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시장배 겸 회장배 유도대회

[황유정(전주한들초)]

  지난 10월 20일 전주 우석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전주 시장배 겸 회장배 유도대회가 열렸다. 많은 선수들이 대회참가를 위해 이른 시간부터 우석고등학교를 방문했다. 대회는 9시부터 시작되었다.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단체전 순으로 경기가 진행되었다.

  유도는 메치기, 굳히기, 호신술로 구성되어있고 유도경기는 2명의 경기자가 백색과 청색의 도복을 입고 메치기, 굳히기의 기술로 상대를 제압하여 승패를 겨루는 맨손무술경기이다.

  선수들은 2분 동안 경기를 하였다. 만약 2분이 끝나도 승패가 결정되지 않으면, 경기는 연장전으로 계속되었다. 경기는 짧으면 10초, 길면 5분까지도 진행되었다. 한 체급에 2명만 있어서 이기면 금메달, 지면 은메달을 가져가는 경우도 있었고, 한 체급에만 30명이 넘는 선수들이 출전한 경우도 있었다.

  이번 대회에서 모두가 우승을 하지는 못했지만 규칙을 지키며 정정당당하게 시합에 임했다.

                                                                                      제 9기 학생기자 황유정

[윤예원(전주교대부설초)]

와,멋지네요!

[조아현(한들고등학교)]

우와~ 사진으로 보기만 해도 정말 멋지네요! 혹시 유정 기자님도 유도를 하고 계신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