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타리버섯
균류 > 담자균강 > 주름버섯목 > 느타리과 |
남아메리카, 북아메리카, 아시아, 유럽 |
고목에서 서식 |
약 5cm ~ 15cm |
Pleurotus ostreatus (Jack. & Fr.) Kummer |
구이용, 찌개용, 볶음용 |
요약 담자균류 느타리과에 속하는 버섯. 남아메리카와 북아메리카 등이 원산지이고, 고목에서 서식한다. 크기는 약 5~15cm이다. 색깔은 흰색에 가까운 색깔들로 다양하다. 느타리는 훌륭한 식재료로, 찌개나 전, 나물 등 활용도가 굉장히 높다.
개요
느타리
느타리(Pleurotus ostrea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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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자균강 주름버섯목 느타리과에 속하는 균류. 한국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버섯이며, 고혈압과 동맥경화 등을 예방하는 데에 좋은 성분을 가지고 있다. 학명은 ‘Pleurotus ostreatus (Jack. & Fr.) Kummer’이다. 미국에서는 굴처럼 생겼다고 해서 굴 버섯(oyster muchroom)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간혹 느타리와 비슷하게 생긴 독버섯이 느타리와 함께 자라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채취할 때 조심해야 한다.
형태
갓은 반원형 또는 조개껍질 모양으로 너비 5~15㎝이고, 표면은 회색·회갈색·회백색·흰색 등으로 다양하며 매끄럽다. 자루는 있으나 짧고 흰색이며 표면에 짧은 털이 나 있다. 성긴 주름살이 자루에 길게 나 있다. 조직이 부드럽고 연해서 결 대로 잘 찢어진다.
생태
한국·일본·중국·유럽·북아메리카·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하며, 한국에서는 전국에서 발견할 수 있다. 봄부터 늦가을까지 활엽수 고목에 다수가 겹쳐 나고 인공재배도 많이 하고 있다.
활용
국거리·전골감 등으로 쓰거나 삶아서 나물로 먹기도 한다. 신선한 느타리를 고르는 기준은 갓 표면에 윤기가 있는지, 두께가 도톰한지, 색이 선명한지 등 여러 가지가 있다.
특징
통통한 줄기로 인해 씹었을 때 쫄깃한 질감과 그 안의 즙을 함께 느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버섯 자체의 향이 강하지 않아 여러 재료나 양념과 어울렸을 때 튀지 않고 씹는 맛을 살려주어 어디에나 활용도가 높다는 점도 매력으로 꼽힌다.
대표 효능
탄수화물, 단백질, 칼슘, 철분, 인, 비타민, 나트륨, 나이아신, 식이섬유, 칼륨
고르는 법
갓 표면에 윤기가 있고, 두께가 도톰한 것을 고른다. 색이 선명하지 않거나 줄기에 탄력이 없어 물렁한 것은 피한다.
보관법
냉장보관할 때에는 0~5℃에서 15일간 보관이 가능하다. 냉동보관은 지양한다.
조리법
느타리는 주로 국거리나 전골감으로 활용하고, 삶아서 나물로 먹기도 한다. 국이나 전골에 넣을 경우 그 안에서 쫄깃한 질감을 담당하고, 안에 있는 즙과 국물이 만났을 때 맛이 배가되기 때문에 좋다. 나물로 먹을 때에는 양파 등의 채소와 함께 기름에 볶으면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음식 궁합
느타리는 여러 채소와 함께 먹을 경우 식이섬유를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 특히 양파와 함께 먹으면 양파의 부드러운 단맛과 느타리의 쫄깃한 질감이 어우러짐과 동시에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 수 있어 궁합이 좋다고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