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의 메인보컬인 우현.
그가 솔로로서 활동한 앨범수는 미니앨범 4장, 디지털 앨범 2장 이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그만큼 다재다능한 모습들을 보여줬다고 과언이 아니다.
본격적인 앨범리뷰를 해보려고 한다.
Write
미니앨범의 시작 1집 Write는 타이틀곡 끄덕끄덕으로 시작해서 수록곡 그사람, 향기, Gravity, Stand by me가 있다.
끄덕끄덕같은경우에는 마치 학창시절 국어시간에 배웠던 황순원 작가님의 작품 '소나기'가 생각날 정도로 애절함이 많이 있는 노래라고 할 수 있겠다. 또한 끄덕이로 통해서 많은 인스피릿들의 눈물샘들을 자극하고 게다가 인피니트 최초 솔로로 드림콘서트에서도 불렀던 노래라고 할 수 있겠다.
Second Write
1집 Write는 첫번째로 시작한다는 의미였지만 이번 Second Write 두번째의 글쓰기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게다가 이번에는 다양한 장르들이 많이 담겨져 있는것이 발라드도 있고 우현이가 이러한 장르도 가능했다말이야? 라고 할장르들이 있다. 이 당시의 타이틀곡은 너만 괜찮다면. 마치 연애를 한 사람들이라면 공감이 가는곡이다. 그중에서 킬링파트라고 하면
"끝없는 싸움을 더 계속해야 하나 우린 멍든 가슴에 또 못박고 시간을 버려두고 한땐 우리도 많이 사랑했잖아 좋아했잖아 그때로 돌아갈 수 있을까" 라는 가사다. 그만큼 연애를 좀 해봤다 싶으면 좀 애절함이 담기는 노래라고 말하고 싶다.
그 외 수록곡인 You're my lady, I swear(feat. DW), Smile(feat. 김정모 Traxx), 같은자리, 사랑해가 있다.
특히 I swear나 Smile는 발라드가 아닌 전혀 다른 장르인데도 불구하고 잘 소화시키는것이 있다.
디지털 앨범 지금 이 노래(A song for you)
이 노래의 경우 우현이의 첫 단독콘서트에서 선보였던 노래라고 말할 수 있겠다.
게다가 활동한것은 전혀 없지만 인스피릿들의 마음을 흔들어놨다는것만 말하고 싶다.
A New Journey
Journey를 영어사전으로 찾아보면 여행 이라는 의미가 있다.
여기서는 정말 색다른 시도를 했는데 그 시도가 뭐냐 바로 댄스장르다.
타이틀곡 Hold on me(Feat. junoflo) 같은 경우 댄스가수 남우현의 모습들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참고로 이때 Junoflo님은 곡작업만 같이 했을뿐 한번도 같이 무대에 올라간적이 없었다. 그래도 골든차일드 Tag군이 직접 나서서 대신 이 무대를 꾸며줬다. 그밖에 수록곡들은 댄스 장르인 Stragner 모던 락 같은 장르 Rain, ,넌 나만 바라봐, 발라드 장르인 Flower가 있다.
군에 가기전 선물같은 두번째 디지털 앨범 가을이 오면
성규 - 성열 - 동우 - 성종 그다음으로 군에 가야할 멤버는 바로 우현..
인스피릿한테 편지같은 곡을 주고 가자 싶어서 만든 노래가 바로 "가을이 오면"
이렇게 제목을 지은 이유는 다른것도 아닌 가을에 소집해제 하니깐 그때 다시 만나자는 의미로 해석하면 좋을듯 싶다.
그래서 무사하게 작년 가을이 되기전에 오지 않았던가?
With
미니앨범 4집 With의 경우는 발라드곡도 있지만 모던락 장르도 있고 심지어 댄스장르가 있는 다채로운곡이면서
작곡 / 작사를 모두다 우현이가 했을정도로 칭찬해주고 싶은곡이다.
타이틀곡 냉정과 열정사이의 경우에는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던 무대를 이렇게 옮겨왔다고 할 정도로 한 장르의 노래였고
수록곡인 Lonely night, 오늘따라(My diary), Alone, A song for you 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정말 다재다능한 장르가 있다고 과언이 아니다.
그중에서도 오늘따라의 경우에는 우현이의 일기장을 바탕으로 쓴걸 노래로 옮겨왔다니... 진짜 짱이다!!!
그리고 다양한 노래들도 많이 불렀다.
SBS 드라마 모던파마 OST였던 사랑이 오면, TVN 드라마 별똥별 OST Shooting Star, 심규선님과 함께불렀던 선인장 등..
여러곡이 있다.
본캐도 이렇게 멋있고, 부캐릭터도 멋있는 우현이 새로운 기획사에서는 어떤 노래를 가지고 올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