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8일의 아침을 여는 #꽃이야기
#'벤자민고무나무'
꽃말 '변덕쟁이'
Benjamine tree, Weeping fig
반쯤 늘어지면서 자라는 잎이 아름다운 관엽식물, 집들이나 개업집 선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잎에 미색이나 흰무늬가 든 것도 있다. 집안에서 가꾸기 쉬워보여도 조금 까다롭다. 볕이 부족해도 웃자라지만 너무 세도 잎이 타버리며, 종종 통풍도 필요하다. 물은 좀 마른듯 하게 관리한다.
뽕나무과, 열대가 고향, 동남아의 실제 자연에서는 초대형 나무로 만날 수 있다. 비처럼 쏟아질 듯한 잎들이 작품처럼 보인다.
변덕쟁이, 그만큼 환경에 민감하게 반응해 붙여진 꽃말같다. 급변하는 환경에는 변해야 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