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하늘에 비구름이 가득한 9월 27일 수요일 입니다.
오늘 오전은 추석 맞이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할 주간보호와 요양원의 윷놀이 대결이 있는 날입니다.
먼저 편을 나누고 말판을 놓아주실 선생님을 소개합니다.
이어서 간단한 스트레칭과 함께 팀별 응원을 해 봅니다.
팀대표 선생님들이 선공을 정한 가위바위보를 했는데요. 빨강팀이 이겼네요!
빨강팀 어르신부터 두 분이 한 조를 이뤄 윷가락을 던져 봅니다.
말판은 티비를 이용하여 모두가 볼 수 있게 준비해 보았습니다.
노랑팀 어르신도 힘차게 윷을 던지십니다.
빨강팀 노랑팀이 엎치락 뒤치락 서로 말을 잡으면서 흥미진진해 집니다.
지금 필요한 건 '윷이야' '모야' 치열하게 대결해 봅니다.
열띤 공방전의 결과는??????????!!!!!!!!
아슬아슬하게 노랑팀의 승리!!!! 로 끝이 났습니다.
이어서 노래자랑 시간을 가져봅니다.
주간보호 장*정 선생님께서 달타령으로 한 곡 뽑아주시고 흥을 돋우시네요.
어르신들의 신청곡을 받아볼까요???
신나게 노래를 부르시는 요양원의 곽*자, 김*단, 박*세, 정*순, 이*여 어르신
어제 못 푸셨던 흥을 마저 풀어보시네요.
주간보호 장*란, 김*순, 변*순 어르신들도 신명나는 노래에 몸을 맡겨봅니다.
주간보호 어르신, 요양원 어르신 모두 함께 어우러져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즐거운 노래자랑 시간이 끝나고 추석선물을 어르신들께 드렸습니다.
어르신들이 선물을 받으시고 기뻐하시네요.
3일 동안 추석 명절 행사를 즐겨주신 어르신들 고맙습니다.
실버홈 어르신들과 선생님들 모두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어르신들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자, 지난 3일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즐겁게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 모습에 보람과 행복을 느끼네요 ㅎㅎ
추석 행사를 준비하신 선생님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