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명동에 진출하다.
가을이 영글어가는 구월 중순(9/20)에 촌노의 상경기를 남겨본다.
아들 녀석이 반년 가까히 공들여 만든 모네의 그림을 영상화한 작품 전시회를 관람 하기 위해 태석이의 안내로 울 두내외,태석이 두내외가 서울을 향한 시간이 오후 한시였고 명동 밀리오레호텔에 도착한 시간이 네시 다 되었다.부랴부랴 체크인을 마치고 전시회장인 명동롯데백화점 9층 공연장에 입장하여 관람을하였다.모네가 평소 그려온 그림으로 영상화하여 드라마틱한 일대기를 조명하는 한편의 드라마였다.비디오 영상을 준비한 아들 녀석이 대견하고 자랑스러움도 잠시 준비 과정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좋은 작품을 우리나라 서울 최고의 요지인 명동에서 상영됨에 뿌듯한 마음으로 시간 가는줄 모르고 행복한 마음으로 시청을 하였다. 저녁 약속을 잡은 큰 아들 내외,손녀딸과 상봉하여 레스케이프호텔 6층에 마련된 전통 중국요리집인 팔레드신 중식당에서 난생 처음 먹어 보는 북경오리인 베이징덕 칠리새우등 비싼 안주와 평소 좋아하던 연태고량주로 만찬을 즐겼다.두 아들이 준비한 자리이지만 넘 비싼 요리집이라 부담이 갖지만 며느리가 “이런때 아니면 우리도 못 먹어 본다”며 부담감을 덜어 주었다.비싼 술로 취하긴 무리일 듯 싶어 명동거리 먹거리 주점에 갖더니 앉을 자리가 없어서 맘 편한 편의점 소주로 호텔서 나누고 잠이들었다.이튿날(9/21) 아침 일찍 일어나 며느리가 일러준 하동관 곰탕집에 들려 18,000원짜리 비싼 양곰탕으로 해장을 하고 첨으로 접하는 도보 네비를 보면서 청와대를 찾아 가기에 두려움도 있었지만 네비에 금새 익숙해져서 어렵지않게 주변을 둘러보며 예약된 9시 첫관람 개방 시간전에 도착하였다.
청와대 이곳 저곳을 관람하고 태석이랑 합류하여 귀가하였다.
태석이의 전국무대 명동으로 진출덕에 울 내외도 즐겁고 행복한 서울 나들이를 다녀와 흔적을 남겨본다.
이십이년 구월 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