鐵 血 無 敵
; 1987 년 7월 전 육권 天河 출판
序 文
初夏之節 .....!
또 하나의 作品을 誕生시켰다.
무던히도 힘든 作業이었음을 讀者諸賢들은 알아주었으면 한다.
最低의 人間群.....!
어쩌면......... 우리들 自身일 수도 있다.
그리고......
最高의 人間이 되겠다는 慾望은 누구라도 품고 있을 것이다.
-- 철혈검왕 玉武鱗
그는 人間이면서도 人間 취급을 받지 못하던 最下層 人間인 屠首夫의 아들이었다.
한 마리의 벌레...
하나.
그는 이 한 권의 冊 속에서 화려한 變身을 하고 第二의 誕生을 맞고.......
復讐를 시작한다.
한 자루의 녹슨 鐵劍을 거머쥐고...
人間들이여!
우리 다 한 人間을 사랑하자!
玉武鱗이라 불리우는 鐵血人間을.....
비록 부족함이 많은 작품이나..... 이 한 편의 철혈대전을 독자제현이 따스한 마음으로
읽어 주기를 빌며 또 사랑 받기를 바란다.
그리고 끝으로 독자제현께서 원하는 일이 이 초하지절에 이루어졌으면 한다.
鐵血人間 玉武鱗처럼.......
臥龍小築에서.....
--- 臥龍岡 拜上
序 章
천마초인 천군악!
환우제일최강자!
천추패왕지존!
불멸무적투혼한!
한 인간에게 이토록 많은 경외지명이 부여되었던 예는 고금무림 역사상 전무했던
일이다.
< 십전무도자>
그렇다.
그는...... 완벽한 무인이었다.
천마초인 천군악.
그는 모든 것을 버려야 했다.
일신상의 모든 행복과 권위도 거추장스런 옷을 벗듯 팽개쳤으며.
가정도... 사랑했던 아내일지라도 그의 마음을 속박할 수는 없었다.
무도수행 삼십 년!
마침내.
그는 진정한 무인이 될 수 있었다.
일만 번의 대승부를 통해 불멸무적투혼한이 되엇고.
중원 십팔만리도 좁다 여겨 환우의 모든 강자를 찾아 결투를 벌였다.
북해의 빙백천마존 냉천.
천축의 소뢰음사와 대뢰음사의 지존들인 변황쌍천대불.
독문의 영원한 절대자로 숭앙받는 독황 사륭.
그야말로 무수한 강자들을 꺽으며 그는 환우제일최강자의 위에 등극할 수 있었으니...
초인은 포효했다.
--- 무림은 강자만이 존재할 수 있으리니.....
강자존의 철칙은 무림율법이다!
오오... 들었는가?
고독한 패왕의 단언을......?
< 강자존>
강자만이 존재한다!
그것이..... 무림의 율법이다.
진정 강한 자만이 만인 위에 군림할 지니......
대륙최강자 --- 천마초인 천군악!
그는..... 초인의 신화를 탄생시킨 진정한 강자였다.
- 중략 -
개봉성의 형부.
옥이삼은 언제나의 습관처럼 죄인들을 처형하기 전에 먼저 그들의 모습을 보기
위해 이곳으로 찾아들곤 했다.
그가 감옥으로 들어서자 한 명의 옥졸이 가로막았다.
[ 흐흐... 옥이삼! 내일 처형될 죄수들은 기가 막힌 미녀들이야. 네놈도 내일은
신바람이 나겠는 걸!]
누런 이를 드러내며 의미있는 웃음을 흘리는 옥졸의 나이는 불과 이십대 초반일 뿐이었다.
그에 비하여 옥이삼의 나이는 마흔 셋.
헌데.
옥졸은 옥이삼을 마치 하인 대하듯 다루고 있었다.
그러나 옥이삼은 그런 옥졸의 행동을 당연시하고 있었다.
[ 헤헤... 미녀들이라면 아무래도 사내놈보다는 낫겠지요.]
그는 연신 헤픈 웃음을 날리며 감옥 안을 들여다 보다가 이내 안면근육을 경직시켰다.
두 명의 여인.
그들은 비록 산발한 채 초췌한 몰골이었지만 전신에 어린 기품과 절세적인 화용을
감출 수는 없었다.
중년미부는 삼십 오륙 세 정도의 물기가 오를대로 오른 범접키 어려운 위엄마저
어린 여인이었고.
그녀이 옆에는 십 오륙 세쯤 됨직한 소녀가 비스듬히 가로 누워 있었다.
옥으로 빚은 듯한 이지적인 옥용은 그 무엇으로도 지울 수 없으리만큼 매혹적이었다.
소녀의 봉목은 맑음을 잃어 혼탁한 절망감에 사로잡혀 있었다.
( 이럴 수가! 분명..... 단리 아가씨가 아닌가?)
옥이삼은 중년미부의 얼굴을 뚫어질 듯 직시하며 신형을 가늘게 떨었다.
( 분명히..... 십 오 년 전 북경의 영호대장군가로 시집가셨거늘..... 어찌하여...?)
그는 내심 터질 듯한 격동으로 인해 눈앞이 캄캄해질 정도였다.
[ .....]
두 여인은 그런 옥이삼을 아예 쳐다보지도 않았다.
[ 흐흐..... 어때! 기가 막힌 미녀들이지? 흐이그..... 그냥 꽉 한 번 눌러봤으면.....]
옥졸은 욕정에 번들거리는 시선으로 두 여인을 훑어보며 마른 침을 삼켰다.
하나.
그는 이내 옥이삼의 시선을 느낀 듯 나직이 헛기침을 토했다.
[ 험! 험! 이놈아. 이젠 그만 나가보아라.]
그의 말에 정신이 되돌아온 옥이삼은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이내 결연한 눈빛으로 나직이
말문을 열었다.
[ 헤헤... 나리! 정말 아름답기 그지없는 미녀들이군요. 헌데.... 이들이 누군데 그냥
죽이려고 합니까?}
[ 네놈이 그런 것을 알아서 무엇하겠느냐? 그냥 죽이기만 하면 돼!]
[ 물론입죠. 나리!]
옥이삼은 연신 옥졸에게 고개를 조아리며 말을 이었다.
[ 헌데..... 저런 미녀들이 무슨 죄를 지었는지는 모르지만 그냥 죽이기에는 너무나
아깝지 않겠습니다?]
묘한 의미가 담긴 말에 옥졸은 일순 동공을 확장시켰다.
[ 이놈이 무슨 소리를 ..... 저들이 누군지 알기나 하느냐?]
옥졸은 공포에 질린 눈빛으로 다급히 말했다.
[ 저 모녀는 북경의 영호대장군가의 처자들로...]
그는 말을 잇다가 자신의 실태를 깨달은 듯 황급히 입을 닫았다.
[ 내가 무슨 말을...... 이놈아! 쓸 데 없는 소리 집어치우고 빨리 꺼져!]
순간.
옥이삼은 옥졸의 말에 미칠 듯이 격동했다.
( 그래... 역시 아가씨였어. 내가 단리대공댁에서 하인으로 있었던.......)
옥졸의 우악스런 손에 떠밀려 나가는 옥이삼의 눈가로는 어느 덧 기묘한 그리움과
함께 어떤 종류의 굳은 신념이 피어오르고 있었다.
그것은 이루어질 수 없는 환상과 아울러 모든 사고를 상실시키는 즉흥적인 발상이었다.
위대한 검왕을 탄생기키기 위한........
첫댓글 왠....왠지 고독사랑하고 비스므리한 초반부이군요
부.... 분명히 읽었는데 제목과 내용이 가물가물....... 이럴 수가~~~~ 아마 제가 좋아하는 내용이 아니었나 봅니다. 2번 이상 빌려본 책은 제목을 거의 기억하는데 기억이 안난다는건 1번 밖에 빌려보지 않았다는......^^
고독사랑 맞습니다. 몽환시대님께 감사.. 조금전에 고독사랑을 앞부분 읽어보았는데 옥이삼이 백타복입니다. ㅋㅋㅋ
고독사랑같네요..이름이나 설정을 약간 수정 한것 같은데 전체적인 것은 고독사랑 인것같구 근데 와룡노사 작품중에 비스무리하게 중복되는 것들이 많아서리....
고독사랑 맞아요...나중에...무선검술배워서.....아주 박살을 내주죠...누구든...눈에 까부는게 들어오면...완전히 *박살을...근데....나중에 색목여인네 하나 우연히 구해주고....좀 누그러드는...이른바...여자에 약해지는 우리의 쥔공.....한때 참 재미나게 즐겼더랬지요...^^*
고독사랑이랑 같은 것 같은데요.. 등장인물의 이름이 바뀐것 말구는 초반의 시작은 비슷... 거기서는 옥씨가 아니라 백씨이걸루 기억....
고독사랑으로 재간되었습니다....내용은 거의 동일합니다...
고독사랑이네요 얼마전에읽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