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정기산행(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이수만]

(정우산악회 6월정기산행)

1. 일자및시간 : 6월2일(일) 7시/ 공릉역 3번 출구 앞 집결

2.산행지 : 원주소금산출렁다리산행시간3시간30분정도

3.중식장소 : 시골쌈밥. 4시정도 (033-732-5658)

☆ 아침식사는김밥으로준비하겠읍니다.


☆회장  이상규
총무 엄순하 배상
 

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 출렁다리 등산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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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렁다리, 스카이타워, 소금잔도 등 다양한 볼거리로 무장한 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
 당일치기로 가능한지 많은 등산객들이 많습니다.
만약 원주 여행을 간다면 근처 레일바이크, 뮤지엄산, 소나타오브라이트 등과
묶어서 여행하기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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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 특히 소금산 그랜드밸리는 원주 여행 중 꼭 들러야 할 코스인 것 같습니다.
울렁다리와 출렁다리를 건너다보면 흡사 한국이 아닌, 중국 태항산의 절경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원주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소금산 그랜드밸리인 것 같습니다.

 

 
주차장부터 약 15분정도 걸어가면 매표소가 나옵니다. 매표소까지 가는 길에도 특산물과 주전부리 등
여러 시식 코너가 있어서 눈과 입이 즐겁습니다. 

 

 

입장료는 대인 9,000원입니다. 꽤나 비싼 가격이지만, 2시간의 하이킹이 끝나면
9,000원 어치는 충분히 걸었다고 느껴집니다.

 

자연 경관을 보며 산을 오릅니다. 꽤나 경사가 있어서 중간중간 쉬면서 올라가야 합니다.
 

 

약 15분정도 오르면 출렁다리가 나옵니다. 출렁다리의 길이는 200m 입니다.
 

 
출렁다리 자체도 꽤 높은 곳에 있고, 생각보다 많이 출렁거려서 무섭습니다.

 

 
핸드폰을 바닥에 떨어뜨리면, 그대로 사망입니다.
출렁다리까지만 보고 내려가는 길이 있지만, 온 김에 전부 돌아봐야겠지요.

 

울렁다리까지 걸어갑니다.
계곡을 바라보니 참 멋있습니다.
 

 

멀리 데크가 보이면 거의 다 온 것 입니다.

약 1시간정도 걷다보면 울렁다리가 나옵니다. 울렁다리는 400m입니다.
 

울렁다리는 거대한 노란색 다리인데, 아래가 전부 뚫려있어서 정말 속이 울렁울렁 거릴 수 있습니다.
 

한 시간 반의 하이킹 후에 보는 경치는, 이루 말할 수 없이 절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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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렁다리는 빠르게 흔들려서 뱃살처럼 출렁거렸고,
울렁다리는 천천히 흔들려서 속이 울렁거리는 느낌이 듭니다.
 

 

울렁다리를 건너면, 약 30분정도 걸어서 입구까지 돌아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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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안내도에는 총 2시간 30분 코스라고 합니다


< 점심: 시골쌈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