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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남정맥 스크랩 한남정맥3구간(인천국제공항고속도,성황당고개 ~ 46번 국도, 부평 신명여고)
야초(이익수) 추천 0 조회 114 14.04.05 15:4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한남정맥3구간(인천국제공항고속도, 성황당고개 ~ 46번국도, 부평 신명여고입구)종주산행
산행일짜 : 2008. 1. 6(일)
날 씨 : 하루 종일 안개가 짙게 깔리고, 스모그 현상으로 가시거리가 거의 없음,
산행출발 때 : -3℃, 낮 최고 6℃
산행시작 : 06 ; 51,,,                 산행마침 : 16 ; 16,,,           산행시간 : 09시간 25분
산행거리 : 도상약 18.8 km
산 행 자 : 山峨. 野草(2명)
교통갈때 : 김천역(01:20) ~ 1226열차 ~서울역(04:20, 早食~04:50),,,,, 지하철(05:30) ~신길역? ~김포공항역 ? ~ 인천지하철

             ~ 계양역 (06:45) ~ 택시 ~ 노란대문집(06:51)

교통올때 : 부평삼거리 지하철역(16:24) ~ 인천선 ~부평역? ~ 1호선 ~ 서울역(17:30) . (燒酒1甁), 1221열차(19:05) ~김천역(22:16)

산행경로
노란대문집 (06:51) ~ 인천국제공항고속도.성황당고개(07:26) ~ 꽃메산(07:44) ~ 207봉(08:10) ~ 계양산(09:03) ~ 장명이(장매이)고개 (09:45) ~ 중구봉(10:05) ~ 286봉(10:32) ~ 철마산1(11:11) ~ 아니지고개(11:41-점심12:10) ~ 철마정(13:05) ~ 원적산(13:10) ~ 6차선 도로(새사미 아파트. 세일고, 버스승강장 13:39) ~ 철마산2(13:53) ~ 장고개(14:50) ~ 부평도서관앞 6차선 도로(15:19) ~경인선철도 위(15:29) ~ 부안고가교(16:13) ~ 부평 신명여자고등학교 450m ⇒, 약사寺250m ⇒표지판(16:16) , 만월산 초입

 

06시45분 계양역 앞에서 오늘 산행 시작점 들머리이며, 지난구간 끝점인 벌말삼거리를 가려고 택시를 타고 벌말 거리를 가자고 하니, 택시기사가 알았다는 대답은 뒤로 미룬 채 등산복장을 하고 있는 게 새벽부터 수상하게 봤는지. 어디 가냐고 반문하기에 계양산을 오른다고 하니, 새벽이라서 차량 통행량이 적어서 그런지 과속을 한다. 탑승 시간은 얼마 되지 않았는데, 계양산은 다들 여기서 시작한다고 하며, 다 왔다고 한다. 택시기사님은 정맥이 뭔 줄 알겠냐? 만은, 다들 여기서 올라간다고 하면서, 노란대문집(식당) 앞에 내려준다.

 

아직 미명이라 구분이 안돼서 헤드랜턴을 하고 지도를 펼치고, 주위를 살피니 우측으로는 군부대 진입로이고, 노란 대문집은 계양산 山하나 만을 오르내리는 날머리와 들머리이며, 계양산을 찾는 사람들이 내려와서, 뒤풀이 하는 식당이다. 정맥은 여기가 아닌 게 분명해서, 인천국제공항고속도, 인천공항철도 지하도를 이용 전번 끝점인 벌말 삼거리로 향하니 굴포천 공사로 인하여, 도로도 돌려놓고, 철근 구조물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다. 다시 되돌아 나와서, 시멘트 도로를 따라서 정맥을 가늠하고, 인천공항고속도로를 우측으로 끼고 성황당고개에 이르니 차단기가 설치되어있다. 차단기를 넘어, 좌측 산길로 접어들어 20여분 오르니 꽃메산이다(07:44)..


꽃메산을 뒤로하고 좌측으로 약간 비켜서 오름이 이어진 다음 135봉에 오른다. 다시 좌측으로 꺾어 잡목 숲을 헤쳐 내리막길이 이어진 다음, 높지 않은 봉우리 하나를 넘으면, 군부대 후문이 나오고 훈련장이 계속 이어진다.. 군부대 철조망을 좌측으로 끼고 계단을 따라서 오르면 통제지역이라는 안내판과, 고압철탑을 만나게 되며, 소나무 사이로 등로를 이어가면 조망이 좋은 봉우리에 오른다. 여기가 207봉이다(08:10).

 

 

207봉에서 한번 내려 떨어졌다 잠시 오르면 헬기장이 있는 203봉이다. 정면으로는 계양산이, 우측으로는 공촌동과 심곡동 아파트 단지가 잘 바라보인다. 군부대 철조망을 좌측으로 바짝 끼고 내림길이 이어지고 고압철탑을 지나서, 사거리 안부인 피고개에 내려선다(08:37). 피고개 사거리 안내판에는 계양산 정상750m, 징매이고개 1540m, 피고개산 200m, 목상동(솔밭, 군부대 650m))로 되어있다. 여기 와서 보니, 새벽에 택시기사가 우리를 내려준 것이 목상동 이라는 것을 알았다.  부터 계양산 정상 까지는 가파른 오르막이다. 15분 정도 오르니, 계양산 정상 250m라는 안내판이 나온다..

08시58분 계양산 아래 삼각점(김포 11,1999재설)이 있는 헬기장에 오른다. 연무장, 문화회관, 지선A, 삼거리 갈림길 이정표를 지나니 계양산정상이다. 이른 아침에도 인천시민들이 많이들 올라와 있다. 정상에는 커다란 정상석과 계양산성 복원사업 안내문이 설치되어있다.
                                              정상석 뒷면에는 계양산을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계양산은 해발395m로 인천을 대표하는 鎭山이자 주산이다. 계양은 과거 기원초부터 19세기 말까지 邑治가 계양산을 중심으로 하여, 서쪽 삼국시대 古縣邑에서 시작하여 북쪽 그리고 동쪽으로 이동하며 마지막 남쪽 조선시대 富平都護府邑에 이르기까지 여섯 번 換遷을 하면서 발전하고 번창했다. 계양산 동쪽 기슭 봉우리에는 삼국시대에 축조된 桂陽山城이 있고, 서쪽으로는 조선 고종20년(1883년)에 해안방비를 위해부평고을 주민들이 참여하여 축조한 衆心城이 징매이고개(景明峴)능선을 따라 걸쳐 있었다. 계양산이란 이름은 지명의 변천에 따라 고겨 수주 때에는 樹州岳, 안남도호부때에는 安南山, 계양도호부때에는 桂陽山으로 부르던 것이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한 때는 阿南山, 景明山이라 불렀다고 전해진다. 계양산의 산명 유래는 계수나무와 회양목이 자생하여 붙여진 이름이하 하며, 1944년 1월 8일 인천시 최초의 도시자연공원(계양공원)으로 결정되고 그 후 계양산은 시 지정 제1호 공원이 되었다. “2003년 11월 14일 계양구청장”

다시 헬기장으로 되돌아 와서 남서쪽 능선을 따라 내림이 이어지고, 중심성지 안내판을 만난다(09:32). 안내판에는 “ 중심성지를 계산동과 공촌동 사이에 있는 경명현에 위치하고 있다. 경명현(속칭 징맹이고개)을 중심으로 동서의 능선을 따라 축조되었던 산성으로 현재는 완전히 없어지고 잔해만이 남아 있을 뿐이다. 고종3년(1866년)8월에 일어난 병인양요, 1871년 신미양요, 1875년 운양호사건등의 이양선의 침입에 위협을 느끼게 되어 왕의 칙령에 의해 고종 20년 (1883년) 10월 부평부사 박희방이 주민들을 동원하여 축조하였는데 성문은 지명을 따라 경명문이라 하고 문 위에는 누각을 세워 공해루라 하였으며, 성의 이름을 민중들의 마음(心)을 모아 축조하였다하여 라 전한다. 라고 되어있다.

중심성지를 지나서 내려서면, 6차선 도로가 지난다. 징맹이고개다(09:45). 도로가 철책에는 “징매이고개 생태통로 및 녹지축 연결공사” 현수막이 걸려있다. 횡단보도가 멀어서 차가 오지 않는 틈을 이용 무단 횡단하여, 좌측 절개지를 따라 산길로 접어들어 오름이 시작되고, 철조망 문을 통과하면 중구봉(해발 275m) 표지판을 만난다(10:06).

  

곧 이어서 내림길이 이어지면 화재 난 자리에 주막집을 이전 했다는 내용을 베니어판에 쓴 안내문이 나온다. 곧 바로 고압철탑(no21)을 지나 면 계양시가지가 눈에 들어온다(10‘;23). 10시29분 철조망 문을 통과한다. 정상에는 지휘통제소인지, 대피소인지 허름하고 조그마한 구조물과, 아래로 쉼터 육각정자와 의자, 삼거리이정표(계양산 1.5km, 동우약수터2.0km`정상1.5km, 서곶근린공원 1.1km)와, 헬기장, 119 현위치 철-5표지판이 세워져 있다.

 

 11기03분 정상부위 맨땅위에 삼각점 비슷한 시멘트 구조물(5596-H, 330F08)이 있는, 헬기장과, 119표지판(현위치 철 -2)을 지나고 봉우리 두개를 넘어서니 좌측의 군부대 사격장 경고 안내판이 부대 철조망이 끝나는 지점 까지 나타난다. 남동쪽으로 마루금을 따라가니 철마산이다(11:11). 정상에는 인천서부소방서 119 현위치 안내(철 - 1)과, 대피소와 같은 시설물, 삼각점(김포 328. 1993복구)이 있다. 내림길을 이어가니 천마산 등산경로와 내력을 적은 안내판이 나온다.


천 마 산
천 마 와 아 기 장 수
조선중기 , 산 아랫마을에 선량한 부부가 살았다. 부부는 결혼한 지 10년이 지나도록 아기가 없었다. 어느 날, 아내는 말이 힘차게 달려오는 꿈을 꾸고 아기를 갖게 되었다. 열 달이 지난 뒤 남자 아기를 낳았다. 아기는 열흘 만에 걸었으며 한 달 만에 뛰어다녔다. 백일이 되자 맷돌을 번쩍번쩍 들어올렸다..초가지붕 위로 획획 날아올랐다가 눈 깜짝할 사이에 천마산 꼭대기로 달려 올라가기도 했다. 마을 사람들은 서로 말했다. “ 아, 우리 마을에서 전설처럼 정말 아기장수가 태어났구나” 하지만 아버지는 아기장수가 나오면 역적이 되어 나라를 해친다는 속설 때문에 자식을 죽이기로 결심했다. 아버지는 아기장수를 다듬잇돌로 눌러죽이고 땅에 묻을 때 콩과 팥을 함께 묻었다. 그러나 관군이 무덤에 이르렀을 때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아기장수가 살아 있었고, 아기와 함께 묻은 콩은 군사가 되고 팥은 군마가 되어 아기장수를 호위하여 일어나려는 것이었다. 깜짝 놀란 관군들이 칼을 내리쳐 아기장수를 죽였다. 그때 천마산 골짜기에서 천마의 울음소리가 하늘을 흔들며 들려왔다. 천마가 힘차게 날개를 휘저으며 날아와 아기장수의 무덤 위를 선회했다. 천마는 한나절동안 그렇게 하늘을 날며 슬피 울다가 땅으로 떨어져 죽었다. 마을 사람들은 아기장수의 무덤 옆에 천마를 묻어 주었다. 몇 해 뒤, 임진왜란이 일어나고 왜군이 쳐들어왔다. 사람들은 탄식했다. 아기장수가 살아 있었으면 천마를 타고 날아다니며 왜적으로부터 나라를 지켰을 것이라고...............

11시18분 천마바위 안내표지판을 지나고, 고압철탑(No1)을 지나니 통신탑을 만나고, 부평쪽의 아파트가 눈 밑으로 들어온다(11:22). 산불감시탑과, 삼거리 이정표를 만나서 하나아파트 쪽으로 찔레 등이 갈구치는 등로를 따르면 건물 외벽이 예비군복 색깔로 도색된 군막사 옆을 통과한다. 고압철탑 밑을 지나 뚝 떨어지면, 하나 아파트 단지가 나타난다. 아파트 단지 사이로 나오니 4차선 도로가 나오고, 인천광역시서구 조광아파트 버스승강장이 있다. 날씨도 춥고 해서 적당한 식당을 찾으니 버스승강장 뒤에 냉면집이 보인다(사계절 냉면 본점.T562-3737) 칼국수 주문이다.

4차선 도로와, 경인고속국도 6차선 도로를 연이어서 육교를 이용해서 건넌다. 여기가 아나지 고개다(12:20). 6차선 도로 위 육교에서 도로표지판을 내려다보니, 서인천, 강화 방면(98번 도로)은 우측으로 빠지라고 표시되어있다. 육교를 건너니 한신, 그랜드 힐. 빌리지 아파트 단지가 나타난다. 단지 좌측으로 들어가니 좌측으로 어린이 놀이터가 뒤 능선으로 진입해서 송전탑이 있는 곳으로 오르니 길이 끊겼다. 높은 철망이 쳐져 있고 또 진행방향으로는 바로 밑에 도로가 지나고 도로가에 또 높은 철망이 있고, 가파른 절벽이라 진행할 수가 없어서 좌측으로 내려와 어린이 놀이터 옆에서 올라오는 넓은 길로 다시 나와 청천동(인항아파트) 버스 승강장이 있는 4차선 도로를 건넌다.

 

도로를 건너니 좌측으로 LOA TEL건물이 높이 보인다. 폐공장과 허름한 가옥 사이로 고압철탑을 바라보고 시멘트 길을 따라서, 좁을 땅을 조금이라도 더 차지하려고, 그물이 양쪽으로 쳐진 밭과 밭 사이 좁은 길로 접어든다. 12시56분 통나무기둥 삼거리 이정표(직진하면 철마정 0.7km, 우측으로는 석남동0.3km, 가저동0.3km)와, 119 표지판(인천서부소방서 현위치 원-7)을 만나고, 곧 이어 고압철탑(No24)밑을 지나면, 8분 여 후 8각정 건물인 철각정을 만나고, 그 옆으로 알루미늄으로 된 철마정(鐵馬亭) 안내판과, 삼거리 이정표가 나온다(13:05).
- 鐵 馬 亭 -
철마산(鐵馬山)은 원래 천마산(天馬山)으로 산중턱 큰 바위에 말발굽 자국과 같이 퍼져 있어 이를 마제석(馬蹄石)이라 하고 이 산을 마제봉이라 불러오고 있다. 이 산 밑에 가정동 마을에는 합천이씨가 대성을 이룬 명문인데 이 문중에서 아기장사가 태어나 그 부모는 후환이 두려워 아기장사를 죽이자 이 산에서 용마가 나와 울면서 떠났다는 전설이 있어 마제석은 그 용마의 발자국이라 전하고 이 산을 천마가 나왔다고 하여 천마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한다.

 

또한 철마산은 192.000평의 광활한 산림과 표고 226m로 우리 서구 및 부평구와 계양구등 3개구가 연접하고 있으며 1966년 8월 31일 건설부 고시 제2701호에 의거 도시자연공원으로 지정되었으나 주민 편이 시설들이 없어  1995년 석남약수터 부변 개발계획을 구체화 하게 되었다. 따라서 이 산의 이름을 따서 서구 관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철마정 건립계획을 수립하여 한식목구조 및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총 사업비 2억9천만원을 들여 건축면적 43.83㎡ , 높이5.55m 2층으로“96,9,9일부터 97,6,30”일에 걸쳐 완공,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1997. 6. 30 인천
광역시 서구청

철마정 공터 한켠에 인천광역시통.리장협의회에서 원적산 표석과, 원적산 내력을 음각한 표석을 설치해 놓았다. 그런데 표석과 내력석이 세워져 있지 않고, 그냥 맨땅에다가 수평되게 해놓아서, 내력을 적은 표석은 식별이 거의 불가능하고, 오석으로 된 원적산 표석은 이렇게 적혀있다(“우리산 바로알기” “인천시마크” 원적산(해발211m,GPS 기준) 2007.3.) 13시25분 또 하나의 봉우리에 선다. 대리석 기초에, 철로 세운 사각뿔 모양의 구조물 위에 풍향계가 설치되어 있고, 그 중앙에 삼각점이 있다. 인천시는 예산이 풍부한지 +삼각점을 오석위에 박아놓았고, 설명도 이렇게 (인천광역시는 현대적 지적측량을 최초로 실시한 도시입니다. 이 시설물은 지적측량의 기준이 되는 지적삼각점으로 국가의 주요 시설물이오니 인천광역시민의 자랑으로 아껴주시기 바랍니다. 명칭:인천30, 높이:17185m, 2002.11. 인천광역시장) 오석판 위에 써놓았다. 나무계단과, 흙길의 내림길이 이어지고, 가파른 데는 로프도 양쪽으로 설치해놓았다.

13시37분 6차선 도로로 내려선다. 횡단보도를 건너면, 버스승강장( 롯데마트← 새사미APT`세일고 → 가좌동)이 있고, 좌측으로 새사미아파트와 새사미슈퍼도 보인다. 도로 턱이 높아서 바로 오를 수가 없다, 새사미아파트 정문으로 진입해서 곧 바로 우측 절개지로 오른다. 6차선 도로를 개설하면서, 터널을 뚫지 않고, 산을 절개하는 통에 경사도가 아주 심하다. 자연을 고려해서라도 터널을 뚫었어야 하는데, 예산도 많은 자치단체에서 너무했다는 생각을 가진다. 10여분 힘겹게 오르니 통신안테나와, 삼각점(804**, 78. 9 건설부...낡아서 식별곤란)이 있는 봉우리에 오른다(13:54). 뒤돌아보니 오늘 산행한 정맥능선이 한 눈에 들어온다.

14시03분 345.000VOLT 고압철탑밑을 지나니 우측 밑으로 아파트가 눈에 들어오고, 5분여 후, 회색건물의 범양파크에 이어 체육시설물을 만나고, 7분여 후 통나무로 된 이정표 (좌측,정상 0.7km, 우측,가정초교0.4km, 한전입구 0.6km)를 만나게 된다. 이어서 고압철탑(154Kv, No3)을 지나면(14:32). 우측으로 커다란 변전소가 바라보이고,, 345Kv 고압철탑(No.30)을, 이어서 삼각점(인천 410. 1994재설), 고압철탑 154kv 신주T/L(NO5)을 지나서, 비포장도로인 장고개로 내려선다(14:50). 나무계단을 오르면 고압철탑 345KV(신인천T/L. No2)을 지나 연이어 고압철탑을 만나면 대리석판위에다가 오석을 얹은 +삼각점이 나온다. 그 옆으로는 산불감시탑이 서있다. 아파트를 보면서 내림길이 이어지고, 커다란 돌맹이에 “용포샘”이라고 새겨진 돌탑이 나오고 6차선 도로로 내려선다(15:18). 도로위 교통통제판에는 십정고가교 10.5톤 이상(적재량) 진입금지 표지판과, 좌측으로 호봉산 약수터 안내판과, 부평도서관표지판이 높이 보인다.

부평도서관앞을 지나 횡단보도를 건너 부천시가지를 가로 질러 가니 인천부평문화예술회관신축공사장이 나오는데 규모가 대단하다. 도로를 가로질러, 경인철도 고가도로위에 서니 좌측으로 백운역이 바라보인다. 15시36분 삼각점 (다른 표시는 없고, 시멘트가 굳기 전에 “안재철”이라는 이름을 써 놓았음)이 있는 봉우리에 오르니 우측으로 테니스장이 내려다 보인다. 15시43분 산불감시탑을 지나니 널따란 잔디운동장 같은 길이 펼쳐진다. 여기서 길주의다,

 

지도를 펼쳐보고 아무리 등로를 찾아도 잡나무가 무성하다. 철조망을 통과하여, 5분여 진행하니 십정2동 주민센터 안내판이 보이고,새마을십정2동 자율방범초소, 환경감시소로 사용되는 컨테이너를 지나니 부안고가교 15톤이상(총중량) 좌회전금지. 교통표지판 밑으로. 6차선 도로를 건너 팬더아파트 사이 2차선 도로를 따르면(대한불교 화엄종약사사250m→, 신명여고→ 250m)안내표지판이 나온다. 오늘 산행 끝점이다(16:16).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건너편, 굴포천방수로공사현장

 

 안개속에 계양산 통신탑이 바라보임

 

   군 부대 팬스를 따라서 정맥은 이어진다.
 

 4거리 갈림길 이정표

 

 스모그 현상 속의 태양

 

        계양산 정상의 통신탑.

 

계양산 정상표시석

 

  계양산에서 내려다 본 인천시 계양구

 

 

  장명이고개 6차선 도로

 

 중구봉 표지목

 

 

  계양산 갈림길 이정표

 

 

천마산(철마산)에서 내려다 본 인천 계양구 시가지
 

 

 

   아니지고개(긴지(맞느지, 아인지(아닌지 모르겠음)

 

  정맥은 육교위를 건너서 98번 도로 위 고가교량을 건너서 이어짐

 

 

한남정맥은 낮은 산을 지나는 관계로 밭떼기 사이를 통과해야 함

 

 

   철     마     정

 

 

  원적산에서 세일고 버스승강장 6차선 도로로 내려서면서

 

 

  6차선 도로를 내면서, 터널 공사를 하지 않고, 산을 절개해서 도로를 냈음

 

     철마산(2)에서 내려다 본 인천시 부평구


 

    6차선 도로옆 용포샘 표석
 

 

    부평 시가지로 내려서면서

 

    테니스장을 우측으로 내려다 보고 정맥을 이어 감

 

  오늘 마지막 팬스 통과가 되기를 ~~~~~~~~~~~
 

여기에서 부평삼거리 지하철역까지 5분 거리 임

 

 오늘 산행 끝점(여기가 만월산 들머리 임)

 

by 야초 | 2008/01/07 23:02 | 한남정맥종주산행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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