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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거룩한 가르침에 귀의합니다.
거룩한 스님들께 귀의합니다.
어김없이 반갑고 거룩한 가르침은 또 시작이 된다.
모두가 숨을 고르면서 각오도 나름 다지시겠지. 이 깊고 넓고 심오한 부처님의 말씀을 원효스님의 색깔로
정목스님을 통해서 더 반짝거리는 말씀을 듣기 위해서... 일심정토 염불수행법으로 정진하시는 모든 분들께 정목 스님 말씀을 전할수 있게 되기를 죽비소리를 들으면서 願하며 念했다.
앞으로 저와의 인연이 보통인 사람은 열다섯번정도면 더 이상은 보기가 어려울것이고,대단히 특별하신 분입니다.
여러분은~~
삼귀의를 하고 청법가를 부르고 반야심경을 독경하고 ,50분을 위해서 이렇게 형식을 갖춰서 공부하게 되는데수행은 이런식으로 공부를 한 사람들이 하는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여러분이 저처럼은 되기가 어렵고 저에게 동화가 될려면 저와 함께 사는것이 가장 빠르지만
계속 대화를 나누고 하는 과정속에서 익어지는것이지,이런식(강의실에서 듣고 끝나는 방법 )으로 깊은 공부를
원하는것은 무리입니다.
어찌됐건 일주일에 한번,한달에 한번 선지식을 찾아서 무리지어 공부하고 정진하는것은 적은 횟수는 아니지만 그래가지고는 안 되고 즉 머리로 하는 공부 밖에 안됩니다.
그래도 저와 이런 자리는 대단히 소중한 기회입니다
제가 공부했던 잠깐 말씀드리면 제가 출가를 해서 조계종 커리큘럼에 따라서 충실한 교육과정을 마친 사람은
10%가 안 됩니다. 열명 중에 한 명입니다, 즉 제가 잘못 가르치면 조계종에는 대혼란을 가져온다는 분명한 사실을 말씀드립니다. 조계종에서만 10분의 1이고 전체적으로 말하면 40(4만명)분의 1입니다
제가 배운데로 가르치기 때문입니다.
강단에 선 교수나 선생님들이 엉터리로 가르친다면 배우는 학생들은 당연히 엉터리로 배우게 됩니다
여러분 이 사실을 잘 들어야 됩니다.
저는 10분의 1중에서 평균 수준입니다. 제가 틀린다해도 이것이 현재 우리 불교의 현주소입니다.
10분의 9는 독자적으로 배우든지 배우는것을 아예 포기하든지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주지하고 있다면 바로 배우셔야 합니다.배우는 기관 선택에도 최소한 기준으로 선택을 하시고
자기 생각으로 가르치는것을 현명하게 구분하셔서 배우셔야 됩니다.
금강경을 가르치는 경우만 보더라도 금강경이 아주 정평이 나 있는 소가 두 가지가 있는데 그정도는 가르치든가
반야심경,천수경,지장경-지장경을 가르칠려면 규봉종밀의 지장경요해 같은걸 선택해서 가르치지 않고
오직 자기 생각으로만 가르칩니다.
뛰어난 사람이라면 그 유명한 조사의 저술을 가지고 비교를 해서 생각을 밝히고 조사는 이렇게 생각했다라고
비교할 줄 알아야 본인이 우수성을 인정 받을수 있습니다.
제대로 하더라도 앞으로 15번정도 밖에 기회가 없는데 여기서 절반가량은 더 이상 제게서 배울수 있는
기회가 보장되어 있질 않습니다.
왜 그러느냐하면 우리나라 출가자중에서 소위 엘리트는 지능이 10%안에는 범위안에는 포함될것을 요구합니다.
그런 조건을 가진 사람이 출가를 해서 제데로된 교육과정을 이수하는데 12여년정도 걸립니다.
10% 범주안에 있는 사람이 12년 정도입니다. 저는 정규과정을 다 마쳤습니다.
종단안에 극소수만이 정규과정을 마쳤다는것도 슬픈 일입니다.
티벳은 나라는 비록 가난할지언정 출가는 엘리트들이 하고 또 외국에도 엘리트들이 나갑니다.
한국에서 10분 1안에 포함되는 사람들은 이해속도가 굉장히 빠릅니다.
배우는 속도가 빠른 사람들은 건방지다고 말하는 사람도 더러 있지만 전 그것을 나쁘게 생각 안 합니다.
오늘은 79페이지를 하겠습니다.
앞에는 일체경계 본래일심을 이야기 하고 불교에서 큰 깨달음을 얻었다할때는 일심의 근원에 돌아가는것을 말하는데 이것을 지혜로 말하면 평등성지입니다.
이것이 쉽지 않다는거죠.
우리가 기본적으로 원효가 원측이 강조하는 부처님의 지혜는 꼭 알아야됩니다.
순서적으로 성소작지,묘관찰지,평등성지,대원경지입니다.
묘관찰지를 얻은 후에라야 평등성지를 얻습니다.
묘관찰지를 얻는것은 반야심경을 이해를 해서 실천을 하면 묘관찰지를 얻었다고 하죠.
묘관찰지를 얻었다고 해야할 사람이 극히 드물다고 보는겁니다.
지혜는 석가모니 부처님이 말씀하신거예요.
석가모니 부처님이 어렵다 .대단히 어렵다.평등성지를 얻어서 일심의 근원에 돌아가는것은 대단히 어렵다.
그래서방편으로 만들어놓은것이 성소작지를 써서 말씀해 놓은 경전이 정토경전이고 정토라는 세계입니다.
반야경-금강반야경,반야심경,대품,소품반야경-모든 반야경은 묘관찰지로써 말씀을 하신것입니다.
정토경전이나,지장보살의 원력이라든지,관세음보살은 성소작지로써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것은 원효와 원효에게서 배운 저 이렇게 밖에 알지 못합니다.
원효스님이 비밀스럽게 말씀하십니다,보살의 삶을 이야기한것은 -유마경,승만경-전부 다 평등성지의 말씀을 이야기 한것입니다.
성소작지는 그것이 아닙니다,정토경전등은 불가사의한 힘에 의해서...
(많은 불자님들이 자기의 근기를 정확히 알고 경을 선택하고 참선이나 염불이나 정진 방법을 선택할수 있는 자력이 있다면
그야말로 블링 블링한 불자로 거듭날 수 있는데 ,경전을 선택해서 공부하는것도 정진방법도 적을두고 다니는 사찰의 스님이
하고 계신 정진방법과 경전을 선택해서 그냥~그렇게 하고 있는것이다, 당연히 철학이 부재하고 자신있고 당당한 모습은 찾아볼수 없다, 불교특유의 두리뭉실한 분위기가 창출된 배경이 아닐까 싶다.참선이 주를 이루었기 때문에 말이 많은것 또한 금기사항이여서)
화엄경은 대원경지로써 말씀하신것입니다,그래서 지혜마다 다 틀립니다.
여기는 성소작지로 말씀을 하시는것입니다.
부처님은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얻었습니다.금강경에 29번이나 나오는데 이러한 이치를 모르면 금강경을 시원스럽게 설할수가 없다.
우리나라 천몇백년동안 금강경을 전국에서 관심을 가지고 가르치고 설해도 아뇩다라삼먁삼보리의 이치를 모르면 금강경을 설할수가 없습니다.
아뇩다라삼먁삼보리는 한문으로 하면 무상정등정각입니다.-현장이 한 말입니다.
현장이 금강경을 번역을 했는데-구마라집이 번역한것보다가 2배이상 많습니다,
아주 자세히 번역을 했는데 읽기가 어렵습니다.
우리는 지금 구마라즙이 번역한걸로 쓰고 있습니다.
아뇩다라삼먁삼보리 안에 네가지 지혜가 있습니다.
이것을 교문에 따라서 쓰는것입니다.
空사상을 이야기 할때는 묘관찰지를 쓰는것이고 보살의 삶을 이야기 할때는 평등성지를 쓰는것이고
중생들이 전혀 지적인 능력이 떨어지고 觀이 잘 안되는 사람은 구제를 해야되겠는데 그 방법을 찾은것이
성소작지를 써서 구제를 하는것입니다.
그 중에 하나가 무량수경이고 정토입니다.
이것은 아무도 몰라,미국 일본 어디에서도 알기 어렵고 오직 원효를 통해서만 가능한데 깊은 이해를 요구합니다.
앞에 일심을 이야기하고 무량수경의 뜻을 이야기한다 말입니다.
원효가 무량수경의 뜻은 무엇이라고 한글로 썼을때 여러분이 알아야되는데 -번역을 잘했습니다-.
(79페이지)
지금 이 경은 대승보살의 인과를 설한 가르침의 모범된 말씀이며,불토의 인과를 설한 진실한 경전이다.
--대승보살의 인과-대승보살이 될려면 어떤행을 닦아야되고 이런 행을 닦으면 어떤 과보가 나온다는것은 알죠.중생들이 알아듣고 가르치라고 쓴것입니다.불토-깨달음의 세계.부처님의 세계.
불교는 깨달음의 종교,지혜의 종교이니까 ,
원과 행이 비밀하고 심오함을 밝혔으며 과보의 덕상이 장원함을 나타내었다.
--이걸 바로 알아야 된다니까.불토를 세우는데 법장비구가 원을 세우고 행을 했어,
모두가 세계와 인간의 존재방식을 가르쳐서 전부 공 무상을 깨달아 버렸으면 자유~자유~대한민국만세
다시는 윤회 안한다라고 할텐데,아무리 일러줘도 가르침을 감당할 수 없는 사람들이예요.
보리심을 일으킬수 없어. 머리가 나쁜게 아니라 삶의 조건등이 도무지 철학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는 환경이 되어있질 않아, 많은 중생들이 그래서 원을 세웠다니까.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괴로워하는데 요구하는것이 뭘까? 고심을 했죠.
오겁을 사유했다고 뒤에 나오는데 이것을 잘 설명하는것이 이 땅에 선지식이 해야할 일입니다.
'
열여덟가지의 원만한 청정함은 삼계의 모습을 초월하여 아득히 먼 차이를 보인다.오근과 상호는 제육천과 비교해도(육천이)따라 오지 못한다.
맛있는 음식과 진리의 맛으로 몸과마음을 알맞게 수양하니 누가 아침에 배고프고 저녁에 목마른 고통이 있겠는가! 옥으로 된 수풀의 향기로운 바람은 따뜻함과 청량함이 항상 적당하니 겨울 추위와 여름 더위의 싫어함이 본래없다.무리 지은 성중들이 함께 모여 때때로 팔공덕수의 연지에서 목욕을 하니 이로 말미암아 한 사람이라도 싫어할 흰머리와 주름살을 영원히 멀리한다.
수승한 도반들의 서로 따르며 자주 시방의 불토에서 즐겁게 지내니 여기서 위로하기 어려운 근심과 노고를 멀리 보내버린다.더욱이 하늘의 법음을 듣고 형상이 없음에 들어가고 부처님의 광명을 보고 태어남이 없음을 깨닫는다.태어남이 없음을 깨달았기 때문에 태어나지 않을것도 없고 형상 없음에 들어갔기 때문에 형상 아닌것이 없다.
--지금 방금 읽어드린것은 번역 자체도 어렵고 해설은 더욱 어렵고 임제록 육조단경 종정록 같은것들과 비교가 안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승기신론안에서 이것이 나온거니까 대승기신론을 소화를 못 시키면 이것을 번역을 할 수가 없습니다.
2500년 아니 세계인류사 인물중 가장 불가사의한 분이 석가모니 부처님이고 부처님 말씀을 가장 명확하게 해설한 사람이 원효라는거 아니예요.
-오늘 이 부분 강의를 위해서 인터넷에 올라온 글들을 잠깐 살펴봤습니다.
사람들이 당신한테 묻기를 정토에 있는 세계가 무량수경과 관무량수경의 세계가 너무 비현실적이고
정말로 도무지 상상이 안 가는데 이 현실적이지 못한 부분을 과연 누가 받아들일것이냐.
여러분도 그렇게 생각하죠?
맛있는 음식과 진리의 맛으로 몸과마음을 알맞게 수양하니 -정토는 이처럼 밥을 원하면 밥을,따뜻한 물을 원하면 따뜻한 물이 나온다는것입니다.주름도 지지 않고 이것을 어떻게 이해할것인가?
원효는 정토의 경전을 너무 휘황찬란하고 방대하거든 , 이걸 쫘악 짝 짜서 인도와 중국에서부터 한국 일본까지 정토조사중에 원효보다도 1000년 800년 앞선 사람들이 정토경전을 해놨는데 그런 많은것을 짧은 내용으로 정토을 설명해 놓은것이 원효입니다.
어마어마한 정토를 단 한 페이지에 실어놓으신분이 원효입니다.
가장 중요한것을 썼다고-정토에 가면은 옥으로 된 수풀이 있습니다.숨을 한번 쉴때마다 50년씩 수명이 연장됩니다,열번이면 500년 을 더 살고-그러니까 옥으로 된 수풀이 무량수가 됩니다,수영을 하지 않고 목욕만 해도 세세생생 지은 업장이 다 씻겨집니다.
이러한 세계가 1번 있다고 믿느냐?2번 없다고 믿느냐가 하나이고
이 세계가 실제로 존재한다고 믿느냐?--잘 들으시고 확실한 믿음을 가지세요.
있다고 믿지 않으면 불교공부를 하면 안되고,어찌되었건 부처님이 말씀하셨으니까 믿어야 됩니다.
믿고 그 다음 설명이 중요한데 그 설명을 잘 하는 사람이 선지식입니다.
공간적으로 반드시 그런 세계가 만들어져 있다고 생각을 하면은 그것은 불교가 아닙니다.
이 세계는 누가 만들었냐?법장비구가 만들었습니다.
법장비구가 석가모니 부처님의 프로젝트에 의해서 만든것입니다.
법장비구가 願과 行으로 만든것입니다.
기업인이 원과 행으로 기업을 설립하는것과는 다릅니다.
이 사람들은 원과행으로는 깨달음에 갈수 없는 사람들이예요.
사람들이 원하는것을 조사를 했습니다.정토는 어디든 법장비구가 세운 세계입니다.
5겁을 사유를 했습니다.
여기에 50명이 있는데 이 사람들을 생각을 다 헤아릴려면 500년은 걸려야 됩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시간을 다 합하면...
제가 여기 한 보살님의 생각을 다 헤아릴려면 저 보살님이 살아온 인생만큼 다 헤야려야 됩니다.
아무리 빨라도 10년정도는 걸려야 해결이 됩니다.
이 땅에 중생들이 무엇을 원하는지...생각해보니까 5겁이 걸렸다니까.그 말입니다
법장비구가 정토를 건설하기 위해서 5겁을 사유를 했다는 말을 믿어야된다니까.
법장비구가 사람입니다,실제 인간입니다.역사적인 인물이라고해도 됩니다.
무아를 깨달았으니까 무랑수가 된것이지,그 만큼 많은 세월이 걸려서...
여러분이 생각하는걸 다 합하면 5겁이라 ...그렇게 이해를 하셔야 됩니다.
50명이 원하는것에 대해서 공통분모를 내보니까 48원이라.
사람마다 원하는것과 원하는 가짓수가 다르지만 전체에 대한 공통적인것이 48원입니다.
48가지의 세계를 어떻게 만들까 고민을 하게 된것이죠.
그래서 부처님 말씀하신 불국토가 여러가지 입니다,약사여래국토,향적여래불관세음보살국토등...
이보다는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서 궁극적으로 일체중생을 제도하겠다하고 만든것이 ..
그래서 아미타불이 願이 굉장히 많습니다.
관세음보살은 11가지 ,지장보살은 20가지,약사여래는 12가지 보현보살은 10가지...
아미타불은 48원..가장 좋은 세계를 만들기 위해서 210억 국토를 검토를 했습니다.
아미타불은 이 세계를 어떤 세계로 만들려고 했냐하면 --아미타는 무엇으로 법을 삼죠?아미타
아미타로 법을 삼아서 그 국토로 오게 하는것이 모든 사람들의 공통분모를 끌고 오게 하는것입니다.
이것은 정토를 세운것은 믿음을 성취하기 위한 방편이라고하기에는 다분히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지만
그것을 쓴 사람이 원효입니다.
믿음을 성취하기 위해서 세운 국토가 정토라고 말한것은 대승국가에서는 원효와저(정목)밖에 없습니다.
그러니까 여러분도 따를려면 따르고 말라면 말라고....
(웃고 넘어갔지만, 일심정토 염불수행을 위해 외치는 절규에 가깝다는 생각이다)
아미타불의 국토든,약사여래의 국토든지,불국토는 전부 부처의 세계입니다.
부처의 세계는 원래 있었던것이 아니고 인간이 부처가 될 수있었다고한다면 깨달음의 세계죠.
깨달음의 세계는 현실적으로 실현가능한것이예요.가능하지 않은것이예요.
가능한것입니다.
그러면 이 휘황찬란한 세계를 무량수경과 관무량수경,아미타경에서 최소로 실현가능한걸로 줄여 놓은것이
원효스님입니다.여기에서 말하는 세계를 꿈꾸어왔고, 이런 세계가 가능하다고 생각해서 심장이 터질것아서
숨이 가빴던 사람입니다.
지금도 물론 그렇죠,저는 철저히 믿습니다.
여러분이 제게 중독이 되었다면 믿어야 됩니다.기독교에서 말하는 천국은 살아서는 못갑니다.
2000년동안 천국에 다녀온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극락에 진짜로 갔다왔다고 믿는 사람은 세친과 원효입니다.
마명과 용수는 잘 모르겠습니다.
실현 가능한 세계를 말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것은 부처의 세계인데 부처의 세계는 우리가 아무리 이야기해도 알아듣지를 못하죠.
말할수 있는데까지 말한것입니다,
묘관찰지를 엄두도 못내는 사람한테 하는 이야기라고 했습니다.
부처의 세계 4단계중 가장 낮은 단계가 이 정도입니다.
정정취의 세계- 남녀가 없고,장애자가 없고,소승이없고,축생이 없고,사계절이 없다.-는 보통 사람이 느끼지 못하는 30가지의 세계가 있습니다.
이런 공부를 형식적으로 하다가 언젠가는 선지식 옆에 살아야 된다고 초두에 말씀드렸죠.
저는 살았습니다,원효 세친 마명 규봉종밀 이런분들과 계속 같이 살았습니다.
내가 계속 그리워하면서 책과 호흡을 했으니까 산거죠.여러분은 물리적으로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만약에 그럴 필요성을 느낀다면 살아있는 사람하고 살아야 됩니다.한국에 있다고 한다면...
서른가지 중에 이 다섯가지를 뽑은 것입니다.
-남여가 없고 장애자가 없고 소승이 없고 축생이 없고 사계절이 없습니다.
반야심경을 제데로 이해하면 남녀의 구별을 안 합니다.;
가능할까요? 가능하지 않을까요?-가능합니다.
장애자도 안 보입니다,불교 공부를 제데로 했다면...
장애자로 보이면 장애가 아닌 사람과 相을 내는것이죠.아주 상식적인 것입니다.
상대적인 개념을 분별하지 말라고했으니까.기본적인것이 남 녀입니다.
그 다음 축생이없습니다, 인간과 축생을 분별하는 마음이 없다는것입니다
사계절이 없다.-반야심경을 제대로 깨달으면 이 다섯가지가 관념이 끊어지는것이거든.
이러한 관념을 끊어버리기에는 요원한 사람들이 부처의 세계를 말하는 79 페이지를 믿을수없고 현실적이지 않다는 사람은
좀 그렇습니다.
이 세계 가는것도 남녀를구별않고 ,장애자를 구별않고ㅡ소승,축생 사계절이 없다는 경계가 십만팔천리에 있는 사람은 이런 세계(79쪽)가 없다고 말하죠.
이 경계를 가까이 하는 사람은 믿게 되어 있습니다.
얼마나 어마 어마한 복이 있어야,물 먹고 싶으면 물 나오고,춥다고하면 따뜻해지고 덥다고 하면 시원해지고 그러겠어요.
이런 세계를 도무지 갈 수가 없는 첫번째 이유는 有에 집착하는것입니다.
有에 집착하면 불교의 논리에 의하면 有세계에 떨어지고 윤회를 하게 되거든요.
이렇게 되면 구제가 안 됩니다.죽으면 반드시 이런 세계에 태어난다고 하는거야.믿어야지 안 믿으면
믿을때 까지 -교회로 가지 않을때까지-완전한 안심은 얻지를 못합니다.
저는 깨달았든지 못 깨달았든지간에 이런 세계를 믿으니까 어느날부터 끝인거예요.
그런 세계가 있는데 이 정도의 고통을 못 참느냐는거죠.
처음에는 그렇게 믿었고 지금은 아 ~~가능한 세계구나.
인간이 세계를 관찰하는 능력 -심미주의-아름다움의 극치-
자기가 마음이 편안하면자연의 아름다움은 말로 표현할수 없을정도입니다.
우리들의 욕심,탐진,성냄등 겹겹이 가려져서 이 아름다움을 보지를 못하는것입니다.
아주 가까운 예로 아주 강력한 돋보기로 이만한거~~
그 돋보기로 풀잎을 한번 봐보세요.
도무지 여러분들이 방송이나 tv,잡지에서 보는것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저는 이걸 보고는 부처님께서 이 세계를 봤다고 생각하는것입니다.
부처님은 우리 몸이 구멍이 뚫린걸 봤다고 하는데...구멍이 몇십억개로 뚫렸다는거 아니야.
그런데 풀잎 하나의 아름다움이야~~. 굉장하죠.
이런 세계를 안 믿으니까 가장 낮은 단계의 깨달음이라는게 이 정도남녀가 없고,장애자가 없고,소승이없고,축생이 없고,사계절이 없다.-라고 이 정도도 안 믿는 사람이 그런 세계를 어떻게 믿겠냐고?
이것은 깨달음의 척도입니다.
30가지의 잣대중에서 -누군가 나에게(정목스님) 욕을 하거나,칭찬을 할때 말 한마디마다에
얼굴 낯빛부터 변합니다. 여덟가지가 있는데 여기 안 들어가는 사람 없습니다 .소위 한국의 선지식이라고 하는 사람도 이 기준에 절대 자유롭지 못할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종정 스님(예를 들어서)-욕심이 많다고 소문이 났대요.그러면 바로 화냅니다 누가 그러더냐고...
그러면 바로 걸리는거죠. 이런 척도로 보면 정확한 기준이 되죠.
다른 조사들은 그런 세계(79페이지)를 가는것만 이야기를 했는데 원효스님은 어차피 정토가 깨달음의 세계라고 한다면 이 땅에다가 서방정토를 가져다 놓고 생각을 해봐라~이 말입니다.
깨닫지 못했다면 그 세계를 이 땅에다가 끌어다 놓고 생각을 해봐라 이겁니다.
끌어서 내려놓고 계속 관해보라 이 말입니다.
정토는 어마 어마하고 찬란하고 아름다운 세계인데 그것을 법으로 말하면 무량광 예요.
자신이 예토에 있으면서 무량광을 생각해보라~이 말입니다.
무량광이면 이것(컵)도 무량광이죠,이건 수학입니다.
커피도 무량광의 일종입니다.
(정목스님해설 84페이지)부처님의 광명은 '무량광이다.무량광명은 부처님이 성취하신 지혜의 모습이며 보신불의 경계이다,-석가모니 부처님도 약사여래도 모두 무량광입니다.무량한 香,무량한 德도 있고 어느것을 중심으로 가르치냐하면 여러가지 나타나는 앞의 경계중에서 아미타불은 무량광을 근본으로 삼아서 제도합니다,
무량광은 부처님의 지혜의 모습입니다.지금도 누구든지 깨달으면 밖이 광명으로 보입니다.
그 사람의 슬픔을 달래줘도 눈치를 채지 못하게 힐링을 시킵니다.
배고픈 사람을 도와주는데 전혀 자존심 안 상하게 도와줍니다.
돈 빌려주면서 분노심을 갖지 않게 빌려주고 ,배고픈 사람 밥 주면서 꾸역 꾸역 눈물 흘리면서 안 퍼먹게
도와줍니다(법문이 이보다 더 현실적일수는 없다.이상적인 세계만 그리는 불교 ,구질구질한 현실은 잠시 접어두고
절경내를 둘러보고 법당에 조용히 앉았다가 공양간에서 설거지하고 산모퉁이를 돌아 집으로 돌아왔을때 부딪치는 현실앞에서 늘 좌절감을 맛 보던때를 생각하면난 엄청나게 세련되고 현실적이고 진취적인 불교 공부를 하고 있는 셈이다.)
무량광명은 보신불의 경계입니다. 누구든지 보신을 성취했다는것은 주위가 무량광으로 보인다는것입니다.보신불 부처님의 지혜의 모습을 이렇게 해석하는것입니다.
세세생생 이렇게 해석할려고 제가 태어난것입니다.
무량수경종요에 이런글이 있다는것은 기적같은 일입니다ㅡ제가 써 놓고도 강의할려고 보면서 제 스스로가 놀랐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해설을 할 수 있었는지...딱 맞는 글인데
이는 자연과 중생의 청정한 공덕상이 무량함을 나타낸것이다.
-이는 계속 빛을 내는것입니다.계속 타자를 돕는 에너지를 내고 있습니다.,
옻나무도 필요없다고 잘라버리고 그러는데 옻도 누군가에는 필요한 에너지를 내고 있는것입니다.
우리는 우리기준에 따라서-독풀같은것도 인간을 기준으로 유해하다고 다 쳐내버리면 자연은 망가집니다.
우주는 아미타불입니다,하나도 쓸모 없는것은 없습니다.모두 작용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 기준으로 바라봅니다.
(산에 있는 멧돼지가 민가로 내려와서 사람과농작물을 헤치는 상황이 멧돼지 식량인 도토리 마저 사람들은 웰빙을 생각해서 쓸어와버린다고 한다.실제 눈 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엄연한 현실이다.상생인것을...)
무량광명을 본다'는것은 곧 종교적 신념이다.-이 공부를 한 사람만 무량광명을 볼 수 있습니다.
지금 여기서 말하는 무량광은 기독교인은 볼 수 없습니다.
같은 불교안에서도 이 공부를 한 사람만 볼 수 있습니다.
만물의 덕성을 무량광으로 보자고 약속을 한겁니다.
이것은 종교적 신념으로 보는것입니다,
여러분 지혜와 열반에 대해서는 다음 시간에 계속 이어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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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일심광명화신아미타아미타아미타()()()
그리움이 현실이되길 바래봅니다
필경님 감사합니다
수고 덕분으로 강의 잘 보고 있습니다
인연에 감사드립니다
일심 광명 화신 아미타 아미타 아미타불()()()
감사합니다.
필경님의 수고 덕분에 스님의 강의를 알차게 공부합니다
나무아미타불 아미타 아미타...()()()
"정토를 세운 것은 믿음을 성취하기 위한 방편"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일심 광명 화신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감사합니다.
무량광 무량광 무량광()()()...
모든 일체의 만물과 경계는 무량광으로 찬란하게 빛나며, 모든 일체의 생명은 무량수 로서
존엄하게 존재합니다. 아미타부처님의 가르침과 지혜를 배우고 배워야 합니다.
- 나무 아미타불 - ()()()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아미타파
백송정목스님!
법신 불
보신 불
화신 불
세친과 원효스님의 정목스님으로부터 "환생"
이시대에불교의 핵심
불교 혁명과
불교회복
"일체경계본래일심"
운동에 동참할수있는 인연에
감사할"뿐"
이시대에 맞게 니투셨습니다.
IT 강국 대한민국 인터넷전법 신심갖춘아미타파형제님들.....
자신감 위대한 부처들종자~!!! (시대의 인연딱맞습니다)
희망입니다.
그냥침묵합니다.
감사합니다백송정목스님께 엎드려합장하세!!! 진리의 등불~!!!
필경님 삼배올립니다.
나무아미타불 아미타불 아미타 아미타파 아미타한국()()()
일심
필경님,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 한 분의 수고로움으로 말미암아 이렇게 많은 분들이 편히 공부할 수 있어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미타 아미타 아미타 ()()()
일심 광명 화신
감사합니다 필경님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ㅣ타불()()()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되씹어 읽고 읽고....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_()()()_
감사 합니다.일심광명 화신 ()()()
필경님 감사합니다.
갖가지 색깔로 표현하신 정성이 보입니다.
일심 광명 화신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만물의 덕성을 무량광명으로 보자고 약속한 것이라면
일체경계 본래일심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 ( ) ( )
감사합니다.모든 인연의 은혜에 감사하고 보은합니다.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
일심 광명 화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그렇죠?
기왕이면 눈물 흘리지 않으면서
무량광을 맞이해야겠습니다.
나무아미타불 ()()()
감사합니다
필경님!
살아있는 우리스님법문... 공부하게 도와주시는 法友님 !
빛이 있는 삶으로 ... 다가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일심광명.
아미타 아미타 아미타 ..()()()
스님의 법문에 감사드립니다.
필경님 감사합니다.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
감사합니다
일심 광명 화신 아미타 아미타 아미타
그 사람의 슬픔을 달래줘도 눈치를 채지 못하게 힐링을 시킵니다.
배고픈 사람을 도와주는데 전혀 자존심 안 상하게 도와줍니다.
돈 빌려주면서 분노심을 갖지 않게 빌려주고 ,배고픈 사람 밥 주면서 꾸역 꾸역 눈물 흘리면서 안 퍼먹게
도와줍니다....
보리심의 실천이 어떤의미인지 잘 새기겠습니다.
필경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감사합니다
일심 광명 화신
무량광명은 부처님이 성취하신 지혜의 모습이며 보신불의 경계이다
이는 자연과 중생의 청정한 공덕상이 무량함을 나타낸것이다.
무량광명을 본다'는것은 곧 종교적 신념이다.
나무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