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벽진선비입니다
농사는신나 홍미경씨는 제가 일년전 방문하여 점심식사하고 두세시간가령 대화를한이후 지금까지 전화연락과 농사방향등 여러가지 같이일을하는 한사람의지인이며 성격은 개인사생활이 노출되는것을 상당히싫어하는스타일입니다
법대를나와 농사짓는 홍미경씨는 사회생활에서 극복하지못한스트레스로 몸을 지탱하지못해 농사일을선택한 분입니다
개인생활이노출되는것을꺼려 상세한속사정은 글로서표현할수없으나 농사혼자짓는것 맞습니다
여자혼자서 그많은농사어떻게하는가 남자는되고여자는안된다는 사고가 깔려있어 문제가 발생한것 아닌지의심스럽습니다
홍미경씨농사는 석명수 즉 백설공주라는 닉네임 쓰는 지인인데울 야콘 작목반 회원입니다
석명수씨가 로타리작업 관리기 멀칭기로 모든 것을 다 해주십니다
모종은 제가 키워서 준비하고 있고요
농사로 돈을벌지못해 세차장에서일한것 사실이고 과외한것도 사실입니다
홍미경씨가 여자몸으로 살기위하여 하루두세시간자고 일을한것은 아는사람많지않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히 농사일마치고집에들어오면 파김치가되어 인터넷열고 송금확인 쪽지 메일 구매자요구사항일일이점검하고
받아줄 여력이 넉넉하지못했을것이고 매끄럽지 못한 일처리있었을것으로보입니다
고구마밭 농로길두고 토마토 농사지은것 사실입니다
물론 공동경작이지만요
12일날 나무꾼 울진님이 오셔서 500평 심을 고구마 모종 가지러가면서 야콘 모종 1800포기를 제차에다실을수없어 나무꾼 울진님봉고차에 나눠실고 같이 홍미경 씨 고구마 하우스에 갔다왔습니다
그때 고구마 하우스에 홍미경씨가 없어서 홍미경 씨라고 고함치자 나온것은 앞쪽 토마토 하우스였습니다
제가 아침에 구한 참외를한자루 주자 보답으로 토마토 한봉지를 건네 주면서 넘 부실합니다
미안한말씀을하더군요
서로가 바빠 멀리서 온 나무꾼 울진님하고도 인사만할 정도였지 대화할 시간없었고 고구마 100단받아가지고 바로 왔습니다
고구마 모종판매글이후 하루에 100여통 전화가 오는데 일일이많아 답변하고 애기하니까 바쁜 농사일이 안되어 휴대폰 꺼놓았더니 문자로 욕을 한사람도 있었다고 합니다
100여통 전화에 일분만 잡아도 1시간 40분입니다
바빠다도전화 끊어보세요
이런 예의없는 사람 욕이나 먹지 않으면 다행일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바쁘다고해도 세상돌아가는애기하는사람도있다고 합니다
가령 여자몸으로 농사일힘들지 않나 결혼은 했나 안했다면 언제 할것이냐 부모님은 살아있느냐
저 또한 농사일 한참 하는데 전화오면 신경질 납니다
손에 흙이 묻어있어 흙묻은 손으로 전화받아보세요
기분이 어떨지를.........
여러분들은 개인사생활 숨기고 싶은것들 없습니까
더구나 홍미경씨는 여자분인데 말입니다
울 성주근처 작목반그리고 가까이 지내는 분들중 여자분은 두분있습니다
성주근처 가까이 지내는 6명중 두명정도가 여자분 이라는 애기지요
인터넷이 정말 무섭다는것 지난해에도알았습니다
울제실매실판매로 저또한 맘고생 좀 했습니다
이번에 괴로워하는홍미경씨를 보고 절실히느꼈고 올 매실판매 가능하면 하지말라고 부탁하는 회원님도 있었습니다
수많은주문건수 중 매끄럽게 해결하지 못한 홍미경 씨책임도 있지만 여자몸으로 힘든 농사일하면서 열심히 살려는 홍미경 입장도 좀 이해를해주시기바랍니다
앞으로남은고구마 모종 문제는 홍미경님께서 책임지고 할것입니다
못하면 제가 대타로 해드리겠습니다
회원님들 많은양해를바라면서 가정에 행복한 날만이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벽진선비올림
첫댓글 고구마 모종을 싸게 파셔서 구매자가 한꺼번에 몰린것 같내요.. 물건을 파실때 나눔에서 나눔하는 방식처럼 파실 수량을 정하시고 1차 2차 3차 ~~ 파셨다면 마음고생을 덜하셨을텐대 많이 아쉽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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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돌님 의견에 동참 입니다.힘이 부치고 고단한 것은 이해 하지만 일단 상거래가 시작되면 그 부분은 피차간 계산이 오간 것이기 때문에 신나님께서 구입자에게 이해를 구하실수는 없는 부분입니다.인터넷도 무섭지만 사람 상대하여 상거래를 하는 어디든지 있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전화통화한 유리콩입니다,,,,,,,,,,,,,,,,,,,,,,,,,,책임지신다고 하셨으니~~~~~ 확실하게 책임지십시요,,,,,,,,,,어째 &&&이런 ?황당한 일이,,,,,,,,,,,,,,,,,,,고구마모종심으려고 완벽하게 준비하고 기다리거늘 ~~~~~~~~~~~~~!!!,,,,,,,,,,,,,,,,,,저는 택배비 선불로 처리한 사람입니다,,,,,,,,,,,,,,,혼돈없으시기를 ~~~~~~!
입금완료하고 택비까지...오늘 틀림없이 배송하신다고 했는데 연락도 안되고... 선비님 연락처도 없고... 연락 바랍니다.
잘 받았습니다. 모종이 튼실하고 좋으네요.
안타깝네요.....요며칠 저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카페에 자주 들리지를못해 어떻게된 영문인지 잘모르겠지만....저두 농사는신나님에게 고구마 모종을 받아서 지금 밭에 정식을하였는데............... 그러고보면 저는 운이 좋은건가요..... 이글을 쭈욱 읽어보니, 여자의 몸으로 그 많은 일을 하셧다는게 믿기지를 않습니다. 너무 많은 주문이 폭주해서 그거를 깨끗하게 마무리를 못하셨는가 보네요.입금하시고 못받으신 회원님들이 속이 많이 상하시겠습니다. 원만하게 처리가 됐으면 좋겠네요......
저도 4월말에 모종 구입하여 심었습니다~ 제가 본 신나님은 절대 거짓말 할 분이 아닙니다~ 혹시 약속날짜가 지나신분들은 조금만 기다려 보세요~
무슨 사정인지는 모릅니다. 저 역시 4월말 모종 받고 잘 정식했는데 어찌 이런일이..
벽진선비님... 농사는 신나님께 다시 재 가입을 하시도록 종용을 해 보시지요?
벽진선비님이 신경써 주심에 ,고구마순 물건 받았읍니다,,,,,,,,,,,,,,,,,,,,,,,책임지신다는 약속을 지켜주셔서 고맙습니다, 본인의 농사일도 지천이실텐데, 수고 많으셨읍니다,,,,,,,,,,,,,,,,,,,,,,,,,,,,,,,,,,,,,,,,,,,,,,
저도 4월말에 저렴하게 잘 받아서 지금 잘 크고 있는데.. 무슨일이 있었근요 가격이 저렴해서 한꺼번에 몰렸나부네요.. 제가 구매할때도 많이 팔려서 인지 좀 헷갈려하시던데.. 파는사람이나 사는사람이나 맘이 좀 그렇겠어요
벽진선비님의 이웃사촌 사랑이 훈훈 합니다.농사는신나님의 몸과 마음이 평정을 회복 하여 더 나은 발판이 되시길 믿습니다. 5월22일예약한 고구마 순[호박고구마 10 밤 고구마3단]그 날자로 농장에 도착 할수 있는지 궁금 합니다. 회답 기리겠습니다
송장번호 213-7644-5650 로젠택배 원하는 날짜 배송될것입니다 기다려 주십시요
저는 4월말에 구입하였는데 고구마 모종이 너무 작게 묶여와서 전화 드렸더니 좀더 보내준다하여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런일이 있었군요. 그럼 나는 포기 해야되나~~~택배비도 보냈는데~~~
지난번 다시 보내주었다고 했는데 택배 못받았다고 하셨습니까 그래서 농사는신나님께알려드렸드니 알아서처리해주겠다고 합니다 기다려보세요
오늘아침 전화 받았습니다.. 끝까지 책임을지시는 그마음 참으로 고마웠습니다.. 아마 택배 분실사고가 난거같아요..벽진선비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참 좋으신 분..... 한없이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신 분.... 이곳에서 다시 뵙기를 학수고대합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이야기입니다. 농사는신나님 부지런하시고 구매자에게 성의껏 하려고 노력하시는걸로 알고있는데...저도 사월말경에 몇단구입했는데 구입과정에서 성실하게 하시는모습이 보이는듯했습니다. 너무 구매자의 입장을 보살피느라 감당하기가 어려웠나 생각되는군요. 아리한 마음이 있다면 털어버리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다시 나오셨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