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1> 참죽나무(椿) 5분
- 아버지의 장수를 축원하는 참죽나무
- 장자 소요유(逍遙遊) 편에 아주 옛날에 큰 춘(椿)은 8,000년을 살아도 봄한철 가을 한철 지낸 것에 불과했다.라는 구절이 있다.
- 이렇게 춘(椿)을 장수하는 나무로 비유한 이래,춘정(椿庭)이나 춘부장(椿府丈)이 남의 아버지를 뜻하게 되었다.
- 춘(椿)을 시어로 목은 이색이 동정 염흥방 생일에 장수를 비는 시를지었고 학봉 김성일이 부친 청계 김진의 장수를 비는 시를 남겼다.
<활동2> 칠엽수 종류 비교 설명 5분
- 가시가 없는 열매인 일본에서 온 칠엽수와 열매에 가시가 있는 서양에서온 가시칠엽수가 있는데 흔히 이를 마로니에로 부른다.
- 마로니에(Marronnier) 라는 말은 불어로 밤이라는 의미인데, 열매의모양이 밤과 비슷하다.
- 서양의 말들이 열매를 좋아해서 horse chestnut 이라 부른다.
-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라는 노래가사가 입안에서 맴돈다.
문학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즐겨쓰던 낭만의 나무이다.
- 꽃말 : 낭만, 정열
<활동3> 선비나무 회화나무 알아보기 5분
- 조정에 세그루 회화나무를 심어 삼공(三公)의 자리를 나타내고 주례(周禮) 추관(秋官) 편에서 괴(槐)를 찾아보면 3그루 회화나무를향하여 삼공(三公)의 자리한다. 구절이 나온다.
- 이와 같이 회화나무는 삼공을 상징하게 되면서 관청이나 양반가에 많이 심게 되면서 학자수 또는 선비나무로 별칭이 되었다.
- 우리나라에서는 홰나무,회나무,회화나무,괴목으로 불려지고 있다.
- 창경궁 회화나무는 사도세자와 민회빈 강빈의 슬픈 사연도 알고 있다.
<활동4> 복자기 나무 알아보기 10분
- 헬기 발명아이디어, 씨앗 멀리 날리는 이유, 야구방망이 재료, 부부가 ‘자기야’하는 것은 ‘복’을 주기 위함.
- 복자기나무 이름의 유래는 세 갈래로 갈라진 잎이 붉게 물들어 점을 치는 복쟁이들이 이 나무를 들고 귀신을
쫓고 점을 쳤다고 하여 복쟁이 나무라 부르다가 복자기나무가 되었다고 합니다
- 밝은 진홍색 잎사귀는 마치 불타고 있는 것 같아서 일본 사람들은 그 아름 다움이 귀신의 눈병마저 고칠 정도라 고 해서 귀신의 안약나무라고 부르기 도 한단다
- 루페로 복자기 열매 관찰하기
- 복자기나무 씨앗 날리기 놀이
<활동5> 메타세쿼이아 나무 열매를 찾아라 5분
- 산지(중국) 이름 유래(화석식물로 표기되었다가 1945년경 양쯔강 하류에서 발견되어 멸종판단 시의 이름으로 확정됨)
- 메타세쿼이아는 세쿼이아 보다 나중에 발견된 식물이라는 의미에서 '나중' 이라는 뜻의 '메타'란 접두어가 붙었다. 세쿼이아는 세계에서 가장 큰나무다.
- 은행나무와 더불어 살아 있는 화석식물로도 유명하다. 원래 그대로의 형태를 지닌채 오늘날까지 이어져 온 식물로 약 2억년전 공룡들과 같이 하던 식물이다.
- 꽃말은:영원한 친구
<활동6> 자작나무에 대하여 알아보기 5분
- 흰색수피는 추운 곳을 좋아하는 나무의 특성 반영됨.(햇빛반사)
- 다른 나무와 달리 줄기가 하얗고 ,얇게 껍질이 벗겨지는 특징이 있고 잎도 삼각형으로 가장자리가 각지고 중간
부분이 넓은 독특한 모양을 한 데다 입자루가 무척 길어 바람이 불면 잎들이 파르르 떨면서 햋빛을 반사한답니
다.
-그 모습이 얼마나 고상하던지 서양에서는 자작나무를 가리켜"숲속의 귀족" 이라고 부른답니다,
- 결혼식을 올리는 것을 화촉(樺燭)을 밝힌다고 하는데 이말은 자작나무의 한자표기가 화(樺)로 수피의 불로 어둠
을 밝혀서 행복을 부른다는 뜻이 담겨있는 말이다.樺(자작나무화),燭(등불촉), 결혼식 나무
- 꽃말:당신을 기다립니다
- 자작나무가 불에 탈 때 기름 성분 때문에 자작 자작 소리가 난다고 하여 자작나무가 되었다고 한다.
- 자작나무는 질이 좋고 썩지 않으며 벌레가 먹지 않아서 해인사 팔만대장경 판각에 일부 사용했고 경주 천마총에
천마도의 재료가 종이가 아닌 자작나무 껍질에 힘찬 기상 천마를 그린 것이다.
- 자작나무와 관련된 잘 알려진 물질이 바로 "자일리톨" 입니다.
- 핀린드에서는 "자일리톨"을 특별히 자작나무 설탕 이라고 부르며 주원료를 자작나무를 사용하고 있답니다.
- 창경궁에 자작나무는 수피가 검다.
<활동7> 느릅나무에 대하여 알아보기 5분
- 느릅나무란 이름은 '느름'에서 유래한 말로 힘없이 흐늘흐늘하다는의미다. 이것은 느릅나무 뿌리 껍질을 하룻밤 정도 물에 담가 두면흐늘흐늘 해지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 느릅나무는 항염작용이 있어서 가지로 소코뚜레를 만들었다. 코를 뚫은 뒤의 염증을 막아주고 상처를 쉽게 아물게 하고 새살을 돋게하기 때문이다.
- 먼 옛날부터 껍질은 유근피라는 한방의 약재로 겨우살이, 하고초,꾸지봉등과 함께 배고플땐 밥처럼 아플땐 약으로 고마운 느릅나무이다.
- 찢어지게 가난했던 온달이 늙은 어머니를 봉양하기 위해 껍질을 벗기던 나무가 느릅나무였다니 꽃말처럼 고귀함도 느껴진다.
<활동8> 주목에 대하여 알아보기 5분
- 주목은 살아서 천년 죽어서도 천년 항암 성분이 있어 오래 유지가 된다.
- 굵은 가지와 줄기가 붉은빛을 띠기 때문에 주목(朱木)이라고 부르고 있다.
- 주목을 잘라 단면늘 보면 넓은 부분이 심재가 붉은 색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 주목의 학명은 탁수스( taxus)이다,활을 만들때 쓰였다.해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지만 탁신 또는 탁솔이란
성분을 지니고 있다고 해서 학명을갖게 되었다고 한다.
- 가을에 붉은 열매가 달리는데 둥근 달걀 모양이며 빨간 가종피 안에 종자가 들어 있다.
- 햇빛을 많이 받기위해 수평방향으로 배치된 깃털 모양의 가지이다.
- 미국의 암연구소에서 주목나무로부터 유방암, 난소암 등에 탁월한 치료제인 탁솔성분을 개발하여 한때 많은 수난을 받기도한 주목이다.
<활동9> 소나무에 대하여 알아보기 5분
- 소나무는 우리 문화와 매우 밀접하여 그림등에 많이 등장하는 소재이다. 세한삼우(歲寒三友)라해서 추운 겨울철의 세 벗으로 소나무와 대나무, 매화를 꼽는다.
- 나무중 소나무만이 산신을 상징할 수 있는 나무로 생각하기 때문인지 산신도(山神圖)의 주인공 중 하나로 등장한다.
- 오봉산일월도(五峰山日月圖)의 소나무는 장수를 상징하는데 학, 사슴등과 함께 등장하여 주로 임금이 앉는 자리 뒤편에 배치하여 임금과왕족의 무병장수를 축원한다.
- 현재 교토의 사찰 고류지에 소장되어 있는 일본의 국보 제1호급인 반가사유상도 신라사람에 의해 경북 봉화 지역의 춘양목으로 만든것이라한다.
- 날이 추워져 다른 나무들이다 시든 후에야 소나무의 푸르름을 알수있다는 말이 실감난다.
<활동10> 벚나무에 대하여 알아보기 5분
- 벚나무의 열매가 버찌인데 그 준말이 ‘벚’이다. 벚나무는 버찌(벚)가열리는 나무라는 뜻이다.
- 산벚나무와 올벚나무의 교잡에서 왕벗나무가 태어났다고 한다.
- 나무는 가구나 경판에 적합해서 팔만대장경판의 60% 이상이 산벚나무로 만들어졌고
느티나무가 30% 1270~80년 사이에 판각이 되었다.
- 봄하늘을 덮을 정도의 풍성한 꽃뿐만 아니라 단풍도 예뻐서 가로수로 널리 쓰이고 있다.
- 왕벚나무는 꽃송이가 7~8개 정도로 풍성하다.
- 벌들이 수정이 끝나면 꽃잎은 바람에 날려 떨어지는 모습이 황홀지경이다.
- 숨을 어디로 쉬는가 잎:63%,피목:30%,뿌리 7%
- 왕벚나무는 1592년 임진 때 들어왔다
- 수피가 가로 되어있다.
- 왕벚나무에는 개미가 공생한다, 일샘이 있어서 그렇다.
- 벚나무의 열매가 버찌인데 그 준말이 ‘벚’이다. 벚나무는 버찌(벚)가열리는 나무라는 뜻이다.
- 산벚나무와 올벚나무의 교잡에서 왕벗나무가 태어났다고 한다.
- 나무는 가구나 경판에 적합해서 팔만대장경판의 60% 이상이 산벚나무로 만들어졌고,느티나무가 30%
1270~80년 사이에 판각이 되었다.
- 봄하늘을 덮을 정도의 풍성한 꽃뿐만 아니라 단풍도 예뻐서 가로수로 널리 쓰이고 있다.
- 왕벚나무는 꽃송이가 7~8개 정도로 풍성하다.
- 벌들이 수정이 끝나면 꽃잎은 바람에 날려 떨어지는 모습이 황홀지경이다.
- 숨을 어디로 쉬는가 잎:63%,피목:30%,뿌리 7%
- 왕벚나무는 1592년 임진 때 들어왔다
- 수피가 가로 되어있다.
- 왕벚나무에는 개미가 공생한다, 일샘이 있어서 그렇다.
<활동 11> 쉬땅나무
쉬땅은 수수깡의 평안도 방언으로 열매의 모양이 수수 이삭처럼 보인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쉬땅나무의 줄기는 속이 비어 있어 나무가 탈 때, 줄기에 들어 있던 공기가 새어나오면서 "쉬" 소리가 나다가 나중에는 줄기가 "딱" 소리를 내면서 터져 [쉬땅나무]란 명칭이 붙여졌다는 재미있는 설이 있다.
<활동12> 대왕참나무 열매를 찾아라 20분
- 대왕참나무에 얽킨 역사:1936년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시상식에서 히틀러가 직접 손기정 선수에게 금메달과 월계관, 부상으로 나무 묘목을 수여했는데,나중에 보니 이 묘목이 바로 대왕참나무였다.
- 대왕참나무로 일장기를 가렸다.
- 우리나라 최초의 나무는 양정고 교정에 심어졌고, 지금은 우람한 거목으로자랐다.
- 동메달의 남승룡 선수는 가슴을 가릴 묘목이 있는 손선수를 부러워했단다.
- 잎새가 5-7갈래로 깊게 갈라져있어 독특한 모양이고 한여름의 짙은 녹색잎도 좋고 특히 가을의 주홍색으로 물드는 단풍은 일품이다.
- 핀오크란 이름은 줄기와 가지에 핀처럼 생긴 작은 잔가지가 삐죽삐죽 나와있어 붙여졌다고 한다.
<활동 13> 모감주나무
- 모감주나무 열매는 꼭 꽈리처럼 생겼다.
- 열매 껍질은 얇고 속은 비어있어 풍선같은 역할을 하고, 그 안에 작고 검은 씨앗이 2~6개 붙어있다.
- 물에 떠서 이동하기에 알맞은 모양이다.
- 모감주나무는 공해에도 강하기 때문에 조경수나 가로수로 많이 심는다.
- 옛날에는 이런 모감주나무의 까만 씨앗으로 염주를 만들었다고 한다.
- 모감주나무의 이름은 지금은 쓰지 않는 무환자(無患子)로 옛말인 ‘모관쥬’에서 왔다고 본다.
무환자는 말 그대로 ‘병을 없애는 열매’를 뜻한다.
<활동 14> 팥배나무
- 팥배나무 열매는 팥을 꽃은 배꽃을 닮았다고 붙인 이름이다
- 5월쯤 피는 꽃은 꽃잎이 5장이고 새해얀 것이 꼭 배꽃을 닮았다.
- 팥배나무는 용비어천가에 나오는 말 ' 곳 됴코 여름하니'(꽃 좋고 열매 많으니)에 딱 어울리는 나무입니다.
- 붉은 팥처럼 생긴 열매를 가진 팥배나무로 겨울되면 분같은 흰가루 묻은 연분홍 열매가 숲의 한가운데서 빛을
내며 새들을 유혹한다.
-연분홍 열매는 겨우내 새들의 먹이가 되고 새들은 씨를 멀리 배출하며 번식시킨다.
-고려충신 두문동 72현이 끝까지 지조를 지키며 새 왕조의 회유를 거부하고 송악산 아래 팥배나무가 많은 두문동 깊은 곳에서 나오지를 않아 태조 이성계가 불을 질렀다는 기록이 전해지고 있다.
-두문불출의 두자는 팥배나무 두 또는 막을 두 라는 뜻으로 팥배나무로 문을 만들어 나오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봄철의 하얀꽃은 벌과 나비의 놀이터로
겨울철의 연분홍 열매는 새들의 식량으로
그야말로 꽃좋고 열매 많은 매혹적인
주변숲의 보물이다.
<활동 15> 이팝나무와 조팝나무
- 봄이되면 정원이나 도로변에서 흔히 볼수있는 이팝나무와 조팝나무는 크기도 꽃도 다르지 이름이 비슷해서 많
이 헷갈리는데요
- 하얀 쌀밥을 소복이 담은 ‘고봉밥’을 떠올릴 만한 꽃을 피워서 ‘이팝나무’라는 이름을 가진 우리 토종 나무의 향
긋한 꽃이다.
- 옛 농부들은 이팝나무 꽃이 활짝 피면 풍년이 들고, 반대로 꽃이 부실하면 흉년이 들어 보릿고개를 대비해야 한
다고 믿었다.
- 보릿고개를 맞이해야 했던 시절에는 특히 배곯아 죽은 넋을 위로하기 위해 무덤가에 이팝나무를 심었다.
- 이팝나무와 조팝나무는 꽃 모양이 곡식을 닮았다고해서 붙은 이름으로
- 이팝나무는 길쭉한 꽃이 쌀밥과 같다고 이밥(쌀밥)이라고 부르다가 이팝나무가 되었고,조팝나무는 꽃모양이 좁
쌀을 튀겨놓은듯 하다고 조밥이라고 부르다가 조팝나무가 되었어요
- 이팝나무는 관목인 조팝나무와는 달리 교목이기 때문에 키가 크게 자란다
- 관목은 높이가 2m 이내이고,교목은 높이가 8m 넘는 나무를 말한다.
교목과 관목의 차이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활동 16> 낙우송과 메타세콰이어
- 메타세콰이어는 나무보다 화석이 먼저 발견되었고 세계 어디서도 나무가 보이지를 않아 멸종ㅇ됐다 여겼는데
1941년 중국 양쯔강 상류에서 왕진이라는 산림공무원이 발견했다.
-나무가 미국에 있는 세콰이어를 닮았고 그 나무보다 나중에 발견돼서 뒤에를 뜻하는 메타(meta)를 붙여 메타세
콰이어라고 했다.
- 낙우송 수피와 열매, 잎 낙우송과 메타세콰이어는 아주 유사한 형제나무이다.
- 원산지도 같고 비슷한 성질을 가지고 외모도 비슷하다.
- 둘다 침엽수인데도 낙엽이 진다. 차이가 있다면 낙우송의 잎은 어긋나기, 메타세콰이어는 마주보기.
- 나무가 끝 모양이 송곳 같이 뽀쪽하게 자라고 낙우송은 타원형 형태를 띠고 있다.
- 낙우송은 3근자 홀수니까 어긋나고, 메타세콰이어는 6근자 짝수니까 마주본다며 빠르게 나무 동정을 할 수 있
는 팁을 주셨다.
-낙우송은 고향이 미국이고 아메리카수송이라고도 한다,새 깃 모양이 잎이 질 때 그대로 떨어진다고 떨어질 락
(落),깃 우(羽),소나무 송(松)을 써어 낙우송인데 소나무과에 들지 않고 낙우송과입니다.
-축축한 곳을 종아 한다고 수량목이라고도 한다.
- 물론 열매도 다르다. 메타세과이어의 열매는 떨어져도 안부셔지나 낙우송 열매는 잘 부셔진다.
★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는?
메타세콰이어를 해설하면서 나오는 소재로는 오래된 나무 즉 <화석나무>란 단어이다. 은행나무와 메타세콰이어는 1억년 전 백악기때부터 살아온 오래된 나무이다. 이때 같이 나올 수 있는 것이 그렇다면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나무는 누구일까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화이트산에 사는 브리슬콘 소나무들이다. 이 숲에는 여러 브리슬콘 소나무들이 있는데 이 중 가장 오래된 것은 무드셀라소나무로 4800살정도 되었다. 무드셀라란 이름은 성경에서 969살을 산 무드셀라에서 따온 이름이다. 이 숲에 있는 소나무 중 누가 무드셀라인지는 모른다. 이 나무보다 더 오래되었다는 <프로메테우스>란 이름의 소나무가 한 과학자에 의해 잘려진 이후 미국정부가 정확한 위치를 비밀로 붙이고 있기 때문. 그런데 이렇게 오래된 나무들 앞에서 몇 년 더 산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인류 문명이 시작할 때 애기 나무로 태어나 그 수많은 시간은 한 자리에 버텨온 나무들이다. 무드셀라 소나무의 장수 비결은 '천천히'이다. 일정정도 크고나면 100년에 3센티미터밖에 자라지 않는다고 한다. 모든 과하면 안된다. 천천히! 조금씩! 우리가 배워야 할 부분이다.
[출처] <숲 공부> 대모산에서 배운 숲 해설 기법(with 주원섭 선생님)|작성자 바리
<숲 공부> 대모산에서 배운 숲 해설 기법(w.. : 네이버블로그 (naver.com)
메타세쿼이아 / 낙우송 (낙우송과) (tistory.com)
<활동 17> 산초나무와 초피나무(제피나무)의 구분
우리가 추어탕을 먹을 때 냄새 제거용으로 제피가루를 넣습니다.그런데 혹자는 산초가루라고도 하고 다른 사람들은 이를 제피가루라고도 합니다.둘은 같은 나무가 아니고 서로 다른 나무입니다.
산초나무는 운향과에 속하는 나무이므로 진한 향을 발산합니다.초피나무는 제피나무라고도 부르는데 이 또한 같습니다.그러나 이 둘은 흡사하면서도 다릅니다.낙우송과 메타세콰이어가 잎이 마주나기냐 어긋나기냐에 따라 다르듯이,산초와 제피나무는 가시가 어긋나면 산초나무,마주나면 초피나무입니다. 또한 산초나무의 잎이 초피나무보다 다소 많습니다.
<활동 18> 전나무
꽃말 : 고상함
-전나무, 젓나무 어떤 이름이 맞는 이름일까? 수목원에서 조차도 혼동해서 사용한다.
-국가표준에는 전나무가 정명이다.
-상처난 부분에서 하얀물질이 나와서 젖나무, 젓나무를 거쳐 전나무가 되었다한다.
-가지는 수평으로 퍼져 원뿔 모양을 이룬다. 크리스마스 트리로 인기가 좋은 전나무다.
-얼마전 백두대간 트래킹중 높은 산에서 만났던 쭉쭉뻣은 전나무였다.
-공해에 약해서 도심에서는 잘 자라지 못하고 고산지대에서 잘 자란다.
-휘거나 마디가 많지 않고 더위에도 썩지 않는데다 더러움을 싫어하는 군자의 덕목을 닮았다 하여 궁궐이나 사찰, 양반집과 같은 큰 건물의 기둥이나 대들보를 만드는데 사용되었던 나무다.
꽃말처럼
고상한 기품이 넘치는
사철 푸르른 전나무로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숲길이 생각난다.
※ 전나무와 잣나무 구별하는 방법으로 전나무는 정아우세 현상으로 곧게 자라는 반면 잣나무를 열매를 많이 맺기 위해서 일정 부분 자라면 가지가 생겨서 Y자 모양으로 자라게 된다고 했다.
오대산 전나무를 1920년대에 울겨 와서 근 100년이상 되었다고 했다. 울창한 전나무 숲을 물소리를 들으면서 조용히 걸어가니 피톤치트가 몸 구석 구석으로 파고 드는 느낌이다.
2013. 4. 5. 박근혜 대통령께서 전나무 기념 조림지에 7년생 전나무를 심었는데 벌써 10년이 흘려 17년생이 되었다고 설명하면서(기념식수는 구상나무) 뒤로 가면 1970.4.5. 박정희 대통령께서 기념식수한 은행나무도 있다고 했다. 실제 녹화사업은 박정희 대통령 때부터 시작되었다고 했다.
<활동 19> 잣나무
- 잣나무를 부르는 이름도 참 많다. 내부 심재가 붉다고 홍송, 잎이 5장이라고 오엽송,열매가 크디고 해서 과송 등
으로 불린다.
- 잣나무는 약간 그늘진 곳에서 잘 자라는 반음수성 또는 중성수의 성격을 띠고 있다.
- 잣나무 잎은 길이 6~14cm로 ,5개씩 모여 나고 회갈색으로 부드럽다.
-수령이 20년 정도가 되어야 열매 달리며 잣나무의 수령은 댈햑 300년에서 500여년 정도가 된다.
-산을 살 때 잣나무가 많이 있는 산을 사지 말라는 말이 있다. 우리나라에 식재된 잣나무의 상당수는 국가에서 심
은 것인데, 그래서 잣나무를 베어낼려면 국가에 돈을 추가로 지급해야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흔히 만나는 잣나무숲은 모두가 인공림이다.자연상태 순림을 형성하기 어려운 특성을 지니고 있다.
-친구가 잘 됨을 기뻐한다는 뜻으로 송무백열(松茂柏悅)이란 사자성어가 있다. '소나무가 번성하니 잣나무가 기뻐한다.'는 뜻이다.
<활동 20> 느티나무
- 예부터 사람들이 늘 티내는 나무➡늘티나무➡느티나무로 되었다는 설이 있음.
- 느티나무는 우리나라 대표 수종으로 당산나무라고도 부른다고 했다.
- 보통 사찰에는 느티나무를 심었는데 봉선사에도 수령 500년 이상 된 느티나무가 있음
-가장 오래된 나무로는 부산에 1300년 나무가 있다고 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부석사 무량수전 기둥도 느티나무라고 했다.
-수목원 정문에 15그루를 심어서 느티나무길이라고 부른다고 했다.
-또한 새천년 나무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나뭇잎에 씨앗을 함께 날려 보낼 때 팔을 떨어뜨리는 것처럼 희생을 의미
해서 희생나무라고 부른다고도 했다.
- 느티나무는 동네어귀나 들 가운데, 고개마루 등에 대부분 볼 수 있는데,
- 그늘을 많이 만들어서 마을 어귀에 있는 정자주변에 많이 심어져 있음
-일 왕실에서 보관중인 정창원에 보관된 불상, 경전 등을 보관하는 느티나무 궤짝은 한반도에서 유래됨
<활동 21> 은행나무
-잎만 보고는 침엽수라 할 수 없지만,은행나무는 침엽수이다. 은행나무는 전 세계적으로 1속 1종 밖에 없다.
-얼핏 은행나무의 잎을 봤을 때 침엽수와 같은 나자식물군으로 분류 되는 것이 잘 납득이 안 갈 수 있다.
-그러나 분명 은행나무는 씨방이 외부로 노출된 겉씨식물의 성격을 띠고 있다.은행나무는 1속 1종이다.
- 은행 암나무 열매껍질의 빌로볼(bilobol)이란 성분으로 독특한 향기가 진동한다.
- 열매가 살구 비슷하게 생겼다 하여 살구 행(杏)자와 내부 열매의 껍질이 희다 하여 은빛의 은(銀)자를 합하여
은행이라는 이름이 탄생했다.
-은행나무 집안에는 유일게 은행나무라는 한 종류가 독자로 내려온다.형제와 친척이 없는 자손이 귀한 집안의 나
무이다.
- 은행나무잎 추출물 징코(Ginkgo) 성분과 효능 은행잎 추출물은 혈행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으로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에 사용되어 혈액순환 개선에 효과를 주지만 아스피린과 같은 혈소판을 억제하는 약물과 함께 복용시에는 출혈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매우 주의하여야 합니다
-은행나무 고향은 중국이다.
-공룡이 살던 시대부터 현재까지 잎 모양이 변함없이 자라온 은행나무다. 세번째는 은행나무는 3000년 까지도 수
명이 간다.
-용문사의 은행나무는 대략 1,100년의 세월을 살아오고 있다. 용문사는 약 1,300년 전 신라 선덕여왕 때 원효대사가 세운 사찰이다.
※겉씨식물(나자식물)은 꽃이 피지 않고, 밑씨에서 발달한 종자가 나출되는 식물군으로, 종자가 심피에 의해 둘러싸여 있는 속씨식물(피자식물)과 상대되는 분류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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