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천봉산 노악산 연계산행(백두소머리노음단맥)

[테니스]

◆ 상주 천봉산 노악산 연계산행(백두소머리노음단맥)

[상주임란북천전적지-292.9봉-천봉산-황금산 왕복-봉강2리-539.5봉-노음산-옥녀봉-국사봉-약380봉-능암정류장]

○ 산행일시 : 2023. 6. 19(월), 날씨 : 맑음

○ 인원 : 나 홀로

○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 : 약 16.2km(GPS), 7시간 04분(중식 및 휴식 50분등 포함)

○ 산행지도

○ 백두소머리노음단맥

  백두대간 윤지미산에서 분기한 백두소머리지맥이 흐르다가 소머리산을 지나 바깥마도로로 떨어졌다가 올라간 등고선상 370봉에서 동쪽으로 분기하여 내서면과 외서면의 경계를 따라 북장고개(290, 0.8)-露陰산(728.5, 1.8/2.6)-540봉(1.8/4.4)-△202.7봉(2/6.4)-5번군도 여너물고개(150, 1/7.4)-天鳳산(△435.8, 1.7/9.1)-3번국도 바깥너추리도로(70, 1.5/10.6)에서 평야지대를 단순하게 물가름을 하며 곡수골도로(64, 0.5/11.1)를 지나 비산비야를 달려 상주시시민운동장-△82.9봉-경북선철로 916번지방도로평구밑마을(50, 2/13.3) 이후 북천변 모래사장을 제방으로 지나 북천이 병성천을 만나는 곳(50, 2.5/15.8)에서 끝나는 약15.8km의 산줄기를 말한다.[출처:우리산줄기이야기]

○ 노악산(露岳山 露陰山, 726m)은

  경북 상주에서 보은 방향으로 약 4km 남짓한 거리에 위치하고, 일명 노음산으로도 불린다. “연악(淵岳) 갑장산, 노악(露岳) 노음산(露陰山:725m), 석악(石岳) 천봉산(天鳳山:435m)을 상주삼악” 이라 하며 갑장산이 제일명산이다.

상주의 진산으로서 서쪽 기슭에 북장사, 남동쪽 기슭에 남장사를 품고 있는데 두 사찰 모두 신라 때 창건된 유서 깊은 절이다.

특히 남장사 일대는 늦가을 정취가 인상 깊은 명승지로서 `경북 8경'의 하나로 손꼽히기도 하고, 남장사석장승(민속자료 제33호), 보광전목각탱(보물 제922호) 남장사철불좌상(보물 제990호), 관음암의목각탱(보물 제923호)이 있다.

○ 산행코스

07:00 강남고속터미널에서 상주행, 09:54 도착후,

-10:00 도보로 우측 3번국도따라 북천교를 건너

-10:12 좌측 횡단보도 건너 상주임란북천전적지, 담장 우측 이정표 ↑천봉산 정상 2.6Km/세천 먹거리촌 약7.4Km로 오름.

-10:16 삼거리 ←노선1 천봉산 정상 2.5Km, ↑노선2 천봉산 정상 2.5Km, 좌측으로 오름.

-10:26 된비알 오르며 우측에 통신탑을 지나 묘지 둔덕, 이정표 →천봉산 정상 2Km. 인간 상록수 金暎山 납골묘, 내려서며 우측에 통신탑,

-10:28 안부, 운동시설, 이정표 ↑천봉산 정상 2Km, ←자산마을 1Km,

-10:32 오르면서 둔덕, 이정표 ←천봉산 정상 1.6Km, →자산교 1Km, MTB이정표.

-10:35 둔덕봉, 쉼터의자 좌측으로 진행, 바위와 데크계단 길게 오름.

-10:41 292.9m봉, 6각정자, 좌회

-10:47 안부, 이정표 ↑천봉산 정상 0.8Km, →영암각 0.5Km.

-10:50 Y길, 이정표 ↖정상 0.7Km, ↗정상 0.6Km 좌측으로 오름, 능선 쉼터의자, 우회

-11:03 오름길 우측 흥복사에서 오르는길 합류, 이정표 ↑정상 0.1Km, →약수터 하산길 2.5Km. 직진 오르며 돌탑을 지나고,

-11:06 천봉산(天鳳山) 436.6m 정상석과 삼각점,천봉산 유래석,정자에 올라 상주시 들녘과 식산-갑장산, 진행할 노악산군등 조망후, 세천먹거리촌 3.5Km방향 직진.

※여기까지 일반산책객 간간히 오르내리고 이후로는 마루금도 약간의 잡목,

-11:12 둔덕, 평상, 이정표 ↑세천먹거리촌 3.3Km, ↓천봉산 정상 200m.

-11:16 평지능선 잠시 이어진후, 좌측 355.6봉 노음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갈림길, 직진 목계단 급내림, 앞서 내려가는 산책객 3명 만나 인사후,

-11:26 안부사거리, 이정표 ↑남적동(세천) 3.7Km, →부원동 1.4Km, 황금산 답사차 직진.

-11:36 황금산 383.1m, 평상과 이정표 ←남적동 2.3Km, →남적동(세천) 3Km, ↓천봉산 1.6Km, 되돌아

-11:44 안부사거리 복귀, 우측 풀숲 수렛길따라 내려감,

-11:48 감나무밭 조성지, 좌측 수렛길따라 내려서 과수농가(개들 난리)를 지나고,

-12:00 딱따구리 체험마을 삼거리.

※이곳에서 좌·직진으로 내려서면 봉강2리로 내려서는데 좌측으로 진행후 좌,우 시멘트길로 왔다리 갔다리 하며 길이 막혀 되돌아 올라와 직진으로 멀리 우회함.

-12:14 구 봉강2리 버스정류장과 경로당을 지나

-12:21 봉강2리 삼거리 정류장, 좌회후, 도로따라 갈미기정류장(干木里 표석), 우측 마을길로 들어가,

-12:26 마을길 좌측으로 들어가 다시 좌측 다리건너 농로따라,.

-12:38 우측에 마지막 과수농가를 보고 좌측으로 100여m 진행후, 축대 전(묘지), 우측 산으로 듦(약간의 잡목과 흐릿한 길흔적). 간식후

-12:58 간벌목 지대, 좌측에서 오르는 흐릿한 길 합류 우회, 잡목,간벌목을 요리조리 피하며 낙엽쌓인 된비알 오름, 가다쉬다 하며 숨 고르고,

-13:46 539.5봉 오름길은 바위지대로 좌측 사면으로 건너 오름.

-13:49 539.5m봉, 맨발님 묵은 시그널, 중식 및 반주하며 휴식 50분, 좌측으로 내려감.

-14:39 안부. 다시 고도를 높힘.

-14:47 암봉, 좌측 사면으로 건너, 우측으로 채릉산등 숭덕지맥 산군 조망.

-14:54 둔덕봉, 좌회, 암릉지대 우측 사면으로 건너 오름.

-15:06 일반등로 합류, 좌측은 중궁암 갈림길, 우회후 2층 팔각정, 상주 시가지 조망후,

-15:21 데크계단 길게 올라 둔덕봉, 좌회, 지나온길, 상주시가지등 조망처.

-15:24 노음산(露陰산) 725.6m, 정상표지판,일등삼각점,유래석, 우측으로 숭덕지맥 채릉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갈림길,

※2020.6.6. 숭덕지맥 1구간(분기점-소머리고개-채릉산-우산재) 산악회와 함께 답사하면서 우측 건너에 우뚝한 노악산을 바라만 보고 지나간 이후 다시 찾게됨(당시에 물부족으로 어려움이 있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남).

-15:32 암릉날등, 좌·우로 안전목책, 진행할 옥녀봉,국사봉, 우측으로 백두대간길 산군과 숭덕지맥 채릉산-우산재로 이어지는 산군, 좌측 상주시가지,갑장산등 한눈에 조망되고,

-15:35 데크길 전망대에서 다시한번 주변조망후 내려감.

-15:42 이정표 ↑석장승 2.6Km, →북장사 1.8Km, ↓정상 0.5Km. 바위들과 안부지나,

-15:53 옥녀봉 621.6m, 정상코팅지.

-15:55 이정표 ↑능암리 2.6Km, ←석장승 1.9Km/남장사 2.6Km, ↓정상 1.2Km. 이곳에서 좌측 내림길은 양호하나 능암리 국사봉 방향은 낙엽이 발목까지 빠지는 흐릿함길 임. 직진

-16:07 안부, 낡은 현수막과 간벌목 나뒹구는 오름길.

-16:14 국사봉 571.8m, 아무런 표시 없고,

-16:18 암봉, 조망처 다시 내려서 암릉,석축호를 지나

-16:27 돌탑봉, 많은 선답자 시그널, 우측으로 꺽어 암릉지대 낙엽쌓인길 급내림.

-16:49 약 380m봉, 좌측으로 꺽어 내려감. 직진은 322.1봉을 지나 영구정으로 하산길.

-17:01 창녕성공,유인 납골묘 지나고

-17:09 송전탑, 잡목이 빼곡하여 길안보이나 헤쳐 나가 좌측(송전탑 길)으로 내려감.

-17:13 처사 창녕성공,유인합장묘, 좌회후 우측 정우자원센터로 내려감.

-17:16 25번 2차선도로, 고향산천 휴게실, 산행종료, 휴게실에 들러 맥주1캔 구입후, 버스탑승, 상주터미널 하차후, 곧바로 17:40 강남터미널행 고속버스로 귀가함.

※금년들어 처음 30°를 넘는 날씨에 시내와 인접한 천봉산까지는 등로양호하고 일반산책객이 간간히 오르내렸고 이후로는 낙엽쌓인 풀섶잡목길, 봉강2리로 내려서는 마을길과 끊긴 농로등이 여기저기 있어 길 찾느라 약간의 어려움 있었고,

※갈미기정류장에서 마을길로 들어 과수농가 지나 539.5봉 오름길은 간벌목과 잡목, 흐릿한 된비알 오름에 가다쉬다를 반복하며 많은시간 지체됨.

※이후, 옥녀봉을 지나 국사봉-약380봉으로 이어지는 마루금은 낙엽이 발목까지 빠지는 맥산행인,산나물채취꾼만이 이용하는 흐릿한 길로 예상시간 지체되었으나 무사히 산행마침.