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6일이었던 입찰일(매각기일)은 현재 변경 상태로 바뀌어 미지정된 상황입니다. 경매 전문가의 설명에 따르면, 채무자 또는 채권자가 법원에 연기 신청을 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아마도 정심회가 채권자와 협의해서 조정한 것 같습니다. 전주지법 경매1계 담당자에게 연락해서 일정이 조정된 배경에 대해 문의할 수는 있어도, 제3자가 매각기일 일정을 조정하거나 개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입찰일이 언제 다시 정해질 지 모르는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위 경매 절차 흐름도와 경매 진행내역에 나오듯이 경매개시결정(2023.1.6), 감정기일(2023.4.6), 배당요구종기일(2023.4.10)까지는 진행된 상태입니다. 입찰을 하기 위해선 날짜가 다시 정해져야 합니다. 입찰일이 정해져서 보증금과 함께 입찰을 하고, 낙찰받아 허가 결정이 나고, 낙찰이 확정되고, 보증금 외 대금을 납부하고, 소유권이 최종적으로 넘어오기까지 통상적으로 4주에서 6주가 소요된다고 합니다. 어디까지나 십승지가 자금 확보에 성공하고 정상적으로 낙찰받았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입찰은 정해진 기간이나 날짜에 전주지법에 직접 방문해서 할 수도 있고, 법무사 등 대리인에게 의뢰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대리인을 고용할 경우 사건당 30만원에서 40만원 정도 들어갑니다. 법무사를 쓴다면 소유권이전과 종교사단법인 설립건을 같이 맡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소유권은 입찰 당사자(또는 대리인을 고용한 주체)에게 이전되는 것이며 제3자를 지정할 수는 없다고 합니다. 다시 말해서, 인월 소유권을 A라는 자의 명의로 두기 위해서는 A 본인이 직접 입찰하거나 대리인을 써야 하는 것이지 A가 B나 C를 지정할 수 없다고 합니다.
참고로 인월 삼천경전 본관은 사건번호 2023-30038(1)에 포함된 감정가 610,390,000원 짜리 제시외 건물입니다. 감정평가서에는 약 393㎡의 목조 기와지붕 단층 종교집회장이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감정평가서에는 건물 및 토지 정보가 상세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짓다 말아서 골격만 있는 기와집 생활관 건물 2채는 경매 물건으로 올라와 있지 않습니다. 이 건물들도 십승지 소유로 만들어서 공사를 마무리 지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협상도 해야 하고 자금도 더 필요합니다. 경남 우두포 삼호궁은 여전히 경매로 올라와 있지 않습니다.
아래는 태인경매정보(https://www.taein.co.kr/) 결제내역입니다. 변동이 생기면 수정하겠습니다.
아이디 : 0802leee / 비밀번호 : 8r2vry / 중복 로그인 시 기존 사용자는 로그아웃될 수 있습니다.
강원권전체 : 2022.08.01 ~ 2022.10.01 (만료)
강원권전체 : 2022.10.17 ~ 2022.11.17 (만료)
강원권전체 : 2023.05.03 ~ 2023.06.03 (만료)
창원 : 2023.09.01 ~ 2023.10.01 (만료)
전북 : 2023.09.01 ~ 2024.02.01 (만료)
전북 : 2024.06.01 ~ 2024.09.01
첫댓글 원래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지금 확인 해보니 카톡 알림 기능도 있네요.
무엇을 알림 해주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등록된 전화번호(근수님)에게 알림이 갈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