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님께서 미륵불이시다 라고 주장하는 곳이 상도방면등 몇몇이 있다. 아래는 도전님 재세시 여주도장의 벽보에 적힌 취지문과 전경내용이다. " 성사(聖師)께옵서는 신통자재(神通自在)로 구애(拘碍)됨이 없이 四十년간 유일무이(有一無二)한 진리(眞理)를 인세(人世)에 선포(宣布)하시고 해탈초신(解脫超身)으로 상계(上界)의 보화천존(普化天尊) 제위(帝位)에 임어(臨御)하시니 구천상제이시며 미륵존불이시다." <여주본부도장 벽보 취지문에서> 구천상제이시며 미륵존불이시다 구천상제이시며 미륵존불이시다 구천상제이시며 미륵존불이시다 라고 하셨다. 그리고 상제께서 어느날에 가라사대 「나는 곧 미륵이라. 금산사(金山寺) 미륵전(彌勒殿) 육장금신(六丈金神)은 여의주를 손에 받았으되 나는 입에 물었노라」고 하셨도다. <행록 2장 16절> 상도방면에서는 「나는 곧 미륵이라」라는 뜻을 풀이하기를. 내가 미륵의 일을 하러왔지 미륵은 아니다 라고 한다. 그리고 미륵은 따로 계시다고 한다. --> 백과사전등 우리말책을 잘 읽어보고 말했으면 하는 아쉬움이다. 그렇다면 그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상제님께서 미륵의 일을 하러 오셨다고 보고, 그리고 그들의 주장처럼 도전님이 미륵이라고 하자. 그렇다면 도대체 누가 누구의 일을 하러 왔다는 것인가? 도전님께서 상제님의 공사에 대한 일을 하신 것이 아니라, 구천상제께서 미륵이신 도전님의 일을 하러 왔다는 말인가? 나는 곧 미륵이라 미륵의 일을 하러 왔다고 하니 말이다.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는 논리이고 이는 결코 납득할 수 없는 거꾸로 된 구조이다. 이런 논리를 가지고 참 진리라고 한다. 이런 논리를 가지고 성공을 하겠다고 한다. 이렇게 하는곳이 곧 상도방면이다. ( 곧이란 이럴때 쓰는것이다) 즉 이런 잘못된 논리를 주장하는 곳이 곧 상도방면이라는 말이다. 잘못된논리 = 상도방면 이럴때 "=" 대신 "곧" 이라고 쓴다. 곧 이란 말은 곧. 즉, 바로, 다시 말하면, 다름 아닌 바. 등등의 부사이다. 앞말을 강조하는 뜻을 나타내는 보조사이기도 하는데 내가 곧 미륵이다 라고 함은 상제인 내가 곧, 바로, 미륵이다 라는 말로써 즉 내가 누구인가를 강조하기 위해 있는 말이다. 그러므로 미륵이 도전님이다 라고 보는 것은 매우 매우 잘못된 깨달음이다. |
첫댓글 제가 답을 해보지요.
미륵의 일이란 미륵께서 도저히 방법이 없어 신명계와 인간계, 즉 삼계를 구하기 위해서 구천에 살려주십사고 하소연을 합니다. ...
그래서 구천상제께서 천계탑으로 내려오셔서 전세계를 주유하시더니 과연 엉망이더라.
금산사에 임어하셨다가 강세하기로 하여 객망리 강씨 문중에 강세하셨도다....
누구의 하소연으로 일을 하러 오셨던가.
미륵이 하지 못하니 대신해서 오신 분이 구천상제님이시다.
그렇다면 미륵께서는 왜 오셨는가. 미륵께서 하신 일은 토성도장까지 다섯도장을 짓고 가셨다.
도의 집이다. 집을 짓는 이치가 우당에게 있었다.
천지공사는 볼 수 없었으나 마지막 도를 이루실 분을 위해 집은 지어 두시고 가셨다.
지금은 스스로 주인이라 하여 네 분이 도장을 차지하고 각기 주장을 하고 있으나 곧 주인이 나타나면 그 집은 우당께서 지어 놓으신 집이니 바로 신명의 집이며
삼신의 원위를 바르게 하여 모시고 들어 가실 대두목이 주인이 될 것이다. 오선위기도에보면 잘나타나 있다. 국운을 이야기 하지만
우리 도도 마찬가지 이다.
그런 이치에서 대순의 많은 돈도 주인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그 미륵의 일을 대신한다는 뜻이 무엇인가. 바로 천지공사를 하기고 마무리하시는 것이다. 100년전에는 공사를 보셨으니 이제는 마무리 할 때라 본다.
그 마무리가 바로 수부와의 천지 굿이다. 도통군자를 배출해야 일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사람이 없으면 쇠말뚝에 기운을 붙여서라도 쓰신다고 하셨다.
모두들 군자로써의 자격이 있는지부터 살펴봐야 할 것이다.
내가 곧 미륵이다. 라는 말씀은 미륵의 일을 대신 하러 왔다는 뜻이다. 그리고 내가 미륵이다라는 말씀은 금산사의 삼존불이 모두 미륵이라 말한다.
미래에 오실 삼존으로서의 이치를 말하는 것이다. 말하자면 우리가 말하는 미륵불은 삼존불로 세 분이시며 그분들의 신명계의 존함이 각각 다를 뿐이라는 이야기다.
전지전능하신 구천상제님과 신명계의 왕이신 옥황상제님과 도솔천의 왕이신 미륵세존님의 이치를 모르고서는 삼신의 의미를 알기 힘들다.
그래서 많은 책드을 통하여 거기에 대한 깨달음이 있어야 할 것이다. 깨달음이 크셔서 열반에 오른 분을 부처라고 하는것이다.
부처와 미륵이 같을 수 없음은 절에 계시는 스님들이 더 잘 알고 계신다. 나반존자를 하느님이라고 생각하는 스님들을 생각해 보라.
선천의 유일신과 함께 이렇게 세 분이 한결같이 같이 움직임을 알야야 한다. 이것이 삼위일체라는 것이다.
석가모니가 그 곳에 있는 것은 말이 안된다. 절에서도 석가를 그런 이치로 보지는 않는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