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 4-1 한도현
도서실에서 책을 대출해서 읽었는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이다. 그 중에서 ‘배낭 속 우산’이 참 좋았다. 이 책에 나오는 희순이는 내일 소풍을 간다. 하지만 집안 사정이 좋지 않아서 김밥 말고는 가져갈 게 없었다. 아빠한테 찾아가도 동전 대신 우산 네 개를 주셨다. 다음날 희순이는 빵빵한 가방을 들고 소풍을 왔다. 그런데 비가 왔고 희순이는 망설이다가 가방에서 우산을 꺼내 나눠 주었다. 친구들은 나중에 고맙다며 우산을 돌려주었고, 우산에 대해 아무도 말하지 않았다. 난 희순이가 참 용감하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친구들에게 놀림거리가 될 수도 있었는데 가방에서 우산을 꺼내 주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도시락만 가져왔다고 창피할 필요는 없었다고 생각한다.
우리 아빠 4-1 권우석
마음이 아플 때 쪼르르 달려가는 안방
마음이 편하고 마음의 줄로 동여매 주고 언제나 토닥토닥 해주시는 우리 안방 쉬기 꽁짜
자리 바꾸기 4-1 김민수
우리 반은 한 달에 한 번씩 자리를 바꾼다. 오늘도 자리 바꾸는 날이 되었다. 번호 뽑기를 하였는데 여자 애가 짝이 되었다. 나는 아무 말도 안 하고 그냥 앉았는데 내 짝이 짜증을 냈다. 엄마한테 얘기했더니 엄마가 그런 애들과도 친하게 지내라고 하셨다. 난 친하게 지내기 싫었다. 또 짜증을 낼 것 같아서 이다.
‘하지만 친해져 봐야지!’
마니또 4-1 임승일
학교에서 새 달을 시작할 때 마니또를 뽑았다. 마니또는 친구들을 도와주라고 하는 것이다. 친구를 도와줄 때 지켜야 할 규칙은 아무도 모르게 비밀로 해야 하는 거다. 비밀을 잘 지키면서 친구를 열심히 도와주면 쿠폰을 받는다. 쿠폰으로 내가 앉고 싶은 자리나 짝꿍을 선택할 수 있다. 나를 뽑은 마니또는 나한테 편지를 보냈다. 시험 볼 때 시험 잘 보라고 보내 준 것이다. 편지를 받았을 때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나도 친구를 위해 편지를 써야겠다고 생각했다. 내가 뽑은 마니또는 승호였다. 나는 승호를 위해 청소를 도와주었다. 선물과 편지도 보냈다. 친구를 열심히 도와주니 참 기뻤다.
이순신 4-2 김민도
나는 오랜만에 이순신이라는 책을 읽었다. 이순신장군께서는 육지에선 북쪽의 땅을 넓히셨다.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전에는 이순신장군께서는 삼도 수군 통제사로 임명되셨는데 1592년 일본에서 부산 앞바다에서 침략하였다. 왜군이 파죽지세로 조선을 침략하였는데 먼저 이순신장군께서는 옥포에서 원균의 함대와 같이 왜군을 무찔러 첫 승전을 올렸고 사천 앞바다에서는 거북선을 투입시켜서 왜군을 혼비백산하게 만들었다. 한산도 근처에 적이 나타났는데 왜군은 불리하면 뭍으로 올라가니 잔당을 소탕하기가 힘들었다. 그래서 이순신 장군은 한산도 앞바다로 끌어내어내는 것을 작전으로 해전을 펼쳤는데 이것이 학익진을 이용한 제3대 대첩으로 불리는 중 하나의 한산도 대첩이다. 이순신 장군은 12척 밖에 안되는 배로 명량해전을 치르고 이기셨지만 노량해전에선 전사하셨다. 너무 슬펐지만 이순신 장군의 용기는 너무나도 대단했다. 나도 이순신 장군처럼 나라를 사랑하는 큰 사람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호박화석 4-2 허민주
오늘 우리 반은 5.6교시에 미래형 과학실에서 호박 화석을 만들었다. 우리가 할 실험은 냄새가 지독하다고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다. 호박 화석을 만드는 재료는 플라스틱 소주잔, 비닐장갑 2장, 액화수지, 경화제가 필요하다. 그것에는 휴대전화 줄 같은 것을 가져와서 달아도 된다. 실험을 할 때 나는 냄새가 너무 지독해서 무척 힘들었다. 그래도 나는 다행이 기절하지는 않았다. 아쉬웠던 점은 실험을 성공하지 못한 것이다. 그 이유는 기포가 너무 많고 너무 추웠기 때문이다. 그래도 나는 재미있었다. 다음에는 실험을 꼭 성공해야겠다!!
우리 반 4-2 송현호
우리 반은 민도, 석진, 우진이는 그림을 잘 그리고 우석, 현우, 재원이는 농구를 잘하고 호찬, 재정이는 우리의 웃음폭탄이고 승우, 채원이는 웃기기를 잘합니다. 여자아이들은 전부다 피구, 넷볼, 그림, 책 읽기 등을 잘합니다. 그리고 우리반은 협동심이 강해서 피구를 할 때 위험하면 도와주고, 분리수거를 할 때도 같이 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조원준 선생님은 저희를 만능으로 가르쳐 주십니다. 그래서 커서 조원준 선생님처럼 똑똑하게 커서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우리반 화이팅!!! 역시 우리반!!!^^
만능 우리 엄마 4-2 이재원 학교 끝나고 집에 가면 반겨주는 손길
학원 끝나고 집에 오면 안아주는 손길
아무리 기분이 나빠도 화를 식혀주는 만능 우리 엄마
눈 눈 눈 4-2 문우석
눈눈눈 눈이 오면 무엇을 할까? 눈싸움을 해야지. 눈이 오면 무엇을 할까? 눈사람을 만들어야지.
눈눈눈 눈이 오면 무엇을 할까? 썰매를 타야지.
한 권의 책으로 시작된 여행 4-2 김해나
3월 우리 가족은 대만으로 여행을 가게 되었다. 이번 여행에 아빠는 휴가를 낼 수 없어 아쉬움을 가지고 네 식구만 떠났다. 이번 여행의 시작은 동생이 서점에서 고른 ‘대만에서 보물찾기’란 책으로 시작되었다. 동생은 몇 번씩 책을 꺼내 읽었고 엄마에게 대만에 가보자고 이야기를 했다. 갑자기 진행된 여행이었다. 우린 가족은 택시 투어를 했는데 안내를 해 주셨던 기사아저씨는 한국에서 태어난 화교 였고 몇 년 전에 대만으로 돌아와 자리를 잡으셨다고 하신다. 대만에서 태어나지도 않으셨는데 현지어를 유창하게 구사하시는 아저씨를 보며 화교에 대한 궁금증이 일었다. 그리고 진과스는 광산이 발달했던 곳으로 일본의 지배를 받았을때 무분별하게 개발되었고 시간이 흐른 지금도 폐광에서 오염물질이 바다로 흘러들어 가고 있고 바다와 만나는 지점 부근의 어촌에서는 수영과 물고기 잡이를 하지 않는다고 한다. 많은 시간이 흘렀는데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자연을 보았다. 진과스에 갔을때 그곳에 일본 황태자가 다녀갔던 곳을 예쁘게 보전해 놓고 있었다. 우리나라에서 황태자가 다녀갔던 곳이라고 그렇게 꾸며놓고 보존해 놓을 수 없을 것 같다. 우리나라와 비슷한 역사를 공유하고 있어 같으면서도 다른 대만을 본 것 같다.
김치 4-2 이가현
빨간 김치는 매콤해.
빨간 김치는 맛있어.
라면과 먹으면 맛있어.
밥이랑 먹어도 맛있어.
20년 후 나에게 4-2 문세연
안녕, 세연아. 나는 너의 20년 전 과거의 세연이야. 너는 지금 정신과의사가 되어서 몸보다 마음이 아픈 사람들을 돌보며 즐겁게 살아가고 있지? 지금의 내가 하고 싶은 번지점프 뛰기, 다이빙 하기, 세계여행 가기 등 여러 가지를 누리며 살고 있지? 그리고 결혼을 해서 아이를 낳아서 하하 호호 웃으면서 재밌게 살겠지. 가끔씩 불우이웃을 돕는 성금 모으기에 성금도 기부하고, 자원봉사도 가고, 어릴 적 약속했던 부모님께 효도도 해서 부모님이 딸 자랑 친구들에게 하면서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겠다. 미래의 너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일 것이고, 지금의 나는 열심히 공부를 해서 미래의 네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게.
잎의 여행 4-2 박지민
울긋불긋 여러 가지 옷을 입은 잎이, 바람 따라 살랑살랑 떨어지네. 주황색 예쁜 단풍잎 하나 머리위로 살포시 내려앉네. 노란색 예쁜 은행잎들 바람 따라 구름 따라 여러 가지 잎들이 예쁜 춤을 추며 날아가네.
친구에게 4-2 오경아
해나야 안녕? 나 경아야 이번이 우리 같은 반 된지 2번째지? 5학년 때도 그러면 좋겠다. 우리 1학기 때 지민이, 너, 나, 해솔이, 서진이랑 같이 요리 했잖아? 빵도 만들고 블루베리 타르트 하고 마들렌 만들었을 때 재미있었어. 함께 시내에도 가고 커플 반지, 이어캡도 커플로 맞춰서 그때 참 기뻤어. 다음에도 같이 가줄 거지? 우리 앞으로 더~ 친하게 지내자
겨울바람 4-2 김지우
살랑 살랑 추워지니 낙엽이 떨어지네. 동생이랑 싸운 후 밖에 나왔는데 바람이 화난 날 진정 시키네. 차갑지만 날 진정해주는 고마운 겨울바람
보물섬 4-2 한송연
자신감이 없을 때 보면 자신감이 생기는 책! 보물섬
왕따를 당하고 보면 용감해지는 책! 보물섬
힘들 때 보면 힘이 나는 책! 보물선
언제든지 봐도 되는 책! 보물섬!
우리 집 새 땡구 4-2 이동민
낯선 사람이 오면 짹짹소리~ 아는 사람이 오면 머리에 착!
그러다가 똥을 뿌지직!
계단 올라갈 때 들리는 짹짹소리^^ 정말 시끄럽다네. 그래도 귀여운 우리 집 새 땡구~
우리 아빠 우리 선생님 4-2 노강희
우리 아빠 자랑할 것이 있으면 바로 달려가는 무대
춤추고, 노래하고 연기하는 안방 무대 공연비는 꽁짜
우리 선생님 무엇이든 물어볼게 있으면 달려가는 교실
모르는 단어를 알려주는 학교 교실 물어보는 건 꽁짜
떡볶이 4-2 유승우
맛있는 떡볶이 매콤하고 달콤한 떡볶이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떡볶이
맛있는 떢볶이가 매우면 물 한 컵 물 두 컵 매워도 매워도 질리지 않는 떡볶이
발자국 4-2 김재정
눈 위를 가면 발자국이 따라와요.
내 길을 잃을까봐 졸졸 따라와요.
눈 위를 가면 졸졸 따라와요.
우리가족 4-2 백경아
우리가족은 행복하다 엄마랑 나, 아빠랑 나
오빠랑 나 모두 화목하다. 모두모두 행복하다.
나는 우리가족이 좋다.
크레파스 4-2 정현우
우리 반은 알록달록 크레파스 스물다섯까지의 색이있네.
가지각색 크레파스처럼 가지각색 자신만의 특성이 빛나네.
크레파스가 진한 것처럼 우리 반은 우정이 진하다네.
여러 색 중에 한색이 없으면 안 되는 것처럼 우리 반은 한명이 없으면 걱정이 된다네.
여러 색이 뭉쳐 아름다운 크레파스처럼 우리 반은 원준선생님 덕분에 더 아름답다네.
최고의 크레파스 최고의 우리 반 이라네.
저금통 4-2 오수현
오늘 저금통에 동전을 저금완료
오늘도 저금통에 동전을 땡그랑 !집어넣어서 동전을 2개 !
오늘도 또 저금통에 동전을 톡 !동전이 넣어졌네, 이젠 동전 2개 !
오늘은 지금까지 저금한 동전을 분식집에서 컵 떡볶이 사먹었다!
북두칠성의 숨은 형제 4-2 장윤아
큰 곰자리 일부 국자모양 북두 칠성
북두칠성이라 하지만 사실은 북두팔성 2등성 미자르 옆 4등성 알코르 있네.
사람들 보지 못하고 알아주지 않아도 늘 그 자리에서 우리를 비추네. 그 빛에 미자르 더욱 빛나네.
사람들 알아주지 않아도 각자의 자리에서 일하는 사람들 이름 없는 아름다운 사람들 자기 자리에서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 그들이 알코르가 아닐까.
북두칠성 아니 북두팔성 북두칠성의 숨은 형제 알코르를 보면 우리 주위의 수많은 알코르가 보인다. 입안 가득히 행복한 웃음이 고인다.
변해버린 산과 바다 4-2 염철준
깨끗하고 맑았던 바다 지금은 숨이 차 괴로운 물고기 그건 바로 쓰레기 때문
시원하고 조용했던 산 속 지치고 병이 든 산새
왜일까? 왜일까? 그건 바로 쓰레기 때문
붕어빵 4-2 이우진
추운 겨울날에 길가다가 먹는 붕어빵 팥과 슈크림이 맛있는 붕어빵
어묵이랑 어묵 국물이랑 먹으면 맛있는 붕어빵 계속 먹고 싶어지네.
매운 어묵 4-2 최호찬
매운 것이 먹고 싶을 때 찾아가는 어묵 가게 추은겨울의 어묵 가게 안에서 먹는 매콤한 매운 어묵 매워도 계속 먹고 싶은 매운 어묵 어묵국물이랑 먹으면 더 맛있는 매운 어묵
우리 반 선생님 4-2 이채원
우리 반 선생님은 친절하시다. 그리고 운동을 잘 하신다.
또 피아노도 잘 치신다. 공부도 잘 가르쳐 주신다.
멋진 담임선생님 우리 반 선생님 멋지다.
겨울 4-2 신석진
펄펄 내리는 눈 우리는 눈사람을 만들고 있습니다.
뽀득 뽀득 눈을 걷는 소리 드디어 아주 큰 눈사람을 만들었습니다. 눈사람이 웃습니다.
공기놀이 4-3 박서현
차르륵 차르륵 쉬는 시간 마다 차르륵 차르륵 점심시간 마다 다섯 개로 이루어진 공기소리 들린다. 1단계 2단계 한 단계씩 올라가는 재미 1살 2살 한 살씩 올라가는 재미 우리 교실 재미 꽃이 활짝 핀다.
개구쟁이 동생 몽이 4-3 이정윤
하루 종일 졸졸졸 하루 종일 칭얼칭얼 이리저리 왔다갔다
잘 때는 천사 얼굴 일어나면 장난꾸러기 안 놀아 주면 심술쟁이
아! 이래서 친구들이 동생이 싫다는구나! 내 동생 몽이는 야옹! 아기 고양이
우리 반 학급자랑 4-3 남은진
올봄, 하얀 꽃이 핀 사과나무. 여름이 되어 올망졸망 꽃이 진 자리에 초록색 작은 열매 스물 네 개가 맺혔습니다. 햇볕과 같은 사랑, 시원한 물줄기와 비료와 같은 관심. 가끔은 비바람과 같은 충고와 가르침으로 서서히 초록색 열매는 먹음직스럽고 달콤한 향기가 나는 붉은색 사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각각 다른 색깔로 되어 있지만 언젠가는 사랑과 관심으로 모두가 탱글탱글한 붉은 사과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스물 네 개의 열매를 열심히 가꾸고 보살핀 농부의 마음과 같은 최학희선생님 사랑합니다. 다 같이 잘 익어 각자의 자리에서 제 몫을 할 4학년 3반 친구들에게 앞으로도 쭉 파이팅 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파이팅!
겨울 하루 4-3 정성수
겨울의 아침을 맞으면 눈은 반짝반짝 빛나고 눈 밟는 소리는 뽀드득 뽀드득
겨울의 낮을 맞으면 깔깔 아이들의 웃음소리 눈을 굴리는 아이들의 웃음소리
겨울의 아침은 예술의 계절 겨울의 낮은 평화의 계절
내가 갑자기 당황한 적이 있다면? 4-3 정하재
나는 갑자기 당황한 적이 있으면 재빨리 모르는 척을 할 것이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사람들이 이상한 눈빛으로 쳐다 볼 것 같기 때문이다. 하지만 당황하면 갑자기 말을 돌리는 사람들도 몇몇 있다. 나는 그런 사람이 마음에 들지 않다. 아까 말했듯이 사람들이 이상한 눈빛으로 쳐다볼 것 같기 때문이다. 그냥 이제부터 재빨리 모르는 척을 해야겠다.
‘모두 다 싫어!’의 여왕벌에게 4-3 김예영
안녕? 나는 예영이야. 너는 시녀들과 요리사, 집사에게 짜증난 목소리로 말했지? 그렇게 말하니 시녀들 모두가 짜증을 내서 너도 기분이 나빴었지. 너는 감옥에 들어가서 나오지 않고 있을 때 꼬마벌이 찾아와 너와 함께 나갔을 때처럼 미소를 지으면서 상냥하게 말해봐 모두가 기분이 좋아져 너는 할 수 있을 거야. 2014년 11월 14일 너의 친구 예영이가
산타 할아버지 4-3 장태윤
딸랑 딸랑 루돌프 아! 산타 할아버지다.
산타할아버지 가방에는 선물이 많은가봐
굴뚝을 타고 내려와 선물을 슬며시 놓고 딸랑딸랑 다시 가지요.
산타할아버지께 선물을 받으면 웃음이 절로 나지요.
‘지구가 병들고 있다’의 지구에게 4-3 홍성온
지구야, 안녕? 난 성온이라고 해 나는 너를 괴롭히는 지구인들을 원망할 수 없는 네가 정말 불쌍하였어. 그리고 쓰레기를 마구 버리는 사림들이 갑자기 미워졌어. 그래서 난 이 책을 읽고, 환경을 사랑해야 한다고 생각 했어. 그동안 너를 괴롭혀서 미안해 2014년 9월 3일 -성온이가-
허수아비 4-3 황선경
넓은 들판에 혼자 있는 허수아비 못 다가갈 뻔 했지만
용기내서 다가갔어.
친구가 되어줄게!
하늘과 구름 4-3 김건
하늘은 구름과 친구이다 매일 매일 같이 있기 때문이다.
하늘과 구름은 많이 힘들 거다. 매일 이 지구를 돌아다니기 때문이다.
구름은 이 세상을 돌아다니고 하늘은 구름과 함께 있다.
하늘과 구름은 싸우기도 하겠지만 금방 화해를 하는 모양이다.
역시 구름과 하늘은 좋은 친구다.
라면 4-3 오서현
보글보글 물이 끓으면
면을 넣고
매콤한 빨간 수프를 넣고 젓가락으로 휘휘 저으면
김이 모락모락 맛있는 라면
사랑하는 아버지께 4-3 김주현
안녕하세요? 저 아빠 아들 주현이에요. 형 과 저를 키워주시느라 고생이 많으셨죠? 안 그래도 저희가 좋아하는 물건을 사주시려고 일을 하시느라 많이 힘드실 텐데 이제부터라도 효자가 되어 효도도 많이 해드리고, 말씀 잘 듣고, 공부도 열심히 해서 시험 잘 볼게요. 또 형과 제가 매일 마다 싸워서 부모님 속을 썩였을 텐데 죄송해요. 다시는 형과 싸우지 않고 반성할게요. 제가 아빠 좋아하는 거 알고 계시죠? 아빠 사랑해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2014년 10월14일
아빠를 사랑하는 아들 주현올림
손난로 4-3 김민주
겨울 날 손이 시려우면 가지고 있는 손난로
엄마 손처럼 따뜻한 손난로
친구들도 빌려주면 온기가 모여 따뜻해진다.
사탕 4-3 안다영
냄새도 좋고 맛도 좋고 모양도 동그라니 보기 좋은 딱 좋은 사탕
“조금만 먹어야지”라고 자꾸만 사탕봉지를 조금씩 조금씩 스쳐가는 나의 손
동물 4-3 한재만
귀여운 강아지 예쁜 고양이 모두모두 귀엽고 예쁜 동물 재주 많은 원숭이 똑똑한 돌고래도 모두모두 재주 많고 똑똑한 동물
토실토실 돼지도 뿔 있는 사슴도 모두 모두 멋쟁이 동물
이불 4-3 최이현
잘 때마다 덮고 있는 이불 포근하고 따뜻한 이불
추운 날에도 따뜻하게 해준다.
이불은 나를 기쁘게 해준다.
초콜릿 4-3 최하나
달달한 초콜릿 슬플 때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초콜릿 달달한 초콜릿
달달한 초콜릿 기쁠 때 먹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초콜릿 달달한 초콜릿 아이 맛있어!
무지개 4-3 장성원
빗물이 떨어지는 어느 비오는 날 비가 얼마큼 오는지 창밖을 보니 갑자기 햇살이 따뜻하게 비춘다.
그러더니 아주 신기하고 아름다운 일곱 빛이 나타난다.
빨강, 주황, 노랑, 초록, 파랑, 남색, 보라 빛으로 이루어진 둥근 모양의 일곱 빛깔
바로 바로 무지개, 알록달록 무지개
저 무지개는 누가 만들까? 저 무지개는 왜 만들어질까?
사랑하는 아버지께 4-3 고휘재
아버지 안녕하셨어요? 저 휘재에요. 아버지도 힘드신데 저와 누나를 위해 소방서에서 땀 흘리면서 소방차를 고치고 계시잖아요. 아버지의 속마음에는 일의 스트레스가 가득 쌓여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그런데도 열심히 거친 파도를 파헤치고 파헤쳐서 저희가 이렇게 건강해요. 간신히 일을 끝내고 집에 돌아와서도 심심한 저희를 위해 항상 동반자처럼 같이 따라다니시면서 저희를 놀아주시는 우리 아버지를 감사합니다. 2014년5월7일 휘재올림
스마트폰 4-3 이승민
내가 숙제할 때 꺼내는 똑똑한 스마트폰 검색을 하면 답이 나온다. 참 편리한 스마트폰 톡톡! 건드리는 스마트폰 심심함이 사라져버렸다. 편리하고 똑똑한 스마트폰
스마트폰이 사라지면 어떻게 될까?
어묵 4-3 박은서
겨울에는 어묵과 어묵 국물을 먹는다.
간장을 찍어 먹어도 맛있고 그냥 먹어도 맛있는 어묵
어묵 국물과 함께 먹어도 맛있는 어묵
나는 어묵이 좋다.
사랑하는 부모님께 4-3 박명호
안녕하세요? 저 명호에요 아빠와 엄마가 저를 낳아 주시고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물론 말썽을 부릴 때도 있지만 멋지게 저를 키워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동생이랑도 사이좋게 지낼게요 엄마를 사랑하고 저는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을 고맙다고 생각해요. 엄마 엄청 사랑해요 2014년 11월 19일 사랑하는 아들 명호가
떡볶이 4-3 신관우
떡볶이 떡볶이 쫄깃쫄깃한 떡볶이 순한 떡볶이
떡볶이 떡볶이 맛있는 떡볶이 매운 떡볶이
떡볶이 떡볶이 길쭉한 떡볶이 고소한 떡볶이
떡볶이 떡볶이 굻은 떡볶이 맛있는 떡볶이
가을 4-3 최현욱
가을가을 알록달록 예쁜 가을
가을가을 겨울오기전은 가을가을
단짝친구 4-4 류다연
바라만 보아도 웃음이 나고 대화를 하면 즐겁고 같이 있으면 너무 좋은 넌 나의 단짝친구
우리는 좋아하는 색깔도 같고 좋아하는 옷도 좋아하는 음식도 같고 좋은 것, 싫은 것도 같은 우리는 공통점이 많은 단짝친구
너와 나는 어쩔 수 없는 친구인가봐 널 만난 것은 행운이야 우리는 영원한 단짝친구
땅과 하늘에 안긴 낙엽 4-4 장기쁨
가을에는 낙엽이 살포시 떨어진다. 낙엽이 떨어져 사뿐히 땅에게 안긴다.
가을 하늘을 보면 낙엽이 하늘의 품에서 춤을 추고 있다.
지금 땅과 하늘을 보면 낙엽이 땅과 하늘에게 살포시 안겨 있다.
내년에 또 가을이 온다면 낙엽은 땅과 하늘에게 또 안겨 있을 것 같다.
가을을 보내며 4-4 이효진
알록달록 색이 들어간 멋진 산들 가슴까지 시원한 가을바람이 내 마음을 시원하게 한다.
겨울이 온다. 추운 바람이 몸을 춥게 하네.
시원한 가을바람이 그립고 멋진 풍경들이 생각난다.
가을아! 잘 가. 내년에 다시 만나자. 안녕!
겨울이 오네. 4-4 염철훈
오! 겨울이 오네. 눈이 펑펑 내리네. 온 세상이 하얘지고 아이들은 신나게 노네.
오! 신이시여 오! 신이시여 눈이 멈추지 않게 해주세요.
오! 제발 오! 제발 눈이 많이 오게 해주세요. 오! 겨울이 오네. 내 마음을 아는 듯 눈이 펑펑 내리네.
오늘은 김장날! 4-4 현준희
넓은 밭, 속이 꽉 찬 배추들이 오늘을 기다리고 있어요.
뚱뚱한 몸은 반쪽이 되고 더러워진 몸은 깨끗이 씻고 짭조름한 소금물에 풍덩! 커다란 고무 통에 배추들이 차곡차곡 쌓였어요.
무, 쑥갓, 쪽파 부지런한 채소 친구들이 아침부터 단장을 하고 있어요. 고춧가루, 설탕, 멸치액젓, 새우젓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어요.
이리 뒹굴 저리 뒹굴 드디어 배추와 양념 친구들이 만났어요. 양념 친구들이 자꾸 제 몸을 간지럽혀요. 까르르! 까르르! 자꾸 웃음이 나와요.
같은 모습을 한 친구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어요. 우리들은 겨울철 식탁을 책임질 김장 김치랍니다!
보물섬인 증도를 다녀와서 4-4 남태현
‘천사의 섬’이라는 증도를 이번 여름 방학에 가족 여행으로 가게 되었다. 증도는 전라남도 신안군에 위치한 작은 섬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보고 싶은 곳 2위인 동시에 아시아에선 최초로 슬로시티로 지정되어 있는 섬이다. 이곳은 슬로시티(천천히 느리게)라는 단어와 어울리게 택시도 없고 버스도 거의 다니지 않았다. 또한 많은 관광객들은 차를 이용해 구경을 하기보단 자전거를 타거나 걸어서 여행하는 사람들이 참으로 많았다. 우린 처음으로 태평염전이라는 곳에 가게 되었는데 이곳은 유네스코 생물권 보호 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다양한 생물들과 옛날 방식 그대로 소금을 만들고 있었다. 난 동생과 소금 만들기 체험을 해 보았는데 햇빛을 받아 반짝이는 소금은 더운 여름날 더욱 눈부시게 빛이 났다. 잠깐 체험을 해 보았지만 많이 힘이 들었다. 그곳에서 소금이 만들어지고 또 소금의 역할에 대해 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땀을 흘리고 맛 본 소금 아이스크림은 최고였다. 도시를 벗어나 느리게 느리게 하는 증도여행은 섬에서 추구하는 것처럼 가족과 걸어도 보고 자전거도 타면서 행복한 여름휴가를 보내기에 최고인거 같다.
내 단짝친구 다연이에게 4-4 권소윤
안녕? 다연아! 우리가 만난 지 3년이나 되었구나. 처음 봤을 때 너와 친해지고 싶었지만 친해질 기회가 별로 없어서 아쉬웠는데 4학년 때 다시 같은 반 친구로 만나 친해지게 되었지. 그러다 파자마 파티도 하게 되었고. 우리 또 하기로 약속 했잖아. 나의 하나밖에 없는 단짝 다연아! 우리 싸우지 말고 우정 잘 지키자. 우리는 정말 운명인가봐~ 앞으로도 더 정말로 잘해줄게♡ 안녕! -너의 단짝 소윤이가-
개학식 4-4 조예원
오늘은 개학날이다. 보고 싶었던 친구들과 2학기에 새로 오시는 강주연 선생님을 만날 생각하니 매우 떨리고 기대가 되었다. 교실에 들어가니 방학동안 보고 싶었던 친구들이 나를 반갑게 맞이해 주었다. 그리고 강주연 선생님도 계셨다. 긴장감과 설레는 마음에 가슴이 콩닥콩닥 뛰었다. 친구들과 방학 때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고 방학숙제를 전시하기 위해 꺼내려고 하는데 갑자기 마음에 걸렸다. 왜냐하면 방학숙제를 미뤄서 제대로 하지 못한 것도 있었기 때문이다. 나는 이번 방학숙제에 효행 포트폴리오, 여행신문, 만들기 등을 선택했다. 난 내가 한 학교 숙제 중 정성을 들인 효행 포트폴리오를 가장 잘했다고 생각한다. 효행 포트폴리오 만큼은 선생님께 칭찬을 받고 싶다. 이번 겨울방학 때에는 숙제를 더욱 열심히 하고 잘 해서 칭찬을 많이 받고 싶다.
재즈댄스 공개수업 4-4 공채원
오늘은 대망의 방과후 재즈댄스 공개수업이다. 여러 선생님들도 오시니 복장도 깔끔하게 준비했다. 맘마미아, 슈가프리, 예쁜 나이 25살을 췄는데 막상 여러 선생님들 앞에서 하자니 부끄러웠다. 하지만 평소에 하던 것처럼 힘차고 신나고 즐겁게 하려고 노력했다. 맘마미아는 반 박자가 많아서 조금 힘들고 예쁜 나이 25살도 표현하기가 어렵지만, 슈가프리는 방향만 잘 맞추면 괜찮다. 그래도 선생님들이 리듬감도 있고 유연하게 잘 춘다고 칭찬해주셔서 쑥스럽기도 했지만 뿌듯했다. 앞으로도 재즈댄스를 열심히 할 것이다. 채원아 파이팅!!!
울긋불긋 가을 4-4 곽도경
9월이 되면 새로운 계절이 온다. 단풍잎들은 울긋불긋 옷을 입고
빨간색, 노란색이 가득한 계절 가을
하늘은 맑고 땅은 울긋불긋 가을이 오면 온 세상이 예뻐진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계절 가을
가을이 오면 세상이 행복해지고 멋져진다. 가을은 멋진 계절
펭귄 4-4 조유연
남극의 펭귄은 다 같이 모여 알을 낳는다.
어미는 알을 수컷에게 맡긴 후 먹이를 구하러 다시 바다로 떠난다.
수컷은 몇 개월 동안 굶으며 알을 품는다.
아기 펭귄들은 나오려고 영차! 영차! 아기 펭귄은 사랑을 받으며 잘 자란다.
청원 생명쌀 축제 4-4 이주은
야호! 나도 드디어 가족들과 나들이 출발! 도착하니 사람들이 아침 일찍부터 많이 와 있었다. 다양한 체험행사가 있었는데 그 중 음주체험, 지방체험, 손 씻기 체험 등을 했다. 음주체험은 고글 같은 것을 쓰고 고깔을 놓는데 정신이 없었다. 술을 마시면 이렇게 어지러운가보다. 그리고 지방체험으로 나의 건강 상태를 확인해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손 씻기 체험은 먼저 어떤 약을 손에 짜서 문지르고 기계에 손을 넣으면 내 손의 세균이 다 나온다. 내 손에 세균이 어마어마했다. 모든 체험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게임 파티 4-4 이우진
학교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 보니 못 보던 박스가 있었다. 궁금해서 박스를 열어보니 책이 가득했다. 엄마가 사오셨나 보다. ‘재미있는 책이 있나’하고 제목을 보니 ‘게임 파티’라는 책이 눈에 띄었다. 책 내용은 게임에 너무 빠져서 학원도 안가고 거짓말 등 나쁜 일을 자꾸 반복하게 되어 생활이 엉망이 된 주인공 선우가 다시 반성을 하게 되고 성실한 학생이 된 이야기다.
공자님께 4-4 안도휘
안녕하세요? 저는 남성초등학교에 다니는 안도휘라고해요. 저는 공자님이 얼마나 훌륭한 분인지 책을 읽고 알게 되었어요. 제가 읽은 내용 중에 인상 깊은 말은 “내가 죽어도 슬퍼하지 마라. 나의 가르침은 살아있다.” 라는 말이에요. 또 어렸을 때 어머니를 도와 일도 하셨잖아요. 그리고 제자들에게 삶의 지혜를 가르쳐 주셨잖아요. 저는 공자님이 다시 부활하셔서 우리 어린이들에게 좋은 가르침과 지혜를 알려 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2014년 11월 18일 도휘 올림
엄마는 마술사! 4-4 최지안
맛있는 요리가 뚝딱!
엄마의 손이 닿으면 내 아픈 배도 뚝딱!
엄마의 손이 닿으면 아픈 내 마음도 사르륵 녹지요. 엄마는 마술사!
엄마의 손이 닿으면 어느새 지저분한 집안도 깨끗이 뚝딱!
엄마는 배 속에 한 생명을 키우는 최고의 마술사!
신기한 물건 4-4 오정민
오늘은 경찰의 날이기도 하고 우리 학교의 개교기념일이라 엄마가 일하는 사무실에 가게 되었다. 엄마께서는 학교 숙제를 마치고 공부를 하라고 하셨다. 그래서 나는 숙제를 열심히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내 눈에 신기한 물건이 포착되었다. 생김새는 쓰레기통 같이 생겼지만 쓰레기통은 아닌 물건이 내 눈에 쏙 들어왔다. 나는 무의식적으로 내가 풀고 있던 학교 숙제인 시험지를 넣어 보았다. 그랬더니 그 신기한 물건이 순식간에 내 시험지를 반이나 먹어 치웠다. 너무도 당황스러웠다. 난 그것이 종이 분쇄기인지는 꿈에도 몰랐다. 나의 실수 때문에 엄마는 여기 저기 전화를 하셔서 시험지를 빌려 힘들게 복사를 해 오셨다. 엄마에게 너무나 죄송한 마음이 들었다. 처음 보는 신기한 물건을 사용할 때에는 어디에 쓰는 어떤 물건인지 꼭 물어보고 사용해야겠다.
수학천재 4-4 하성민
수 : 수학을 몰랐던 개 길수는 학 : 학교에 가서 수학을 배워 천 : 천재가 되어서 새로운 삶을 찾고 재 : 재미있는 생활을 하였다.
태권도 시범단에 들어가다 4-4 박영수
태권도 시범단은 운동이 힘들기로 소문난 한 부다. 운동량도 많고 힘든 운동도 많이 하기 때문이다. 도장마다 시범단은 꼭 있다. 시범단은 발차기나 품새를 멋지게 하여 우리나라나 외국에 태권도를 알리는 역할을 한다. 그런 힘든 시범단에 내가 들어가게 된 것이다. 아직 정식 시범단은 아니지만, 다음 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운동을 할 것이다. 기대 반 떨림 반이다. 정말 열심히 운동해서 몸도 마음도 건강한 내가 될 것이다. 그리고 꼭 탑10 안에 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우리나라 태권도가 얼마나 좋은 운동인지 널리널리 알리고 싶다.
울보 바보 이야기 4-4 김유진
옛날에 어느 마을에 돌림병이 돌았다. 그래서 그 마을의 할아버지는 마을 사람들의 병이 심해지자 짐을 싸고 그 돌림병을 나을 수 있게 하는 약초를 캐러 갔다. 나는 이 이야기를 보고 우리 집이 생각났다. 내 동생이 한밤중에 아팠을 때 엄마가 24시간 약국까지 가서 약을 사오셨다. 그래서 동생이 나을 수 있었다. 내가 아파도 이렇게 하셨을 것이다. 엄마의 사랑에 감동했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꿈 4-4 이윤지
꿈 꿈 꿈
꿈 꿈 우리들 마음엔 꿈이 있습니다.
나의 꿈은 아이돌 나의 꿈이 너의 꿈 우리의 꿈
꿈 꿈 꿈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꿈의 힘은 큽니다.
꿈 꿈 꿈 우리들의 꿈
'너는 특별하단다.'를 읽고 4-4 유현욱
너는 너라는 이유만으로 특별해. 웸믹이라는 작은 나무 사람들이 있었어. 그들은 모두 엘리라는 목수 아저씨가 만들었지. 엘리 아저씨의 작업장에는 웸믹들이 제각기 다른 모습을 하고 있었어. 웸믹들은 날마다 똑같은 일을 하며 살았어. 금빛표가 든 상자와 잿빛점표가 든 상자를 들고 마을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만나는 이들마다 서로 별표나 점표를 붙이며 하루를 보냈지. 펀치빌로도 그중의 하나였어. 그 애는 남들처럼 높이 뛰어보려고 애를 써보기도 했어. 하지만 늘 넘어지고 말았지. 온통 점표 투성이었어. 그런데 어느 날 우연히 어떤 웸믹을 만났어. 그녀는 지금껏 본 그 누구와도 달랐지. 그녀의 몸에는 반짝이는 별표도 잿빛 점표도 아무것도 없었지. 그냥 깨끗한 나무일뿐이었어. 그녀의 이름은 루시아였지. 펀치빌로와 루시아는 엘리 아저씨를 찾아가기로 마음먹었지. 아저씨는 웸믹 하나하나가 모두 다 특별하다고 생각하며 만드셨다고 했지. 그것을 스스로 깨닫는다면 별표도 점표도 모두 저절로 떨어질거야. 우리도 모두가 하나하나 특별하지. 그걸 우리가 깨닫는다면 우리 뒤에 붙은 좋은 꼬리표, 나쁜 꼬리표도 다 사라지고 우리 모습 그대로가 될 거야!
교생 선생님께 4-4 김하원
교생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희 반 친구들을 위해 즐겁고 신나게 수업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들의 공부를 재미나게 가르쳐 주셔서 정말 기분이 최고예요. 2주 동안 짧은 기간이었지만 재미있게 보낼 수 있게 해주셨어요. 다음에는 진짜 선생님으로 오시면 좋겠네요. 다음에 또 만나요. 그리고 신나게 놀아요. 사랑합니다. 김하원 올림
무지갯빛 꿈을 키우는 4학년5반 친구들 4-5 김서진
눈부신 가을 아침, 오늘도 어김없이 4학년 5반 교실에서는 달콤한 과자 냄새가 솔~솔 퍼진다.
순수하고 깨끗한 최고급 재료, 우리 반 친구들을 밀가루 삼아 무조건적인 ‘사랑’과 따뜻한 ‘관심’의 특별소스를 첨가 한 다음, 요리조리 말랑말랑 맞춤 반죽을 해서 꿈과 희망의 맛, 24개의 고소한 쿠키를 구워 내는 김순천 담임선생님!
선생님은 일등 요리사! 우리가 말을 안 들을 때는 매콤한 고춧가루 꾸중 양념을 주시고, 우리가 잘 할 때는 달콤한 설탕 칭찬으로 기분 좋게 해 주신다.
김순천 선생님과 순수한 24명의 천사들이 함께하는 4학년 5반! 4학년 5반은 독특한 개성만점, 스물네 가지 새로운 맛이 모여 언제나 서로를 응원하는 일곱 빛깔 희망 무지개! 무지개는 오늘도 떠오른다.
생일 4-5 전현지
내 생일이 되면 항상 흘러내리는 주머니 여기서 선물이 저기서 선물이 선물 종합세트들이 내 생일만 되면 나타난다.
나는 기다린다. 나의 생일을,
나는 생각한다. 이번 선물은 뭘까? 언제까지 이 행복이 이어 질수 있을까?
생일이 되면 또 1년이 지나야 오는 생일 생일전날은 스마일 생일이 지나면 입이 삐쭉
마음속에 박힌 상처 4-5 김은서
내가 친구에게 무심코 던져 버린 말이 친구 마음에 상처로 남았다.
“미안해.”라고 사과해도 이미 늦어버린 사과
마음속에 상처가 굳어버리기 전에 얼른 되돌리자. 안 그럼 친한 친구 한 명 잃을 수 있다. 그 러니 마음에 박힌 그 상처 빨리 고쳐서 다시 친한 친구로 돌려놓아야 한다.
나는 장난이겠지 했는데 친구에겐 너무나도 크고 아픈 상처
제갈공명님께! 4-5 윤경묵
안녕하세요? 저는 남성초등학교 4학년 5반 윤경묵 이라고 해요. 저는 얼마 전부터 삼국지를 읽었는데 삼국지에 나오는 등장인물 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고 존경하는 분이 제갈공명님이에요. 물론 유비, 관우, 장비도 훌륭하지만 뛰어난 지략으로 적을 물리치는 제갈공명님이 가장 멋있어 보였어요. 특히 조조의 100만 대군을 적벽에서 물리치는 장면과 관우가 조조에게 진 빚을 갚을 수 있게 하는 장면에서는 정말 소름이 돋을 정도였어요. 그리고 훨씬 더 강한 위나라의 사마의와 싸우기 위해 출사표를 던지는 장면에서는 안타깝기도 했어요. 저도 공부를 열심히 하면 제갈공명님처럼 똑똑해 질 수 있을까요? 앞으로 저도 공부를 더 열심히 해서 제갈공명님처럼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 2014년 11월 16일 윤경묵 올림
겨울 4-5 안가람
아이들이 찾는 겨울 여자 애들은 눈사람을 만들고, 남자 애들은 눈싸움을 하고, 애인들은 눈 내리는 겨울날 화기애애하게 연애를 한다. 우리 엄마는 뜨끈뜨끈한 고구마를 먹고, 나랑 오빠는 따끈따끈한 이불에 들어간다.
‘행복한 자기감정 표현학교’를 읽고 4-5 조우령
학습지 선생님의 권유로 ‘행복한 자기감정 표현학교’라는 제목의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의 주인공인 ‘소근’이와 ‘욱한’이는 자기감정을 제대로 표현하지를 못한다. 그래서 반 아이들과도 별로 친하게 지내지 않는다. “싫으면 싫다, 좋으면 좋다”를 잘 표현하지 않고 나중에 뒷북을 치는 것이다. 나도 그런 적이 한 두 번이 아니다. 잘 표현하지 못하니까 친구들에게 휩쓸려 사는 것 같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지금까지 산 ‘나’가 정말 부끄럽고 창피하였다. 그래서 요즘은 내 마음을 잘 표현하고 있다.
우리 할머니 4-5 김지현
놀다가도 배고프면 쪼르르 달려가는 음식점 맛있는 음식 해주시고 먹고 싶은 것 다 만들어 주시는 부엌 음식점 음식비 공짜
물건 살 돈 필요하면 쪼르르 달려가는 은행 필요한 돈 주시고 갚지 않아도 되는 안방 은행 무조건 공짜
초등학교 고학년의 첫걸음 4-5 김소희
3학년을 마감하고 새로운 학년을 맞이한다는 기쁜 마음도 잠시 첫날부터 두려운 마음부터 앞섰다. 그런데 막상 4학년 5반 교실에 들어 가보니 예쁘신 선생님과 마치 동화 속에 온 듯한 14명의 공주들과 10명의 왕자들이 있어 나는 두려움 마음이 사라졌다 그리고 나는 오히려 설레었다. 나는 이렇게 1년이 시작 되었다. 이제는 조금만 있으면 고학년의 두 번째 학년 5학년을 맞이한다. 그래서 아쉽고 슬프다. 5학년은 어떨까? 5학년도 4학년 때 처럼 동화 속에 온 듯한 느낌을 받고 싶다.
나의 꿈에 대하여 4-5 유원호
나의 꿈은 축구 선수이다. 축구란 11명이 한 팀이 되어 상대편의 골대 안에 공을 넣는 경기이다. 내가 축구선수가 되고 싶은 이유는 축구를 계속 연습하니 재미있고 축구를 보는 것도 재밌고 실력을 쌓아 갈수록 뿌듯하기 때문이다. 내가 축구선수가 되어서 하고 싶은 일은 월드컵에 나가 역전골을 넣어 우승하는 것이다. 그리고 나는 등번호를 7번을 하고 싶다 왜냐하면 스트라이커가 쓰는 등번호가 7번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유명한 축구선수 박지성과 메시, 손흥민 등이 7번을 쓰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는 나의 꿈을 꼭 이룰 것이다. ★꿈은 꼭 이루어질 것이다.
좋은 추억 4-5반 배강희
가족과 태국의 방콕과 파타야를 여행했다. 즐거움과 놀라움이 가득한 태국이라고 말만 듣다가 이번에 직접 가보게 되었다. 출발할 때에는 조금 추웠는데 방콕에 내리니 더운 공기가 확 밀려왔다. 왕궁도 가서 둘러보고 밤거리도 걸어보고 페레 셀링, 낙하산, 코끼리 쇼, 알자카이 쇼, 악어농장 등 여러 곳을 체험 했다. 맨발로 다니는 사람, 길거리에서 밥을 먹는 사람 낯선 모습이 많았다. 몸은 좀 힘들었지만 가족과 여행하며 체험도 하고 그 나라 음식도 먹어보고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어 너무나 좋았다, 며칠 후에는 일본에 가는데 그곳에서도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고 싶다.
첫눈 오는 날 4-5 김수미
오늘은 첫눈 오는 날 첫눈이 온 세상을 아이들이 흰 눈을 밟으면 뽀드득 뽀드득 소리가 나네.
아이들은 재미있게 눈싸움을 하며 엄마는 춥다고 장갑 목도리를 챙겨주시네. 아이들은 덥다고 싫다고 하네.
할아버지 4-5 김태호
외할아버지 건강한 우리 할아버지 우리 할아버지는 돌아가셨지만 살아계시는 외할아버지 70세가 다 되도록 건강한 외할아버지
돌아가시기 전에 잘해드려야지. 마음을 먹지만 자꾸 화만내고 짜증만 내고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잘해드려야지.
외할아버지는 나랑 놀아주고 여행도 같이 가신다. 그리고 자전거도 같이 타고 참 좋은 우리 외할아버지 사랑해요. 할아버지
조국을 위해 하늘이 보낸 소녀 잔 다르크 4-5 정유림
프랑스와 영국의 전쟁 하지만 프랑스는 계속 지고 결국 오를레앙 성 밖에 남아있지 않아 어린 잔 다르크가 왕자를 찾아가 말과 옷을 받아왔다. 어린 17살의 애국심이 남다르다. 용감히 전쟁에 나갔다. 머리를 자르고 전쟁에 나가 싸우고 이겼다. 하지만 불행이 닥쳐 화형에 죽는다. 좋은 일 하고 천국으로 간다. 잘 가요. 잔 다르크
언니 때문에 4-5 권해은
“언니 때문에 넘어 졌어” “언니 때문에 다쳤어” 계속 얘기 하지만 아무도 들어주지 않는다. 오빠와 엄마는 장난치고 아빠도 같이 쳐다만 본다. 내 동생 해영이는 계속 “언니 때문에”, “언니 때문에”라고만 한다. 얼마나 우리 해영이 속상했을까? 해영아 언니가 미안해. 다툴 때도 있지만 소중한 내 동생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아이 4-5 문수진
좋은 날에 떼를 써 엄마와 싸우고 분위기를 망치는 얄미운 아이 사소한 것 가지고 화를 내서 싸움을 만들어 엄마께 혼나게 하는 얄미운 아이 잘못을 해서 엄마에게 혼나고
하지만 이 아이는 얄밉지만은 않지요.
내가 울 때 나를 위로해 주고 감싸 주기도 하는 미워할 수 없는 아이 그 아이가 혼나고 있거나 울고 있으면 위로해 주고 감싸 주고 싶은 미워할 수 없는 아이
그 아이는 바로 우리 동생 희성이지요.
우리엄마 4-5 김동훈
배가 고플 때 쪼르르 달려가는 식당 밥 챙겨 주시고 간식 챙겨 주시는 우리 집 식당 음식 값 공짜
용돈 떨어져 터덜터덜 들어가는 은행 용돈을 받고 갚지 않아도 되는 우리 집 은행 대출비 공짜
음식물쓰레기를 버릴 때 비닐에 한 번 더 넣어 주세요.
4-5 원혜진
음식물 쓰레기를 버릴 때 나오는 더러운물 때문에 엘리베이터와 아파트 계단에서 냄새가 심하게 난다. 예전에는 사람들이 지저분하면 치우고 깨끗하게 사용했는데 요즘은 ‘나 하나쯤이야’하는 생각으로 치우지도 않고 함부로 사용해 나쁜 냄새가 나고 얼룩이 생겨 지저분하다. 그래서 난 음식물 쓰레기를 버릴 때는 비닐봉지에 한 번 더 넣어서 버리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그러면 버릴 때도 손에 묻지 않아서 좋고 바닥에 음식물이 떨어지지 않아서 냄새를 방지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특히 여름에는 냄새가 많이 나지 않아서 더욱 좋은 방법이라 생각한다.
내 동생 4-5 남경식
친구와 싸워서 터덜터덜 찾아가는 안마실 안마 해주고 따뜻한 목소리로 위로를 해주는 우리 집 안마실 안마비 공짜
심심할 때 쪼르르 달려가는 게임방 원하는 게임 뭐든지 있고 언제가도 지겹지 않은 안방 게임방 입장료 공짜
가재에 대하여 4-5 강윤주
가재는 깨끗한 물에만 산다. 맑은 물이 흐르는 냇가나 온도가 쉽게 올라가지 않는 시원한 계곡에서 주로 산다. 돌맹이를 올리면 돌 밑에 가만히 숨어 있는 가재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색이 돌맹이와 비슷해서 쉽게 찾지를 못한다. 우리나라에는 만주가재가 주로 산다. 몸길이는 3-6cm이다. 외국에 살고 있는 가재보다 작고 먹이는 꼬마 망도레, 장수잠자리 애벌레, 무늬여울 등이다.
우리가족 4-5 신승우
내가 힘들고 어려울 때 나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은 우리가족이다. 내가 힘들 때 속상할 때 나를 위로해주고 내말을 들어주는 사람이 가족이기 때문이다. 또 내가 잘못하면 충고도 해주시고 나에게 힘든 일이 무엇이냐고 물어보시는 사람도 우리 가족이다. 나에게 도움을 주는 우리 가족이 난 참 좋다.
첫눈 내리는 날 4-5 김경태
첫눈 내리는 날 아이들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날이다. 온 종일 종종걸음으로 뛰어다닌다. 손을 호호 불면서도 추운 줄도 모르고 열심히 뛰어다닌다. 눈 덩어리에 맞아 우는 아이들도 있지만 울면서도 신나서 소리를 지르면 논다. 눈사람이 우리를 보고 웃으며 함께 놀자고 소리를 치는 것 같다.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아이들은 눈이 오면 금방 크리스마스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영어 과외 4-5 신훈섭
매주 월요일 수요일에는 영어 과외를 한다. 영어 과외 숙제는 너무 많아 까무러칠 정도다. 너무 힘들어 왜 이렇게 힘든 공부를 할까 생각할 때도 있다. 하지만 엄마 아빠 말씀에 의하면 나중에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이 생길 때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많기 때문에, 그리고 나중에 좋은 학교와 좋은 직장에 갈 수 있기 때문에 지금은 힘들어도 좀 참아야 한다고 하신다. 정말 그럴까? 시험 볼 때 100점 맞고 영어 잘한다는 소리를 들으면 엄마 말씀이 맞는 것도 같다. 참 알 수 없다. 공부하기는 싫으면서도 좋은 점수는 맞고 싶으니 말이다.
멍멍이 4-5 원준현
도둑놈 들어오면 멍멍 소리로 알려주는 우리 집 경찰
낮선 사람 나타나면 멍멍 소리로 알려주는 우리 집 지킴이
내가 나타나면 쏜살 같이 나타나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우리 집 귀염둥이
엄마오시면 밥 달라고 달려가는 우리 집 먹보
나의 재주 4-5 이채원
내 얼굴은 아빠를 미소 짓게 하고, 내 얼굴은 엄마를 웃으시게 만든다. 힘드시고 짜증나는 일이 있어도 부모님을 미소 짓게 하는 재주를 가졌다. 우리 집은 언제나 하하 호호 즐거운 가족
시계 4-6 황진원
똑딱똑딱 엄마는 언제 오시나?
똑딱똑딱 아빠는 언제 오시나?
똑딱똑딱 언니는 언제 오려나?
똑딱똑딱 혼자서 잘도 가네
똑딱똑딱 기다리다 지쳤네
철퍽철퍽 이제 나도 기운이 없네
눈물 4-6 정소영
엄마한테 혼나 눈물이 나네요 나도 슬프지만 눈도 슬픈가 봐요 눈도 슬프지만 눈물도 슬픈가 봐요
아빠한테 혼나 눈물이 나네요 입으로 ‘으앙’ 소리치며 입도 울어요 눈도 슬프지만 입까지 슬픈가 봐요 언니에게까지 혼나 눈물이 나네요 손을 휘두르며 내 방에 콕! 나도 슬프지만 손도 슬픈가 봐요
합창대회 나갔던 날 4-6 이예후
어제는 우리가 합창대회 나갔던 날
전국의 합창단들이 모두 모여 떨렸던 날
전국의 엄마 아빠들이 응원 와서 더 떨렸던 날
1년 동안 연습한 걸 펼칠 수 있어 어느 때보다 기뻤던 날
대상 같은 장려상을 받고도 정말정말 기뻤던 날
학교 4-6 오태근
학교로 등교하네 피곤하다
학교에서 공부하네 재미나다
학교에서 쉬네 꿀맛 같다
학교에서 밥 먹네 맛있다
학교에서 하교 하네 날아갈 것 같다
가족 품 4-6 임희지
엄마 품 아빠 품 할머니 품
슬픈 일이 있을 때 달려가는 엄마 품
같이 놀아달라고 보채는 아빠 품
과자가 먹고 싶을 때마다 용돈을 얻는 할머니 품
무슨 일이 생길 때 모두 해결되는 가족 품
아이스크림 4-6 이혁준
한 입 먹으면 몸이 얼음처럼 시원해지는 아이스크림
보기만 해도 북극처럼 시원한 아이스크림
먹어보면 남극처럼 으스스한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 하나로 여름 더위 끝!
단짝 친구 4-6 우수현
봄의 단짝 친구 소풍
여름의 단짝 친구 수영장
가을의 단짝 친구 단풍놀이
겨울의 단짝 친구 장갑, 목도리, 모자
나의 소중한 단짝 친구 보물 제1호 나의 가족
밤과 낮 4-6 이규호
밤은 어둡다 밤은 춥다 밤은 무섭다
낮은 밝다 낮은 따스하다 낮은 활기차다
밤에는 TV를 봐서 즐겁다 밤에는 가족이 있어 즐겁다
낮에는 함께 생활해서 힘들다 낮에는 내 맘대로 못해서 힘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