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소 남한산성
일 시 11월3일 9시30분
참석하시분 황규선 최윤희 김병추 임정미 임향선
남한산성 남문쪽에서 시작하여 수어장대 로해서 행궁답사하고 아래로 내려와서 맛있는 식사와 차와 더불어 정겨운환담을 나누고 12월을 둘째주 만나기로 하고 일정을 마쳤다.
사적 제57호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 남한산에 위치하는 조선 인조때 쌓은 산성으로 북한산성과 더불어 서울을 남북으로 지키는 산성 중의이다.
원래 2천여년 전 고구려 동명왕의 아들 백제의 시조 온조왕 때 쌓은 토성 이었으나 이를 신라 문무왕 때 다시 쌓아 주장성을 만들고 그 옛터를 활용하여 후대에는 여러번 고쳐 쌓다가 조선조 광해군때 본격적으로 축성 하였다고 한다.
남한지의 기록에 따르면 원래 심기원이 축성을 맡았으나 그의 부친상으로 인하여 이서가 총융사가 되어 공사를 시작하여 1626년 7월에 끝마쳤다 한다. 공사의 부역은 주로 승려들이 맡아 하였다. 성바퀴는 1700척이고 4문과 8암문이 있으며 성안에는 관아와 창고등 국가의 유사시 에 대비하여 모든시설을 갖추었고 이전부터 있었던 2개의 절외에 7개를 더 세웠다.. 이러한 시설은 기본적인 것에 불과했고 인조때 부터 순조때에 이르기까지 성내의 시설은 계속 확장되어 임금이 거처할 행궁은 상궐 73간 반 하궐 154간 이었다. 재덕당은 1688년에 세워졌고 종묘를 모실 좌전이 1711년에 세워졌다. 그리고 사직단을 옮길 우실도 세워졌다.
현재 남한산성은 1970년대 부터 대규모 성벽 보수 공사를 거쳐 도립공원으로 지장되어 관광 명소가 되었다. 1980년대 이후 식당과 각종탐방 시설이 크게 증가하였다..1990년대부터 남한산성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바탕으로 성 안의 행궁과 궁궐안의 제사를 복원해 왔으며 2014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 되었다.
남한산성 탐방로가 5코스까지 있습니다
즐거운 답사를 잘 마쳤습니다.
해설 해주신 황규선 선생님 감사합니다. 여러 선생님 수고 많으셨읍니다.
다음 답사 는 창경궁 입니다
12월8일 9시30분 창경궁 매표소 앞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