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관작가는 우리나라 서민적 정서와 해학적 모습을 너무 잘 표한한다. 민속적인 표현들로 인해 조금 화끈거리는것도 있지만 천명관작가님의 책은 역시 재미있다. 이 책을 읽기전 영화의 짤영상을 많이 봐서인지 글과 영상을 같이 상상할 수 있어서 대 재미있었다새드엔딩으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해피엔딩이라 더 좋았다.
모든 가족이 비밀이 있고 사연이 있어 꼬일대로 꼬이고 쉽게 풀리지 않을 것같은 가족의 모습이지만 각자의 사연을 가지고 그때를 살아가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