영 시인의
[사는 게 참 꽃같아야]를 읽는다.
며느리도 봤응께 욕 좀 그만 해야
정히 거시기해불면 거시기 대신에 꽃을 써야
그 까짓 거 뭐 어렵다고, 그랴 그랴
아침 묵다 말고 마누라랑 약속을 했잖여
이런 꽃 같은!
이런 꽃나!
꽃까!
꽃 꽃 꽃
반나절도 안돼서 뭔 꽃들이 그리도 피는지
봐야
사는 게 참 꽃 같아야.
ㅡ일상에서는 거칠어진 대중의 입을 다시 발견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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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달 2019.07.23 01:13 신고
내가 상상하는 것만큼 세상 사람들은
나에 대해 그렇게 관심이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일주일 전에 만났던 친구가 입었던 옷 나는 잘 기억나지 않습니다.
얼굴 화장이나 머리 모양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내 친구에 대해 잘 기억하지 못하는데
그 친구가 나에 대해 잘 기억하고 있을까요?
보통 사람은 제각기 자기 생각만 하기에도 바쁩니다.
남 걱정이나 비판도 사실 알고 보면 잠시 하는 것입니다.
하루 24 시간 가운데 아주 잠깐 남 걱정이나 비판하다가 다시 자기 생각으로 돌아옵니다.
그렇다면 내 삶의 많은 시간을 남의 눈에 비친 내 모습을 걱정하면서 살 필요는 없게 됩니다.
/혜민 스님의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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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 2019.07.14 20:30
우리가 열심히 일하고 살아가는 것은 궁극적으로 행복하기 위함이아닐까? 허지만 "행복이란 이거다" 라고
딱히 정의 내리긴 어렵다.그러면 어떻게해야 더 행복해지고 만족스러운 삶을 영위할 수 있을까? 정신과 의사
이자 건강 전도사, 수많은 베스터쎌러 저자로 유명한 이시형박사는 이 화두를 끊임없이 던져왔다. "연인들이
뜨거운 포옹을 하는 그 격정적인 순간은 환희이지 행복은 아닙니다. 포옹이 끝나고 숨을 고른후 햇빛 잘 드는
창가에서 두 손을 잡고 서로 마주보는 순간, 그제야 아련히 밀려오는 기분, 그것이 행복입니다".
-의학박사 이시형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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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 2019.07.14 20:28
누군가는 휴식을 위해, 누군가는 배움을 위해, 누군가는 자기가
신봉하는 믿음을 확인하기 위해, 누군가는 일상처럼 여행을 떠난다.
여행의 의미는 다르지만 여행은 우리를 행복하게 만드는 과정이다.
내가 가장 행복한 때가 언제였는가를 되짚어 봐도 여행을 최고로
뽑는 데 주저하지 않는다. 그중에서 나홀로 떠나는 여행은 여행족
이라면 반드시 권하는 아이템이다. 대부분 사람은 "미지의 땅에서
혼자 고독해지는 것" 에 대한 두려움으로 주저하지만 가 보면 그렇게
편안하다.나는 북경을, 장가계를 혼자 여행 했다. 이제 도쿄로 혼자 여행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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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 2019.07.14 09:41
[혼자 떠나는 여행]
실버나 신세대나 마찬가지다.
여행족들, 혼자가 편한 이들을 막을 순 없다.
"혼밥""혼술"은 이미 대세다
함께 갈 사람을 찾기 쉽지않아
홀로 여행을 떠나는 경우도 점점 증가하고 있다.
혼자라 무서워서 걱정이라고?
어딜 가야 할지 모르겠다고?
걱정 붙들어 매라.
혼자서 여행하기 좋은 여행지를
마음이 드는 곳으로 골라 잡아 보았다.
1.도쿄/오사카 < 2019. 5.26~5.28 >다녀 옴
2,미 동부/카나다 동부 < 2019.10.17~10.26 > 예약 완료
3,방콕 &북유럽4국 <2020. 전,후반기>
4,호찌민의 전통시장,하노이의 대규모시장.
< 시장을 거닐고 있으면 전통문화가 피부로 느껴질거다>
5.스페인/포르투칼/모로코< 함께 여행 할 사람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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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 2019.07.14 09:39
[운길산]
ㅡ 전산우
허구한 날
북한강도 가슴에 품고
남한강도 가슴에 품는
저 바람기는 누굴 닮은 걸까요
그러다가
북한강도 떠나보내고
남한강도 떠나보내는
저 무정함은 누굴 닮은 걸까요
하루 종일 물속에서 놀다가
어두워지면 사라지는
저 산 그림자를 닮은 걸까요
제 맘대로 날아왔다가
제 맘대로 떠나가는
저 새들을 닮은 걸까요
답글,,,,,,,,,,,,,,,,,,,,,,,,,,,,,,,,,,,,,,,,
둥근달 2019.07.08 15:02 신고
지나가는 것은 지나가게 내버려 두고
가짜인 것은 가짜라 부르고
떨어지는 것은 그냥 떨어지도록 두는 것
거절하면 거절 당하고 잊겠다면 잊히는 것
그래도 담담하고
그래도 평화로우면
조용히 혼자서 웃어보는 것
깨어 산다는 것은 .....그런것 / (마음바보 중에서)
오늘도 편안하시기 바랍니다.
항상 사랑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
하기 2019.07.07 20:02
[하기] 가 죽도 쌤 방에가 댓글을 이렇게 달았다.
2019.07.07 13:55
수정 | 답글 | 삭제
아 참, 건강하게 냅다 뛰는걸 스톱하고 킥할 죽도샘 족구장 모습이 멋집니다.
잘 다듬어 놓은 판자위에 모란이 각인되기까지 땀을 좀 흘리셨겠습니다.
정말 정성스레 잘 다듬어준 작품 보았습니다.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딥다 떠드는 나라 다녀 온지가 40여일이 되였네요.이야기 할께 3편정도
남아있는데...여행기 그만 펼쳐버려,했는데 다 펼칠겁니다. 난 그래요. 그래도
좋은 건 좋은겁니다.하고...ㅎㅎ또 보러오세요.[하기]이해해 주세요,죽도쌤님,힘차세요.
┗
[죽도선생]께서는 이렇게 내가 쓴 댓글에 답글 댓글을 딜았다/
2019.07.07 16:18
신고
노후에 재미나게 살려고
노력합니다 ㅎ
여행간곳은 다음에 올려 주이소
굳이 오해 받을 필요도 없고
대한민국 온국민이 뭉칠때는 그렇게 해야
나중에 여행가도 대우를 받습니다
아니면 몰캉하게 보고 함부로 대합니다
물론 속으로 말입니다^^
┗
[하기] 는 이런 글의 댓글을 달았다.
2019.07.07 19:59
수정 | 삭제
맞네요.그래요,3편 정도 여행기 담에 올릴께요.
고맙습니다.죽도 쌤님! 얘기 따르겠습니다.
나는 5월26~5.28까지 일본 여행을 다녀왔다.그리고 일본 여행기를 1편부터
10편까지 늦게늦게 이곳에 올렸는데...공교롭게도 일본정치인들이 지금 취하고
울나라 정치인들이 대응하고 국민이 공분을 하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에 지금인데
나는 그곳 다녀왔다고 하는 뉘앙스를 느끼게 한것이 맞다.이유 불문하고 3편 정도
남은 일본 도쿄 여행기는 중단하려고 한다.다음에 이 다음에 조용할때까지 보류한다.
우연찮게 이곳 blog에서 情 나누는 죽도선생의 멘토가 있었고 나는 좋게 받아들인거다.
2019.7.7. 하기 [비밀댓글]
하기 2019.06.26 09:01
하기 18.12.06. 21:01
하기가 똑똑한것 같아도,
참,어수룩 하다는걸 알았습니다.맨땅에 해딩을 한
헛 똑이 라니까요. 그래도 그렇게 이겨냈습니다.
회원 여러분! 많은 격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겨울을 보내고 가겠습니다.
....................
돌아왔습니다.
참 먼 길을돌아 이제야 제 자리로 돌아왔습니다.맨 땅에 해딩을하고
보훈병원을 거쳐 영남대학병원을 마눌님 도움속에 돌아다니며 그렇
게 아팠습니다.참을 수 있었던건 익혔던 정신이 있어서 였나 봅니다.
여름과 가을을 인내한 우리 모두는 겨울을 누릴 자격이 충분 합니다.
11월의 끝자락이 한바탕 지나고 나면 겨울은 금세 깊어 질 것입니다.
근사한 가을이 가고 있고 멋진 겨울이 기다리는 이 시점에. [하기]는
여러분들에게 인사를 드립니다. 칠십일여,아팠던 곳을 깨끗하게 치유
시키고 돌아 왔습니다.아름답고 힘참을 갖이고 왔습니다.이제 겨울을
엎고 여러분 곁으로왔습니다.따뜻한 인사 드리고 열심히 사랑에 보답
하겠습니다.
2018.12.1. 히기.
동원 이건섭 18.12.01. 22:49
하기님 건강 회복하고 완캐하여 다시 만날 수 있어 기쁨니다..
여러모로 고생 하시였습니다..
만말 수 있다하니 기븜니다.
환절기 이오니 계속 건강에 유의 하시기바람니다..
가원 18.12.01. 19:25
그동안 안 보이시드니 많이 편찮으셨나 봅니다.
건강 하신 모습으로 돌아 오셨으니 무척 다행입니다.
예전처럼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으로 회원들과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비밀댓글]
............................................
하기 2019.06.25 21:41
여름아 잘 오고 있냐?
작년에 넌 너무 더웠어
그럴 줄도 모르고 난 아무 준비없이 무더위를
맞이해 버렸지
그리고 난,맨 세멘트 바닥에 헤딩을 하고 말았지.
그래서 올해도
여름아
아무리 네가 더워도
우리 친구들이 있어 작년처럼 쉽지는 않을게다.
그러니 같이 시원한 여름을 즐겨보자꾸나.
ㅡ2019.6.22 조선일보 색션 [Food & Style]중에서. [비밀댓글]
...................................
하기 2019.06.19 14:52
[오늘]
나이를 탓하면서 무슨일을 시작하는 것을 주저하는사랍들도 많고,
이제는 사진도 찍기 싫다고 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오늘은 내 남은 날들 중에 가장 좋은 날입니다.
오늘은 내 남은 날등 중에 가장 멋지고 예쁜 날입니다.
ㅡ 송정림의<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중에서
온 세상이 초록빛을 머금은 아름다운 6월입니다.
오늘을 살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내일은 결코 내 것이 아닌데,오늘의 감동을 미룰 필요는 없겠지요.
앞으로의 인생에서 가장 젊고 빛나는 오늘을,
마음껏 즐기렵니다.후회없이 사랑하렵니다.
ㅡ GOLD & W ISE < JUNE 2019> KB은행 화보
(에디터 방은주)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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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 2019.06.19 13:16
미국 & 카나다 여행
여행 일정 : 2019.10.17.(목요일) ~10.26.(토요일) 8박10일. 대한항공 직항
여행 할곳 : 인천-뉴욕-뉴저지-워싱톤DC-헤리스버그< 주도>-나이아가
토론토-오타와-몬트리올-퀘백-폴리츠버그-뉴저지-뉴욕-인천
여행사 : 롯데관광
여행경비 : 1 인당 300만원. 선택옵션=꽤 많이 있을것임
여행일정 :
1 일차/ 10.17 (목) : 인천국제공항 출발 ㅡ 뉴욕 존 에프 케네디 공항 <14시간15분 소요>
맨하탄 자유의여신상 페리탑승 -뉴욕 핫플레이스 -세트럴파크-보로드웨어<선택>
2 일차/ 10.18 (금) ; 맨하탄 시내관광-원 월드트레이드센터전망대-타임즈스퀘어-
UN본부<외부>-록펠러쎈터<외부>-뉴욕 현대미술관<선태>-뉴욕야경투어
3 일차/ 10.19 (토) : 뉴저지주에서-워싱톤이동 링컨기념관-한국전 참전용사묘지-
제퍼슨기념관-스미소니언자연사박룰관-워싱턴의회사당<외부>백악관<외부>
4 일차/ 10. 20 (일) : 헤리스버그-나이아가라 이동(6시간소요) -나이아가라 카나다쪽 관광
바람의동굴-시닉턴널-테이블락-꽃시계-월풀-헬기투어-제트보드 스카이론 타워
5 일차/ 10. 21 (월) : 나이아가라관광 -유람선 혼불러워-써닉터넬-쇼팅-토론토이동<1시간30>
토론토시청- 몬토리오호수 차이나타운 한인타운-CN타워<선택50>
6 일차/ 10. 22 (화) : 이른아침기상후 천섬이동-천섬관광<선택40$>- 오타와 총독관저-
의사당- 몬트리올이동<3시간>-노트르담 대성당-몬트리올시청-립스터특식
7 일차/ 10. 23 (수) : 몬트리올에서 조식후 퀘백으로 이동<2시간>-몽모렌시폭포케불카<선택40$>
퀘백시가지 자유여행-샤토프론티낙-화가의거리-퀘백주의사당-세인트안그랜드케넌<선택50$>
8 일차/ 10. 24 (목) : 퀘백에서 이른기상 출발<이동중 조식>-국경이동< 뉴욕으로 이동>-선택관광
오조불 케이즘<40$>-뉴욕 중식후 동부 아울렛우두버리-<저녁밥 자유식>뉴저지 호텔 이동
9 일차/ 10. 25 (금) : 뉴저지 호텔조식후 JFK 공항으로 이동 - 뉴욕국제공항 출발 <오후 2시>
탑승후 14시간20분 소요 <중식 석식 기내식 - 기내박>
10 일차/ 10. 26(토) : 인천국제공항 도착<오후5시20분>해산-< KTX &리무진 아용 집옴 4시간소요>
...................................
하기 2019.06.19 12:59
6월 < JUNE >
6월은 "연결" 의 달이요,관계의 달이다.
봄과 여름을 이어주는
계절의 가교 역할을 하는 달이
6월이다.
이상 기후니 뭐니 해도 6월은
싱그럽고, 화창하고, 흥이 난다.
날씨가, 분위기가,
사람들의 모습이 그렇다.
그렇다 보니 여행 기운도
덩달아 올라간다.
여건상 떠나지 못해 아쉬울 수 있지만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는 법.
연차만 잘 활용하면 여름 휴가 전
나름 솔쏠한 중장거리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봄도 아닌 그렇다고 여름도 아닌
6월에 떠나면 좋을 해외 여행지 5곳을
스카이 캐너 추천을 받아 정리했다
여행은 떠남을 실행하는 자의 몫이다
망설이지 말고 도전해 보시라.
,ㅡ2019.6.1.한국경제신문 [여행의 향기]기자 씀 [비밀댓글]
....................................
하기 2019.06.19 12:59
6월 < JUNE >
6월은 "연결" 의 달이요,관계의 달이다.
봄과 여름을 이어주는
계절의 가교 역할을 하는 달이
6월이다.
이상 기후니 뭐니 해도 6월은
싱그럽고, 화창하고, 흥이 난다.
날씨가, 분위기가,
사람들의 모습이 그렇다.
그렇다 보니 여행 기운도
덩달아 올라간다.
여건상 떠나지 못해 아쉬울 수 있지만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는 법.
연차만 잘 활용하면 여름 휴가 전
나름 솔쏠한 중장거리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봄도 아닌 그렇다고 여름도 아닌
6월에 떠나면 좋을 해외 여행지 5곳을
스카이 캐너 추천을 받아 정리했다
여행은 떠남을 실행하는 자의 몫이다
망설이지 말고 도전해 보시라.
,ㅡ2019.6.1.한국경제신문 [여행의 향기]기자 씀 [비밀댓글]
.............................
알 수 없는 사용자 2019.06.17 11:09 신고
사람을 남기는 장사
"장사란
이익을 남기기보다
사람을 남기기 위한 것이다.
사람이야말로 장사로 얻을 수 있는 최대의 이윤이며
신용은 장사로 얻을 수 있는 최대의 자산이다"라는
조선 후기의 거상 임상옥의 말처럼,
사람은 가치를 창조하는 무형자산이자 인적자산이다.
- 김성오의《육일약국 갑시다》중에서 -
♡ 사랑의부채
무더운 여름
부채를 선물 받으면
건강한 한해가 되신
답니다♡♡
....................................................
하기 2019.06.15 21:54
일본은 매년3000만 명이 넘는 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관광대국으로 발돋 움 했다.
2020년 도쿄 올림픽을 계기로 4000만 명달성을 외치고 있다.ㅡ중략 ㅡ
얄미울 정도로 관광 콘텐츠를 잘 만들고 관리하는 나라가 일본이다.아무리 사소하고
작은 여행지라도 이야기(스토리텔링)을 입히고 가고 싶게 만든다.가족여행 머무는
여행을 만들기 위해 환경을 조성한다.할아버지와 손주가 같이 즐길 수 있는 여행지를
조성하고 있다.한국 관광이 세계 여행객들에게 스테디셀러가 되려면 3대가 함께하는
여행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야 할 것이다.
ㅡ3대가 즐기는 관광.조웅래 맥키스 컴퍼니 회장
.................................
우와~ 그렇게 20명의 많은 일행이 건강하게 다녀와서
담아온 영상들 풀어나 보여준 미동부/카나다 여행기Good 입니다.
내가 저렇게는 절대 못 담아 올것입니다.
나는 어제 10월17일~10월26일 8박10일 일정으로 롯데관광( 대한항공)에
1인당 300만원으로 덜컥 예약을 했어요.
코스는 인천-뉴욕-누저자-워싱톤-헤리스버그- 니이가라-토론토 -오타와-
-몬트리올<퀘백>-푸로츠버그-뉴저지-뉴욕 -인천 으로 오는 대한항공 직항코스입니다.
보스톤을 거치지 않는 단순함이지만 못보면 못보는 대로 나이도 있고해서 조금은
편하게 가장 짧은곳으로 코스를 잡아 택했어요.인천공항으로 개인으로 모여요.
친구 부부와 우리부부 4명이 합류하는 50여명의 많은 인원이 롯데관광에서
패키지로 운영한다해요.아쉬움은 있을테고 고생이 되더라도 잘 하려는 마음입니다.
成님의 따뜻한 안내가 엄청 도움이 되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시간이 있으니
모르는건 묻겠습니다.다녀온 여행기 잘 익혀 두겠습니다. 내외분 건강하세요.힘차시구요. [비밀댓글]
........................................
하기 2019.06.14 10:20
시가 있는 월요일
[ 종착역 ]
ㅡ이덕규
이쯤에서 남은 것이 없으면
반쯤은 성공한 거다
밤을 새워 어둠 속을 달려온 열차가
막다른 벼랑 끝에 내몰린 짐승처럼
길게 한 번 울부짖고
더운 숨을 몰아쉬는 종착역
긴 나무의자에 몸을 깊숙이 구겨넣고
시린 가슴팍에
잔숨결이나 불어넣고 있는
한 사내의 나머지 실패한 쪽으로
등 돌려 누운 선잠 속에서
꼬깃꼬깃 접은 지폐 한 장 툭 떨어지고
그 위로 오늘 날짜
별 내용 없는 조간신문이
조용히 덮이는
다음 역을 묻지 않는
여기서는 그걸 첫차라 부른다.
ㅡ ...(전략)...꼬깃꼬깃한 지폐처럼 지친 삶들이 내일을 기약하며 뿔뿔이
흩어지는 종착역. 그래도 내일이 오면 어김없이 첫차는 떠난다.인생이 늘 그렇듯.
막차가 있으면 첫차가 있다.우리가 살아오면서 경험 했듯이. 세상의 모든 막차는
곧 첫차다. 매일경제신문.<허연 문화전문 기자> (시인)
[정거장]
그 때 거기서 내렸어야 했다는 것을
기차가 떠나기 전에 눈치채지 못했네
창 너머 벚꽃에 취해, 오지 않는 시간에 묶여
그 때 거기서 내렸어야 옳았다는 것을
자리를 내줄 때까진 까맣게 알지 못했네
갱상도,돌이 씹히는 사투리와 비 사이
그저 산다는 것은
달력에 밑줄 긋기
일테면 그것은 또
지나쳐서 되돌아가기
놓치고 되돌아보는 정거장능 더욱 환했네.
< 민병도의 시집 " 장국밥 " (시인생각) 中에서 >
[비밀댓글]
..................................
하기 2019.06.10 20:59
하기
2019.06.10 11:33
수정 | 답글 | 삭제
오래 머물며 쉬었습니다.사진을 익혀가고 있는
지금이라 여행 다녀온 사진들이 으뜸이고 좋았습니다.
특히 제가 가려고 하는 미국쪽의 여행기 도움을 주었고,
살아가는 속초에 이야기가 짱이였습니다.
그냥 슬쩍 나간다는게 멋쩍어 진솔하게 인사글 남깁니다.
가끔가다 오렵니다.즐겨찾도록 쿡했가던요, 건강하십시요.
┗
예랑지사
2019.06.10 19:06
신고
잘 오셨습니다,
사진 이랑 말과 뜻이 그대로 인것으로 인식
하셨으면 합니다,
사실과 진실이 담긴 것이니깐요~
사진을 찍고 컴에 작업을 하다보면 가끔 욕심(과찮은 포샵)과 기교를
삽입 해 보았지만 부질없는 짓인것을 알고난뒤 부터
사진도 바르게 올바르게 담아 때 묻지 않은 나만의 작품으로 영위 해 나갈
마음으로 계속 취미생활로 할 것입니다,
부디 자주 찾아 주셔서 충고와 더불어 많은 도움을 주십시요! [비밀댓글]
........................................
하기 2019.06.08 09:11
일본은 약 3000만명이 넘는 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관광대국으로 발돋움 했다.
일본은 2020년 도쿄 올림픽을 계기로 4000만명 달성을 외치고 있다.
얄미울 정도로 관광사업을 잘 만드는 나라가 일본이다. 아무리 사소하고 작은
여행지라도 이야기를 만들고 가고싶게 만든다.가족여행 머무는 여행을 만들기
위해 환경을 조성한다.
이제 한국도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 관광의 매력을 보여줘야한다.할아버지와
손주가 즐길 수 있는 여행지를 조성해야한다.한국관광이 세계 여행객들에게
스터디셀러가 되려면 3대가 함께 하는 여행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야한다.
ㅡ조웅래 맥키스컴퍼니 회장
[우리는 왜 여행을 할까?]
관광 인구가 매년 급증하고 있다.작년 우리 국민 2800만 명 이상이 해외 여행을 했다.
해외에서두 1500만 명 넘는 관광객이 한국을 찾았다. 왜 이렇게 많은 사람이 여행을 할까
심리학자들은 여행이 행복감을 높여주기때문이라고 한다. 설렘과 같은 여행의 기대가
이미 사람을 행복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여행중 우연히 걷다가 들른 골목길 식당이 의외의 맛집일 때,낯선 벼룩시장에서 내가
원하던 물건을 저렴하게 구입했을 때,언어가 안 통하는 곳에서 길을 잃었지만 친절하게
안내해 준 현지인을 만났을 때 우리의 여행 행복감은 더 높아진다.
여행 후 행복감이 완전히 살아지는 것은 아니다.사진을 통해 또는 소설네트워크
서비스(SNS)에 남긴 기록과 글을 보며 "회상"이라는 과정으로 되살아나기도 한다.
그때 즐거웠던 상황을 떠 올리고 그때 기분으로 돌아간다.
여행의 행복에는 "소확행"으로 불리는 소소한 여행의 행복도 있고, 성찰을 통해
인생의 전환을 가져오는 큰 행복도 있다.아무튼 우리는 여행을 통해 행복해질 수 있다.
ㅡ 이 훈 한양대 관광학부 교수의 <여향 시론 >중
.............................................
하기 2019.06.06 02:20
[일본 어디까지 가봤니...나만의 감성여행 떠나볼까]
지난해 해외로 떠난 한국인 여행객은 2870만명. 그중 일본을 다녀온
여행객은 약 754만명이다. 4명중1명 꼴로 일본 여행을 경험한 셈이다.
그만큼 일본은 짧은 일정으로도 쇼핑 온천 등 원하는 관광을 즐길 수 있다.
서울에서는 물론 한국 지방도시와 일본 지방도시를 잇는 저비용 항공취항이
잇달아 대도시 근교 일본전통을 간직한 소도시를 찾아서 힐링과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게 됐다.
[가깝고 저렴하고 안전해]
일본여행의 매력을 한마디로 정의할 수 있을까.한국과 일본은 이동시간이 짧다.
유럽이나 동남 아시아보다 항공료가 저렴하고 항공편도 많아 갑작스러운
여행에도 수월하게 계획을 짤 수 있다.
[취향에 따라 도쿄에서 홋가이도까지]
한국인이 선호하는 일본여행지는 도쿄,오사카.후쿠오카,홋가이도 등 주요 대도시다.
그중 도쿄는 일본 수도로 교통이 편리하며 먹거리와 볼거리가 넘쳐난다.
일본의 삶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도시다. 도쿄는 다양한 취향과 시간이 혼재된
그야말로 일본의 과거 현재 미래의 최전선을 보여주는 매력적인 도시다.
신주쿠 긴자 등 현대적인 도시 매력에 푹 빠져 도시미를 즐기기 좋다.
최근 도쿄 골목과 근교 명소를 아티스트 감성을 따라 각자 취향으로 여행하는
새로운 방식을 즐기는 이들도 많다.
ㅡ 글,전기환 여행자가 <매일경제신문 여행 + 여기 어대요?>中에서
여행지를 따라 가다 보면 도쿄 근교에서 소소한 발견과 이외의 순간들을
만날 수 있다. 골목에서 만나는 작은 가게 소품. 골목 길거리 음식. 창밖으로
바라본 사람들... 그리고 낮선 풍경과 순간순간의 감성이 여행자의 발길을 붙잡는다.
특히 일본 여행의 대표적인 특징 하나는. 패키지여행의 한계이겠지만, 유럽이나
중국, 동남아지역 여행지에서 안내하는 사람이 억지로 쇼핑을 시키고 선택관광을
시키고 꼭해야 우리도 살아 간다는 반강제식의 기분 나뿐 요청이 전혀 없다는 것이다.
[우리는 무엇을 했나?]
일본 당국에서는 그렇게 크게 공공 건물을 지어놓고 외국 관광객을 꼭 들려가게 하는
코스로 만드어 놓고는 그 곳을 찾으면 50 층 꼭대기에서 도쿄시내 360도 방향을 요금
받지 않고 관람시키는 신도청 타워 관광은, 내가 느낀 점이 정말 크다.우리나라 서울,
유명한 관광지 그 어디를 가도 그런건 볼 수가 없다. 일본은 그게 우리와 다른것 임을
알았다.과거가 어떠니 보상하라는 식의 억울함만 떠드는 우리민족성... 우리나라를
이끌고 지도하고 있는 사람들..정치하는 사람들...도통 정을 못주겠다.정말 많이 밉다.
수백년된 우동집에서 과자,장식품 가게까지 걷기만 해도 즐거운 이곳의 구석구석에서
전통과 낭만을 지켜가는 마음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일본을 알아보고 온 도쿄여행이였다.
.............................................................
하기 2019.06.05 21:18
일본 수도권에는 두 개의 공항이 있다.도쿄에 위치한 하네다 공항은 국내선,
지바현에 있는 나리타 공항은 국제선을 주로 운항한다. 日本 정부는 입지가
좋지않은 나리타 공항이 아시아 허브 공항에서 밀리자 하네다 공항을 대안으로
육성하고 있다.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 도심인 신주쿠<아케부쿠로-우에노>역 까지 거리는
70km에 달한다. 공항에서 도심으로 들어가려면 열차 시간만 1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일본은 교통비가 비싸기 때문에 열차요금도 부담된다.
나리타 공항과 신주쿠를 잇는 나리타 열차로 편도요금만 3천5백엔이다.
공항과 도심을 왕복하려면 7천엔<우리나라 돈 7만5천원 >이 드는셈이다.
나리타공항은 개항한지 35년이 지났기 때문에 시설이 노후되여 있다.이때문에
일본은 나리타 공항 중심의 단일 허브공항 정책에서 벗어나 하네다 공항도
활성화 시키는 투 트렉전략을 도입했다. 국내선을 운항했던
하네다 공항에 국제선 터미널을 개항하고 운항거리 제한<2천km>을 폐지해
정기노선을 유치했다. 하네다 공항은 2020년 도쿄 올림픽 시설이 들어설 예정
이어서 아시아 허브공항으로 만들 계획이다.
.....................................
하기 2019.06.04 21:19
[빛의 습격]
아무 빛도 섞이지 않은 절대의 어둠은 지구촌에서 사라지고 있다.
그 속의 싱싱한 야성의 시간도 줄어들고 있다. 빛은 열(熱)이다.
빛은 사라져도 자국을 남긴다.잠 못 드는 지구 표면에는 빛의 자국인
열꽃이 피어 있다.열꽃은 자꾸 번져가고 결국 지구는 "온난화" 라는
중병에 신음하고 있다. 전형적인 온난화로 인류의 공멸이 예고되어
있지만 인간들은 지구에 불을 지피고 있다. ㅡ김태근 시인 작가
.............................
하기 2019.06.04 14:36
[흔들림에 대하여]
ㅡ 김 길 ㅡ
순간순간마다 사람들은 들꽃처럼
흔들립니다
발자국에 묻어나는 쓸쓸함에도
덧없이 흔들립니다
묵은것에 새것을 더해야 할
시간에도 허전하여 또 흔들립니다
강은 무수한 소리의 흔들림
세상에서 애착은 한때의 속절없음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 돌들도
있어야 할 곳을 찾아 제 몸 뒤척이는
지우고 비워야 가벼워지는 세상에서
지극히 작은 돌 같은 나로 인하여
흔들릴 세상을 바라봅니다.
............................
풀꽃처럼 흔들리던 삶... 이제 詩가 보입니다.
ㅡ창간 20돌 장애인 문학지"솟대문학"서 활약 김 길 詩人
앞이 보이지 않는 그는 오늘도 가슴에 쓴 시를 읽는다
풀꽃처럼 흔들렸던 시인은 이제 흔들리지 않는다.
2011.5.5 동아일보 19면 [문화]란 게재된 詩
...........................
하기 2019.05.24 10:25
떠나자 세계 속으로!
한 저명한 시인은 여행을 "몸으로 쓰는 시(詩)"라고 표현했다.
머리와 가슴만이 아닌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여행이야말로
영혼을 울리는 시 구절과 인연이 잘 닿아서 그런가 보다.
비록 예술가뿐 아니라 암담한 현실과 팍팍한 일상으로부터의
탈출은 누구나 꿈꾸는 로망이다.
이번 여름, 배낭 하나 달랑 메고 떠나보자.뜨거운 가슴을 안고
떠나는 나홀로 여행만큼 스스로 선사하는 소중한 선물이 없다.
론자 차타고, 걷다 쉬어도, 하던 사진찍기를 때론 천천히 해도
그 느림 자체가 행복이고 편안함이다.
홀로 훌쩍 떠나 여행속으로 들어가 보자. <매일 신문 정욱진 기자 > [비밀댓글]
..............................
하기 2019.05.19 20:44
봄은 짧다. 봄이 왔나 싶다 느끼면,어느새 봄은
우리 곁에소 달아난다.봄꽃도 마찬가지다.
우리의 마음을 간질이고,설레게 하는 것도 잠시다.
봄꽃은 봄바람과 함께 흩날려 사브로 자치를 감춘다.
그럼에도 일순, 봄꽃이 넘쳐나는 순간이 있다.
과연 어디로 꽃놀이를 가야 할지 우리 모두를 결정장애증후군으로
만드는 고갱이 같은 그 시기.
ㅡ교토의 벚꽃은 좀 특별한 구석이 있다. [비밀댓글]
.............................
하기 2019.05.16 08:39
아주 삐쩍 여위였고 피빛이 없였던 얼굴이 이만큼 된것은 잘먹고,
잘자고,잘싸버린,덕이라 생각이 든다. 대나무를 등졌더니 더좋다.
2019.2.9 하기
...........................
여행을 더 할것이다. 어딘가에 내가 만나지 못한 행복한 풍경이 존재하는 한, 나는 또 그것을
만나기 위해 이제는 자유롭게 길을 걷는 길의 미식가로 살아 볼 참이다, 내가 모든것을 이겨
냈고 더 건강해야 하는건 부끄러운 생활을하지 않았기 때문일것이다.열심히 일했으니 조금은
천천히 거닐어도 이제는 많이 비축해 놓았던것을 풀어쥐고는 못했던 일들을 즐기면 될것이다.
2019.2.9 하기
........................
[결국에는 모두 지나갔다]
어떤 기쁨은
내 생각보다 빨리 떠났고
어떤 슬픔은
더 오래 머물렀지만
기쁨도 슬픔도 결국에는
모두 지나갔다.
그리고 이젠 알았다.
그렇게 모든 것들은
잠시 머물렀다 떠나는
손님들일 뿐이니
매일 저녁이면 내 인생은
다시 태어난 것처럼
환한 등을 내 걸 수 있으리라는 걸....
ㅡ김연수 <청춘의 문장들> 중'_ [비밀댓글]
.........................
2019.05.09 09:11
[마음]
"웃는 모습이 너무 자연스럽고 아름다워요"
"저도 이렇게 투명한 눈동자를 찍고 싶어요"
"어떻게 하면 사진을 잘 찍을 수 있나요"
그럴 때면 이렇게 대답합니다
"찍을 때 마음속으로 '사랑해' 하고 속삭여보세요.
국수조차도 예쁘게 찍을 수 있을테니까요."
글을 쓰면서,사진을 찍으면서,음악을 들으면서,
그림을 그리면서,모든 작품에는
마음이 담긴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ㅡ최갑수의<사랑보다도 더 사랑한다는 말이 있다면>중에서
눈부시게 아름다운 봄입니다.
사랑할 작정으로 세상을 둘러봅니다.
마음을 담아 가족의 모습을 바라봅니다.
5월, 오늘이 이토록 아름답다는 것이
세삼 감동입니다.
ㅡ에디터,방은주 글. GOLD & W ISE
MAY 2019.
....................
하기 2019.05.08 18:33
[油 菜]
살을 움켜쥐면 손이 미끄럽다
서로의 피부가 다치지 않게
기름이 흘러 나오는것은
사랑하는 종족의 유구한 유전
따뜻하면 더 많아지는 것
흐르고 넘쳐서 모아놨다가
연료처럼 쓰고 싶은 마음이 있다
이게 얼마 만에 잡아보는 손인가
웃을 때 드러나는 작고 노란 이빨처럼
흐드러지는 유채의 오후
식물의 기름은 몸에 좋다는데
간만에 가족들
얼굴이 피었다.
ㅡ 사진 = 하기,송정학 <하기 블로그 쥔장>
글 = 정상혁 기자 <조선일보 Magazine 담당 기자> [비밀댓글]
.......................
하기 2019.05.07 12:31
떠나자 세계 속으로 !
한 저명한 시인은 여행을 "몸으로 쓰는 시(詩)"라고 표현했다.
머리와 가슴만이 아닌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여행이야말로
영혼을 울리는 시 구절과 인연이 잘 닿아서 그런가 보다.비단
예술가뿐 아니라 암담한 현실과 팍팍한 일상으로부터의 탈출은
누구나 꿈꾸는 로망이다. 배낭 하나 달랑 메고 떠나 보자.
뜨거운 가슴을 안고 떠나는 나홀로 여행만큼 스스로 선사하는
소중한 선물이 없다.혼자 걷다 쉬어도, 때론 머물러 자고 천천히
가도 그 느림 자체가 행복이고 편안함이다.훌쩍 떠나 어느곳이던
여행속으로 들어가 보자.
[비밀댓글]
......................................
하기 2019.04.26 21:01
아니야, 그 친구가 날 버린게 아니고, 내가 못이겨 뛰쳐 나왔다는...쐬주 한잔에 취한 등뒤에 여인의 목소리
슬며시 옆에서 들으며 웃음 지으며 '디카' 셨타를 연신 눌러대는[허비]님 표정은 마스크속에 숨겨져 있었다.
..........................
하기 2019.04.26 19:01
사랑은 그냥 오지않는다 꽃샘 추위를 무사히 겪고 나서야
반듯이 장애물을 가지고 온다 따스한 봄볕 또한 만날 수 잇다는 것을
행복도 그냥 오지않는다
반드시 훼방꾼을 거느리고 온다 사랑은 그냥 오지 않는다
행복도 그냥 오지 않는다
꽃이 그냥 피는 줄 아는가 저 무수한 장애물을 뛰어 넘어야
한 잎 꽃송이를 피워내기 위해선 저 무수한 훼방꾼들을 몰아내어야
저 잎새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음을, 비로소 우리 손에 거머질 수 있는것.
[꽃이 피기까지] ㅡ 이정하 시인 ㅡ
.............................
하기 2019.04.26 20:57
[사월]
봄은 소리나지 않는 폭동이다
개나리 산발적인 시위, 거리마다
우 우 몰려다니는 속살 부르튼 바람.
노랗게 익은 햇살이
어린 풀잎 위에 엎어진다
........다시 일어서는 햇살 위에도 엎어진다.
공복으로 견뎌왔던 나무들의
시린 잠. 딱딱하고 굽은
뼈마디조차 환하게 일어서는
사월.
< 강문숙>시인. 1991 매일신문 신춘문예 시 당선 [비밀댓글]
...........................................
하기 2019.04.26 20:46
[산다는 것]
산다는 것
무얼 그리 대단한 것도아닌데
찌꺼기 걸러버리고
그래도 때 묻어 있거든
에 퉤, 침 뱉어 버리고
머언 산 머언산 바라보다가
떠나는 구름이나 보고 있다가
해 져도
찾아오는 사람 하나 없거든
어두움에나 파묻혀 보는 거지.
ㅡ<서정태 시집 "그냥 덮어둘 일이지" (시와)중에서 > [비밀댓글]
............................
하기 2019.04.26 20:44
더 줄것없이 다 줘 버린 상대는 미련이 있겠지만 사랑을 아낀 나는 베풀지 못한 사랑에 후회가 남아 결국
가슴에 안고 살지만, 이제 다시는 어리버리한 사랑으로 바보가 되지않도록 다시 힘찬 뜀박질을 할것이다...
[하기] ㅡ 내 이름의 끝자<학>자를 발음대로 그냥 부르는 하기는 인터넷 닉네임
........................
하기 2019.04.26 19:05
꽃피고 새 울면 봄이 온다고 했던가
겨울이 가는 동안 어떤 생명은 가고
또 어떤 생명능 새로 태어났다
꽃 피는 봄이 오면 좋은 날이 온다고 했던가
꽃구경 다니기 좋은 날이다.
꽃은 가슴이 시리도록 아름답다.
꽃이 피고 지는 동안 사람들의 마음도
바람에 날리는 꽃잎처럼 춤을 춘다.
저 봄이 무르익으면 벚꽃이 지고,
또 한 계절이 지나간다.
꽃 피고 새 우는 세월이 한순간이다.
그래도 꽃 피는 땅은 행복한 곳이다.
ㅡ월간 전원생활 4월호 중 발췌. <글쓴이 :모름>
안타까운 일들...
"돈을 벌기 위해 건강을 해치고나서는,
잃어 버린 건강을 되찾기 위해 번 돈을 다 써버리는 것."
"미래에만 집착하느라 현재를 잊어버리고
결국 현재에도 미래에도 살지 못하는 것."
"결코 영원토록 죽지 않을 것 처럼 살다가는,
마침내는 하루도 못 살아 본 존재처럼 무의미하게 죽어가는 것."
[비밀댓글]
하기 2019.04.26 19:03
[사랑이란]
사랑했다면,너와 내가
배달된 중국집 음식그릇같은
일회용 용기는 되지말자
인간의 개체수가 많아지고
스치는 인연이 흔해져도
사랑이란 정절(貞節)이란다
ㅡ[ 評 ]..
정절은 어느때 어느곳에든지 아름다운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것은 사내가 자신의 소신을 위하여 목숨을 내 놓는 것 같은 아름다움 입니다.
좋은글 中에서 [작가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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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 2019.04.26 19:01
사랑은 그냥 오지않는다 꽃샘 추위를 무사히 겪고 나서야
반듯이 장애물을 가지고 온다 따스한 봄볕 또한 만날 수 잇다는 것을
행복도 그냥 오지않는다
반드시 훼방꾼을 거느리고 온다 사랑은 그냥 오지 않는다
행복도 그냥 오지 않는다
꽃이 그냥 피는 줄 아는가 저 무수한 장애물을 뛰어 넘어야
한 잎 꽃송이를 피워내기 위해선 저 무수한 훼방꾼들을 몰아내어야
저 잎새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음을, 비로소 우리 손에 거머질 수 있는것.
[꽃이 피기까지] ㅡ 이정하 시인 ㅡ
60번째 end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