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은 예로부터 개성의 송악산, 파주의 감악산, 포천의 운악산,
가평의 화악산과 더불어 경기 5악의 하나로 불리었다.
서울의 남쪽 경계를 이루고 있는 이 산은
그 줄기가 과천 청계산을 거쳐 수원의 광교산에 닿아 있다.
곳곳에 드러난 암봉들이 깊은 골짜기와 어울려
험준한 산세를 이루고 있으나 산의 규모가 그다지 크지 않고
도심에서 가까워 가족동반 당일산행 대상지로서 많은 이들이 찾는다.
태조 이성계가 서울을 도읍지로 정할 때
연주사와 원각사 두 절을 지어 화환에 대처했다고 하는
정상의 원각사와 연주암을 비롯하여 크고 작은 사찰과 암자가 있는데
아슬아슬한 벼랑 위에 자리잡고 있는 연주대는
관악산의 모든 등산로가 집결하는 곳이다.
자신의 안전을 스스로 책임지는 산행 가운데
기쁨과 즐거움이 넘치는 동행길 되시기 바랍니다.
◆산 행 일 자 |
2009년 04월 14일(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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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악천후시 변경될 수 있습니다) |
◆만남의 장소 |
*2호선 서울대입구 역 개찰구 앞
10:30
전철노선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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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준비물 |
도시락, 식수(1리터)장갑,스틱, 발전기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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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행 안 내 |
효석님 (010-5419-6988) |
비상 연락처를 메모 및 입력하십시오 |
에버그린 산악회 http://cafe.daum.net/egmount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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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화창한 봄의 관악산 함께 올라요..........
특별한 일 없는한 참석합니다.
봄은 찿어왔건만...관악산도 갈수없는 육신이 무슨 봄, 봄 타령입니까...ㅎ 이번 산행도 어찌할수없는 왁스 에 관계로 서울 바닥만 헤매는 신세가 될것같습니다 ... 대신 다음주 시산제 때에는 제가 (큰걸 기대하지 마십시요) 참석 할께요...우헤헤
내일 무지 막지한 황사떼가 몰려온다구요? ? 그렇다면 우리 님들의 건강을 위해 순연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