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곡면에 있는 오누이선생님과 한옥체험관에 가서 누에체험을 하고 왔어요. 오누이농장 하우스가 너무 뜨거워 한옥마을로 누에를 옮겨왔어요. 덕분에 저희도 시원한 그늘에서 체험을 잘 하고 왔어요.
누에의 한살이도 사진자료로 설명을 듣고 누에의 밥 "뽕잎"도 관찰해 보았지요. 뽕잎을 먹는 누에도 보고 손 위에 올려 가까이서 누에를 탐색해 보았지요.
감자도 쪄 주셔서 시원한 물과 함께 맛있게 먹고 왔어요. 주변산책도 하고 오는 길에 큰 누에, 작은 누에도 주셔서 가지고 왔어요. 날마다 뽕잎을 주며 잘 키워 누에고치도 만드는 모습을 가까이서 볼 예정입니다. 크는 모습도 중간중간 사진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