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국 5년 천력 윤) 5월 4일(2017년 6월 27일(화)), 오후 2시 본부교구는 용산구에 이어 성동구를 중심한 희망 대한민국! 대국민 화합통일 전진대회가 36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동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원오 성동구청장, 윤종욱 성동구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7명의 구의원, 그리고 금호2, 3가동 통장 11명이 참석하였다. 그리고 홍익표 국회의원을 대신한 사무국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성동구를 담당하고 있는 문배관 교회장의 사회로 내 외빈 소개가 있었으며 축가는 서승연의 ‘아름다운 세상’과 다문화가족 합창단의 ‘후루사또’와 ‘홀로아리랑’ 공연이 있었다. 환영사는 성동구 평화대사협의회 김재섭 회장이 해 주었으며 축사는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성동구의회 윤종욱 부의장이 해 주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남북관계가 긴장되어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입니다. 한편으로 어둠이 깊어질수록 새벽의 여명이 밝아오듯 위기일수록 평화통일이 가까워졌다는 역설이지 않겠습니까. 남북관계가 풀리고 화해무드가 조성되어 통일이 올 것입니다. 그 일에 회원여러분이 가장 앞장서 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립니다. 아무리 미워도 통일은 참사랑으로 할 수 밖에 없다는 마음이 듭니다.“고 축사를 해 주었다.
박정호 본부교구장은 주제강연을 통해 수많은 외침에도 굳건히 지켜온 대한민국이 또다시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고 진단하고 위기로부터 벗어나 희망을 이루기 위해서 일생을 평화이상세계 구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참부모님을 증거하였다.
그리고 “한반도 평화, 우리의 손으로 이루어야 합니다. 그래서 한반도 평화를 반드시 이루기 위해 우리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희망드림 컨퍼런스를 2016년부터 애천, 애인, 애국의 정신으로 진정한 통일의 평화시대를 이루어 보자는 야심찬 꿈을 가지고 출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간을 통해 진정한 평화에 대한 결의를 하고 결의문에 사인도 하면서 성동구로부터 새로운 남북통일운동의 새로운 기치가, 새로운 평화의 운동이 일어났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말씀드립니다.”고 평화와 통일의 시대를 준비하자는 말씀과 더불어 가정연합의 활동과 5대 정책에 관한 비전을 제시해 주었다.
주제강연 후 참석한 기관, 단체장을 중심한 선언문 채택의 시간이 있었다. 선언문 채택은 박정호 교구장, 홍성순 통일교육협의회 공동의장, 구청장을 비롯한 통장, 박기국 고려생약 리스키나 화장품 사장, 김학영 UPF서울시지부장, 김재섭 성동구 평화대사협의회장, 김태우 UPF성동구 지부장, 금호 2, 3가동 통장, 김옥순 평화대사 여성회장 등이 참여하였다.
성동구 전진대회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서승연과 다문화가족합창단의 축가, 정원오 구청장과 윤종욱 구의회 부의장의 축사, 영상시청, 주제강연, 선언문 채택, 억만세 삼창, 폐회선언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 행사 후 기념촬영
▲ 주제강연 : 박정호 교구장 ▲ 사회 : 문배관 교회장
▲ 환영사 : 김재섭 성동구 평화대사협의회장 ▲ 축사 : 정원오 성동구청장
▲ 선언문 채택 사인 : 박정호 교구장, 정원오 성동구청장(왼쪽부터)
▲ 선언문 채택 후 기념촬영
▲ 대회 전경
<출처 : 가정연합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