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0.29일 평누 자전거길 두 번째 종주를 끝내기 위해 천호역에서 첫 전철을 타고 왕십리에서 경의중앙선으로 환승 후 달리고 달리고 달려서 늦은시각에 백마고지역에 도착(7시10분쯤)합니다.
짧은 햇님 덕분에(?) 야라를 했지만 백마고지역에 도착했을때의 그 기쁨은 지금도 생생합니다.
1코스에서 4코스까지는 교통편이 나쁘지 않지만 나머지 코스는 무리수를 두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자전거길이라고 하기에 위험한 자갈구간이 있는데
지자체에 계신분들이 조금더 관심을 가지고 정비를 해주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힘든 길이였지만 즐겁고 행복한 길이기도 했습니다.
같은 해에 두 번째 완주는 인증서만 준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첫댓글 올해 1월 중순에 평화누리 자전거길 7개 코스, 215km를 1차 완주하시고 시월말에 2차 완주하신 빗소리님, 축하합니다.
평화누리길 도보길 12개 코스, 189km나 평화누리 자전거길 완보, 완주는 캘린더 이어 기준으로 年1회만 완주 뱃지와 기념품이 있지만 2회 차 이상은 두 길 모두 완주증만 발급해 준답니다.
후기 중 '야라'가 무슨 뜻인지 궁금합니다. 자전거 라이딩 전문용어가 여럿있지만...
평화누리길 자전거길 완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는 한 번 완주도 어렵게 마쳤는데, 두 번씩이나 대단하시네요. 완주 축하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