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계획한 쿰부히말라야 트레킹은 고도 5000m 이상 3개의 고개를 넘습니다.
5000m 이상 3개의 작은 봉우리와 EBC 베이스캠프를 트레킹하는 쉽지 않은 여정입니다.
지난 3월에 다녀온 안나푸르나 서킷중에서 최고 높은 고개, 쏘롱라 패스(5400m)를 넘는 영상입니다.
쏘롱라패스가 5400m 라 참고자료로 한번 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 올립니다.
이 영상은 제가 혼자 보려고 찍다보니 엉성합니다.
몇개 영상들을 연결해서 편집해서 매끄럽지 않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쏘롱라 패스를 넘기위해
레타르에서 출발해서 로우캠프에서 점심을 먹고 하이캠프에서 하루 잤습니다.
하이캠프 해발고도가 4800m 정도라 밤새 고산증세가 심한 분도 계셨고
컨디션이 좋지 않은 분도 계셨습니다. 고도가 높다보니 잠자는 것도 불편하고 고산증세도 다른곳에 비해 심했던 것 같습니다.
새벽 4시경에 일어나서 짐 정리하고 식사하고 5시전후 출발한 것 같습니다.
이전에 틸리초레이크(약5000m) 올라갈 때는 날씨가 그리 춥지 않았는데
이날은 바람도 강했고 기온도 낮아서 추위에 고생하면서 오른 기억이 있습니다.
추위에 대한 준비 항상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이날 추위가 무섭다는 것을 처음 경험한 것 같습니다.
첫댓글 폰투스님 잘 지내시죠? 언제 또 이런 영상을 찍었대요. 영상을 보니 그때의 기록이 새록새록 나네요. 힘들었지만 너무 좋았어요ㅡ^^
강산님 반갑습니다. 덕분에 잘 지내고 있습니다. 강산님 보고싶네요. 부산에 계셔서 뵙기가 쉽지 않아 아쉽습니다.
어려움 속에서 동영상을 찍으시고
편집하여 올려주시고
감사히 잘 봤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준비 잘하시고 즐거운 트레킹 되길 기대합니다!
앞서 가서 아들이 사줬다며 셀카봉 들고 중얼중얼(?) 하시더니 추억에 남을 멋진 영상 남기셨네요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수고 많이 하셨고 감사해요~^^
ㅋㅋㅋ. 중간에서 동영상 촬영하다 메텔님 만나서 사진찍고 찍어주던 추억이 생각납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