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수 | ||||
년 월 일 | 학 력 및 경 력 사 항 | 발 령 청 | ||
1967 | 2 | 18 | 전주교육대학교 졸업 | 문교부 |
1976 | 2 | 25 | 전주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학과 졸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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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 | 2 | 26 | 원광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졸업 | 문학박사 |
1992 | 3 | 1 | 백제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 | 초대교무처장 |
1996 | 1 | 1 | U.C.버클리(美) 대학 객원 교수(1년) | 한국현대문학 |
1996 | 4 | 1 | 캘리포니아국제문화대학(IIC) 초빙교수(1년) | 한국현대시 |
1997 | 12 | 27 | (사) 한국미래문학연구원장 역임(2004년까지) | 현재 고문 |
2000 | 4 | 1 | 전주시민대학 교수협의회장 | 2007 |
2002 | 12 | 3 | 전국대학문예창작학회장(2대) | 2004 |
2003 | 12 | 9 | 계간「대한문학」초대 주간 | 2007 |
2004 | 4 | 17 | 국제PEN클럽한국본부 자문위원 역임 | 2015 |
2008 | 6 | 5 | 전라북도 정책자문위원 및 전북pen 고문 | 2011 |
2011 | 11 | 28 | 전북문화예술진흥기금지원 심의위원회 부위원장 | 2015 |
2012 | 2 | 16 | 전북북문학관 자문위원(개관 준비위원) | 2015 |
2012 | 8 | 30 | 백제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 정년퇴임 | 명예교수 위촉 |
2013 | 12 | 10 | 국민동행 전북 공동대표 | 2015 |
2014 | 2 | 14 | 전라문화대학 대표 이사 | 현재 |
2014 | 4 | 15 |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당 집행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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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 9 | 24 | 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 | 2015. 12.30 |
2015 | 2 | 5 | 온글문학회 대표, 미당문학사 대표 | 현재 |
2015 | 3 | 1 | 전북언론문화원 고문 | 〃 |
2017 | 8 | 4 | 완주문화대학 학장 | 〃 |
2018 | 12 | 30 | KBS 전주방송총국 시청자 위원회 부위원장 | 〃 |
2019 | 6 | 16 | 전라정신문화연구원장 | 〃 |
2019 | 9 | 1 | 민주평화자문회의 전주시자문위원 | 대통령 |
2019 | 10 | 8 | 전라매일 독자권익위원장 | 전라매일신문사 회장 |
<저서> | ||||
1986 | 12 | 10 | 수필집<<전라도 사람들>>(공저) | 도서출판 유림 |
1988 | 6 | 10 | 제1시집<<하나의 창을 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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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 | 10 | 20 | 수필집<<누가 사랑을 라는가>> | 신아출판사 |
1988 | 12 | 30 | <<일제침략기 민족시가 연구>> | 인문당 |
1994 | 11 | 1 | 제2시집 <<산행일기>> | 우리문학사 |
1999 | 3 | 1 | 제3시집<<나의 시>> | 참기획 |
2000 | 3 | 20 | 평론집<<한국현대시의 생성미학 >> | 국학자료원 |
2003 | 3 | 20 | 제4시집<<하나의 산이 되어>> | 한국문화사 |
2003 | 6 | 25 | 제5시집<<그리움만이 그리움이 아니다>> | 당그래 |
2004 | 11 | 5 | 제6시집(제1시선집)<<겨울운동장>> | 시선사 |
2097 | 4 | 1 | 제7시집(제2시선집) <<말하는 나무>> | 참기획 |
2008 | 1 | 30 | 시창작이론서 <<시적발상과 창작>> | 천년의시작 |
2011 | 3 | 2 | <<문학의 이해>> | 참기획 |
2012 | 3 | 5 | <<문학 테라피>> | 백제문화사 |
2012 | 3 | 5 | 제 8시집 <<말하는 나무>> | 불교문예 |
2012 | 8 | 28 | 제 9시집<<흘러>> | 백제예술대학 |
2016 | 10 | 25 | 제10시집<<그림자 산책>> | 미당문학사 |
<수상> | ||||
1985 | 10 | 20 | 공로패 | 한국예총 |
1989 | 12 | 28 | 전북문화상(학술상) | 전라북도 |
1998 | 12 | 30 | 공로패(제98-146호) | 한국예총 |
1999 | 11 | 13 | 제11회 백양촌 문학상 | 백양촌문학상위원회 |
2001 | 11 | 24 | 제10회 한국비평문학상 | 한국비평문학회 |
2004 | 12 | 18 | 제29회 시문학상 | 시문학사 |
2012 | 8 | 25 | 황조근정훈장(대한민국) | 대통령 |
2013 | 1 | 26 | 제24회 전북문학상 | 전북문인협회 |
2014 | 11 | 28 | 제12회 대한문학상(전주전통문화회관 1층) | 대한문학사 |
2016 | 12 | 20 | 제35회 조연현문학상 | 한국문인협회 |
2018 | 10 | 9 | 제7회 중산문학상 | 중산문학제전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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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라정신 소개부탁드려요?
(왕기석 판소리명창님 판소리 삽입)
전라정신문화연구원 정관
제2조(목적)- 전라정신의 복원과 구현
본원은 전라도에 산재해 있는 역사·문화 콘텐츠 개발과 정책 토론을 거쳐 호남인들에게 정신적 자긍심과 새로운 삶의 방향을 제시하여 격조 높은 문화시민으로서의 삶을 누리는 데 목적이 있다.
제4조(활동)
본원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일을 한다.
(1) 학술·정책토론회, 워크숍-분기별
(2) 수련대회 및 각종 강연회
(3) 문화·활동 및 간행물(기관지: 전라정신) 발간
(4) 회원 상호간 친목과 봉사활동
(5) 마한·백제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6) 지역 발전을 위한 제반 활동
3. 교수님의 시 – 교룡산성(정천모 시낭송가님 낭송 삽입)
시의 배경(쓰게 된 동기나 교룡산성 관련 이야기)
희뿌연 안개 서기처럼 깔리는 굴헝. 새롬새롬 객사 기둥만한 몸뚱어리를 언뜻언뜻 틀고 눈을 감은 겐지 뜬 겐지 바깥소문을 바람결에 들은 겐지 못 들은 겐지 어쩌면 단군 하나씨 때부터 숨어 살아온 능구렁이.
보지 않고도 섬겨왔던 조상의 미덕 속에 옥중 춘향이는 되살아나고 죽었다던 동학군들도 늠름히 남원골을 지나가고 잠들지 못한 능구렁이도 몇 점의 절규로 해 넘어간 주막에 제 이름을 부려 놓고 있다.
어느 파장 무렵, 거나한 촌로에게 바람결에 들었다는 남원 객사 앞 순대국집 할매. 동네 아해들은 휘둥그레 껌벅이고 젊은이들 그저 헤헤 지나치건만 넌지시 어깨 너머로 엿듣던 백발 하나 실로 오랜만에 그의 하얗게 센 수염보다도 근엄한 기침을 날린다.
山城 후미진 구렁 속. 천년도 더 살아 있는 능구렁이, 소문은 슬금슬금 섬진강의 물줄기를 타고나가 오늘도 피멍진 남녘의 역사 위에 또아리치고 있다.(1982년)
<해설>
‘교룡산성’은 남원 시가지를 감싸고 있는 山城으로, 남원 지역이 지니고 있는 역사적 특수성과 날로 잃어가고 있는 우리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민속신앙을 배경으로 노래하고 있다. ‘교룡산성에 살고 있는 구렁이’는 남원지방을 지키는 수호신, 곧 업구렁이다. ‘할머니와 할아버지’ 또한 역사의 무대에서 밀려나 있는 ‘한국적 정신의 원형적 상징으로 우리를 지키고 있는 보이지 않는 손길에 다름 아니다. 이들의 이미지가 구렁이 소문을 한낱 우스개소리로 웃고 지나치는 젊은이들과 대조적 이미지로 등장하면서 1980년대 초 시대와 민족이 처한 역사의 현장을 저항적 풍자로 그리고 있다.
4. 앞으로의 계획이나 하시고 싶으신 일
1.일제침략기 해외망명인사들이 발간한 –항일구국문학 자료집 발간
2.전라도에 산재해 있는 유,무형의 정신적 가치의 발굴과 문화콘텐츠화
5. 교수님의 자작시 중 가장 시 한 편 낭독
<코스모스에게 부치는 엽서>-19세때 쓴 내 처녀작
김동수
해변(海邊)엔
코스모스 피는 十月이 오고
더불어 뽀오얀
사장(沙場)을 거닐던
아 가슴에 그리운 날들
싱그런 코스모스 가지가지 사이로
가랑잎 지는
산사(山寺)의 뒤안길에
잿빛 염주(念珠) 흰 목에 두른
목이 긴 여승(女僧)을
내 사랑했었네.
바람이 불적마다 흩날리는
저 코스모스 이파리들
날이면 날마다
산록(山麓)을 타 내리는
설운 목탁(木鐸) 소리에 울어
病든 비둘기는 가슴을 앓고
으스러지게 껴 앉은
서로 가슴에
눈물처럼 흰 배꽃이 졌네
아
해변엔 코스모스 지는
十月이 가고
더불어 뽀오얀 사장(沙場)을 거닐던
가슴에 그리운 날들이여
가슴에 그리운 날들이여.
* 교수님, 평일(월~금)
- 7월 7일(화) 오후 5시 장소 풍남문 옆 수다작- 가능합니다.
(녹화하고- 6시 30분 라마다- 박경희 로타리회장 취임식 참여)
* 참고:교수님께서 질문할 내용이나 고견
-그때 물 흘러가듯, 자연스레 자유자재로 질의하면
– 나 또한 거기에 따라 그보다 더 자연스레 흘러가리라.
* 시를 쓰게 된 동기, 시를 쓰면 좋은 점이 무엇일까요?
-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정화
- 삶의 질서와 균형
* 광고 코로나19로 인해 오는 9월부터
김동수교수님 시특강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 3시 30분
금암도서관에서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