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은이 노래패에 가입한 이유는 무엇일까?
소설에서 소은이 노래패에 가입했는데 그이유가 책에는 정확히 나와있지 않아 우리끼리 이야기해보았다.
이윤호: 다음 질문은 소은은
왜 노래패에 가입했을까?
왜냐하면 노래패가 안좋은 곳인것은 맞잖아
유익현:노래패가 안 좋은 것보다는
살짝 꼰대 문화가 잡혀 있다?
그런것 때문에 노래패가 나쁜 건 아니라고 생각해.
그러니까 이게 노래 패라는 게 엄밀히 말하면 동아리 이런 느낌이잖아.
근데 동아리 회식을 했다고 책에서 나오는데 근데 그런 회식 가운데서 후배들을 갈굼했고 그런 건 나쁘다고 할 수 있는데 이 동아리 자체의 활동 그런 걸 보면 그렇게 나쁜 동아리는 아닌것 같거든.
김동완:그건 맞지 애초에 처음 목적이 학생운동을 위해서 만든 거라고 책에서 나오잖아.
유익현:노래패 자체는 좋았고 노래 활동하는 것 때문에 소은이 참여했는데 회식할 때 선배들이 갈굼이나 그런 게 있었던 거 아닐까? 그러니까 소은은 처음에 노래가 좋았고 그런 걸 이유로 가입했던 게 아닐까?
김동완:아니면 소은은 학생 운동에 관심이 있었던 걸 수도 있어.책에 노래패가 학생 운동도 했다고 하거든.이제 사회의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서 노래패에 긴입했을 수도 있지 않나 생각이 들어.
우리는 두가지의 의견이 나왔다.한가지는 소은이 노래를 좋아하여서 노래패에 가입했다는 것과 또다른 의견은 소은이 학생운동에 관심이 있어서 노래패에 가입했다는 두가지 의견이
나왔다.
어떤 이유로 율라와 미진은 다시 친해지지 못했을까?
율라와 미진은 서로 다투었다고 소설에 나오는데 어떤 이유로 다시 친해지지 못했는가에 대해서 궁금해서 다같이 이야기해 보았다.
이윤호:미진은 어떤 이유로 율라와 다시 친해지지 못했을까?
김동완:문화적 차이로 다시 친해지지 못했을 수도 있을 것 같아
이윤호:그것 때문에 접점이 없었을 수도 있지.
김동완:또 서로 이제 다시 만나기 두려웠던 게 아닐까? 용기가 안 난 거지.
한 번 싸웠는데 먼저 사과하기는 어렵잖아.
이윤호:그게 맞는것 같아 왜냐하면 누구랑 싸웠다고 예를 들었을 때 먼저 사과하는건 힘드니까.
김동완:그래도 소설에서 서로 친해지고자 하는 마음은 있었던 것 처럼 나와있어.
유익현:서로 화해하고 싶다는 감정을 누가 알려주지 않으니까 서로 모르는 거지.
그러니까 예를 들어 내가 너한테 화냈는데 너가 내가 화가 풀렸는지 안 풀렸는지 모르잖아.
그런 것처럼 서로 보지를 않으니까 서로 화해하고 싶은 감정이 들었는지 안 들었는지 몰라서 아마 화해를 못한 게 아닐까?
김동완:소은이 미진에게 율라가 너와 다시 친해지고 싶다는 듯한 말을 했고 소은이 미진에게 그이야기를 전하긴 했던 것 같아.
우리는 미진과 율라가 싸우고 다시 친해지지 못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해서 이야기를 해보았다. 우리의 추측은 문화의 차이 때문에 함부로 다가갈 수 없었다는 의견과 서로의 마음을 알지 못해서라는 의견들이 있었다.
마로니의 공원은 소은과 미진에게 어떤 의미일까?
소설에서 마로니의 공원이 강조 되듯이 나오는데 그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해 찾아보기로 했다.
유익현:미진과 소은이 친해지는 계기가 되는곳이 아닐까?
김동완:맞지 거기서 소원이 미진의 노래를 보고 이제 감동을 받잖아.
유익현:그런 식으로 해서 이제 또 소은이 미진을 좋아하게 되고 친해지고 싶어 하는 단계가 이루어지지 않았을까?
김동완:난 또 추억의 공간이 아닐까 싶어. 왜냐하면 과거에 미진과 소은이 함께 노래를 부른 장소니까.
미진의 죽음은 어째서 미진을 싫어했던 사람들 조차 슬프게 만들었을까?
소설에서 나온 문장인데 미진을 싫어했던 사람들이 슬픈 이유가 궁금해서 찾아보았다.
김동환:마지막으로 미진을 싫어했던 사람들이 미진이 죽자 장례식장에 까지 와서 슬퍼했던 이유는 무엇일까?
유익현:이유가 뭘까?나는 만약에 누가 갑자기 죽었는데 그 사람이 막 나한테 엄청난 상처를 줬었어 그러면 나는 솔직히 가고 싶지 않을 것 같아.
솔직히 왜냐하면 나한테 상처를 주고 그 사람이 떠났는데 그 사람이 사과를 한 것도 아니고 나한테 아무런 말 없이 그냥 떠났는데 나는 그 사람을 용서해줘야 하는 입장이면 나는 솔직히 별로 용서 안 해주고 싶다라는 감정이 들었거든.
김동완:애초에 한 사람에게 한 가지의 감정만 들 수는 없지 않을까 생각하거든?
한 사람을 계속 좋아할 수도 없지. 한 사람을 계속 사랑하다가도 그 사람이 미운 부분도 있고 안 맞는 부분도 있으니까 좀 싫어하는 것도 있을 수도 있고 아니면 한 사람을 계속 싫어하다가도 결국 보다 보면 좋은 부분이 있을 거란 말이야.
그런 부분을 보면서 이제 좀 정이든게 아닐까?
유익현:그말도 일리가 있다. 왜냐하면 우리가 한사람을 볼 때 한가지 감정만 드는건 아니니까.
우리끼리 이야기를 했을 때는 소은과 싸웠던 사람들이라도 미진을 바라봤을 때 싫어하는 감정이 있었지만 또 한편으로는 미진을 좋아했던 사람들이 있지 않았을까 라는 결과가 나왔다.
(파일이 안보내져서 일단 이렇게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