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why?)

[정행]

왜?

왜 하늘이 흐린가요? 하늘에 구름이 있기 때문입니다. 왜 구름이 있나요? 수증기가 응축되어 구름을 형성했기 때문입니다. 흐린 하늘, 구름, 응축된 수증기. 세 개 모두 같은 것을 나타냅니다. ‘왜’에 대한 대답은 사실 ‘무엇’에 대한 질문에 대답하는 또 다른 방식입니다.

만약 질문을 반복하기 계속한다면 아무도 대답을 할 수가 없습니다. 모든 대답은 원을 돌고 도는 것처럼 혼돈을 일으킬 뿐입니다.

나뭇잎은 왜 초록색일까요? 왜 꽃은 빨간색일까요? 우리가 정말 알고 있나요? 이게 왜 빨간색이죠? 저것은 왜 녹색인가요? 왜냐하면 이것은 빨간색이고 저것은 녹색이기 때문입니다. 이유가 없습니다.

하아, 우리는 궁극적인 답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빨간색이고 지것은 녹색입니다. 이유가 없습니다. 단지 그럴 뿐입니다.

모든 것이 원래 그랬습니다. 우리가 그렇게 굳게 믿을 수 있다면, 그런 반복된 질문은 그만두게 됩니다.

Why?

Why is the sky overcast? Because there are clouds in the sky. Why are there clouds? Because water vapor condenses to form them.

Overcast sky, clouds, condensing vapor. All three refer to the same thing. The answers to the “whys” are actually another way of replying to the question of “what.”

If we continue to press questions, no one would be able to answer. All responses would become like tongue-twisters, going around in circles.

Why are leaves green? Why are flowers red? Do we really know?

Why is this red? Why is that green? Because this is red and that is green. There is no why.

Ha, so we have the ultimate answer: This is red, that is green. There is no why, only what.

All things were originally so. Would that we can believe firmly, and forgo the pressing.

[청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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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시대]

설 연휴를 이용하여 영어법문 정종법사님의 영어법문 번역해주심에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준석]

감사합니다.
본래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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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영]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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