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사링크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31658#home
2. 기사 요약
금융당국의 증시 저평가 해소를 위한 우수 기업 주가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 제작 예정에 있다. 기업 가치 개선이 잘된 곳을 추려 이들에 대한 투자 접근을 용이하게 하겠다는 의도이다. 일본의 경우 도쿄거래소에서 '프라임 150지수'를 출시하였고, 프라임은 일본 도쿄거래소 내부에서 주로 대기업으로 구성된 곳이다. 한국의 지수 구성은 상대적으로 기업으로, 가치 개선이 잘돼어 주가 면에서 좋은 평가를 이룬 기업이 될것으로 예상한다. 기업 자산대비 주가가 저평가된 저PBR기업과는 다르다. 지수 편입을 노리고 투자를 진행한다면 단순히 PBR이 낮은 기업을 고르기 보다는 기업 가치 개선도가 높은 기업을 고르는 편이 좋다. 한편, 지수 편입이 된 기업보다 그렇지 않은 기업에 대한 저평가 가능성을 높게 보고 그 외의 종목이 급상승한 일본의 선례도 존재한다.
3. 나의 생각
국내에도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상장지수펀드 제작예정이라고 하니 반가운 소식이다.최근 일본의 닛케이 지수 상승을 보면 우리나라의 기업에도 외국인 투자자가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는데 말이다.
한편, 무조건 지수의 편입이 해당 기업의 주가 상승을 필연적으로 의미하는것은 아니라는 일본의 선례를 보며, 역시 투자에 있어서 큰 확신을 가지고 섣불리 움직이는 것 또한 위험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과연 9월에 발표될 지수를 신뢰하여 국내외 투자자들이 많아질지 기대가 된다.
첫댓글 현재 코리안 디스카운트 현상이 심각하다고 느끼고 있는데 이번 금융 당국이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공개한 것이 한편으로는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벤치마킹한 일본 대비 국내 지수 개발 사업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점은 긍정적으로 보이고 향후 정책의 지속성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