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의학에서 보는 죽음
현대의학에서는 인간의 죽음을 말할 때, 육체의 죽음만을 논한다. 따라서 사람이 죽으면 그 사람으로서는 모든 것이 끝나는 것으로 생각하며, 생명의 재생 같은 것은 인정하지 않는다.
하지만 양자의학에서는 현대의학과 달리, 죽음을 다른 차원에서 다른 의미로 해석하여야 한다고 보고 있다.
- 스탠리 딘(Stanely R. Dean)은 228명의 미국 정신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죽음 후의 영혼에 관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대부분의 정신과 의사들은 '영혼의 재생(再生)을 믿는다'고 대답하였다고 한다. 또한 응답자의 58%는 의과대학 학생들이 죽음 후의 영혼에 대한 이해를 갖추도록 교육시키는 것이 좋겠다고 하였다.
- 옥스퍼드 대학의 프리이스 교수는 말하기를, 이제 과학계는 '사후(死後) 영혼의 존재'를 인정할 때가 되었으며, 영혼의 연구야말로 '인간이 기획하여야 할 가장 중요한 연구 분야 중의 하나'라고 하였다. 그리고 앞으로 영혼에 관한 연구가 진전되면 현대문명이 기초하고 있는 지적 세계관은 전적으로 바뀌게 될 것이라고 하였다.
- 1981년 미국에서 800만 명의 미국 성인을 대상으로 '임사체험(臨死體驗)'의 여부를 조사한 미국의 갤럽조사가 있다. 그 결과에 의하면, 20명에 1명 꼴로 임사체험을 경험했다고 하며(전인구의 5%) 임사체험이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보편적인 현상이라고 대답을 하였다. (임사체험이란 잠시 죽었다가 되살아나는 경험을 말한다.)
- 메리 아제마(Mary L. Adzema)는 말하길, 의식은 인간 진화 상의 연속체이기 때문에 죽음에 의하여 그것이 단절되는 것이 아니라고 하였다. 그래서 그는 죽음과 재생 사이의 순간을 '삶의 중간(interlife)'이라고 불렀다.
- 미국의 신경생리학자 캔더스 퍼트(Candace Pert)는 마음은 두뇌 속에 정보로써 임시로 저장되어 있으며, 그 때문에 사람이 죽으면 그 정보는 사라질 성질의 것이 아니므로 다시 재생할 수밖에 없다고 하였다.
- 미국의 정신의학자이며 철학자인 레이몬드 무디(Raymond Moody)는 <잠깐 보고 온 사후의 세계>란 저서에서, 잠시 죽었다가 되살아난 임사체험자 150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를 밝혔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가 죽어 있는 동안에 그의 가족들이 한 이야기와 그들이 어디에 있었으며, 무슨 행동을 했는지를 말했는데, 이는 실제 사실과 조금도 다름이 없었다고 한다. 그는 이 책을 통하여 '죽음 뒤에도 삶이 있음을 확신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 <사망 문턱에 선 삶>이라는 저서를 쓴 미국 코네티컷대학교 심리학교수 케네스 링(Kenneth Ring)은 잠시 죽었다가 되살아난 사람(임사체험자)들을 대상으로, 통계분석과 표준화된 인터뷰 기법을 동원하여 그들의 체험을 과학적으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임사체험을 경험한 사람들은 죽음 후의 영혼에 대해 '진동', '주파수' 혹은 '진동의 조합' 등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많았다고 하였다. 따라서 링(Ring)은 '죽음'에 대해 정의하기를 '사람의 의식(意識)이라는 파동(wave)이 우주의 홀로그램(holo-gram) 속으로 진입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 필라델피아의 임상 심리학자 펜즈크(Elizabeth W. Fensk)는, 임사체험에 대하여 '낮은 주파수로 구성된 인간의 의식이 높은 주파수로 구성된 우주의 홀로그램 영역으로 잠깐 여행하고 돌아오는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 사즈유키는 말하길, 현대과학은 영혼의 존재를 부정하고 있지만 미국을 중심으로 각국의 일부 과학자들은 임사체험(臨死體驗), 전생기억(前生記憶), 유체이탈(幽體離脫) 등에 관한 과학적 연구를 통하여 영혼의 존재를 인정하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고 하였다.
- 세계적으로 유명한 정신의학자 칼 융(Karl Jung)은 영혼은 '재생한다'고 하였다. 그래서 그는 <리비도의 변용과 상징>이라는 저술에서, 영혼은 재생하기 때문에 반복해서 상속되는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융은 <티베트 사자의 서>라는 책에 '심리학적 서설(序說)'을 쓸 정도로 영혼의 재생을 확신하고 있었다.
- 노벨 화학상을 수상한 벨기에의 과학자 일리야 프리고진은 말하길, 육체는 정보(양자의학에서는 '마음'과 같음)를 넣어두는 임시 용기(容器)에 지나지 않으며, 그 때문에 사람이 죽으면 육체는 사라지는 것이지만 육체 속에 담겨 있던 정보는 결코 파괴되지 않고 계속 경과하며 환생(還生)으로 연결되는 것이라고 하였다.
- 일본의 물리학자인 쓰즈키 다쿠지는 <4차원의 세계: 초공간에서 상대성이론까지>라는 저서를 통해, 사후(死後)의 세계를 과학적으로 증명할 성질은 아니지만 하여튼 사후의 세계가 있다고 가정했을 때, 통계학적으로 맞은 확률이 '50%'는 된다고 하였다. 또한 다쿠지는 사람의 마음은 허(虛)의 질량을 가진 '시타'라는 초소립자로 되어 있기 때문에 사후에도 사라지지 않는다고 하였다.
-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의대 정신과교수 조엘 휘튼(Joel Whitton)은 최면에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의 90%는 과거의 일생을 기억해 낼 수 있다고 하였다. 또한 이들의 기억에는 공통된 일치점들이 있을 뿐 아니라 놀라울 정도로 정확한 역사적 사실들을 묘사하기 때문에 '영혼이 환생(還生)한다'는 사실을 믿지 않을 수 없다고 하였다.
또한 휘튼은 사람이 죽으면 우주의 홀로그램과 접하게 되는데, 이때 죽은 영혼은 우주의 홀로그램으로부터 사랑을 배우는 것이며, 결국 우리가 이 세상에 다시 태어나는 이유도 '사랑을 더 배우기 위해서'라고 하였다.
- 미국 버지니아대학의 정신과교수인 이안 스티븐슨(Ian Stevenson)은 세계 각국에 연락기구를 조직하여, 전생(前生)의 기억을 가진 아이나 어른이 나타나면 학자들을 보내서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전생을 조사하여 확인했다. 그리하여 그는 600여 명의 자료를 수집하고 그 중 대표적인 사례를 뽑아서 <윤회(輪回)를 나타내는 20가지 사례>라는 책을 출판하였다.
그는 이 책을 통하여 자발적인 전생의 기억은 어린이들에게는 아주 흔한 현상이며, 또한 전생이 현생(現生)의 육체적 조건과 형태에 뚜렷한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다고 주장하였다. 가령, 신체적인 기형이나 모반( 母斑 nevus; 선천적인 원인으로 피부에 나타나는 반점) 등이 바로 그러한 예라는 것이다.
- 심리학자인 헬렌 웜바하(Helen Wambach)는 29년간 최면을 통하여 사람의 전생(前生)을 연구하였다. 그 결과, 전생을 통하면 잘 알려지지 않는 역사적 세부 사항을 비범할 정도로 정확히 알 수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전생의 존재를 믿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다.
- 미국의 정신과 의사 브라이언 와이스(Bryan L. Weiss)는 과거에 영혼의 환생(還生)을 전혀 믿지 않는 정통적인 정신과의사였다. 그러나 한 환자가 최면 중에 갑자기 자신의 전생(前生)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는 현상을 목격하였다. 그 이후로 그는 영혼의 환생을 집중적으로 연구하였으며, 드디어 그는 <나는 전생을 믿지 않았다>라는 저술에서 자신은 '영혼의 재생(再生)을 믿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고 증언하였다.
- 미국의 정신과 의사 그로프(Stanislav Grof)는, LSD라는 특수한 약물을 투여하면 사람은 누구나 전생(前生)의 역사로 다시 돌아가는 것을 볼 수 있다고 하였다. 그리고 그때 묘사한 그 사람 전생의 내용은 모두 다 사실로 밝혀졌다는 것이다.
- 호주의 시드니대학 정신과교수인 그래햄 패란트(Graham Farrant)는 사람은 최면을 통하면 그 자신의 전생을 기억하는데, 그 기억 내용이 사실과 너무나 잘 부합된다고 하였다. 그 때문에 누구나 전생을 인정할 수밖에 없다고 하였다.
- 심리학자 브록샴(Arnall Broxham)은 20여 년에 걸쳐 400명을 대상으로 전생을 연구하였다. 그는 최면의 방법을 통하여 사람들 전생의 기억을 전부 녹음테이프에 녹음시킨 다음, 그 내용의 진실 여부를 확인하는 작업을 하였다. 그런데 놀랍게도 사실과 부합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하였다.
출처; 강 길 전(전 충남대 의대 교수), <양자의학>
<덧글>
결국 첨단의 양자의학에서는 종교 등에서 말하는 바와 같이
인간의 영혼(靈魂)이 특수한 정보체로서 육체와는 별개로 존재하며,
이는 불멸성(不滅性)을 갖는다는 것, 그리고 영혼은 윤회(輪回) 전생(轉生)하기에
금생 이전 과거의 삶인 전생(前生)도 있고, 또한 사후의 내생(來生)도 있으며
다시 이 세상에 인간으로 능히 환생(還生)할 수 있다는 것을
모두 사실로 보고 있다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