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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가 고향이지만 귤농사 짓는 친척 하나도 없었다. 5년전인가 애들 델구 첨으로 감귤따기 체험 2시간이 전부다. 오늘은 그때 배운 실력으로 혼자서 수확을 해 보았다. 밭에 걍 있는 귤나무 몇그루이지만, 나에게는 몇 만평 귤밭이 부럽지 않다. 1시간 따고 나니 대략 23kg정도 딴것 같다. 몇년간 농약 한번 안 쳤으니 유기농이 따로 없다. 나름 당도도 있다. 수확을 하면서, 다시 한번 땅에 대한 고마움을 느낀다. 더불어 나무를 더욱 잘 보살펴야겠다는 다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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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Jemini In GENESIS @ >>----))):} 원문보기 글쓴이: disciple
첫댓글 햐아~~ 이런 재밌는 일을~~~ 안먹어도 배 부르겄수!!ㅋㅋㅋ
2시간은 잼납니다.
눈으로만 봐도 풍요롭네요. 부럽습니다~
고맙습니다.
싱싱해 보입니다 몇개 던져 주세요^^
받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